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Km 2023-11-0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공지로 29
춘천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닭갈비 맛집이다. 주차장이 넓고, 단체석도 따로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곳이다. 뼈 없는 닭갈비가 대표 메뉴이며, 떡, 고구마, 우동, 치즈떡 등의 사리를 추가할 수 있다. 닭갈비, 떡, 채소 등과 함께 양념장을 철판에 올리고 볶아 먹는다. 닭갈비를 먹고 난 후 남은 양념으로 밥을 볶아먹거나 막국수를 곁들여 먹을 수 있다. 어린아이를 위한 아기 밥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2.4Km 2024-08-2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이디오피아길 25
북한강과 이어지는 지방하천 공지천 일대는 춘천 대표 도심 속 휴식처다. 잔잔히 흘러가는 공지천 양쪽으로 공지천조각공원, 의암공원, 에티오피아한국참전기념관, 인라인스케이트장, 야외공연장, 분수대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췄다. 공지천교와 그 아래 보행교를 통해 물길 양쪽을 쉽게 오갈 수 있다. 수변 산책로와 자전거길은 계절별로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해 사계절 인기다. 특히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오르는 봄날이 매력적이다. 자전거는 인근 대여소에서 빌려 탈 수 있다. 자전거를 타고 가볍게 공지천 주변만 돌거나 호반을 따라 이어지는 의암호 자전거길을 한 바퀴 완주해도 좋다. 공지천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은 오리배 타기. 물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오리배는 공지천 풍경을 더 낭만적으로 만들어준다.
2.4Km 2024-08-26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이디오피아길 25
춘천시는 의암호, 춘천호, 소양호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흔히 호반의 도시라고 한다. 춘천까지 가는 길은 46번 국도가 북한강을 끼고 있어 드라이브하기에 좋고 경춘선 열차를 타면 기차여행의 낭만도 즐길 수 있다. 서울에 한강고수부지가 있다면 춘천에는 공지천유원지가 있다.주위에 조각공원, 분수대, 보트장, 고수부지, 야외공연장, 정조대왕도하주교, 전적기념관,어린이회관, 이디오피아 참전기념비가 있으며, 이 기념비는 6·25 동란 때 '카그뉴' 대대가 화천,철원지구 전투에서 112명이 전사하고 536명의 부상자를 낸 한국 동란 참전기념비다.공지천 호수에는 남녀노소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보트시설을 갖추고 있어 겨울을 제외한 3계절동안 중도와 의암호변의 경관을 감상하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공지천교에서 서울 쪽으로 약 500m쯤 가다 왼쪽으로 들어서면 1990년 세워진 춘천 시립도서관이 있는데 이 곳 광장에는 구한말 의병 봉기와 독립운동을 이끈 대표적 인물 의암 유인석동상(묘소는 춘천시 남면 가정리)과 여성 의병의 선구자인 윤희순 여사의 동상이 앞 뒤 마당에 있다. 이 두 동상은 전국의 의병을 지휘하고 춘천 의병의 활약상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기념물이다.
2.4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금강로 31 (소양로3가)
033-253-6996
호텔코지는 강원도 춘천역 인근에 위치한 호텔로, 닭갈비 골목, 도청 등 주요시설과 5분 거리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좋다. 객실은 일반실, 특실, 스위트트윈, 파티룸으로 구성되어 있고, 내부는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 오리털 이불이 제공되어 포근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전 객실 넷플릭스 시청이 가능하고, 객실에 따라 PC와 월풀 욕조가 있어 하루의 피로를 풀기에 좋다. 조식으로 토스트, 컵라면, 누룽지, 컵수프,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2.4Km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삭주로 21
춘천시청 인근에 조선시대 국립교육기관인 춘천향교가 자리한다. 춘천향교의 정확한 설립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유몽인의 <어우집>에 부사 이만손이 1520년 다시 세웠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이후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594년 다시 지었고 몇 차례 중수를 거듭했다. 6·25전쟁 때 다시 파손되어 1960년에 복원해 오늘에 이른다. 입구의 홍살문을 거쳐 향교에 들어서면 유생들이 모여 공부하던 명륜당과 유생들이 기숙하던 동재와 서재가 보인다. 향교 가장 안쪽에는 사당 역할을 하는 대성전이 있다. 대성전에는 공자, 맹자 등 중국과 우리나라 여러 유학자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춘천향교는 도심 속에서 만나는 문화재로 잠시 머물며 조용히 사색하기 좋은 공간이다. 춘천 명동거리, 춘천명동닭갈비골목, 육림고개 등의 명소가 멀지 않다.
