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충민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여수 충민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여수 충민사

여수 충민사

16.9 Km    22111     2024-06-12

전라남도 여수시 충민사길 52-23

충민사는 마래산(385.2m)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데, 선조 34년(1601) 체찰사 이항복(1556~1618)이 왕명을 받아 임진왜란이 끝난 뒤의 민심을 살펴본 후 통제사 이시언에게 명하여 건립한 것이다. 충민사를 세우자 우부승지 김상용이 임금께 이 사우의 이름을 지어달라고 간청하여 선조가 직접 이름을 짓고 그것을 새긴 현판을 받음으로써 이충무공과 관련된 최초의 사당이 되었는데, 함께 충무공을 기리는 통영의 충열사보다는 62년, 숙종 30년(1704)에 세워진 아산의 현충사보다는 103년 전의 일이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여러 사람들 가운데 가장 먼저 제사를 모시는 분으로 하고 의민공 이덕기, 충현공 안홍국이 좌우로 배향되었다. 그 후 숙종 35년 충민공 이봉상을 신묘로 모시고 석천제를 창설하였으며, 영조 8년(1732)에 사우를 중수하였다. 고종 5년(1868)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따라 충민단만 남기고 모두 철거되었으나, 고종 10년(1873) 지역 유림들의 진정으로 건물을 다시 세우고 판서 윤용술이 쓴 충민사 현판을 걸었다. 1919년에 일제에 의해 강제 철거된 후, 1947년 2칸 집으로 명맥을 유지해 오다가 지역 주민의 노력으로 다시 세워 1993년 6월 1일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바로 옆에 수호사찰 석천사가 있으니 함께 둘러보면 좋다.

석천사(여수)

16.9 Km    22874     2024-02-02

전라남도 여수시 충민사길 52-21

여수 마래산 중턱에는 충민사와 석천사가 있다. 충민사는 충무공 이순신장군을 기리기 위한 사당이고, 바로 옆에 위치한 석천사는 충민사의 수호사찰이다. 충민사 뒷편 큰 바위 아래 석천이라는 샘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정유재란이 끝난 3년 후(1601) 이순신장군과 함께 판옥선을 타고 종군한 승장 옥형 스님과 자운 스님이 이충무공의 인격과 충절을 잊을 수 없어 충민사 곁에 공의 넋을 추모하기 위한 암자를 건립하였다. 석천사에는 의승당이 있는데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의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이다. 몇 해전 법당이 불에 타버려 정면 3칸 측면 2칸의 법당과 종각, 요사 등을 새로 짓고 보수했으나 충민사 정화 사업 때 법당과 요사의 원래 위치가 바뀌었고 일주문도 없어졌다. 충민사와 함께 둘러보면 좋고, 석천사가 있는 마래산은 여수8경에 속하며 정상인 활공장에 오르면 탁트인 바다와 여수시내, 그리고 오동도를 조망할 수 있다.

자산공원

16.9 Km    26511     2023-02-21

전라남도 여수시 자산공원길 54

여수시는 여수반도에 자리잡고 있으며 고을 첫자에 아름다울 '려(麗)'자를 쓰는 여수시,여천시, 여천군은 1998년 4월에 여수시로 통합되었다. 자산공원은 오동도 방파제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여수시와 오동도, 남해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 정상에 이르면 넓은 평지에 수천 그루의 상록수와 화초들이 식재되어 있다. 1967년 충무공 탄신일을 맞아 제1회 진남제와 함께 제막한 국내 최대 높이 15m의 이순신 장군 동상, 자산각, 충혼탑이 있고 바다에서 밀려오는 해풍과 탁 트인 전망이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준다. 1998년 일출정이 건립되어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는 곳이다.

천하마을야영장

천하마을야영장

16.9 Km    0     2023-10-16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1379

천하마을 야영장은 아담하고 조용한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성하고 오래된 나무들이 주는 자연 그늘이 많아 타프를 치지 않아도 되는 캠핑장이다. 규모는 작지만 사이트의 공간이 여유로워 텐트를 편안하게 설치할 수 있고 텐트 바로 옆으로 주차를 할 수 있어 무거운 장비를 옮기는 수고를 덜어주어 좋다. 천하마을 야영장은 7개의 사이트로 되어 있으며, 사이트 비용은 성수기에는 3만 원, 비수기에는 2만 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에서 바다까지는 약 10m 이내 거리로 물놀이하기에 좋고, 경치도 훌륭하다. 캠핑장 내 화장실 개수대 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최신 시설로 관리되고 있어 사용하기 좋다. 캠핑장 뒤편으로는 산책로가 있어 천천히 오르다 보면 계곡을 만날 수 있다. 계곡과 바다를 함께 누를 수 있어 캠퍼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천하몽돌해수욕장

천하몽돌해수욕장

16.9 Km    1     2023-04-18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1379

천하 몽돌해수욕장은 접안시설이 없어 배를 댈 수 없다 보니 청정 해수욕장 그 자체다. 또한 금산에서 내려온 하천물이 바다로 곧바로 흘러 들어가서 해변가 바닷물이 계곡물처럼 투명하며 크고 작은 몽돌이 해변 전체에 깔려 있어 아쿠아슈즈 착용은 필수다. 규모가 작고 도로변에서 보이지 않아 아는 사람만 찾는 조용한 해변인데 시설이 알차고 바닷물이 매우 깨끗하다. 천하 몽돌해수욕장만의 특별한 점은, 밀물과 썰물의 조화로 1년 중 한 번 먼바다에서 모래가 밀려와 몽돌해변 한편을 덮으면서 몽돌백사장이 된다는 것이다. 보통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1개월 정도가 그 기간이다. 아담한 야영장도 있는데, 텐트 자리에는 나무로 된 데크가 마련되어 있다. 야영장은 7개 정도로 크지 않은 규모지만, 샤워장과 화장실, 식수대가 바로 옆에 있어 이용하기 편하다.

