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 Km 22783 2023-11-2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동산면 영서로 141
모형항공기박물관은 강원도 춘천시 동산면 조양리에 위치해 있다. 춘천 자연림휴양림에서 10km 홍천 방향으로, 춘천에서 홍천을 잇는 5번 국도 옆 한적한 곳에 1층 건물의 아담한 박물관을 만날 수 있다. 이 박물관의 주인인 강대헌관장은 홍천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모형항공기대회에 출전, 우승한 뒤 모형항공기와 인연을 맺고 퇴임후 이 박물관을 세웠다고 한다. 박물관에는 20여년 동안 직접 제작한 비행기 모형과 함께 글라이더와 고무동력, 엔진동력기, 헬기 등 세계 각국의 모형항공기와 사진, 포스터 및 항공기 관련 논문, 서적이 전시되어 있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오랜 세월동안 이 일에 매진해온 관장님의 진심이 느껴지는 공간이다. 아날로그 감성이 그리울때 문득 찾아가보기 좋은 박물관이다.
13.5 Km 0 2024-08-2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동산면 윗성골길 36
데일리랜드 오토캠핑장은 대형데크 14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강원도 춘천시 동산면에 위치하고 있다. 부대시설로 야외 수영장 두 개, 풋살장, 족구장, 농구대, 탁구장, 노래방 등을 갖추고 있다. 트레일러와 카라반도 진입이 가능하다.
13.6 Km 1 2024-08-09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종자리로 42
남산면 광판리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로 다양한 커피와 음료, 디저트를 만나 볼 수 있는 곳이다. 카페 앞과 뒤쪽으로 예쁜 정원이 있고, 뒤쪽에는 야외 테이블도 있다. 야외 테이블은 반려동물 동반 이용이 가능하다. 1층에는 천연 발효종을 이용해 만든 베이커리 매대가 있고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음료를 받는 곳 앞에는 빵을 데울 수 있는 토스터도 놓여 있다. 환경을 생각해 일회용 컵으로 주문하면 리유저블 컵에 담아줘서 음료를 마신 후 가져갈 수도 있다. 직접 만든 원두도 판매 중이다.
13.6 Km 1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종자리로 21
춘천 닭갈비의 대표적 형태인 철판에 볶아먹는 양념 닭갈비와 더불어 숯불에 구워 먹는 닭갈비를 함께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숯불 닭갈비가 인기인데 적당히 시즈닝이 잘 되어 있는 소금닭갈비는 담백하고, 양념닭갈비도 젊은 입맛을 자극한다. 숯불에 굽기 때문에 불향이 입혀진 닭갈비를 즐길 수 있지만, 신경 쓰지 않으면 금세 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어린이용 식사로 닭곰탕, 치킨마요 같은 메뉴도 있고 닭갈비파스타 등 이색 메뉴도 있어 가족들이 이용하기에도 좋다. 음식은 테이블에 있는 터치 패드로 주문하고, 자리까지 서빙은 로봇이 가져다준다. 또한 캠핑장처럼 차려진 야외 테이블은 반려동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야외테이블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13.7 Km 0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북산면 부귀리 산59-8
춘천의 봉화산 아래 소양호가 내려다보이는 높은 고개 위에 위치한 고개 위에 철판으로 만든 표지판이 하나 서 있는 곳이다. 이 철판에 적힌 건봉령승호대라는 글씨는 춘천을 대표하는 서예가 최영식선생의 솜씨다. 전망대나 별도의 입구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 자리에서는 거대한 소양호와 그 소양호를 둘러싸고 있는 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근방에 불빛이 없어 은하수를 관측할 수 있는 곳으로, 은하수 사진을 찍기 위해 밤에 방문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대략 10킬로미터 정도를 시골길과 산길을 올라 기상상황이 좋지 않을 때는 피하는 것이 좋다.
