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Km 2024-09-26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
가평 명지계곡은 명지산 군립 공원 매표소에서 시작하여 승천사를 거쳐 명지폭포까지 이르는데, 물이 맑고 풍부하며 크고 작은 소(沼)가 많이 분포한다. 명지산과 화악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만나 5km의 긴 계곡이 형성된 곳이다. 물이 투명하여 바닥이 보일 정도이고 여름을 잊게 할 만큼 물이 차갑다. 상류로 갈수록 물은 더 깨끗하지만 물놀이하기에는 낮아서 대부분 하류 쪽에서 물놀이를 즐긴다. 수심이 얕은 곳부터 깊은 곳까지 다양하고 물살이 센 곳도 있어 물놀이 시에 구명조끼를 입고 안전하게 놀아야 한다.명지산 입구 쪽의 민박을 통해 계곡으로 내려가기 편하고 도대 1리 다리 옆쪽으로 계곡에 내려가는 길이 있다. 입구 쪽 주차장도 제법 넓어 여기에 주차하거나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명지산 입구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명지계곡에 올 수 있다. 그늘이 없는 편이라서 평평한 곳에 텐트나 그늘막을 치면 좋고 무엇보다 계곡물에 몸을 담그는 게 시원할 것이다. 계곡이 넓은 편이라 사람들이 많아도 편안히 즐길 수 있으며 물이 맑아 스노클링 하기에도 좋고 다이빙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어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계곡 위쪽으로는 손과 발을 씻을 수 있는 수돗가가 있어 편하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여름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12.4Km 2024-08-06
네스트 캠핑장은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악 2리 유촌교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캠핑장은 일반 야영장 사이트 19면(6 m×8m)을 운영한다. 기암괴석이 함께하는 절벽 밑에 자리 잡은 이곳은 여름에도 시원한 그늘을 선사한다. 사이트마다 그늘이 70% 이상차지하며 캠핑장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커다란 소나무는 캠핑장의 수호신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캠핑장 앞으로 흐르는 맑은 물은 천연수영장을 만들어 주어 캠퍼들뿐만 아니라 펜션 이용객들에게도 환영받고 있다. 가족친화를 모토로 이는 이곳은 특히 어린이들이 넘어져도 큰 부상을 입지 않도록 바닥을 고운 모래로 도포하였다. 관리실에서 매점을 운영 중이나 간단한 물품만 판매하고 있으며 캠핑 관련 제품은 구비되어 있지 않다. 겨울에 캠핑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하여 화목 난로가 가동하는 공용 라운지를 별도 운영하고 있다. 사계절 내내 멋진 풍경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2.4Km 2023-08-31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호반로 1226
031-585-6977
검단집은 경기도 가평 청평호 끝자락에 위치한 숯불 닭갈비 전문점이다. 춘천 참숯 닭갈비가 대표 메뉴이며 이 외에도 참숯 고추장삼겹살, 춘천막국수 등을 맛볼 수 있다. 방문 전 미리 예약을 하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12.4Km 2024-08-08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대보리
조종암은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대보리에 있는 조선 후기 숭명배청 의식을 담아 글씨를 새긴 암벽으로 1684년(숙종 10) 가평 군수 이제두(李齊杜)(1626~1687)와 처사인 허격(許格)(1607~1691), 백해명(白海明) 등에 의해 조성되었다. 세 사람은 임진왜란 때 명나라가 베풀어준 은혜와 병자호란 때 청나라로부터 받은 굴욕을 잊지 말자는 뜻의 글자를 암벽에 새겨 넣고 ‘조종암’이라 하였다. 조종암 앞에는 S자로 굽이치며 흐르는 조종천이 흐르고 있다. 강물이 여러 번 굽이쳐도 반드시 동쪽으로 흘러가기 마련인 것처럼 명나라를 향한 충성심은 변함이 없다는 의미를 나타내기 위해 조종천 앞의 바위를 선택하여 문자를 새긴 것이다. ‘생각할 때는 어떤 사악함도 없도록 하라’는 뜻의 사무사, 물결이 만 번 굽이쳐도 반드시 동쪽으로 흘러간다는 뜻의 만절필동 재조번방, 날은 저물고 갈 길은 먼데 지극한 아픔이 가슴속에 남아 있다는 뜻의 일모도원 지통재심, 임금을 뵈이는 바위라는 뜻의 조종암 등 22자가 적혀 있고 조종암이란 글자는 다른 글자들과 달리 유일하게 가로로 씌어 있다. 1804년(순조 4) 조진관, 김달순이라는 사람이 조종암의 유래를 적은 기실비를 암벽 앞에 세웠다. 지금은 도로 옆에 덩그러니 바위 무더기가 놓여 있고 조종암 곳곳에 새겨놓은 글자들의 위치와 뜻을 적어놓은 안내판이 있을 뿐이다.
