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Km 2025-03-20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윗범실길 8-3
상호리는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룬 수려한 경관은 아니지만 웅후한 산자락에 푹 파묻혀 외부와 단절된 듯한 적막감과 원시림에서 뿜어져 나오는 맑은 공기는 강원도 심산유곡을 경기도 땅에 살짝 옮겨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상쾌한 기분을 맛볼수 있는 지역이다. 임금님께 진상했던 여주쌀의 본고장인 우리 마을은 산이 높고 험준해 옛날에는 호랑이가 많이 살았다해서 호곡, 호실, 또는 범실이라고도 한다. 대렴봉, 수리산, 호실령 등으로 둘러 쌓여 있는 상호리 마을은 봄에는 각종 산나물이 풍성하고 유기농 야채와 잡곡 표고버섯, 밤 등이 지천이다. 전통방식 그대로 맷돌에 콩을 갈아 가마솥에 불을 때 손두부를 직접 만들고 , 찹쌀을 시루에 쪄서 절구질을 하고 콩가루를 묻혀 인절미를 만들어 먹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 이제 막 떡메를 쳐서 만든 따끈따끈한 인절미에 콩고물을 묻혀 하나씩 입에 넣는 맛은 일품 중에 일품!! 밤이면 잔디밭에서 모닥불을 피워놓고 고구마나 밤 등을 구워먹으며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며 날이 밝으면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맑은 새소리 때문에 알람시계가 따로 필요가 없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출처 : 여주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17.8Km 2024-12-27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서면 밤벌길19번길 111
주)쉐르빌리안티티는 강원도 홍천군 서면에 자리한 곳으로 글램핑 18동을 운영 중이다. 이 중 6동은 반려견과 함께 글램핑을 만끽할 수 있게 해 반려견에 거부감을 갖고 있는 이용객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게 배려했다. 반려견 동반 글램핑의 경우 객실 외부 데크에 철망을 설치했으며, 내부에는 반려견 쿠션, 배변 판, 패드, 밥그릇, 사료, 간식 등을 구비했다. 아울러 반려견 글램핑 존에는 반려견 전용 놀이터와 수영장을 부대시설로 마련했다. 반려견을 위한 정성은 매점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 여느 캠핑장과 달리 반려견 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일반 글램핑은 내부에 침대, TV, 냉난방기 등을 갖췄으며, 부대시설로는 탁구장, 족구장, 노래방이 있다.
17.8Km 2025-03-31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화서1로 241
노산사지는 주자, 송시열, 화서 이항로 세 분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이항로 선생이 생전에 주자와 송시열의 영정을 그려 모시고, 항상 경모 하던 뜻을 받들어 주자를 주벽으로 하고 송시열과 화서를 동서로 모셨다. 원래 330m² (100여 평)에 이르던 사당이 6.25 전쟁 때 불타 없어졌다. 그 후, 사림들이 화서 선생을 추모하고 그 도학 정신을 계승하고자 1950년 현 위치에 사당을 짓고 매년 9월 15일 제사를 지내고 있다.
17.8Km 2025-03-24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다락재로 73-111
마이다스 골프클럽은 북한강 청정 지역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완벽한 설계, 순수한 자본금만으로 건설된 골프클럽이다. 홀마다 신의 손으로 빚은 듯한 18홀 전망을 압도하는 위엄과 여신의 섬세함을 조화한 작품이다. 1홀에서 9홀까지 자연친화적인 지형과 지세를 살려 설계된 밸리코스와 10홀에서 18홀까지 고대 그리스 시대를 펼쳐놓은 듯한 마이다스 코스가 있다.
17.8Km 2025-03-15
경기도 양평군 갈문길 22-17
경기도 양평군 곡달계곡이 흐르는 곳에 위치한 노문야영장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작은 캠핑장이다. 캠퍼들의 편안한 캠핑을 위해 오토캠핑존 사이트를 정비하여 보다 넓은 사이트 이용이 가능하다. 캠핑사이트 11개, 캠프닉 사이트 11개, 평상이 구비되어 있다. 샤워실과 화장실 리모델링, 조명과 편의시설 확충 재정비를 통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름철에는 물놀이를 위해 당일 이용하는 가족들도 많다.
