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구시폭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백운산 구시폭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백운산 구시폭포

백운산 구시폭포

11.9 Km    2327     2023-01-30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동곡리

한반도의 남단 중앙부에 우뚝 솟은 해발 1,222미터의 백운산은 봉황. 돼지, 여우의 세 가지 신령한 기운을 간직한 영산으로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나와 호남벌을 힘차게 뻗어 내리는 호남정맥을 완성하고, 섬진강 550리 물길을 갈무리한 명산이다. 온대에서 한대에 이르기까지 980여종이 넘는 식물이 분포하고 있으며, 백운산 정상에서는 지리산의 주능선과 남해안 한려수도, 그리고 광양만의 환상적인 조망을 볼 수 있다. 구시폭포는 모양새가 소나 돼지 먹이통을 길게 깎아 놓은 듯한 모형(구시=구유)이 바위 절벽 사이에 있어 일컫는 말로 혹심한 가뭄이 있어도 마르지 않는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이다.

산청호수펜션

12.1 Km    24309     2023-11-20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삼신봉로900번길 41
010-3362-4159

지리산 남동쪽 자락 예치마을 안에 위치한 산청호수펜션은 지리산 거림계곡과 호숫가 풍경을 같이 담고 있어 사계절 모두 아름다울 뿐 아니라 펜션 바로 아래에 흐르는 계곡물 소리에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힐링 숙소이다. 총 4개의 객실이 있으며 비수기 기간에는 일주일 살기, 한달 살기도 가능하다. 데크에서 숯불 바비큐를 이용할 수 있고, 펜션 앞에는 산청양수발전소 하부저수지가 있어 아침에 피어오르는 물안개를 볼 수 있다. 펜션 주변의 아름다운 지리산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고, 삼성궁, 남사예담촌, 목면시배지, 산청양수발전소 전력홍보관 등의 명소와도 가깝다.

먹점마을

먹점마을

12.1 Km    0     2023-12-05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매화골먹점길 186

먹점마을은 읍사무소에서 서북쪽으로 약 10Km의 거리의 구자산 중턱에 자리한 산골마을이다. 봄이면 하얀 매화꽃들로 별천지 세상이 된다. 먹점마을의 매화나무들은 광양처럼 대규모 농장의 위엄을 자랑하거나 관광객을 위해 잘 다듬어지지 않았기에 오히려 시골마을 사람들의 질박한 삶의 향취가 베어난다. 먹점마을 골짜기가 내려다 보이는 이 지점에서 둘레길은 마을을 들르지 않고, 바로 먹점재와 미동고개로 이어진다. 먹점재에 오르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강바람이다. 저 멀리 섬진강이 보인다. 임도를 따라 걷는 길이다. 등산로 표지판이 눈에 들어온다. 가파른 산길을 좋아한다면 구제봉 ~먹점 등산로를 따라 걸어도 된다. 지리산 둘레길의 맛은 인근의 등산로나 걷는 길을 찾아 걷기 계획을 세우면 자신만의 지리산 둘레길을 만들 수도 있다는 점이다.

힐링파크

힐링파크

12.2 Km    3     2023-08-02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청학로 1235-19

하동의 힐링파크는 방갈로도 함께 가지고 있는 캠핑장이다. 캠핑장으로 가는 길은 꼬불꼬불하지만 옆으로 하동호가 있어 가는 길부터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다. 캠핑장에 앉아만 있어도 저절로 호수가 보여 힐링이 되는 곳이다. 토끼와 닭이 있는 미니 농장이 있어 먹이를 주며 자연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 사이트 간격이 넓어 여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사이트마다 배전함이 있어 전기 사용이 편하다. 사이트 옆에 차를 댈 수 있어 짐을 옮기는 수고를 덜어준다. 캠핑장에는 카페가 있어 커피를 마실 수 있고, 아이들을 위한 미니 도서관이 있어 책을 볼 수도 있다. 아이들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줄넘기, 그네놀이, 냇가에서 물고기 잡기 등을 즐기기 좋다.

하사마을

하사마을

12.2 Km    0     2023-10-12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하사3길 6

하사마을은 신라 흥덕왕 때부터 형성된 오래되고 큰 마을이다. 원래는 사도리로 불리던 것을 일제강점기 때 윗마을과 아랫마을을 구분해 상사리와 하사리가 되었다. 현재는 하사마을과 상사마을이 사도리를 구성하고 있다. 사도리란 이름을 글자 그대로 풀면 ‘모래 그림 마을’이다. 전설에 따르면 신라 말 도선국사가 이곳에서 머리를 식히고 있는데, 어디선가 도사 한 분이 나타나 모래벌판에 그림을 그려 우리나라의 풍수에 대해 알려주었다고 한다. 하사저수지를 품고 넓은 들을 바라보는 마을 전경이 아름답다. 초록 들판 너머 멀리 보이는 섬진강은 마치 한 편의 그림을 보는듯하다.

