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Km 2025-03-19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192번길 16-21
1594년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조욱(趙昱)과 조성(趙晟)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713년에 ‘운계(雲谿)’라고 사액되었다. 1714년에 신변(申抃)·조형생(趙亨生)·조문형(趙門衡)을 추가 배향하여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왔다. 1871년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로 훼철되어 위패를 서원터에 매안(埋安)하고 향사만 지내왔다. 그 뒤 1932년에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 건물로는 6칸의 사우(祠宇), 6칸의 강당, 신문(神門), 동서 협문(夾門) 등이 있다. 사우에는 조욱을 주벽(主壁)으로 조성·조형생·신변·조문형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강당은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는데,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 강론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10.0Km 2024-05-22
경기도 여주시 산북면 고촌길 26-10
루덴시아 부근에 있는 죽포미술관은 작품소장과 보전 및 미술 문화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미술관이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중국미술을 볼 수 있어 미술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의사였던 설립자 조윤석 관장이 컬렉션으로 시작해 그림을 배우다가 미술관을 지어 무료 개방하는 곳으로 미술전시실과 야외 조각공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미술관은 40여 년 수집한 중국의 도자기 200여 점, 중국 수묵채색화 400점, 유화 100여 점, 중국년화 400점, 중국전지 1,000점, 만다라 10점, 탱화 10점, 테페스트리 10점 등의 미술품과 개인 작품들을 상설 전시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개인 미술품 및 한국, 중국의 도자기를 비교하며 볼 수 있고, 한국∙중국회화의 학술 교류 및 초대전, 학술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동절기 1, 2월에는 휴관하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동곤지암IC에서 차량으로 약 8분 소요된다. 인근에 루덴시아, 곤지암리조트스키장, 사기막골도예촌, 설봉공원, 영녕릉[세종대왕 영릉/효종대왕 영릉], 명성황후 생가, 파사성, 여주박물관, 목아박물관, 황포돛배 등이 있다.
10.0Km 2024-08-22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용문산관광단지에 가까워지면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높이 1,157m의 용문산이다. 관광단지를 품에 안고 있는 용문산의 웅장한 산세와 기암괴석이 만들어 낸 절경은 금강산을 방불케 한다. 용문산 정상은 이전에 출입금지 지역이었으나 2007년에 개방되어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가장 큰 볼거리로는 용문사와 천연 기념물인 용문사 은행나무이다. 용문사에 가면 가장 먼저 찾는 은행나무는 높이 60m, 둘레 12m가 넘고, 나이는 약 1100년에서 1300년으로 추정되며, 우리나라에 생존하고 있는 은행나무 중 가장 크고 오래되었다. 또한 동양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이다. 관광단지 내에는 관광단지 초입에 있는 토속음식마을과 친환경 농업박물관, 추억의 청춘뮤지엄, 정지국사부도비, 용문산지구전적비 등이 있다. 또한 넓은 잔디광장과 캠핌장, 분수대, 야외공연장 등을 갖추고 있어 사시사철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다. 인근에는 펜션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숙박도 가능하다.
10.0Km 2024-10-23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도매기길 10
용문 벨라지오는 이태리어로 ‘아름답고 멋진 장소’를 의미한다. 용문 벨라지오는 용문산 국민관광지에 위치하여 유러피언 프리미엄 스타일 호텔로 가족 고객들에게는 아늑한 휴식공간으로 단체고객들에게는 고품격의 워크숍 공간으로 자리매김을 하였다. 인근에는 남한강이 흐르고 있어 수상스키, 제트스키 등 수상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내 집처럼 편안하고 안락한 객실을 테마로 가족 여행객들을 위한 온돌룸과 디럭스룸 등이 벨라지오 정원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다. 또한 용문 벨라지오에서 빠뜨릴 수 없는 용문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두르고 바비큐가든에서 바베큐파티를 즐길 수 있다.
10.0Km 2024-08-23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거북바위1길 200
2014년 개장한 10만 평 규모의 수목원이다. 자연 그대로의 숲을 모토로 하면서도 자연스러움을 해치지 않는 조경이 섬세하게 느껴지는 아름다운 공간이다. 숲 내부는 나무들의 수종에 따라 잣나무숲, 비밀의 숲, 단풍나무숲, 메타세쿼이아숲, 은행나무숲, 층층나무숲, 자작나무숲, 철쭉나무 전망대로 구성되어 있다. 삼림욕 산책 코스는 서후리숲이 추천하는 힐링산책코스인 A코스와 시간이 별로 없거나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한 침엽수림 중심의 코스인 B코스로 나뉘어 있다. 그리고 카페도 위치하고 있어 자연을 바라보며 음료를 마실 수 있다. ‘서후리숲’은 다수의 드라마나 화보, 뮤직비디오, CF 촬영장소로 활용되어 많은 팬들의 방문이 이어지기도 한다.
