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과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옥과향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옥과향교

0m    2385     2024-05-02

전라남도 곡성군 옥과면 옥과7길 13

1392년 창건하였다고 하나 확실치 않다. 창건 당시 오산면 연화리 부근 황산에 있었으나 1649년 율정으로 옮겼다. 영조 31년(1755) 설산 아래인 지금의 자리로 옮겼고 정조 20년(1796)과 1898년에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3칸의 대성전, 5칸의 명륜당, 각 3칸의 동재와 서재, 3칸의 육영재, 3칸의 전사실, 1칸의 장판고, 제기고, 고사, 내삼문, 외삼문, 고직사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 송조4현, 우리 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경장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제를 지낸다. 곡성에는 곡성향교와 옥과향교 이렇게 두 개의 향교가 있다. 옥과향교는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소장전적으로는 판본 30종 128책, 사본 10종 10책 등이 있다. 전남 과학대학에서 약 150m 거리에 있다.

순창고추장민속마을

순창고추장민속마을

10.0 Km    2004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민속마을길 5-13

순창읍은 삼한시대 마한의 옥천으로 구분되었고, 삼국시대 때는 백제의 속령 중 하나인 도실로 명명되었다. 순창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것은 조선시대에 들어서이며, 이때는 면이었던 것이 1979년 5월 1일에 순창읍으로 승격되었다. 순창 고추장 민속마을은 이러한 명성과 전통적 비법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순창군에서 지원하여 전통비법을 전수하고 있는 장인들을 모셔 한 마을을 형성하고 다음세대로 계속 전통비법을 전수하기 위해 노력하던 차 만들어진 신·구가 잘 조화된 마을이다. 현대의 과학이 입증하는 위생적 요구와 맛과 성분이 그대로 살아있는 장인들의 비법이 잘 어우러져 위생적이면서 전통적인 본래 고추장의 맛을 만들어내는 곳이다. 또한, 마을 자체가 하나의 관광지라 할 수 있다. 집집마다 즐비한 커다란 항아리의 모습은 금방이라도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로 넘어간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마을모습 뿐만 아니라 맛에서도 그 전통을 잘 보전하고 있는 순창 고추장 민속마을을 방문하면, 누구라도 앉은자리에서 다른 양념 없이 양푼에 밥과 고추장만으로 밥을 비벼 먹고 싶은 기분이 절로 들 듯하다.

화순 복조리마을

화순 복조리마을

10.1 Km    29192     2023-03-20

전라남도 화순군 백아면 복조리길 27

20여년 전만 해도 해마다 설이 지나고 정월 대보름이 되면 집집마다 안방 문 앞에 복조리를 걸어놓고 만복이 집안에 깃들기를 기원했다. 도시 골목에서도 복조리 장사들은 "복조리 사려" 를 외쳐댔고, 어른들은 재미 삼아 복조리를 몇 개씩 사다가 집안을 장식했다. 그리고 모두 서로에게 복을 나눠주고 덕담을 들려줬다. 지금은 그 같은 풍경을 거의 보기 어렵게 되었고, 민예품이나 골동품을 파는 전문 매장에나 가야만 구경할 수 있는 신세가 된 것이 복조리이다.복조리를 전문으로 만드는 대표적 마을이 바로 전남화순의 송단마을이다. 해발 810m의 백아산 줄기가 북으로 뻗어가면서 만들어놓은 차일봉 서쪽 기슭 아래에 들어서있는 송단마을은 담양과 화순 동복면을 잇는 대로 상에서 산 속으로 들어간 마을이라 외지인들의 출입이 거의 없는 한적한 농촌이다. 이 마을이 복조리마을로 지금껏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마을 주변에서 복조리의 재료가 되는 산죽이 무궁무진 자라기 때문이다.

송단마을에는 총 30여가구의 주민들이 산다. 깨나 콩, 팥 등의 밭농사와 논농사, 그리고 표고버섯 재배가 마을의 주 수입원이다. 이들은 농한기를 이용, 경로당을 겸한 복조리 공동작업장에 모여 백아산 산죽을 재료로 한 복조리를 만들었다. 매일 대여섯 명씩은 공동작업장에 모여들며, 나머지 사람들은 각자의 집에서 작업을 하기도 하였다. 복조리를 만드는 방법은 언뜻 보기에는 쉬워도 상당한 기술과 정성을 필요로 한다. 우선 추수가 끝나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0월말이면 다년생 산죽을 베어다 햇볕에 말린다. 산죽의 굵기는 볼펜 굵기보다 약간 작은 직경 0.7∼0.8cm이고, 반드시 그 해에 새로 돋은 가지이어야만 한다. 날이 궂으면 고추건조장에서 말리기도 한다. 비를 맞으면 썩어서 재료로 쓰질 못할뿐더러, 대나무 색깔이 푸르스름한 고유의 빛을 잃어 버린다. 말린 대나무는 4결로 쪼갠 다음 껍질도 벗기고 물에 반나절 정도 담근다.

