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Km 2024-08-14
경기도 의정부시 호국로1162번길 73
직동 근린공원은 의정부시가 42만 7천㎡의 부지에 총 6천억 원을 들여 조성한 공원이다. 공원은 칸타 빌라 정원, 청파원, 힐빙 정원, 피크닉 정원 등 모두 4개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고 안골 계곡까지 산책로로 이어져 있다. 축구장과 같은 다목적 체육 시설이 있고 주민 커뮤니티 공간, 야외공연장, 광장, 숲 속 쉼터, 어린이 야외 체험장 등을 잘 갖춰 인근 주민들의 사계절 휴식처로 인기가 많다. 봄이면 벚꽃과 함께 수많은 꽃구경이 가능하고 가족단위 피크닉을 위한 정자와 쉼터, 의자들이 곳곳에 있다.
17.8Km 2024-05-30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
031-8082-6220
양주시청 부근에 있는 불곡산(470m)은 양주시를 수호하는 진산이다. 양주시 유양동과 백석읍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으로 불국산이라고도 부른다. 그리 높지 않은 아담한 산이지만 암릉과 경사진 능선이 많아 산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서울 근교에 위치해 가깝지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호젓한 당일 코스로 좋은 산이다. 불곡산은 1.3km부터 2.8km까지 다양한 코스로 구성된 총 8개의 등산로가 있다. 산에는 3개의 암봉과 많은 기암괴석이 있어 이름난 바위를 찾는 재미가 있어 많은 등산객이 원점회귀보다는 주차가 편리하면서도 버스로 되돌아가기 좋은 등산로를 주로 애용하는 편이다. 1코스[2.8km / 양주시청–1보루–2보루∙쉼터-5보루-상봉∙정상] 또는 2코스[2.2km / 별산대 놀이마당-회양목자생지–5보루-상봉∙정상]로 출발해 불곡산 정상인 상봉[470.7m]과 상투봉[431.8m], 임꺽정봉[449.5m]을 차례로 거쳐 5코스[2.6km / 대교APT–김승골쉼터-임꺽정봉∙전망대-상투봉-상봉∙정상] 방향으로 내려와 대교아파트를 날머리로 삼는 등산로이다. 길이가 가장 긴 코스지만 길은 비교적 덜 험하다. 그 외 3코스 백화암[1.8km]과 7코스 부흥사[1.3km]를 날머리로 이용하는 코스는 길이는 짧지만, 경사가 제법 있는 험한 코스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취약해 원점회귀 코스로 이용된다. 정상에 오르면 사방이 탁 트인 시원한 경관을 자랑하며, 고구려 시대에 축조된 보루도 만나볼 수 있다. 유양리에는 양주동헌, 금화정, 어사대비, 양주향교, 전수회관, 양주산성, 조선시대 의적 임꺽정봉의 생가터 등 많은 문화재가 모여 있다. 고암IC에서 차량으로 약 9분 소요된다. 인근에 장흥관광지(청암민속박물관, 가나아트센터, 두리랜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송암스페이스센터 등), 송추유원지, 일영유원지, 북한산국립공원,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필룩스조명박물관, 회암사지 등이 있다.
17.8Km 2024-09-04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청군로 36
031-584-0845
청평검문소 인근에 위치한 청하가든에서는 국내산 쌀과 배추, 돼지고기, 닭고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실내에는 14개의 좌식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직접 뽑은 메밀면과 동치미 육수가 더해진 메밀 막국수와 유기농 쌈에 싸먹는 한방수육이 대표 메뉴이며, 백숙 또한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17.8Km 2024-10-22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로 27
031-828-9501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1994년 1월 1일 설립되어 청소년들의 문화와 여가 활동을 지원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환경과 기반 시설이 활성화된 체험 문화 공간이다. 서울과 동두천, 연천, 포천 등 수도권 북부 지역의 주요 시군들과의 교통이 편리하고, 수려한 자연경관을 지닌 북한산과 도봉산, 수락산 등과 인접하고 있어 다양한 수련활동을 펼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17.8Km 2024-05-30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산로 145 불암산천보사
천보사는 남양주 불암산 중턱에 있는 사찰이다. 창건에 관한 기록은 ‘문종실록’에 ‘문종 1년 3월 병진일에 의정부가 원유의 혁파를 건의’하는 내용의 상소문에서 불암산을 ‘천보사 인근의 산’이라 칭하고 있다. 그 후 일제의 침탈로 황폐해졌으나 1955년 이후 동훈 스님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부처바위라는 뜻의 불암산은 주봉이 마치 송낙(여승이 쓰는 모자)을 쓴 부처의 형상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불암산의 다른 이름이 천보산이다. 천보산이자 불암산이기도 한 산에 불암사와 천보사가 모두 있는데, 천보사는 불암사에서 서남쪽으로 500m쯤 떨어진 곳에 있으며 비탈진 등산로라서 오르기에 쉽지는 않다. 울창한 숲을 빠져나와 천보사 도량에 닿으면 남양주 별내 신도시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범종루 앞에서 가파른 시멘트 길을 오르면 눈앞에 거대한 자연 암벽이 나타나고 암벽 앞에 천보사 대웅전이 오롯하게 자리하는데 이 모습은 방문객의 감탄을 자아낸다. 천보사는 예로부터 천연보궁으로 불리며 기도 영험이 있는 사찰로 유명했다. 암벽 아래 쌓은 석축에는 미륵불좌상과 오층석탑이 올라가 있다. 오층석탑은 천보사의 가장 오래된 것으로 조선 후기 양식을 띄고 있다. 천보사가 있는 불암산은 해발 508m로 주요 등산로만 10개에 달하고 등산로도 평탄한 편이라 초보 등산가들도 정상까지 쉽게 오를 수 있다. 경치가 수려하여 절에 가는 길이라면 산행도 함께 추천한다.
