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월소리 소나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의성 월소리 소나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의성 월소리 소나무

.0M    2024-06-13

경상북도 의성군 안사면 월소3길 62-13

의성 월소리 소나무는 의성군 안사면 월소리에 있는 수령 약 200년의 보호수이다. 나무의 높이는 11m이며, 둘레는 직경 1m 정도이다. 나무는 줄기에서 세 갈래로 큰 가지가 뻗어 올라가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자라나는 상태가 좋고 위엄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이 소나무는 조선 중기 광해군 때 평산 신씨가 이 마을에 정착하면서 심었다고 전하며 현재 당산목 또는 정자목으로 마을 주민들의 보호를 받고 있다.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있어 나무 아래에 넓은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는데, 그늘 아래는 흙으로 바닥이 이루어져 있으며 시소, 철봉, 벤치 등이 있어 동네 주민들의 쉼터로 이용된다.

대곡사(의성)

대곡사(의성)

4.2Km    2024-11-04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대곡사길 80

* 고려시대의 대찰, 대곡사 *

대곡사는 비봉산(579m) 동쪽 자락에 위치한 고려 시대 사찰이다. 고려 공민왕 17년(1368년)에 왕사인 지공선사와 나옹선사가 창건했다. 비봉산 일대에 본원을 비롯한 아홉 개의 암자를 지어 불교를 융성하게 하였으며 또한 호국불교 정신으로 많은 불제자를 배출한 고려 시대의 대찰이다. 경내에는 경북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대웅전과 범종각이 있으며 또한, 단출하면서도 고아한 고려 시대의 석탑 양식을 엿볼 수 있는 대곡사 13층 석탑은 대곡사의 또 다른 볼거리이다. 고려 이전에는 태행산, 조선시대에는 자미산이라 불리기도 하였고, 대곡사에서 적조암을 거쳐 3km에 이르는 등산로가 조성되어 시간 반을 걸어 정상에 오르면 100리나 되는 긴 계곡이 펼쳐져 있고 남으로는 저 멀리 안계평야가 북으로부터 흘러오는 낙동강을 마주하는 있는 지역은 산세가 특히 절묘하게 펼쳐져 있어 등산하기 좋은 곳이다.

* 대곡사의 창건 역사와 걸어온 길 *

대곡사는 1368년(고려 공민왕 17) 인도 승려로 알려져 있는 지공(指空)과 고려의 나옹 혜근(懶翁惠勤, 1320~1376)이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창건 당시에는 대국사(大國寺)라 하였는데, 이는 지공이 중국 원(元)과 고려 두 나라를 다니면서 불법을 편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그러나 1960년 대곡사 ‘탑 밭’에서 출토된 통일신라시대의 보살상을 볼 때 그 이전에 이미 창건되어 있었다고 보아야 할 듯하다. 더군다나 고려 말의 이규보가 대곡사를 탐방하고 지은 시문 제목에 ‘대곡사’라 되어 있어 13세기 초중반에 이미 절이 있었고, 이름이 대곡사였음을 알 수 있다.

그 밖에 절에 전하는 다층 청석탑도 12세기 이전의 양식을 지니고 있으므로 아무래도 절의 창건은 통일신라 말 또는 고려 시대 초 무렵으로 보아야 할 듯하다. 지공·혜근 두 스님은 14세기에 대곡사를 중창한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조선에 들어와서는 세종(1418~1450) 때 교종(敎宗)에 속하였다.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으로 불에 탄 것을 1605년(선조 38) 탄우(坦祐)가 중창하면서 대웅전과 범종각·요사 등을 새로 지었다. 1687년(숙종 13) 태전(太顚)이 중건하면서 이곳 태행봉에 올라가서 주위를 둘러보았더니 100리나 되는 긴 계곡이 보인다 해서 대곡사로 절 이름을 바꾸었는데, 이후의 연혁은 전하지 않는다.

