15.6Km 2025-05-19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능골공원은 다양한 운동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근린공원이다. 아파트 단지 주변에 자리한 작은 공원이지만,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농구장, 체력단련장 등이 잘 조성되어 있다. 농구장은 폭신한 바닥으로 부상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게이트볼장은 인조잔디를 사용하여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체력단련시설은 집중 밀집형으로 조성되어 다양한 운동기구를 한곳에서 이용하기 편리하게 설계했다. 이 외에도 능골공원은 작은 근린공원으로는 드물게 물놀이장을 갖추고 있다. 도심 한가운데에서 아이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은 어린이들의 여름철 휴식처로 인기가 높다.
15.6Km 2025-04-03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북악하늘길은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위치한 북악산 능선과 산자락을 이어서 만든 산책길을 말한다. 이 구간은 1968년 북한 특수부대 소속 김신조 외 30명의 무장공비가 청와대를 습격하기 위해 이용했던 길로 민간인 출입이 금지되었다가 42년 만에 개방되었다. 오랜 시간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았던 곳이라 숲이 우거져있고, 자연 생태가 다양하게 살아있다. 북악하늘길은 3개의 산책로와 스카이웨이가 있다. 코스마다 제 각각 다른 풍경과 전망들을 보여주며 매력을 뽐내고, 산책로가 오르락내리락하면서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아찔한 맛을 낸다. 북악하늘길의 압권은 여러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환상적인 조망이다. 전망대에 서면 숲이 열리고 서울의 너른 하늘이 펼쳐진다. 이 중 북악하늘길 3 산책로는 북카페 → 동마루 → 숲속다리로 이어지는 코스로, 총 640m이다.
15.6Km 2025-05-20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381 (정자동)
마이크로(Micro) 과학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현미경 전문과학박물관으로 교육과학기술부가 인가한 비영리 재단법인 21세기 생명과학 문화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마이크로 과학박물관에서는 전자현미경과 200년 전의 현미경을 비롯한 다양한 마이크로 과학기기의 역사와 구조 및 관찰, 미세섬유와 화폐의 비밀, 피부 및 인체, 동물, 식물, 곤충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을 체험할 수 있다. 전문 해설사의 실험 및 해설을 바탕으로 정규 과학 프로그램은 연중으로, 여름과 겨울에는 방학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아부터 중학생까지 체계적으로 재미있는 학습과 놀이를 병행할 수 있다. 특히, 교과과정에 나오는 내용에 대하여 학교에서는 할 수 없는 STEAM 학습방법을 통하여 21세기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15.6Km 2025-01-13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381
031-718-5129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풍천장어전문은 국산 민물장어만을 이용하여 장어구이를 요리하는 전문점이다. 풍천 장어구이만의 비법으로 만들어낸 독특한 맛의 소스는 장어구이를 더욱더 맛깔스럽게 만들며, 함께 제공되는 된장찌개와 야채무침의 맛도 제법이다.
15.6Km 2023-08-11
서울 성곽을 따라 이어진 길을 걷다보면 인왕산 자락의 오래된 사찰인 인왕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인황사를 거쳐 정동길을 따라 가보자. 정동길은 언제나 걷기 좋은 예쁜 전경을 선사한다. 근대기 역사가 얽힌 구 러시아공관과 유관순 기념관을 돌아보고 구한말의 아픔을 잊지말자.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15.6Km 2025-03-17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251 (현저동)
서대문독립공원은 1945년 8월 15일 광복이 될 때까지 수많은 애국지사와 1960년대 정치적 변동을 겪으면서 많은 시국사범들이 수감되었던 서울구치소가 있었던 곳이다. 서울구치소가 1987년 11월 경기도 의왕시로 옮겨감에 따라 감옥 7동, 사형장, 지하여자감옥 등을 복원하고 탑골공원에서 3·1운동기념탑을 이전하였으며, 1992년 영은문 주초와 연계하여 1992년 8월 15일 서대문독립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서대문독립공원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항거하다 옥고를 치렀던 애국지사의 자주독립 정신을 후손에게 기억시키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그동안 독립공원은 공원입구에 주택과 상가지역이 무질서하게 자리 잡고 주요 시설이 산재되어 있어 시민들의 공원 이용에 불편이 많았으나 2007년 4월 16일부터 추진한 독립공원 재조성 사업을 통해 2009년 10월 28일 재개장하여 독립문, 역사관, 독립관, 순국선열추념탑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함과 동시에 시민이용에 불편을 초래했던 노후한 공원시설을 정비하여 공원을 방문하는 학생, 관광객, 시민고객들의 편의를 최대화하였다. 특히, 독립문은 그동안 시민들의 접근을 제한하였으나, 서대문독립공원 재조성 사업으로 인하여 112년 만에 시민들에게 개방하게 되었다. 공원 내에는 독립협회에서 1895년에 건립한 독립문(사적)이 있으며, 독립문 바로 앞에는 영은문주초(사적)가 자리하고 있다. 또한 조선시대 중국사신들을 영접하던 독립관(당시는 모화관이라 하였음)을 1996년에 복원하여 그 내부에 순국선열위패 2,327위가 봉안되어 있다. 그 외 순국선열추념탑, 3·1독립선언기념탑, 서재필박사 동상 등이 있다. 일제의 침략에 맞서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독립운동을 하다 순국하신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자 서대문구에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별도로 관리·운영하고 있다.
