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장 / 남원공설시장 (4, 9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남원장 / 남원공설시장 (4, 9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남원장 / 남원공설시장 (4, 9일)

남원장 / 남원공설시장 (4, 9일)

12.0Km    2024-05-27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의총로 51
063-625-4010

남원공설시장은 임진왜란 이후 요천 건너편에 서던 성 밖 시장을 옮겨 1970년 광한루원 인근에 개설한, 남원을 대표하는 상설 전통시장이다. 의류를 비롯한 잡화류, 그릇, 건어물, 생선, 과일류, 제사용품 등 모든 생활필수품이 갖추어져 있고, 지리산약초, 남원칼, 목기류 등의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먹거리로는 남원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전통순대국밥이 유명하며 은어회, 추어탕, 산채 한정식이 있고 그 밖에도 특산물 지리산약초, 남원칼, 목기류 등이 구비되어 있는 서남권의 중추 시장으로써 면모를 갖추고 있다. 오일장 날에는 시골 아주머니들이 채소, 곡물 등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여 광주리에 이고 나와 옛 삶의 정취를 그대로 맛볼 수 있고, 수산물은 남해안 또는 여수에서 싱싱한 어류를 당일 가지고 와 판매하고 있다.

춘향골 공설시장

춘향골 공설시장

12.0Km    2024-07-25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의총로 51

남원 공설시장은 남원시의 중심에 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중심 시장으로, 남원에서는 가장 큰 재래시장이다. 상설시장이지만 오일장(4일, 9일)도 함께 열린다. 식품에서부터 의류, 잡화, 약초, 음식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되며, 역사가 오래된 만큼 옛 삶의 정취를 드러내는 따뜻한 시장으로 손꼽힌다.
남원 공설시장은 2002년에 오래된 건물을 재건축하면서 시설 현대화 작업을 시행했으며, 2007년부터는 소방 시설, 주차장 진입로 등 시장 환경을 정비하고 2013년에 문화 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면서 기존의 상거래를 문화적인 측면에서 접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남원 고장에서 자라는 싱싱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특히 지리산을 끼고 있어, 신선한 나물과 버섯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그랑깨

12.1Km    2025-03-20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광한서로 52 (금동)

그랑깨 돈까스는 남원 현지인 맛집으로 유명하다. 대표메뉴인 냉모밀과 안심 치즈 매콤 돈까스가 가장 인기있다. 안심 치즈 매콤 돈까스는 치즈돈까스와 매콤한 소스의 조합으로 느끼함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남원시 옻칠공예관

남원시 옻칠공예관

12.1Km    2025-03-05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요천로 1234-5 (조산동)

옻칠은 내열성, 내염성, 방부성, 방수성, 방충성, 절연성이 뛰어나고 수년이 지나도 보존성이 강할 뿐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칠의 빛깔에 깊이가 더해져 심미성도 뛰어나다. 동양에서는 수천 년 전부터 칠기 문화가 발달하여 생활용품 및 예술 공예에 옻칠이 사용되어 왔다. 남원은 예로부터 옻칠 목공예가 발달한 곳으로, 청동기시대의 옻칠 흔적이 발견되기도 했다. 이러한 옻칠의 전통을 계승하고, 옻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옻칠 공예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자 남원시에서는 2004년 옻칠공예관을 설립하였다. 남원시 옻칠공예관은 총 2층 건물로, 1층은 옻칠목공예대전 수상작 전시 및 생활목공예품 판매하고, 2층은 공방작업실, 옻 정제실, 방문객들을 위한 옻칠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험교실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남원 목운공예사

12.1Km    2024-06-11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요천로 1230-9

