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M 2024-01-23
경상남도 남해군 동부대로1876번길 38
010-4233-0918
초록스토어는 지족 구거리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해 기념품, 일러스트 포스터 및 카드, 환경친화적 제품, 유리컵 등을 판매하는 디자인 소품 가게이다. 남해여행을 하고 돌아갈 때 남해를 기억할 만한 기념품이나 선물을 찾고 있다면 초록스토어를 추천한다.
68.4M 2024-10-16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1876번길 30-1
남해의 유명 관광지가 위치해 있는 삼동면 지족공설시장에는 횟집, 건어물 및 생필품 가게가 주를 이루고 있다. 11개의 매장이 있는 소규모 시장이지만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기자기한 시장이다. 주변에 남해의 맛집, 주요 관광지가 밀집해 있어 쇼핑의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245.0M 2023-08-02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1839
055-867-4118
사천시에서 남해읍으로 향하는 3번 국도, 창선대교남단 바로 옆에 위치한 여원식당은 입구에서 바다와 교각이 어우러진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내부가 깔끔하고 정돈이 잘 되어있어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여원식당은 프로낚시 선수출신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으로 멸치와 갈치요리뿐만 아니라 계절마다 서대, 전어, 물메기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멸치쌈밥을 주문하면 뚝배기에 멸치조림이 담겨 나오는데 손가락만 한 통멸치에 파와 양파, 고추장으로 양념을 했다. 주인장이 알려준 대로 상추에 양념을 곁들여 쌈을 싸 먹으니 식감이 풍성하게 전해진다. 멸치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비린 맛이 전혀 없고 고소하고 담백한데 남해멸치는 짜거나 비리지 않다고 한다. 찬으로는 멸치튀김, 멸치젓, 멸치볶음과 함께 배추김치, 미역냉국, 쑥갓무침, 호래기무침 등이 나온다. 2개의 별실이 있으며 화장실도 깔끔한 편이다. 가게 앞마당과 노변, 바닷가 제방에 넉넉히 주차할 수 있다.
291.9M 2024-09-12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1876번길 7
055-867-0074
삼천포대교를 지나 창선교를 건너고 왼쪽으로 난 삼동면 사무소 골목으로 들어가면 면사무소 바로 앞에서 우리 식당을 만날 수 있다. 남해에 있는 식당 가운데 가장 소문난 곳이기도 하다. 원래는 바깥주인이 수타면 기술자로 중국집을 운영했는데 사양산업이라 안주인이 친정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이어받아 멸치쌈밥을 전문으로 하는 우리 식당을 개업해 34년 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우리 식당에서 내놓는 음식의 주재료인 멸치는 죽방렴을 운영하는 지인에게 직접 공급받는데, 갓 잡은 멸치를 다듬어 자신만의 비법으로 직접 개발한 육수에 넣고 손질한 우거지를 더한다. 조미료를 쓰지 않고 천연 양념을 넣어 자박하게 지져내면 멸치쌈밥이 완성된다. 친환경 상추와 보기만 해도 입맛 당기는 마늘장아찌 같은 밑반찬도 함께 나온다. 우리 식당의 또 다른 별미는 멸치 회다. 내장과 살을 분리한 멸치를 반으로 갈라 각종 채소를 넣고 막걸리를 발효시켜 만든 막걸리 식초로 만든 초장에 묻혀 내 아주 일품인 메뉴이다.
391.8M 2023-07-03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지족리
지족해협은 하루 두 번씩 밤낮으로 12시를 넘으면 거칠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밀물과 썰물이 교차할 때마다 바닷물이 좁은 해역을 빠져나가는 물살이 당해 내기 어려울 정도로 거세다는 이야기다. 창선교는 이 같은 지족 해협을 가로질러 창선면 지족리와 삼동면 지족리를 이어준다. 길이 438m, 너비 14.5m의 규모로 95년 12월 20일 개통되었다. 원래 창선교는 1980년 6월 5일 완공되어 사용되어 오다가 1992년 무너져 내려 다시 놓게 된 것이다.
