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둘레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금강 둘레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금강 둘레길

10.6 Km    0     2023-12-06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금강 둘레길은 송호관광지와 금강 일대를 둘러보는 길로 양산팔경 가운데 5가지를 포함하고 있어 ‘양산팔경 금강 둘레길’이라 부르며 산과 들, 강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며 걷기 좋은 길이다. 총 6km 길이의 순환 코스로 2시간 정도 소요되며, 걷기 편한 강변길과 전망이 아름다운 데크길, 나무가 우거진 숲길이 고루 연결돼 걷는 재미가 쏠쏠하다.

사계절 야영장

사계절 야영장

10.6 Km    0     2023-12-26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물한계곡로 700

사계절 야영장은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 자리했다. 영동군청을 기점으로 28Km가량 떨어져 있다. 자동차를 타고 난계로, 신탄로, 물한계곡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캠핑장은 영동의 대표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물한계곡 인근에 터를 잡았다. 계곡 덕분에 청량감 가득한 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캠핑장에는 오토캠핑이 가능한 일반 야영장 10면을 마련했으며, 바닥은 데크로 이뤄졌다. 펜션 2동, 카라반 1기도 있다. 개인 카라반과 트레일러 출입이 불가능하다. 사이트 내 오물 투기 시 블랙리스트로 등록돼 차후 예약 불가능하다. 귀중품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하며, 분실 시 캠핑장은 책임지지 않는다. 온라인예약이 가능하고, 매점과 화장실, 샤워시설, 개수대 등을 갖추고 있다. 야영장 옆 계곡은 급류지역이라 호우 시 폐쇄된다.

도마령

도마령

10.7 Km    30236     2023-12-05

충청북도 영동군 용화면 조동리

도마령은 영동군 황간에서 전북 무주로 넘어가는 고갯길이다. 영동 최고봉 민주지산(해발 1,241m) 자락에 있는 해발 800m의 높은 고갯길로 칼을 든 장수가 말을 타고 이곳을 넘었다고 해서 도마령이라 이름 지었고, 답마령이라는 옛 이름도 전해진다. 도마령에 가면 고갯마루 위에 정자 상용정이 있다. 2002년과 2003년 태풍으로 영동군 곳곳이 재해를 입었는데 이때 복구 사업을 하면서 상용정을 세웠다. 상용정은 전통한식의 목조구조의 와가팔각정으로 이익공식 공포로 시공하여 그 웅장함을 더하였다. 목재는 우리나라 소나무를 사용하였으며 화강암 암장 초석에는 우리나라 대표적 국악기인 대금을 형상화하였는데 국악의 고장 영동의 명소임을 암시하는 대목이다. 전통양식의 멋스러운 이 팔각정의 풍광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시원하고 고개를 오르내리는 도마령 길은 구절양장 춤을 추며 상촌으로 용화로 뻗어 가는데 그 풍경이 조화롭다. 또한 구불구불 굽이진 도로가 드라이브 코스로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다. 영화 [집으로]의 촬영지로 시골 풍경과 정겨운 인심이 가득한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르는 곳이다. 비포장도로를 포장해서 2차선 도로가 되었고 구불거리는 도로 주변으로 민주지산의 수려한 풍광이 펼쳐져 눈이 즐겁고 마음이 편안해진다. 민주지산의 숲길에서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영동 삼괴당

영동 삼괴당

11.1 Km    16440     2023-12-05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임산3길 28-13

조선시대 효자로 이름이 높았던 남지언 선생이 제자들을 가르치기 위해 세운 건물로 그의 호를 따서 삼괴당이라고 하였다. 남지언은 자를 신지, 호를 삼괴당이라 했으며, 본관은 고성이다. 중종 2년(1507) 남인의 아들로 이곳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했으며 장인 김시창에게 배워 학행이 높아 향시에 합격하였으나 복시에 나가지 않고 귀향하여 후학을 양성하였다. 효행으로 천거되어 김천찰방에 임명되어 잠시 나갔다가 사임하고 돌아와 강당을 짓고 후진양성에 힘을 기울였다. 현 건물의 처음 지은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순조 2년(1802)에 중수하였는데 단순 소박한 구조의 팔작지붕집이다. 당 안에는 남당 한원진 선생의 삼괴당기, 송환기 선생의 삼괴당중수기 현판 및 윤봉구가 쓴 당호와 현판이 걸려있다. 남지언의 아버지인 남인과 아들인 남경도 역시 효자로 이들을 칭찬하기 위해 나라에서 삼효각을 세워 주었다고 하나 지금은 소실되어 남아 있지 않다.

일송가든

11.2 Km    0     2024-01-05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임산리

민주지산 및 물한계곡으로 유명한 충북 영동의 한 마을인 상촌면에 위치해 있다. 한적한 시골 동네라서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곳이고, 사장님이 직접 만든 손길이 느껴지는 밑반찬들과 함께 자연산 버섯찌개의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이다. 재배 버섯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자연산 버섯의 향과 식감을 느껴보자.