흔히 일본을 칠기의 나라라고 한다. 소품에 들어가는 옻칠한 찻잔 세트가 100만 원대를 훌쩍 넘기는 경우는 흔하고 기능을 갖춘 옻칠장도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굉장한 대우를 받는다. 그런 일본도 절대 따라오지 못하는 부분이 우리 전통 옻칠에 있다. 바로 칠을 정제하는 분야다. 나무에서 채취한 생칠은 수분과 각종 불순물을 함께 담고 있다. 우리 전통 옻칠은 이 생칠을 거르고 걸러 순도 95%까지 정제해낸다. 한 해 20억 원어치 정도 수입되는 일본산이 고작 35% 내외의 순도인 것에 비춰보면 엄청난 차이다. 그야말로 옻칠 정제에 관한 한 세계 최고다. 옻칠은 고순도일수록 투명하고, 값도 비싸다. 남원 목운공예사 박강용 운영자는 바로 그런 옻칠을 정제할 줄 아는 몇 안 되는 옻칠장이다. 전라북도 지정 무형문화재이다. 옻칠 중에서도 정제 분야의 전문가다. 박 운영자는 국가 지정 중요문화재인 정수화 옻칠장의 기능 전수자다. 어려서 옻칠 세계에 뛰어들어 15년이나 기본을 익힌 뒤 정수화 스승에게 따로 7년을 전수받았다고 한다. 박 운영자는 음식물을 담는 칠기에는 반드시 이런 고순도 옻칠이 필요하다고 한다. 고순도 옻칠을 하면 열전도율이 매우 낮아 섭씨 200도의 고온에도 견디기 때문에 색의 변화도 없다. 일반 칠은 섭씨 60도를 견디지 못한다. 박 운영자는 일단 역한 냄새가 나는 옻칠 목기는 합성칠을 쓴 것으로 보면 된다고 알려준다. 정제 과정에서 포르말린 성분이 든 희석제를 써야 하기 때문이다. 값싼 중국산 목기에서 독한 냄새가 나면 틀림없다. 일본은 식기류에 합성칠을 사용하는 것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우리 전통기법을 제대로 살린 옻칠기는 그 효능이 무궁무진하다. 피톤치드 향이 함유돼 가까이 두면 가벼운 두통 정도는 금세 사라진다. 방습, 항균, 방충, 방독, 방염에 전자파 차단 효과까지 낸다. 박 운영자는 전통 옻칠기의 디자인과 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도 열심이다. 인체에 무해한 색소가 들어간 고순도 옻칠로 각종 문양을 그려 넣는 것은 그의 특허라고 한다. 도자기로 된 생선회 접시를 옻칠 목기로 대체하자는 것은 눈여겨볼 만한 대목. 뛰어난 항균 효과 때문에 무균 접시가 되면서 가벼워 쓰기가 정말 편하다. 수저 통도 같은 논리이다.

하정사색

하정사색

12.1Km    2025-04-29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향단로 53-12

전북 남원 하정동 골목에는 네 가지 색(四色)을 가진 사색(思索)의 공간, 하정사색이 있다. 일상에서 지쳐버린 삶을 치유하고, 안온한 휴식을 통해 여유를 잃고 살아왔던 사람의 여유로움을 위안하는 공간이다. 마당(정원)과 낙수가 있는 수공간이 있어 온전한 쉼이 가능하며, 화로 공간에서는 불멍이 가능하며 온화한 담소를 나눌 수 있다. 독채 프라이빗 한옥 공간으로 거실, 주방, 침실, 세정 욕실, 외부 자쿠지의 공간을 지니고 있다.

명문제과

명문제과

12.2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용성로 56 명문제과

명문제과는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소개되면서 더욱 유명해진 베이커리다. 오랜 세월의 흔적이 묻어 있는 간판에서부터 맛집의 포스가 느껴진다. 웨이팅이 필수일 정도로 이곳을 찾는 단골손님들로 늘 문전성시를 이룬다. 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4시 30분은 빵 나오는 시간으로 빵 나오는 시간 전에 번호표를 발급해 준다. 생크림슈보르, 꿀아몬드, 수제햄빵 3가지 빵이 이 집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다.

선원사(남원)

선원사(남원)

12.2Km    2024-06-10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용성로 151

선원사는 남원 시내의 포교 중심 도량으로 통일신라의 승려 도선이 창건한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로 도선이 남쪽의 산천을 돌아다니다가 남원에 이르러 두루 살펴본 끝에 남원의 지세를 돋우고자 만복사, 대복사와 더불어 선원사를 창건했다는 설이 있다. 이 절을 창간하고 약사여래를 봉안하였는데, 초창기의 당우는 30동이 넘었다고 한다. 중요문화재로는 약사전 안에 봉안된 철제여래좌상과 괘불이 있으며, 조선시대 말에 지은 목조기와 건물인 대웅전이 있다.

남원문화원

남원문화원

12.2Km    2025-03-06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광한북로 57 (하정동)

남원문화원은 남원의 향토 문화와 역사, 지역문화를 계승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곳으로 조상의 얼과 지혜가 담긴 문화유산과 전설, 사라져 가는 옛 생활의 풍습 등을 기록하고 보존하고 있다. 문화원에서는 고로쇠 약수제, 허브축제, 바래봉 철쭉제, 봉화산철쭉제, 춘향제, 황산대첩축제, 삼동굿놀이, 뱀사골단풍제 등 남원의 지역의 축제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남원 지역의 전통문화, 지역 사회 교육 및 지역 문화 개발, 경로 효친 사상 선양, 향토 고유문화 전승, 향토 사료 수집과 보존을 하고 있다. 또한 문화원의 대회의실과 소회의실 대관 서비스를 하고 있다.

당치마을

당치마을

12.3Km    2025-01-20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내동리

당치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가탄~송정 구간 중간에 목아재에서 갈라지는 목아재~당재 구간​에 있다. 이 구간은 2019년 폐쇄되었지만, 피아골의 단풍, 계곡, 연곡사 등 지리산의 여러 모습을 만날 수 있어 황장산 등반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당치경로당 앞에 조망대 데크가 설치되어 있고 MBC TV 프로그램 <테마여행 길>에 소개된 닭구이 집이 있다. 화개 장터도 멀지 않고 신라 고찰 연곡사가 가까우며 당치마을에서 당재까지는 당치 오솔길도 조성되어 있다.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목암마을과 경계하고 있으며 1.5km 위에 농평마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