17.8Km 2024-06-27
경기도 양주시 부흥로 1373-41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다. 건물 근처에 커다란 나무들이 심겨 있어 자연에서 힐링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정원 및 매장이 넓고 테라스 야외석, 실내석 및 별관까지 있는 대형 카페다. 내부에는 나무로 된 사각 테이블 및 원형 테이블이 있어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다. 각종 빵, 케이크, 쿠키 등 여러 가지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베이커리 제품은 모두 웰빙 유기농 재료 및 천연재료만 사용한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돌체라떼 등 음료 종류도 다양하다. 주차장이 넓어 주차하기에 편리하다.
17.8Km 2023-11-13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경춘로 883
031-585-3900~1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중국성은 손짜장, 막국수 전문점이다. 매장에서 직접 뽑은 쫄깃하고 신선한 면을 이용하여 요리한다. 수타 손짜장 외에도 탕수육 등 중식 메뉴를 맛볼 수 있으며 넉넉한 실내좌석과 대형 주차장 시설을 완비하고 있어 각종 단체 모임을 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17.8Km 2024-08-23
경기도 구리시 사노동
나만갑선생신도비는 구리에 자리한 비석으로, 조선 인조 때 문신인 나만갑의 행적을 기록한 비이다. 1658년(효종 9)에 건립하였다. 비석은 평면 사각의 받침돌 위에 비석 몸통을 얹고 그 위에 팔작지붕 모양의 지붕돌을 얹은 형식을 하고 있다. 비문은 좌의정 김상헌이 짓고, 글씨는 송준길이, 비석 윗면의 비명 글씨는 손녀사위 김수항이 썼다. 비문에는 가계와 청년 시절, 관식 생활, 자손 현황 등이 기록되어 있다. 나만갑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던 해에 출생하여, 병자호란 6년 뒤인 1642년(인조 20)에 5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613년(광해군 5) 21세 때 진사시에 합격하여 성균관에 들어갔으나 1618년 선조의 계비인 인목대비가 서궁(지금의 덕수궁)에 유폐되자 고향 영천으로 내려가 독서로 세월을 보내다가, 1623년 반정으로 인조가 들어서자 순릉 참봉이 되었다. 1636년 병자호란 당시 지방 군량을 관리하던 관향사로서 남한산성에 들어가 성내 양식을 공급하였고, 난이 끝난 후 누명을 쓰고 남해로 귀양갔다가 1639년에 풀려나 영주에서 세상을 떠났다.
17.8Km 2023-10-17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산로59번길 16-15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불암산 자락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다. 닉센은 네덜란드어로 ‘생각에 잠기다’라는 뜻으로 카페를 방문하여 멍때리고 힐링하라는 사장의 뜻이 담겼다. 주차장은 건물 앞에 있고 매장은 2층 건물로 1층은 베이커리 진열과 주문을 하고, 2층에는 좌석과 테이블이 있다. 옥상에 불암산을 배경으로 포토존이 있는 루프탑 있다. 야외테이블과 별관도 있다. 메뉴는 시그니처인 닉센커피 등의 커피류, 에이드류, 차류, 스무디류가 있다. 다양한 베이커리가 있으며, 와플, 파스타 등 브런치도 있다. 그네, 시소 등이 있는 어린이용 작은 놀이터가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하기 좋은 곳이다. ※ 실내외 반려견 동반 불가
17.9Km 2024-07-19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경춘로 866
청평은 7080 시대의 대표 음악을 다수 배출한 “강변가요제”의 개최지이자, 뜨거운 여름을 보내는 청춘들이 가장 많이 찾던 여행지 중 하나로,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유원지]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이다. 청춘의 이야기를 싣고 떠난 열차가 도착하던 청평역에서 그때 그 시절의 추억과 감성을 담은 공연과 보이는 라디오가 개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