12.4Km 2024-09-26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악지암길 43-26
현대 도예 문화원은 폐교를 활용한 곳으로 6, 70년대의 학교 모습이 남아있어 왠지 정감이 가는 곳이다. 경기도 가평 화악리에 자리 잡고 있는 총면적 3천여 평 규모의 본관 2층 8개 교실과 전시실, 샤워실, 그리고 강당 및 식당을 구비한 체험 교육장으로 2,000여 평의 넓은 운동장을 갖추고 있다.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흙내음, 풀내음을 맡으며 도자기와 다도, 전통(생활) 예절 등의 전통문화를 보다 가까이에서 마음으로 느껴보며, 옛 선조들의 탁월한 예술적 감각과 장인 정신을 체험하기 좋다.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하여 자연과 더불어 참된 지식과 균형 있는 인성교육으로 유아부터 성인까지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도자기, 다도, 생활(전통) 예절 교육을 통하여 선조들의 슬기와 지혜로움을 계승하고 창의력과 독창성을 개발하는 전인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체강습과 개인별 정기 수강이 있고 체험 교육뿐만 아니라 수련회 및 MT의 공간으로도 적합하며, 숙박과 도자기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도자기 민박도 운영하고 있다.
12.4Km 2024-07-25
경기도 가평군 상면 청군로 316
청평역과 가까운 힐링가평오토캠핑장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에 있다. 조종천의 맑은 강바람과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반려견 동반이 가능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캠핑장이다. 캠핑장은 아침고요 수목원 진입로 근처 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3단으로 구성된 사이트는 최상단에 글램핑을 운영 중이며 1.5톤 정도 캠핑카나 카라반도 문제없이 설치가 가능하다. 보통 사이트 크기는 7m×8m, 7m×14m 로 면적이 넓어 여유로운 캠핑을 할 수 있다. 전기, 와이파이, 공용 샤워실 및 개수대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관리실 건물에 있는 화장실은 알록달록 타일이 깔린 대형 개수대 시설은 관리인이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 항상 청결하다. 물 맑은 강에서 낚시나 물고기 잡이 등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용품을 판매한다.
12.4Km 2024-08-16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악산로 943-36
산책 글램핑은 가평에서도 청정계곡으로 이름난 화악계곡 중간 쯤에 위치하고 있다. 가평쪽에서 들어갈 경우 충만교를 지나면 왼쪽 계곡 너머로 산책 캠핑장이 보이고 다음 교량인 유촌교를 건너 왼쪽으로 들어가면 캠핑장이다. 화악산의 맑은 공기와 시원한 화악리 계곡 물이 캠핑장 앞을 흐르는 곳이다. 이곳은 스파펜션과 글램핑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정원이 아름잡게 꾸며져 있고 외관이 깔끔하다. 글램핑은 텐트간 간격이 넓어 옆 캠퍼들에게 방해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 글램핑 내부에는 취사도구를 비롯해 세면도구 일체가 구비되어 있다. 비용을 지불하면 바비큐용 숯과 그릴을 대여해주는 각 객실에 딸린 테라스에서 바비큐를 할 수 있다. 캠핑장 인접 마트가 자동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12.4Km 2024-07-11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서면 마곡길 220
강촌 IC에서 5km, 잠실에서 40분 거리에 있는 몬테리오 글램핑은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하고 있다. 산악바이크, 서바이벌, 양궁, 컬링, 팀빌딩, 도미노, 도강래프팅, 모터보트투어, 수상레저, 카누, 카약, 겨울튜브썰매를 즐길 수 있다. 숙박은 온라인 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예약 가능하다.
12.5Km 2024-07-19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경춘로 866
청평은 7080 시대의 대표 음악을 다수 배출한 “강변가요제”의 개최지이자, 뜨거운 여름을 보내는 청춘들이 가장 많이 찾던 여행지 중 하나로,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유원지]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이다. 청춘의 이야기를 싣고 떠난 열차가 도착하던 청평역에서 그때 그 시절의 추억과 감성을 담은 공연과 보이는 라디오가 개최 예정이다.
12.5Km 2023-11-10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양진길 28-18
010-4353-9911
가평 로뎀나무펜션은 쁘띠프랑스에서 5분 거리에 있으며, 청평호반 환상의 드라이브 길에 있는 전망 좋은 펜션으로 청평호반의 푸른 물결과 호명산 기슭에서 내려오는 무공해 계곡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그림 같은 통나무 펜션이다. 답답한 도시생활속에서의 지친 마음을 이곳에서 시원한 강바람과 산뜻한 산바람으로 치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