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Km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한탄강길 208
한탄강 협곡내에서 관찰되는 높이 약 15m의 화강암 바위로 주변에 고석정이라는 누각이 있어 이 일대를 고석정이라고 칭한다. 고석정은 약 1억 1천 만년 전 형성된 기반암인 화강암이 현무암 용암류에 덮였다가 한탄강의 침식작용으로인해 다시 드러나게 되었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7.2Km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한탄강길 208
한여울 1코스는 한탄강 유역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한반도 유일의 현무암지대의 특이한 야생동식물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고 6.25전쟁과 분단의 역사의 흔적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광활한 철원평야를 찾아오는 수많은 철새 등 특색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길이다.
* 이야기
- 추가령 열곡과 주상절리에 대한 이야기 : 한탄강은 남북을 가르며 흐르는 한반도 유일의 화산강이다. 주상절리란 약 27만년 전 평강 남서 5km지점의 오리산 화산 폭발로 인한 용암이 굳어지면서 기둥형태를 이룬 모양을 말한다. 천혜의 절경을 이루어 지금은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 순담 이야기 : 조선 영종 때 상신을 지낸 김관주공이 전국에 요양할 곳을 물색하자 순담 계곡이 적임지임을 천거했다고 한다. 일제 때에는 항일운동을 모의했던 곳이며 현재는 래프팅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 고석정 이야기 : 철원 8경 중 하나이며 강 중앙에 고석과 정자 및 그 일대 현무암 계곡을 총칭하며, 임꺽정이 은신했다는 자연동굴이 있고 건너편 산 정상에는 석성이 남아있다.
- 송대소 이야기 : 한탄강 유역의 현무암 지대로서 침식지가 마치 파상지형으로 섬돌모양의 절벽을 이루고 있어 주성절리를 감상하기 좋은 곳이다.
- 직탕 이야기 : 한탄강 협곡의 기암절벽 사이에 자연적힌 일자형 기암으로 이루어진 폭포로서 폭 80m, 높이 3m로 한국의 나이아가라폭포로 널리 불리어지고 있다.
- 임꺽정 이야기 : 조선 명정시대 문무를 겸비한 위인이었던 임꺽정은 천인의 자식으로 당시 사회에 등용될 길이 없었고 관료의 수탈과 조정의 부패에 항거하여 대적당을 조직하고 관군에 항거하다가 관군에 쫓기게 되면 변화무쌍한 기재를 부려 꺽지로 변하여 한탄강 속에 숨었다고 한다.
- 승일교 이야기 : 남북 합작으로 완성한 다리라는 점에 의미가 있으며 이승만 대통령의 승(承)자와 김일성의 일(日)자를 합하여 승일교라는 이름을 지었다는 유래가 있다.
7.2Km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한탄강길 208
한여울 2코스는 1구간 승일교에서 마당바위, 논둑길, 주상절리, 숲길 등으로 연결되어 2구간 현무암지대와 태봉대교를 거쳐 다양한 야생화와 주변경관을 보며 한탄강을 체험할 수 있는 도보여행길이다. 이 코스는 철원의 대표적인 근대문화유적인 승일교에서 시작해 다양한 식물군들이 있고 한탄강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조망대를 지나게 되는 코스이다. 친환경 생태탐방로로써 자연을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고 한탄강의 진면목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최고의 코스이다. 특히 송대소에서 전망하는 한탄강의 주상절리는 감히 한반도 최고의 절경이라 얘기할 수 있으며, 길의 끝에서는 한국의 나이아가라폭포라고 일컬어지는 직탕폭포도 감상할 수 있다. 철원의 청정 자연과 한탄강의 절경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길이다.
7.3Km 2024-04-30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
한국농어촌공사 철원지사가 관리하는 농업용저수지로 금학산 자락에 있어 물이 맑고 풍부하다. 인근에 자연마을로 골말, 노가지, 못골, 사래울, 초번포가 있다. 저수량은 890천톤, 인가면적은 280ha이며 오지리, 상노리 일원에 용수를 공급한다.