청암계곡

청암계곡

12.2 Km    30876     2024-01-16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청학로

청암계곡은 청학동 계곡 아래 묵계저수지에서 하동호를 거쳐 횡천면 삼거리까지 20㎞에 이르는 계곡이다. 하동호 아래쪽의 하류 구간 계곡은 상대적으로 넓고 평탄하며 주변에 농경지가 펼쳐져 있지만, 묵계저수지에서 하동호까지는 계곡이 좁고 하천 바닥이 암석으로 되어 있으며, 유로는 S자 형태로 흐른다. 청암계곡은 깎은 듯한 벼랑에 엉켜있는 태고의 수목과 기암괴석은 넓은 분지와 어우러져 시원함을 더해주고 있다. 여름이면 풍부한 수량의 깨끗한 물줄기가 바위와 어우러져 더위를 피해 계곡을 찾는 이들을 만족하게 하기에 충분하다. 가을이면 단풍이 깊게 물들어 있는 계곡의 풍치는 절경이다. 하동댐 아래에는 야영지와 함께 운동장, 공중화장실, 공원 등을 조성되어 있다. 백바위로 둘러싸인 백암동천은 계곡이 깊고, 물이 맑으며, 주변에는 민박 등의 숙박시설이 즐비하여 찾을만한 휴식처가 되고 있다. 계곡 끝에는 청학동이 있어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예절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이색적인 관광코스가 될 수 있다.

효헌사

12.3 Km    2     2023-10-27

전라남도 구례군 하사4길 5

효헌사는 구례군 마산면에 위치하며, 조선조 2대 정종의 12번째 왕자 도평군과 배위 2분의 위패를 봉안한 부조묘이다. 부조묘는 나라에 큰 공훈을 남겨 오대봉사가 지난 뒤에도 묻지 않고 영구히 사당에 두면서 제사를 지내는 것이 허락되는 신주를 모신 사당을 말한다. 도평군은 1402년에 태어나 효심이 깊고 총명한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1872년에는 고종황제에 의해 효성이 지극하고 총명한 어른으로 인정받아 효헌공의 증직을 받았다. 그 후 1874년부터는 도평군의 후손들이 사도리에 위패를 봉안하고 제례를 진행했으나 1910년 이후 왜관의 감시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해방 후에 후손들이 제향을 이어오고 있다. 효헌사에서 5.6km, 차량으로 10분 거리에는 섬진강어류생태관이 위치해 있으며, 서시천생활환경숲(구례꽃강)이 차량 이동 11분, 8.5km 거리에 떨어져 있다.

나본마을

나본마을

12.3 Km    0     2023-10-27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청학로 1257

나동(고래실마을)과 청계동을 합해 나본(螺本)마을이라고 한다. 나동은 고둥이 많이 잡혀 붙은 이름으로 고래실이라고도 부른다. 예부터 나무꾼들이 마을을 오가며 쉬어가던 마을로 나무꾼들을 위한 정자나무가 많다. 나본마을의 범바위에는 전설이 있는데, 청암천 냇가에서 놀던 소년이 물을 차고 오르는 큰 뱀 한 마리를 보고 ‘뱀이 하늘로 올라간다!’ 하고 외치자 그 뱀이 순간 힘을 잃고 떨어져 범 형상의 바위로 변해버렸다고 한다. 범바위가 있는 산을 범바위등이라고 한다. 범을 닮았다고는 하나 집채만 한 크기만 거대할 뿐 형상은 평범하다.

구례목재문화체험장

구례목재문화체험장

12.3 Km    0     2024-04-24

전라남도 구례군 간전면 효곡리 366-1

우리 생활 속 목재의 쓰임새, 목재의 생산과정, 목재의 종류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목재체험관이다. 다양한 전시물과 함께 목재를 활용한 생활 공예품, 놀이기구, 학습도구 등 목재품을 직접 만지고, 느끼고,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이 있고 전문적, 체계적, 정기적인 목공 교육을 할 수 있는 공간의 장도 마련되어 있다.

하동 야생차문화축제

하동 야생차문화축제

1.2 Km    60287     2024-04-29

경상남도 하동군 쌍계로 571-25
055-880-6583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정부지정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우리나라 최초의 차 시배지이며,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재배한 야생차로 예부터 그 맛과 향이 뛰어나다. 지난해 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이후 ‘차 치유 문화도시’로의 인지도와 차 산업 및 문화의 브랜드 가치를 더하여 27회째 축제를 맞이한다. '찻잔속 버스킹 및 움직이는 미술관 등 음악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공간과 티클라스 및 북토크와 더불어 다양한 명상 치유 프로그램, 천년다향길 트레킹 등 푸른빛으로 싱그러움이 더해지는 5월에 하동을 방문하면 차 한잔으로 일상이 특별해지는 순간과 하동의 맛과 멋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