그냥 사용하면 너무 뻣뻣해서 복조리로 만들기 어렵다. 물에서 건져낸 산죽은 한결 부드러워져 작업하기가 쉽다. 복조리는 곡물을 일구는 부분의 폭에 따라 3가지(직경 9, 12, 15cm)로 나뉜다. 완성품은 대처의 상인들이 와서 사간다. 일부 기업체에서는 직원들 선물용으로 대량 구입하기도 한다. 복조리를 만드는 작업은 설날 직전에 끝이 난다. 한창때는 온 마을이 연간 10만개 이상의 복조리를 생산해 담양 죽물시장에 내다 팔았으나, 요즘은 두세명의 마을 노인만 명맥을 잇고 있다.

갑을원한옥카페

갑을원한옥카페

10.2 Km    17666     2023-08-30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면 돌담길 67
061-382-3669

담양 창평 슬로시티에 위치한 100년 된 한옥을 전통한옥카페로 새 단장하였다. 전통한옥 내 7개의 룸과 넓은 잔디에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친구, 연인 그 누구와 방문해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쌍화차, 대추차 등 우리 전통음료도 맛볼 수 있다.

순창장류축제

순창장류축제

10.2 Km    53317     2024-02-06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장류로 55
063-650-1624

전북특별자치도 순창은 한국의 전통소스인 ‘장’으로 유명한 고장이다. 순창에서 매년 가을 한국의 전통장류를 소재로 한 순창장류축제가 열린다. 전통장류를 소재로 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전시 및 판매 등 약 6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며, 순창고추장으로 만든 매콤하고 감칠맛 넘치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 퍼포먼스와 모두 모여 순창고추장을 만드는 체험, 순창 고추장으로 만든 떡볶이를 나눠 먹는 행사 등 순창장류축제만의 특별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도 선보인다. 어른들을 위한 건강힐링체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TIP] 순창이란?
순창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장류문화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고장으로 대한민국의 대표 먹거리 고추장의 본 고장이기도 하다.

순창발효테마파크

10.2 Km    2     2024-04-25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장류로 55

순창발효테마파크는 세계 문화유산으로서 발효문화의 가치를 발굴하고 지역의 발효문화 인재 육성과 발효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건립된 테마파크이다. 129,589㎡의 대지에 2021년 3월에 세워졌으며, 순창군에서 [참 좋은 발효 여행 순창]을 주제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체험 성지로 조성한 곳이다. 순창발효테마파크는 발효, 미생물, 효모를 주제로 한 전시·놀이시설과 야외무대, 카페, 레스토랑, 기념품 숍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해마다 발효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만 3세 이상부터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관람객이 많아지고 있다. 인근에는 순창옹기체험관도 있다.

순창맛페스타

순창맛페스타

10.2 Km    1     2024-04-26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장류로 55
063-652-6519

오는 1월 20일(토)~1월 21일(일) 2일간 순창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신년맞이 복, 건강기원 <2024 순창맛페스타>를 개최한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주변에 펼쳐지는 경관을 통해 순창의 맛과 멋을 느껴볼 수 있다.

순창달달놀이

순창달달놀이

10.2 Km    1     2024-03-0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장류로 55
063-652-6519

2024년 2월 24일(토) 순창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정월 대보름 맞이 행사 <2024 순창달달놀이>가 열린다. 해당 행사에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우리나라 전통 명절 중 하나인 정월 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비는 행사이다.

순창 장 담그는 날 '장날'

순창 장 담그는 날 '장날'

10.2 Km    3     2024-05-09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장류로 55
063-652-6519, 063-653-1827

오는 4월 13일(토) 순창전통고추장 민속마을 일원에서 2024 순창 장 담그는 날이 열린다. 해당 행사는 전통장 명인 및 기능인과 함께 만드는 장 담그기 프로그램을 통해 발효문화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진행되며, 각종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2024 순창 어른이날 행사

2024 순창 어른이날 행사

10.2 Km    2     2024-04-30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장류로 55
063-653-1827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2024 순창 어른이날> 행사가 개최된다. 어린이 대상 진로체험, 테마파크, 스티커 투어, 어린이 공연, 어른어린이 골든벨, 어린이 사생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