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Km 2024-09-12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대로 320-2
1967년 12월 29일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리산은 3개도(경상남도, 전라남·북도), 1개시, 4개군, 15개 읍·면의 행정구역이 속해 있으며, 그 면적이 483.022㎢로서 22개 국립공원 중 가장 넓은 면적의 산악형 국립공원이다.
지리산(智異山)을 글자 그대로 풀면 "지혜로운 이인(異人)의 산" 이라 한다. 이 때문인지 지리산은 여느 산보다 많은 은자(隱者)들이 도를 닦으며 정진하여 왔으며 지리산 골짜기에 꼭꼭 숨어든 은자는 그 수를 추정하기 어려웠다고 한다.또한 지리산은 예로부터 금강산, 한라산과 함께 삼신산(三神山)의 하나로 민족적 숭앙을 받아 온 민족 신앙의 영지(靈地)였다. 지리산의 영봉인 천왕봉에는 1,000여년 전에 성모사란 사당이 세워져 성모석상이 봉안되었으며, 노고단에는 신라시대부터 선도성모를 모시는 남악사가 있었다. 반야봉, 종석대, 영신대, 노고단과 같은 이름들도 신앙을 상징한다.
구름 위에 떠 있는 고봉 준령마다 영기가 서리고, 계곡은 웅장하면서도 유현(幽玄)함을 잃지 않는다. 천왕봉에서 노고단에 이르는 주 능선의 거리가 25.5km로 60여리가 되고, 둘레는 320여 km로 800리쯤 된다. 지리산의 너른 품안에는 1,500m가 넘는 20여개의 봉우리가 천왕봉(1,915m), 반야봉(1,732m), 노고단(1,507m)의 3대 주봉을 중심으로 병풍처럼 펼쳐져 있으며, 20여개의 긴 능선이 있고 그 품속에는 칠선계곡, 한신계곡, 대원사계곡, 피아골, 뱀사골 등 큰 계곡이 있으며, 아직도 이름을 얻지 못한 봉우리나 계곡이 많다.
이렇게 넉넉한 지리산의 웅장하고 아늑한 산세는 영·호남의 지붕으로서 이 지역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며, 생명의 산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지리산의 북쪽으로는 만수천-임천-엄천강-경호강-남강-낙동강이 이어지며, 남쪽으로는 섬진강이 흘러 생명수를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천왕봉 바로 아래 위치하고 있는 천왕샘을 비롯하여 주능선 곳곳에서 끊임없이 샘물이 솟아나고 있다." 산은 사람을 가르고, 강은 사람을 모은다." 고 했다.
경남의 하동, 함양, 산청, 전남의 구례, 전북의 남원, 이렇게 3도 1시 4군에 걸쳐 있는 지리산은 풍부한 동·식물만큼 그 문화는 동서간을 이질적이면서도 다양한 문화권으로 만들기도 했다. 그래서 지리산은 단지 크고, 깊고, 넓은 것만으로 설명이 안되는 다른 매력이 있는 산이다.
18.6Km 2024-08-01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백운로51번길 220-16
백운계곡캠핑장은 백운계곡에 있는 캠핑장으로 예전에는 (구) 도마치농원이었다. 지금은 글램핑장과 오토캠핑장을 겸하고 있다. 이곳의 주요 업종인 글램핑은 개별 데크에서 바비큐가 가능하고, 커플동, 패밀리동, 프리미엄동으로 나뉘어 있다. 프리미엄동의 경우 내부에 개별 화장실이 있고 씻을 수 있는 시설을 잘 갖추었다. 캠핑장은 데크 사이트가 다른 캠핑장에 비해서 넓어 여유 있는 공간에서 캠핑을 할 수 있다. 주차장이 넓어 이용객이 많더라도 주차 걱정이 없고, 숙박 및 캠핑고객들에게 계곡 바로 옆 방갈로가 제공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소나무가 우거져 그늘이 곳곳에 많다. 백운계곡은 폭이 넓고 상류에서 내려오는 깨끗하고 시원한 물로 피서를 즐기기 좋다. 수심은 어린이들이 놀만한 깊이부터 성인들이 놀만한 깊이까지 다양하다. 계곡 옆으로 오솔길이 잘 형성되어 있어 어린이 동반 시 안전한 편이다. 캠핑장에 추억의 오락실이 있어 동전을 넣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18.7Km 2024-01-16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외곡중기길 24-5
호호의 숲은 인근 지역의 작가들이 직접 만든 소품이나 작품을 소소하게 납품하여 판매하는 곳이다. 아름다운 지리산 자락 피아골에 위치한 소품샵답게 감성적이고 예쁜 소품들로 가득 차 있다. 이곳의 첫인상은 황토벽의 한옥 건물과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는 정원이 소박한 시골집 느낌을 주지만, 내부로 들어서면 포근한 감성으로 마치 동화 속의 작은 마을에 온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패브릭과 뜨개, 목공, 그림, 엽서, 도서, 차 도구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소품들은 정성과 개성이 넘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을 하게 된다.
