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사(예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용문사(예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용문사(예천)

0m    30120     2023-11-10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용문사길 285-30

용문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직지사의 말사이다. 870년 (신라 경문왕 10년) 두운 선사에 의해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며 고려 태조 왕건이 신라를 정벌하러 내려가다 이 사찰을 찾았으나 운무가 자욱하여 지척을 분간치 못했는데, 어디선가 청룡 두 마리가 나타나 길을 인도하였다 하여 용문사라 불렀다고 한다. 고려 명종 때 용문사 창기사로 개명했으나 조선 세종대왕의 비 소헌왕후의 태실을 봉안하고 성불사 용문사로 다시 고쳤고, 정조 때 문효세자의 태실을 이곳에 쓰고 소백산 용문사로 바꿔 오늘에 이르고 있다. 경내에는 대장전, 응진전, 명부전, 진영당, 일주문, 자운루, 성보 박물관이 있으며, 성보 박물관에는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윤장대를 비롯해 성보문화재 10여 점이 있다. 또한 조선 숙종 때 조성된 목각탱화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팔만대장경판을 보관한 윤장대를 돌리면 번뇌가 소멸되고 공덕이 쌓여 소원이 성취된다고 해 예로부터 참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악사(예천)

서악사(예천)

10.0 Km    19924     2023-11-10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대심1길 160

봉덕산 중턱에 자리한 서악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8 교구 본사 직지사의 말사이다. 1960년 요사채를 중수할 때 발견된 상량문에 따르면, 1701년(조선 숙종 27)에 창건된 사찰로 1737년(영조 13)에 이건하였으며, 1761년 요사채를 지었다는 기록이 있다. 건물로는 원통전과 요사채 2동, 일주문이 있다. 주법당인 원통전 내부에 있는 불상은 근래에 제작한 것이고 탱화 6점은 보존 가치가 있는 유물로 평가되는데, 6점 중 3점은 1770년(영조 45)에, 1점은 1868년(고종 5)에 제작한 것이다. 또 법당 안에 있는 동종은 1933년 3월 조성된 것으로 연대는 오래되지 않았으나 조선시대 범종 양식을 충실히 따른 귀중한 유물이다. 절 입구 바위에는 [연파독역산]이라는 글귀가 남아 있다. 이 글귀는 조선 후기 한성판윤을 지낸 장화식(1853∼1938)이 이곳에서 [역경]을 읽었다는 기록이 있는 장화식의 묘가 절 뒤편에 있다.

문경오미자체험촌 (문경오미자마을)

문경오미자체험촌 (문경오미자마을)

10.3 Km    434     2023-05-25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 여우목로 2371-5

문경오미자체험촌은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 생달은 삼천리 금수강산의 골격을 이루는 백두대간 중에서도 남한 구간의 중간지점인 황장산 기슭에 위치해 있다. 자연과 함께한 숙박과 테마 체험을 진행한다. 계절마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며 친목, 연수를 목적으로 모임이 가능하다. 볼거리가 많은 문경에서 관광을 즐기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숲속이야기

숲속이야기

10.4 Km    2     2022-11-10

경상북도 예천군 대심1길 115 숲속이야기

숲속이야기는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대심리에 있다. 예스러운 멋을 풍기는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오리훈제수육쌈밥이다. 이 밖에 제육쌈밥, 콩국수, 태평추, 부대찌개,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을 판다. 예천IC에서 가깝고, 주변에 활기찬 예천활체험센터과 금당실전통마을이 있다.

제주복집

제주복집

10.5 Km    4     2024-04-29

경상북도 예천군 이미기길 71 제주복집

제주복집은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대심리에 있다. 대표 메뉴는 각종 버섯과 채소와 참기름으로 버무린 복어살을 굽거나 육수에 익혀 먹는 황복야채복불고기다. 이 밖에 황복불고기, 복만두, 복껍질무침, 복튀김, 복수육, 복죽이 한꺼번에 나오는 세트 요리 등도 맛볼 수 있다. 제주복어 주인은 복요리부터 일식, 한식, 향토 음식 지도자 자격증, 향토음식과 복조리명인 선정이 되었고, 아욱과에 속하는 오크라 등 대부분 식자재는 직접 농사를 짓거나 예천에서 나고 자란 것을 사용한다. 예천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한맥컨트리클럽과 학가산자연휴양림이 있다.