15.6Km 2025-03-17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251 (현저동)
서대문 독립공원에 있는 독립관은 일제강점기에 철거되었던 옛 독립협회 사무실로 쓰던 독립관을 고증에 따라 복원한 건물이다. 이 건물은 원래 중국 사신 방문 시 접대를 하던 공간인 영빈관으로 사용하던 모화관 건물을 청·일 전쟁 이후 독립협회에서 사용하던 건물이다. 1894년 이후 서재필이 발의하고 독립협회에서 주도하여 개수한 후 독립관으로 개칭하였다. 이후 이곳에서 애국토론회를 개최하여 자주·민권·자강 사상을 고취하는 장소로 사용하였으며, 독립문과 함께 독립사상을 표현하였으나 일제에 의하여 철거되었다. 독립관은 지상 1층 한식 목조건물로서 정면 6칸, 측면 4칸, 7량 팔작지붕 구조였으며, 원래 위치는 동남쪽으로 약 350m 지점이었다. 서대문독립공원 조성사업계획에 의거 전문가의 고증 자문에 따라 지상층은 당초대로 한식 목조건물로 복원하여 순국선열들의 위패봉안 및 전시실로 사용하고, 지하층은 행사 및 유물 보관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1996년 서울시에서 건립하였다.
15.6Km 2025-06-11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251 (현저동)
전남 보성 출신 개화운동가이자 독립운동가인 서재필 선생을 기리기 위하여 서대문독립공원 내에 건립된 동상이다. 송재 서재필 선생은 1896년 4월 7일 한국 최초의 민간신문인 '독립신문'을 발간하였다. 윤치호, 이상재 등의 협력을 얻어 독립협회를 창립하여 종래 중국을 사대하던 상징인 영은문을 헐고 그 자리에 국민의 성금을 모아 한국독립의 상징으로서 독립문을 세웠으며, 종래의 모화관을 개수하여 독립관으로 고치고 독립협회의 집회장소와 사무실로 사용하였다. 또한,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을 모아 나라의 독립과 개혁에 대한 토론을 시키고 만민공동회를 조직하여 러시아의 부산 절영도 조차[租借] 요구를 반대하는 등 국민의 독립사상과 민권사상을 크게 신장시켰다. 1919년 3.1 운동 이후 임시정부가 워싱턴에 구미위원회를 설치하자 그 위원장을 맡아 독립운동을 위한 외교활동을 전개하였고 전 재산을 독립운동의 경비에 바치는 등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헌신하셨으나 1951년 1월 5일 미국에서 87세의 생을 마감하였다.
15.6Km 2024-07-18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251 (현저동)
02-330-1410
광복 제79주년을 맞아 2024 서대문독립축제가 8월 13일(화) 부터 15일 3일간 광복절까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독립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광복으로 이룬 오늘, 함께 이룰 행복 100% 대한민국"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경축 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광복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모두가 하나되어 행복 100% 대한민국을 희망하는 축제이다.
15.6Km 2025-03-16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251 (현저동)
02-330-1410
제106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이 3월 1일부터 3월 2일까지 서대문독립공원,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념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애국선열들이 추구한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공유한다. 서대문구의 역사적 명소에서 기념식과 만세운동 행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서대문독립공원 일대가 다시한번 독립운동의 성지로 거듭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