13.8 Km 2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김유정로 351
계륵은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토종닭숯불구이 전문점이다. 이곳은 닭을 한 마리, 반 마리로 판매하고 있는데, 한 마리를 통째로 숯불에 올려 구워 먹는 닭갈비이다. 양념도 있고, 간장구이로 담백하게 즐길 수도 있다. 토종닭이라 육질이 쫄깃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있다. 테이블에서 숯불에 직접 구워 먹는 닭고기는 다양한 맛을 선사한다. 곁들임으로 먹을 수 있는 새싹막국수나 쟁반막국수, 감자전 등도 인기 메뉴이다. 보기 좋은 음식이 먹기도 좋다고 하는 데 보기 좋게 담겨 내오는 음식들이 모두 고급스럽다. 내부는 깔끔하고 널찍해서 이용에 편리하다. 주차는 매장 앞에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13.9 Km 28106 2024-08-2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
청평사로 오르는 계곡 숲길에 높이 약 9m의 구성폭포가 있다. 폭포 주변에 소나무 아홉 그루가 있다 하여 구송폭포라 불리고 아홉 가지 소리를 낸다고 구성폭포라고도 한다. 아홉 가지 소리를 낸다고 구성폭포라 불리고 폭포 주변에 소나무 아홉 그루가 있다 하여 구송폭포라고도 한다. 오봉산에서 시작된 물줄기는 명쾌한 소리를 내며 폭포를 타고 흘러내린다. 폭포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병풍처럼 펼쳐진 기암괴석과 울창한 나무, 맑은 물이 어우러져 수려한 풍광을 완성한다. 짙은 녹음이 시원함을 더하는 여름, 화려한 단풍으로 물드는 가을날 경치가 특히 아름답다. 폭포 근처에는 원나라 공주와 관련한 설화를 담은 보물인 회전문(불문)이 있다. 공주를 사랑하던 한 청년이 죽어 상사뱀으로 환생해 공주 몸에 붙어 떨어지지 않았고, 고생하던 공주는 청평사를 찾아 비로소 상사뱀으로부터 자유로워졌다고 전한다. 일대에 공주가 머물렀다는 공주굴, 목욕했다는 공주탕 등이 있다.
14.0 Km 1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당숲안길 81
춘천에서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는 실레이야기길, 석파령너미길, 물깨말구구리길, 의암호나들길, 소양호나루터길, 품걸리오지마을길 등 총 10개 코스로 이뤄졌다.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트레킹의 최적지인 춘천의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는 봄내길이다. 봄내길 3코스는 ‘당림초등학교→예현병원→석파령→덕두원(명월길)→수레너미(덕두원 2리, 1905번 버스정류장 앞)→장절공 정보화마을→신숭겸묘역’ 까지이며 그 거리는 18.7㎞정도이다. 소요시간은 5시간 정도이다. 이 길은 춘천의 역사와 만나는 길이다. 험한 고갯길인 석파령을 넘어 신임과 전임 춘천부사가 좁은 길에서 자리를 잘라서 나누어 앉을만큼 험한 길이었지만 춘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들을 잊지못해 아쉬운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임진왜란 당시 옥포해전에서 전공을 세운 한백록 장군의 묘와 정문, 고려충신 장절공 신숭겸의 묘역 등이 있다. (출처 : 강원도청)
14.1 Km 0 2024-08-09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북한강변길 888
그레이스 글램핑은 강촌과 엘리시안 강촌 사이에 있다. 북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어 아름다운 강의 경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넓은 잔디밭을 중앙에 두고 양편으로 글램핑 사이트가 있고, 강 쪽에는 앉거나 누워서 쉴 수 있도록 쉼터로 꾸며놓았다. 그 때문에 글램핑 입구가 서로 마주 보지 않아 독립적이다. 내부에는 샤워실을 겸한 화장실과 주방시설이 갖춰져 있고, 침대, 에어컨, 냉장고, 취사도구, 프로젝터, 욕실용품, 드라이기 등이 다 갖춰져 있다.
14.1 Km 43102 2024-08-28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북산면 오봉산길 810
청평사계곡은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에 있는 계곡으로, 청평사와 함께 춘천의 대표적인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청평사계곡에 가는 방법은 두 가지로, 차를 타고 청평사 주차장에 주차한 후 걸어서 가는 방법과 소양강댐에서 유람선을 이용해 청평사 선착장에서 걸어가는 방법이 있다. 주차장부터 청평사계곡 입구 출렁다리 너머까지 입맛을 돋우는 나물밥과 메일전병 등을 파는 식당과 카페가 있어 계곡을 오르기 전이나 후에 잠시 쉬었다 가기에 좋다. 매표소를 지나 청아하게 울리는 계곡물 소리와 우거진 나무숲 사이를 걷다 보면 청평사에 얽힌 〔공주와 상사뱀〕의 전설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계곡물이 흐르는 기슭에 그림처럼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설 속 이야기를 생각하며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자연 암석으로 이루어진 거북이 형상을 한 〔거북바위〕를 만날 수 있다. 거북바위가 물을 바라보게 되면 청평사가 흥할 것이라는 전설이 내려오는데 거북이가 바라보는 곳에 1973년 소양댐에 의해 소양호가 만들어지는 우연이 생겼다. 중간쯤에 이르러서는 아홉 가지 소리를 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인 구성폭포가 모습을 드러낸다. 구성폭포는 이 이름 외에도 폭포 주변에 아홉 그루의 소나무가 있다고 하여 구송폭포로도 불린다. 구성폭포는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이나 오봉산에서 흘러내린 맑은 물줄기가 주변에 나무숲과 어우러진 모습이 한 폭의 그림같이 아름다워 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봄에는 연둣빛의 여린 새순이 돋보이며 여름에는 계절을 잊게 하는 시원함과 청량함이 있고 가을에는 단풍에 물든 계곡의 모습과 겨울의 정취 또한 발걸음을 재촉하게 하는 청평사계곡은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만족감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