별밤펜션 캠핑장

별밤펜션 캠핑장

11.2 Km    1     2023-11-14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물한계곡로 896

별밤펜션 캠핑장은 충북 영동군 상촌면에 있다. 영동군청을 기점으로 30㎞가량 떨어져 있어서 자동차를 이용해 난계로, 신탄로, 민주지산로, 물한계곡로를 거쳐 달리면 도착한다. 소요 시간은 40분 안팎이다. 이곳은 충북 영동의 대표 관광지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물한계곡 옆에 있어서 한여름 피서를 겸한 캠핑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캠핑장에는 자동차 야영장 10면을 마련했다. 바닥은 파쇄석 1면, 데크 9면으로 이뤄졌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3m 세로 3.6m로 모두 동일하다. 개인 트레일러뿐만 아니라 개인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반려동물은 5kg 이하 소형견에 한해 캠핑장에 출입할 수 있다. 사계절 내내 운영하며,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으로 받는다. 높은 산이 병풍처럼 둘러 쌓인 물한계곡 안에 있는 캠핑장이라 좋은 입지를 가지고 있으며 민주지산자연휴양림, 조동산촌마을 등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11.5 Km    48319     2024-02-05

충청북도 영동군 용화면 휴양림길 60
043-740-3437~8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은 충청북도 최남단인 영동군 용화면 조동리에 자리하고 있으며, 충청 · 전라 · 경상도와 이웃하고 있다. 소백산맥 줄기에 분포하는 각호산(1,176m), 민주지산(1,241.7m) 등 주변의 명산에 둘러싸여 사계절 숲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자연 그대로의 휴양림이다. 해발 700m의 민주지산 휴양림은 인체에 가장 적합한 기압 상태로 생체리듬에 가장 좋다. 깨끗하게 정돈된 숙박시설, 철 따라 산행의 즐거움이 달라지는 등산로, 피톤치드 풍부한 산림욕장, 건강지압을 위한 맨발 숲길, 야간조명이 갖춰진 사방댐 분수는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맑게 하기에 충분하다. 휴양림 관리도를 따라 조성된 산열매향수길은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하고, 울창한 숲 속의 다양한 식생은 수목에 대한 해설이 있어 가족 단위나 학생들에게 자연학습의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영동의 맑은 산수로 빚은 곶감, 포도, 사과, 배, 호도, 고로쇠수액, 표고, 산 약초 등 전국에서도 유명한 영동의 특산물을 만나보는 행복한 장소이기도 하다. 숙박시설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야영장은 선착순으로 현장 방문 시에만 예약 가능하다.

영동 영모재

영동 영모재

11.6 Km    16091     2023-12-05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관기길 16-5

이곳은 고성 남씨의 재실 건물이다. 재실이란 무덤이나 사당 옆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지은 집으로 순조 28년(1828)에 남주한이 선대의 묘소 아래 처음 지은 후 1885년에 고쳐 지었으며 1929년에 중수하였다. 건물 구조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지붕 집이다. 목조 와가 팔작오량집으로 대청 중심으로 좌우에는 온돌방 2개가 있으며 돌담과 솟을대문, 현판, 중수기, 상량문 등이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다. 아궁이 부분은 시멘트로 개수하였다. 특히 이곳은 온돌방에 굴뚝이 없어 불을 지피면 연기가 내부로 빨려 들어가게 만들어 열효율을 극대화하도록 설치되어 있어 전통 온돌의 구조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된다. 1938년 일본의 건축학 교수가 이를 파악하기 위해 뜯어본 결과 온돌이 이중 구조이며, 온돌 밑 사방에 물이 담긴 옹기가 묻혀 있었다고 하나 확실하지 않다. 물이 연기를 잡아들이는 특성 때문에 그런 구조를 했던 것으로 보인다.

영동 비단강숲마을

영동 비단강숲마을

11.6 Km    25361     2023-12-05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수두2길 2

비단강숲마을은 영동군 양산면의 금강 유역에 자리한 복합영농을 하는 순수 농촌 마을이다. 삼국시대 변방에 서 있었던 봉화산의 봉수대가 자리하고 있던 마을로 신라와 백제의 국경이었다. 고려시대에는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으로부터 피신했던 영국사라는 사찰이 있다. 봉화산 아래로 비단같이 흐르는 금강이 만들어 낸 수려한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적인 가치는 물론이고 산과 강, 그리고 평야가 조화롭게 펼쳐져 있어서 눈길 닿는 곳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고 있다. 1급수에서만 서식한다는 다슬기, 쏘가리 등 민물고기를 쉽게 찾아볼 만큼 깨끗한 자연환경을 아직 보존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강에서 뗏목을 타고 맑은 물속에서 보물찾기하듯 다슬기도 잡는다. 강바람 가르며 자전거를 타고 비단강 둑을 따라 달려도 좋고, 그저 비단강 풍경에 취해 느리게 걸어도 좋다.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아 포도는 물론 여러 작물을 재배하기에 적합한 곳으로 과일 따기 체험, 와인 족욕, 와인 시음 체험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고 가을에는 김장체험도 해볼 수 있다. 펜션과 50여 사이트의 캠핑장 등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자연과 뒹굴고 시골 생활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넘쳐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가까운 곳에 100년 넘은 소나무 단지인 송호국민관광지가 있으며 금강 둘레길을 따라 양산팔경 둘러볼 수 있다.

옥계폭포

11.9 Km    34798     2023-09-26

충청북도 영동군 심천면 난계로 2
043-740-3114

박연폭포라고도 불리는 옥계폭포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에서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가 무려 20여 미터에 이르며 수려한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일대 장관을 이룬다. 예부터 난계 박연선생을 비롯한 수많은 시인들이 모여 옥계폭포의 아름다움을 찬탄하는 글을 많이 남긴 곳으로 알려져 있다. 국악의 거성 난계가 즐겨 찾았고 시인 묵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옥계폭포는 영동군 심천면 옥계리로 진입하여 천모산 골짜기로 들어서서 산길을 따라 약 1km 전방에 위치한다. 폭포에서 떨어진 옥수가 천모산 계곡을 따라 흐르다 잠시 머무는 산중(山中) 저수지의 풍경과 뒤이어 나타나는 오솔길은 쾌적함을 느끼게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