[주요시설&부대시설]
춘천향교
2.4Km 2024-07-1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수변공원길 11
강원도 춘천시 의암호 공지천에 있는 숙박업소로 2018년 12월 새롭게 문을 열었다. 바로 옆 건물에 편의점과 결혼식장, 식당이 있다. 객실은 마운틴뷰와 파크뷰가 있는데, 파크뷰가 공지천과 북한강이 보이는 곳이다. 가까이에 공지천유원지가 있고, 공원 앞에 북한강을 끼고 걸을 수 있는 수변 산책로가 있어 가벼운 산책이나 조깅하기 좋다. 산책로에서 보이는 다리를 건너면 하중도가 있다. 공지천에서는 오리보트를 대여하여 탈 수 있어 가족이나 커플이 즐기기에 좋다. 강변이 가까워 노을 구경하기 좋은 곳이다. 가까이에 춘천수변공원, MBC 춘천문화방송국, 공지천 조각공원 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2.4Km 2024-08-2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소양로 77 (소양로3가)
옛 미군 주둔지인 춘천 캠프페이지 내 물탱크를 중심으로 조성한 도심 속 물놀이 시설. 유수풀, 유아 전용 풀, 워터슬라이드, 사계절 썰매장, 매점 등의 시설을 갖춰 가족 단위로 이용하기 좋다. 유수풀은 수심이 최대 70cm 정도로 나이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고 안전을 위해 45분간 운영하고 15분간 휴식하는 구조다. 쉬는 동안 아이들이 심심하지 않도록 물밖에는 트램펄린 시설도 갖췄다. 물놀이 시설은 보통 7~8월에만 운영하며 썰매장은 사계절 운영한다. 사계절 썰매장은 높이 13.5m, 길이 80cm로 어린이용과 성인용 썰매가 따로 있다. 보호자와 영유아가 함께 타는 2인용 썰매는 여름 이외 계절에만 제공한다.
2.4Km 2024-08-2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수변공원길 18
춘천 공지천 산책로를 따라 의암호 쪽의 공지천교 아래에 위치한 공원으로 저녁노을과 단풍이 예쁜 곳이다. 조각공원과 가까워서 뚜벅이 여행객들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넓은 부지 내에 나무가 많고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어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공원이다. 산책로 끝에는 강변을 따라 걸을 수 있는 둘레길이 연결되어 있다. 산책로 주변에는 벤치가 많이 설치되어 있어 공지천과 의암호를 바라보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넓은 야외공연장도 마련되어 있어 춘천의 행사에 자주 이용된다.
2.4Km 2023-11-2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수변공원길 18 (삼천동)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에 있던 윤희순 의사 동상은 시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져 본래의 의미가 무색해짐에 따라 방문객이 많이 찾는 강원도 춘천시 공지천 의암공원으로 새로 자리를 잡았다. 옮겨진 동상은 의암 류인석 선생 동상 앞쪽에 설치되었다. 윤희순 의사는 의병장 류홍석(의암 류인석 장군 6촌 형) 장군의 며느리로 춘천 남면에서 독립운동에 필요한 무기를 만들며 의병들을 지원했다. [안사람 의병가], [병정의 노래] 등을 만들어 의병의 사기를 높이고 [안사람 의병단]을 만들어 여성 의병 활동을 장려했다. 1910년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뒤, 중국으로 망명 후 만주에서 군자금을 모으고 노학당을 건립하여 항일 독립운동가를 양성하기도 했다. 독립운동가인 시아버지와 남편의 죽음 뒤 두 아들과 독립운동을 이어가지만 큰아들이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고문당하다 숨을 거두자 아들의 참담한 죽음을 접한 그녀는 곡기마저 끓고 [해주윤씨 일생록]을 지어 그간의 삶을 기록한다. 그리고 아들이 죽은 지 열하루만인 1935년 8월 1일 향년 76세를 일기로 숨을 거두었다. 일생을 여인의 몸으로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한 그녀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후세에게 민족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이 동상을 건립하였으며, 윤희순 의사가 남긴 의병가사집은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에 보관 중이고, 국가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2.4Km 2024-07-1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27번길 9-1
춘천일기스테이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3인의 예술가를 선정해 그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객실을 꾸민다. 방마다 각기 다른 예술가의 작품을 설치하고, 그들의 콘셉트와 어울리는 소품이나 책 등을 비치해 완성도를 높였다. 강원도, 또는 춘천의 이미지와 걸맞은 작품을 걸어두기도 해서 이리저리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숙소를 운영하는 춘천일기는 1층 라운지를 통해 방문객과 로컬 크리에이터를 연결하기도 한다. 홍천에서 만든 와인, 화천에서 로스팅한 들기름을 비롯해 강원도 지역의 다양한 생산자의 우수한 제품들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