단양 장익는 마을

10.5 Km    2060     2024-01-04

충청북도 단양군 도예로 427-22

장인의 노고와 정성이 익어가는 곳 이곳은 19년째 친환경 된장이 익어가는 마을이며 1대 장인 장학이 여사의 이름을 딴 장류 제조장이다. 지금은 아들 김면양 대표가 전수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시설 견학, 장 담기, 두부 만들기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규 프로그램 없이 별도 문의를 받아 진행한다.

예천 천향리 석송령

예천 천향리 석송령

10.7 Km    29668     2024-01-24

경상북도 예천군 감천면 석송로 313-29

예천군 감천면 천향리에 있는 소나무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부귀, 장수, 상록을 상징하고 있는 이 반송은 높이 10m, 직경 4.2m, 수폭 동서 32m, 남북 22m이며 그늘 면적은 990㎡의 규모이다. 석송령이 위치한 주변 마을에 전해지는 이야기에 의하면 약 600년 전 경북 풍기 지방에 큰 홍수가 났을 때 현재 석송령이 있는 마을을 흐르는 석간천을 따라 떠내려오던 소나무를 마을을 지나던 나그네가 건져 현재 자리에 심은 것이라고 한다. 1930년 마을 주민 이수목이 이 나무에서 영감을 느끼게 되어 석송령이란 이름을 지어 주고 자신 소유 토지 6,600m²를 이 나무에 상속시켜 문서 등기를 마치면서, 재산을 가진 나무가 되어 세금을 내고 있다. 제반 세금은 물론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지급하고 있다. 매년 정월 보름날 새벽에 마을 주민들은 이 나무에 모여 동제를 지내며 한 해의 평안을 비는데 사람들은 이 나무가 동리를 수호해 주고 있다고 믿고 있다. 동제가 끝나면 마을 사람들은 막걸리를 들고 이 나무의 주변을 돌면서 술을 땅에 뿌린다.

봉덕창고

봉덕창고

10.9 Km    0     2024-01-08

경상북도 예천군 봉덕로 49 춘하추동

봉덕창고는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대심리에 위치하고 있다. 모던한 외관과 내부 덕분에 데이트 명소로 유명하다. 대표 메뉴는 카페라테이며, 이 밖에 봉피넛라테, 쑥 라테, 핸드드립커피, 딸기스무디, 단호박 라테 등도 맛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디저트류가 준비되어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가득하다. 예천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한맥컨트리클럽과 회룡포가 있다.

막걸리를 좋아하는 소나무를 찾아서

막걸리를 좋아하는 소나무를 찾아서

10.9 Km    1445     2023-08-10

소백산 줄기 부용봉 아래 석평 마을에 있는 석송령은 사연도 평도 많은 금강 소나무가 있다. 막걸리 말술을 좋아한다는 이 소나무에는 무병을 기원하기도 한단다. 주변의 예천 온천이나 천문우주센터도 즐거운 여행거리가 되어 줄 것이다. 금당실 마을에는 다양한 농촌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예천향교

10.9 Km    2368     2023-11-01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대창학교길 35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지방에 세운 교육기관이다. 한국전쟁 때 기록을 분실하여 지은 시기를 정확하게 알 수 없으나, 조선 태조 7년(1398) 서본리에 처음 지었고 태종 18년(1418)에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 세운 것으로 보인다. 보수를 거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데 건축 당시의 여러 건물은 불타 없어졌다. 현재는 제사 공간인 대성전, 교육 공간인 명륜당, 대문 격인 외삼문과 음식을 준비하는 곳인 주사가 남아 있다. 대지를 3단으로 나누어 앞면에는 교육 공간을 두고 뒤편에는 제사 공간을 배치하였다. 외삼문을 들어서면 계단 위로 명륜당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7칸 규모의 건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뒤쪽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성현의 위패를 모신 6칸 규모의 건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소박하게 지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출처 : 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