신풍미술관

5.2Km    2024-11-29

경상북도 예천군 지보면 신풍1리길 50

2010년 7월 10일 개관한 신풍미술관은 풍요로운 삶의 원동력이 되는 전시와 교육. 미술 체험을 통해 예천 지역의 예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순수 문화 공간으로 2012년 경상북도 인증을 받은 등록 미술관이다. 지역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예술 활동 지원과 우리 지역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통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 및 수준 높은 전시를 기획하여 문화 예술의 정체성 학립과 지역민의 예술적 태도 변화를 추구하는 지역 문화 예술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예술가의 안정적인 창작 공간 지원과 활동,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레지던시 작가를 모집하고, 지역 아동의 예술교육의 기회 보급을 위해 6~8세 대상 어린이 미술교육 프로그램 [키즈 아카데미]를 분기별 모집, 운영한다. 무엇보다 무료 체험 프로그램인 [할머니 그림학교]는 지역 어르신의 우울증 예방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미술관의 사회적 환원 활동이다. 이 외에 당일 진행할 수 있는 반려식물 체험과 보태니컬 아트의 콜라보 활동 팜 화훼체험, 힐링 머그 만들기, 식물을 이용한 힐링 레진 공예 등 다양한 유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비봉산

비봉산

5.6Km    2024-12-11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봉정리

비봉산은 일명 자미산이라고도 부르는 명산으로, 고려 시대 이전에는 태행산, 또는 대항산으로 불리기도 했다. 비봉산을 동쪽에서 바라보면 봉이 날개를 펼치고 앉아 있는 모습이고, 남쪽에서 보면 장군이 투구를 쓰고 서 있는 형국이다. 북쪽에서 건너다보면 옥녀봉을 바라보는 용기찬 장군 기상으로 보인다. 북쪽 산 밑으로는 예천군 지보면과 경계를 이루는 낙동강이 하얀 비단처럼 가로 놓여있고, 사방으로 넓은 평야와 학가산, 팔공산, 보현산, 갑장산, 노악산, 속리산 등 명산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대영불고기식당

대영불고기식당

6.5Km    2021-03-12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섬마길 2-6
054-843-3618

다양한 한식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청국장이다.

태왕가든

태왕가든

6.5Km    2021-03-10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구담배나들길 35
054-853-0655

다양한 한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한방 오리 백숙이다.

의성 왜가리생태마을

의성 왜가리생태마을

9.3Km    2024-11-07

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왜가리길 1185

의성 왜가리생태마을은 자연생태계를 보전·관리하여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기 위하여 조성되었다. 의성 청학마을은 1900년 초부터 여름철새인 왜가리(청학)와 백로(백학)가 찾아오는 곳으로 우리나라 최대 왜가리 서식지였던 곳이다. 이에 따라 민가와 떨어진 곳에 생태 체험이 가능한 관광지로 조성되었다. 또한 왜가리생태관도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왜가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조류들을 보고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유익한 공간이다.

하회마을 후송당

9.5Km    2020-03-18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강변길 89-1
050-842-6500

후소당은 하회마을 서쪽끝에 자리잡고있는 한옥집이다. 본채인 후소당은 안방과 건너방이 한채로 되어 약35평 으로 ㄱ자 집이며 사랑채는 관류정이란 이름으로 누마루를 넣은 약12평정도의 독채이며, 대문을 행랑채로 마감했다.

후소당(하회마을 후소당)

9.5Km    2023-12-27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강변길 89-1
054-842-6500

후소당은 하회 마을 서쪽 끝에 있는 한옥집으로 전쟁 시 소실되었다가 2006년도에 원형 복구한 집이다.

담연재

9.6Km    2024-07-29

경상북도 안동시 하회종가길 76-3

담연재는 안동 하회마을에 위치한 한옥 숙소이다. 1980년대에 지어졌으나 전통 한옥의 모습을 충실히 구현했다. 마당 뒤에 솟은 굴뚝이나 지붕에 올린 기와는 하나의 문화재라고 해도 좋은 정도로 훌륭하며, 대들보와 대청마루에 쓰인 목재도 매우 고급스럽다. 독특하게도 경상도 지역의 전통 한옥처럼 ‘ㅁ’자 형태가 아닌, 대문과 행랑채를 마당 가장자리로 옮긴 ‘ㄷ’자 형태로 지어졌다. 덕분에 남쪽으로 시야가 탁 트여 마당에서 안동하회마을 일대와 우뚝 솟은 화산까지 감상할 수 있다. 한국 배우 류시원의 본가로, 이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999년에는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73번째 생일상을 받아 더욱 유명해졌다. 담연재는 현재 하루에 한 팀만 단독으로 숙박하는 한옥스테이로 운영되고 있다. 주방이나 화장실은 현대적으로 꾸며 편의성을 더했다. 집주인의 정성 어린 손길이 닿은 공간들을 하나씩 깊이 있게 둘러보거나, 대청마루에서 휴식을 취하며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