창선교는 교통의 소통뿐 아니라 위에 올라 다리 아래서 진행되는 원시어업 형태의 죽방렴과 일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원시 형태의 방법이 그대로 간직된 살아있는 민속문화재인 죽방렴은 길이 10m 정도의 참나무로 된 말목을 개펄에 벌려 주렴처럼 엮어 만든 그물을 조류가 흘러오는 방향을 향해 V자형으로 벌려놓고 물살에 떠내려오는 고기를 잡는 단순한 방법으로 현재 남해군 지족해협에 유일하게 23통이 남아있어 보존가치가 높은 관광자원으로 관심을 모은다.
433.4M 2024-10-25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죽방로
남해 바래길 탐방안내센터 055-863-8778
말발굽길은 남해군 삼동면 지족마을에서부터 시작되어 적량성(적량 해비치마을)까지 이어지는 남해바래길 본선 제5길이다. 고려시대 적량에서 군마를 사육해 ‘말발굽길’로 명명되었다. 지족어촌체험마을에서 창선교를 지나 추섬공원 ~ 보현사 ~ 모상개해수욕장~ 장포항 ~ 적량해비치마을에 이르는 남해도와 창선도 사이의 지족해협에 설치된 20여개의 원시어업죽방렴이 장관을 연출한다. 빼어난 해안선과 해안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어촌마을들의 인심과 맛을 느끼며, 고려 시대 때부터 군마를 기르던 지역으로 현재 유적 등은 많이 남아있지 않지만 말발굽모양의 지형과 적량성터를 통하여 선조들의 삶을 느낄 수 있는 길이다.
457.8M 2023-01-31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1773
남해군에 위치한 배가네 멸치쌈밥은 남해의 터줏대감으로 죽방멸치를 활용하여 영양 만점 음식을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멸치 회와 멸치 세트가 있으며 특히 멸치 회 무침은 뼈를 발라 막걸리 식초 등을 넣어 비린내 없이 새콤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한다. 또한 구수하고 칼칼하게 멸치를 조려 만드는 멸치 쌈밥은 남해 토속음식으로 남해에 방문한다면 꼭 먹어봐야 한다. 멸치 회, 멸치 쌈밥은 2인분부터 포장도 가능하다. 근처 관광지로는 남해의 명소 독일마을이 있다.
491.0M 2024-05-22
경상남도 남해군 죽방로 25
남해맛집 녹진정은 남해안에서 가장 신선한 상태의 전복을 여행객들이 즐기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마음으로 시작되었다. 삼십 년 가까운 세율을 부둣가 어귀 포차에서 지친 어부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주던 김경민 할머니의 포근한 마음을 담은 따스한 전복죽 한 숟갈, 칼국수 한 젓갈을 녹진정에서 소중히 담아내었다. 음식에 대한 맛과 정성으로 운영하고 있다. 녹진정의 시그니처 메뉴인 전복죽, 전복 칼국수의 색의 자연산이다. 인공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전복 생내장으로 색을 내고 있다.
499.1M 2023-07-20
삼천포대교를 건너 남해에 이르면 물건리에서 미조리까지 이어지는 물미해안도로를 따라 푸른바다가 보석처럼 빛난다. 지족해협을 따라 펼쳐진 대나무어사리라 불리는 죽방렴에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멸치를 생산하는 곳이다. 물미해안도로를 따라 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 물건리방조어부림 등 해안을 따라 둘러볼 곳이 제법 많다.
630.5M 2024-07-31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동부대로1932번길 18
010-5056-3679
1박2일남해펜션은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바다가에 위치하여 창선교를 그림처럼 한눈에 볼 수 있는 숙소다. 객실은 취사여부에 따라 모텔룸과 취사가 가능한 룸으로 구분된다. 바비큐가 가능하고, 실내 바비큐를 원할시 사전에 예약이 필요하다. 남해 관광명소 죽방렴을 조망하면서 방파제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주변에 남해편백자연휴양림, 독일마을, 삼천포대교, 상주 은모래비치, 보리암, 다랭이마을 등 여행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