10.1Km 2025-03-20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마천길 31-5
용문생활체육공원은 전철 경의중앙선 용문역에서 약 1.6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용문 버스터미널에서는 700m 정도 거리로 도보 방문도 가능하다. 흑천을 끼고 산 아래 있어서 조용히 산책하거나 운동하기 좋은 곳이다. 길 옆으로 갈지산이 있다. 다양한 운동 기구가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손쉽게 운동을 할 수 있고 족구장, 농구장 씨름장, 그라운드골프장, 어린이 놀이기구 등을 이용가능하다. 축구장은 대한민국 4부 축구리그 K4 리그 소속 양평 FC의 홈구장이다. 관중석과 경기장의 거리가 가까워 경기를 생생하고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 양평 물소리길이나 용문 관광단지 등 트래킹을 즐기기 좋은 관광지도 가까이 있어 가족 단위 산책코스로도 좋다.
10.1Km 2024-11-21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239
031-775-0311
곤드레밥과 닥종이 공예로 유명한 경기으뜸음식점이다. 본관인 마당에서는 매일 바뀌는 21가지의 정성스러운 반찬과 함께 곤드레밥정식과 대나무통밥을 맛볼 수 있다. 곤드레밥의 곤드레 나물은 직영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곤드레 나물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대나무통밥은 품질 좋은 담양 대나무 통속에 찹쌀, 은행 등 여러 가지 잡곡을 넣고 지은 영양밥으로, 한번 사용한 대나무통은 재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은은한 대나무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별관인 작은 마당은 식사를 마친 고객을 위한 공간으로 직접 제작한 소품들과 젊은 작가들의 생활 도자기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커피와 수정과, 레몬티, 국화차, 한방차, 유자차, 헛개나무 열매차 등 계절에 맞는 여러 가지 차를 무료로 맛볼 수 있다.
10.1Km 2025-03-18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로 656 용문산 매표소
031-770-1072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2008년 시작되었다. 15세기 『세종실록지리지』에 따르면 양평은 지방의 토산물로 대추, 석이버섯, 느타리, 지초(영지버섯) 등을 국가에 바쳤으며, 양평의 특산물은 산겨자, 신감채(당귀) 등 이었다. 또한 양평 산나물은 실학사대가인 유득공의 시 「용문산의 두 나물로 선비를 먹이다」에도 등장하여, 그 맛과 향이 탁월하였음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 실학자 유형원이 편찬한 지리서 『동국여지지』에는 ‘임금님 진상품으로 용문산 산나물이 최고’라고 기록되어있다. 산나물축제가 제15회를 맞이한 지금, 여전히 양평의 산나물은 그 우수성을 간직하고 있다.
10.1Km 2024-06-13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670
오늘 하루 자연 속에서 힐링하자
친환경 농업박물관은 농업의 역사뿐 아니라 농업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상설전시실 외에 기획전시실과 갤러리, 세미나실 등이 준비되어 있다. 그 외 천년은행나무 문화마당, 토요일 박물관으로의 초대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열리고 있으며 전통 누각과 포토 부스, 야외 쉼터 등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10.1Km 2024-05-21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화전로 318-32
010-9097-5381
서울에서 가까우면서도 자연이 살아있는 양평에 베아트리체 펜션은 넓은 창이 있는 객실 안에서 아침에는 산에서 뜨는 멋진 일출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밤에는 넓은 창을 통해 밤하늘의 별빛을 볼 수 있다. 조용하고 편안한 휴식을 위하여 객실도 넓고 여유로운 공간에 편의시설을 모두 갖추었다. 주변의 자연 속에서 계절마다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시원함과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베아트리체는 사방이 소나무와 온갖 나무로 둘러싸여 있고 뒤쪽으로는 1시간 30분 정도의 적당한 등산로가 있고 삼림욕과 함께 봄에는 산나물 채취를 할 수 있다. 시골의 편안함, 자연 속의 싱그러움을 느끼고 싶은 모든 분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