7.4Km 2023-10-24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
멍우리협곡은 한국의 그랜드캐년이라 할 정도로 현무암 협곡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예부터 [술을 먹고 가지마라. 넘어지면 멍이진다.] 하여 멍우리라 불리웠다고 한다. 멍우리 협곡은 한탄강에 흐른 용암의 형성과정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으로, 특징적인 것은 협곡이 양안이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지형특성상 하천이 굽이쳐 흐르기 때문에 한쪽은 하천에 의해 침식을 많이 받아 제4기의 현무암이 거의 깎여나가거나 일부가 남아 완만한 경사를 보인다. 다른 한쪽은 이와 반대로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이 오롯이 남아 있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러한 현무암 절벽에 생성되는 주상절리는 한탄강 전역에 걸쳐서 관찰 할 수 있다. 용암이 식으면서 생성되는 주상절리는 일반적으로 크게 3부분으로 구분이 된다. 상부 콜로네이드(upper colonnade), 엔타블레쳐(entablature), 하부 콜로네이드(lower colonnade)로 나뉘는 데, 이는 각각의 위치에서 용암이 식는 속도에 따라 그 모양과 크기가 다르다. 중앙부에 엔타블레쳐 부분은 상하부의 절리가 뒤섞여 방사상 모양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멍우리 협곡은 이렇게 형성된 절벽이 약 4km에 걸쳐서 나타나며, 절벽의 높이는 약 30~40m 높이로 발달해 있다. 현재 멍우리협곡 주변으로 한탄강 둘레길 등 다양한 트레킹 코스가 조성되어 있어, 한탄강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멍우리 협곡의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7.4Km 2024-06-12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운천리
한탄강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현무암이 깎여 주상절리 협곡을 이루는 강이다. 한탄강 벼룻길은 강이나 바닷가로 통하는 벼랑길을 가리키며, 한탄강 옆 절벽을 따라 폭포와 협곡, 마을을 잇는다. 부소천협곡에서 비둘기낭폭포까지 이어지며, 약 6km 정도의 코스로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멍우리 협곡의 웅장함과 고즈넉한 농촌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길이다.
7.5Km 2024-06-14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대교길 140-1
033-455-7273
맑고 푸른 물과 조화를 이루는 한탄강만의 절경을 바로 맛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디퍼펜션은 직탕폭포와 번지점프, 그리고 래프팅을 할 수 있는 천연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바비큐 시설과 편안한 쉼터의 공간도 갖추고 있다. 목조형 호텔실 펜션으로 가족, 커플, 워크샵, MT, OT 모임 시 좋다. 총 7개의 객실이 준비되어 있으며, 최대 55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일상을 벗어나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무공해 청정펜션이다.
7.5Km 2024-11-07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주상절리는 뜨거운 용암이 식으면서 부피가 줄어 수직으로 쪼개짐이 발생하여 만들어지는 현상으로 대체로 5~6각형의 기둥 형태가 흔하다. 송대소 주상절리는 한탄강 물줄기가 심하게 꺾이는 곳에 있어 강의 양 벽에 물의 침식작용이 활발하게 일어났다. 그 결과 수직 현무암 절벽, 다양한 주상절리 등이 노출되었는데, 기둥 모양의 주상절리뿐 아니라 부채꼴 모양과 민들레꽃 모양의 주상절리를 만나볼 수 있다. 높이 30m의 위용을 자랑하는 수직 적벽은 그 절벽 높이보다 더 깊어 보이는 비취색 한탄강물과 조화되어 장관을 이룬다.
7.5Km 2024-08-05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태봉대교길 153
한탄강 번지점프장은 52m의 국내 최초 상설 다리형 번지점프장으로 갈말읍 상사리와 동송읍 장흥리를 잇는 태봉대교에 설치되어 있다. 후삼국시대의 태봉국 도읍지로 한반도 중심부에 위치하고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이라 불릴 만큼 신비로운 화강암과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한탄강 협곡의 중심에 위치한 번지점프장은 국내 유일의 다리형 번지점프장으로, 한탄강의 절경과 함께 번지점프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한탄강 번지점프장은 52m 높이에 설치되어 있으며, 다리 위에서 뛰어내리는 순간부터 강물 위까지의 자유낙하 시간은 약 3초 정도이다. 한국의 나이아가라폭포로 불릴 만큼 웅장하고 호쾌한 직탕폭포와 대철원평야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장관은 번지점프의 감동을 배가시켜 준다. 실제 차량이 다니는 다리 위에서 번지점프를 할 수 있어 더욱 스릴을 느낄 수 있다. 허리번지, 발목번지, 커플번지 등 세 가지 종류의 번지점프를 즐길 수 있다. 운영 중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고 이용자의 최대한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들이 안내하고 있으며, 헬멧과 보호장비 등 번지점프에 필요한 장비도 제공하고 있다.
7.5Km 2023-09-21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대교길 139
033-455-3619
넓은 들판 사이로 보이는 유럽형 펜션 오벨리스크는 강가를 거닐며 도심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포근하고 정겨운 시골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