포유호스텔

16.9 Km    2     2020-12-14

전라남도 여수시 오동도로 46

포유호스텔은 여수시 수정동에 위치하여 여러 관광지와도 근접해 있다. 조용하고 깔끔한 숙소를 제공한다.

더스타오토캠핑장

17.0 Km    2     2023-08-10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상하동길 268

여수시 돌산읍에 위치한 TheStar 오토캠핑장은 여수만이 내려다보이는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캠핑장으로, 낮에는 여수만의 푸른 바다를 보며 바쁜 일상 속 쉼을 얻어갈 수 있고, 밤에는 아름다운 밤바다와 호수에 정박 중인 선박의 불빛을 보며 감성적인 밤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주변의 낚시 포인트에서는 깨끗한 여수바다의 물고기가 황금어장을 이룬다. 이곳은 2,020평 규모에 일반야영장 9면, 오토캠핑장 19면, 카라반 2대로 이루어졌으며 모든 사이트는 데크로 구성되어 있다. 깨끗하고 쾌적한 각종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캠핑을 편안히 즐길 수 있다.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하지만 동행할 경우 사전 예약 시 반드시 고지해야 한다. 한편, TheStar 오토캠핑장은 돌산공원, 여수해상케이블카, 여수해양공원, 아쿠아플라넷, 향일암 등 여수의 관광지와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베이스캠프로 사용하기도 좋다.

백천선어마을

17.0 Km    27147     2023-03-16

전라남도 여수시 공화남2길 2
061-663-8252

선친이 35년을 경영하고, 배홍일 사장이 물려받은 지 어느새 30여 년 되었다. 3년을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는 식당들이 수두룩한 세상에 대를 이어 건재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감사한 일이다. 배 사장은 이것이 어느 스님이 지어주었다는 백천(百泉)이라는 이름 덕분은 아닐까 생각한단다. 좋은 이름값을 하기 위해 옆길은 보지 않고 항상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왔다. 오랜 세월을 승부 한 식당답게 내부 구석구석에 연륜이 묻어난다. 배 사장을 격려하는 것은 또 있다. “현대차 정몽구 회장님처럼 여수에 올 때면 꼭 찾아주는 단골손님들이 저의 힘이죠.” 덕분에 이골이 날 지경이지만 한시도 칼을 놓을 수가 없다. 그는 회는 생선의 신선도도 중요하지만 칼을 어떻게 대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고 믿고 있다. “음식은 씹는 맛이거든, 두텁게 썰어 드려야 맛있게 잡수지요.” 배 사장도 대팻밥처럼 얇게 썰 수 있지만 요즘엔 그렇게 하지 않는단다. 새벽이면 식당에서 가까운 여객선 터미널 부근 교동시장에서 싱싱한 생물을 구입한다. 초다짐거리는 가짓수를 많이 하기보다 계절에 맞춰 신선하고 맛있는 것으로 알차게 준비한다.

비토애

비토애

17.0 Km    5     2023-05-16

경상남도 사천시 서포면 토끼로 234

경남 사천의 끝자락에 있는 비토섬은 거북이의 꾀임으로 용궁에 간 토끼가 간을 빼앗길 뻔 했다가 기지를 발휘해 살아 돌아온다는 이야기인 전래동화 별주부전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이다. 사천에서 비토교를 건너 비토섬으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솔섬을 만난다. 비토섬과 연결되는 끝자락에 비토애 글램핑이 있다. 해변에 인접한 언덕에 자리 잡고 있어 밀물때는 파도 소리와 바다 내음을 맡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썰물 때는 갯벌로 내려가 해루질을 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글램핑은 다섯 동이 있고 글램핑 객실 옆으로 분위기 좋은 카페도 운영한다.

마띠유호텔 여수

마띠유호텔 여수

17.0 Km    27551     2024-05-21

전라남도 여수시 오동도로 20
061-662-3131~2

마띠유는 “신이 주신 선물”이라는 뜻이다. 마띠유호텔 여수는 여수엑스포역과 여수세계박람회장, 오동도 앞에 있으며 충민사, 진남관, 고소대, 이순신광장, 전라좌수영 거북선 등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유적지 가까이에 있어 역사 여행을 할 수 있다. 또한 빅오, 디지털갤러리, 스카이타워, 아쿠아플라넷 등이 있는 여수세계박람회장, 동백꽃의 향연과 일출의 명소인 오동도를 도보로 즐길 수 있다. 이 외에 호텔 건물 옥상에 꾸며진 아름다운 정원 바숨 가든은 여행의 피로를 씻겨주는 힐링 공간으로 남해와 구시가지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