17.9Km 2024-05-30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화서1로 239
양평군 서종면 벽계마을에 위치한 이항로선생 생가는 200여년 전 이항로의 아버지가 지은 집으로 이항로가 태어나서 일생을 보내며 양헌수·김평묵·유중교·최익현·유인석·홍재학 등 많은 선비들을 길러낸 곳이다. 마을의 명칭이 벽계인 것은 벽진 이씨들이 많이 살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항로선생 생가는 바깥주인이 거처하며 손님을 접대하던 사랑과 하인들이 거처하던 대문간에 붙어 있는 행랑, 집의 안쪽에 있는 ㄱ자형 안채는 전형적인 사대부가의 주택 구조를 따르고 있다. 사랑채와 안채는 같이 지은 것으로 광복 후에 헐린 것을 복원한 것이다. 강당은 화서선생의 강당 설립 구상에 따라 화서집을 참고하여 건축하였다. 가옥의 배치는 현재 역 ㄱ자형 안채와 ㄷ자형 사랑채가 가운데 담장을 두고 긴 ㅁ자형 형태를 가진다. 툇마루는 쪽마루가 많이 나 있는 것으로 보아 내부 공간과 외부 공간의 완충 역할을 하고자 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안채는 평사량 홑처마 맞배지붕이며 기단과 주초는 자연석으로 되어 있다. 사랑채는 문화재로 지정된 이후 예전의 모습을 고증하여 새롭게 지었다. 가옥의 부엌 쪽 뒤뜰에는 4칸 규모의 초가 한 채가 있다. 마을에는 이항로 생가 외에도 노산사가 있어 이항로선생의 높은 학식과 유학을 전승하고 있다. 노산사는 벽진 이씨 집안의 것이라기보다 마을 유림의 영당으로 주자, 우암 송시열, 화서 이항로의 영정을 모시고 매년 음력 9월 15일 많은 유림들이 모여 제를 지낸다. * 이항로 선생 이항로는 조선 후기의 학자로, 1808년(순종 8) 과거에 합격했으나 포기하고 학문과 제자 양성에만 전념하며 조선 후기 위정척사론의 사상적 기초를 형성하였다.
17.9Km 2025-07-14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밤벌길 126
굽이쳐 흐르는 홍천강과 수려한 산세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무궁화마을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낙궁억선생이 백성에게 민족정신을 고취하고 애국심을 함양시키기 위해 무궁화를 전국에 보급했던 유서 깊은 고장이다. 홍천에서는 매년 10월에 나라꽃 무궁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홍천 무궁화마을에서는 무궁화를 이용한 허브차 다도 체험, 허브 압화 만들기, 짚공예 체험, 보리빵 만들기 등의 전통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고, 트랙터 관람차로 마을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독립운동가 남궁억 선생의 기념관, 무궁화동산 관람, 짚공예 체험, 무궁화 차 만들기, 무궁화 압화 만들기 등을 통해 전통문화, 역사 체험도 할 수 있다. 자연 청정지역 홍천강 상류에 있는 무궁화마을은 밤벌유원지에서 물놀이 체험, 민물고기 잡기 체험, 래프팅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자녀와 함께 유리봉 산책로, 배바위 산책로를 걸으며 야생화 및 각종 수목에 대해 보고 배울 수 있다. 홍천 무궁화마을은 숙박시설과 음식점도 갖추고 있어서 가족여행이나 단체여행을 하기에 좋은 곳이다.
17.9Km 2024-06-11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서면 개야마을길 166
010-7275-8930
강원도 홍천 서면에 있는 멜로즈펜션은 전 객실에서 바로 앞 홍천강이 보이고 여름엔 다슬기 채집, 물놀이, 낚시, 무료 대여 해드리는 카약 타기 등 다양한 놀거리들이 있으며 겨울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썰매를 타고 빙어 잡기 등 눈놀이를 할 수 있다. 주변으로는 비발디파크, 오션월드가 15분 거리, 쁘띠쁘랑스, 남이섬이 30분 거리, 양떼목장 15분 거리등 다양한 놀거리 볼거리 관광지가 많이 있어 친구, 애인, 가족들과 행복한 힐링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7.9Km 2025-07-01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이여로 1223
청석골은 고급진 여주쌀로 밥을 지으며, 메인 메뉴와 계절에 맞는 제철 나물로 이루어진 한식 한상이 차려지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쑥의 향긋한 향을 가득히 품은 시골 쑥전이다. 메인 메뉴를 주문하면 식전 메뉴로 생버섯과 소금참기름장이 나온다. 직접 짠 참기름 장에 찍어 먹는 버섯 맛이 입맛을 돋운다. 또, 삼겹살을 주문하면 주인이 직접 키운 버섯을 함께 내주고 리필도 가능하다. 제육볶음은 가브리살로 고기를 도톰하게 썰어서 양념했다. 잡냄새 없이 부드럽고 매콤 달콤한 양념이 잘 배어있어 맛있다. 더덕무침을 비롯한 다양한 밑반찬은 깔끔하다.
18.0Km 2024-11-27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황순원로 449
산과 계곡이 함께 있어 자연의 선물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리치빌펜션이다. 서울에서 비교적 가까운 위치에 있어 오기에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객실이 총 3개가 있어 조용히 쉼을 누리기에 좋으며 객실 테라스에서 바베큐가 가능해 편의를 더하고있다. 펜션 앞으로 흐르는 작은 계곡 사이에서 발을 담그며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숲의 푸르름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산책로 또한 펜션 주변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