18.7Km 2024-02-28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섬진강대로 4310-38
061-782-6596
전남 구례군의 지리산1박2일펜션은 향기로운 자연에서 느끼는 편안함과 여유,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달래어 줄 수 있는 곳이다. 맑은 물이 항상 흘러 퐁당퐁당 시원한 계곡에서의 물놀이를 할 수 있으며 지리산 깊은 숲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과 함께 지리산 둘레길 걸으면 마음의 편안함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피아골의 물과 섬진강 상류에서 흐르는 물이 만나서 함께 바다로 흐르는 장소이므로 사람도 만나서 하루를 쉬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자연에서 즐기는 바베큐 파티와 리프팅, 바나나보트, 산악자전거 등은 아름다운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줄 것이다.
18.7Km 2024-10-23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섬진강대로 4310-40
061-782-5845
지리산솔밭이 보이는 풍경펜션은 미국식 고급 목조주택펜션으로 아름답고 웅장한 명산과 지리산 피아골계곡 입구에 위치하며, 최고급 데크에서 바라보는 은빛물결 섬진강 등 천혜의 자연테마가 있는 펜션이다. 펜션 뒤에는 웅장한 지리산이 있고, 앞으로는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청정 피아골계곡과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는 아름드리 한 나무 솔밭이 있다. 이곳은 사랑하는 연인, 가족, 회사동료와 함께 멋진 추억 여행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다.
18.7Km 2023-10-12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섬진강대로 4310-44
010-3572-3477
지리산끌림펜션은 피아골계곡에 자리자븐 지중해풍 펜션으로, 주변 경관이 뛰어난 곳에 자리하여 아름다운 경치와 맑은 공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낮에는 형형색색의 꽃들을 볼 수 있고, 밤이면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도 헤아려 볼 수 있다. 이름 모를 새들과 풀벌레들이 물소리, 바람소리와 함께 합창하는 곳, 지리산끌림펜션에 방문하면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아름다운 실내 인테리어와 다양한 부대시설 서비스로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8.8Km 2024-10-31
전라남도 구례군 섬진강대로 4310-46 쉬리팬션
010-4583-8255
쉬리펜션은 피아골 계곡과 섬진강을 바라보며 지리산으로 둘러쌓여 아름다운 자연과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복층 펜션으로 총 6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푸르지오와 해비치 객실은 독채로 독립되어 있고, 해비치 객실에는 노천탕욕조가 있다. 객실 앞에 모두 개별 텐트가 설치되어 캠핑 감성의 독립된 개별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것 또한 큰 매력이다. 넓은 테라스에서 만끽하는 확 트인 전망이 힐링을 선물한다.
18.8Km 2023-12-28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814
055-883-5007
쌍계계곡 쪽으로 십리벚꽃길을 따라 올라가면 쌍계사와 칠불사 사이에서 요산당을 만난다. 1978년 창업한 하동 야생차 브랜드 고려다원의 계열사인 옥선명차사가 운영하는 이곳은 고려다원에서 재배한 차를 직접 구입하고 맛볼 수 있는 공간이다. 요산당에 들어서기 전 계곡 건너편을 둘러보자. 아찔한 지리산 비탈에 파릇파릇한 야생 차밭이 펼쳐져 있다. 이곳 대표인 하구 선생은 밭에서 재배한 차가 '보통 인삼'이라면 지리산 골짜기의 야생 녹차는 '산삼'과 같다"고 말한다. 하구 선생은 선친 하상연 선생에게 가업을 물려받아 30년간 차 농사를 짓고 있다. 옥선명차사는 지리산 자락에서 가장 큰 차 밭을 가꾸며 무농약, 무비료의 원칙을 지켜나간다. 재배와 제조 과정에서 일절 기계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180~190도의 불에서 장갑 없이 맨손으로 차를 덖는다. 최고의 재료에 최고의 정성을 더하는 수작업의 철학을 지키는 것이다. 그런 덕분인지 옥선명차사의 차는 고품질로 유명하다. 2002년 이후 17년간 국내외 차품평대회에서 명차상을 수상했다. 특히 차를 우리고 난 후에도 흐트러짐이 없는 아름다운 찻잎은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18.8Km 2024-10-24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섬진강대로 4310-35
010-6354-3049
지리산 피아골 계곡과 섬진강이 만나는 지점의 언덕 위에서 흐르는 강과 내를 바라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목조로 단단하게 지어진 집은 방 내부도 모서리마다 나무를 둘렀고, 각종 시설도 과부족 없이 설치되어 잘 관리되고 있다. 테라스를 넓게 앞으로 내어 시원하게 펼쳐진 섬진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은어 마을 펜션 단지에 자리하는 전망 좋은 집은 심플하고 소박한 인테리어는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18.8Km 2023-08-29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섬진강대로 4310-33
010-3561-7469
전남 구례군의 섬진강 은빛물결 펜션 지리피아는 산과 강 풍경이 아름다운 지리산 피아골계곡 입구에 자리 잡고 있다. 푸르른 자연이 살아 숨 쉬고 신선한 자연의 향기를 몸으로 느낄 수 있어 웰빙 여행이 될 것이다. 시원한 계곡이 펜션 밑으로 펼쳐져 있고 앞마당 푸른 잔디를 밟으며 바라보는 풍경은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한 번쯤 자연으로의 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이곳은 편안한 휴식처가 될 것이다. 주변의 화개 장터는 재래시장의 즐거움을 느끼기에 적합하며 지리산으로의 여행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