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Km 2024-11-01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해안로 285
055-643-7456
통영시 강구안 문화마당 우측 바닷가에 위치하여 바다전망이 좋으며 남망산이 바다 건너 바로 옆이기에 객실 내 전망 또한 좋다. 싱싱한 해산물을 살 수 있는 중앙시장과 각종 축제가 열리는 강구안문화마당과 거북선, 남망산이 바로 옆에 있다.
1.5Km 2024-07-08
경상남도 통영시 동충2길 39
전복 요리와 물회로 유명한 회운정은 한산대첩 광장 바로 앞에 있다. 1층은 식당이고 2층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어 식사 후 2층으로 이동해 차를 마실 수 있다. 식당 외관을 비롯해 테이블과 소품, 장식까지 횟집보다는 빈티지한 카페를 연상케 한다는 점도 독특하다. 가장 대표적인 메뉴는 회운정 A 코스로 멍게비빔밥과 해물전, 가리비구이, 해물된장뚝배기, 고구마 그라탕이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도 단품 요리로는 전복해물뚝배기, 갈치조림, 전복버터구이, 가리비버터구이, 전복비빔밥세트 등도 가족 단위나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메뉴다. 굴이 가장 통통하게 살이 오른다는 12월 제철에는 생굴회 메뉴도 있으니, 겨울철에 방문할 경우 큼직한 생굴에 특제 소스를 함께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5Km 2024-12-18
경상남도 통영시 동충2길 22-3
055-645-0029
음식에 사용하는 모든 재료를 국산만 사용하며 좋은 재료를 사용하려고 노력하는 곳이다. 고춧가루나 반찬 등은 젓갈류를 제외하고 모두 직접 만들고 있다. 상호는 수명이 긴 큰 거북이처럼 오랫동안 장사를 잘 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지은 이름이다. 일제강점기 때 지어진 집으로 옛 가옥을 보존하면서도 실내 인테리어를 편안하고 아늑하게 꾸며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산 한우 1++등급을 사용한다. 내 가족이 먹는 음식이라 생각하고 화학조미료는 배제하고 가격이 비싸더라도 제철에 나는 좋은 음식재료를 이용하고 있다. 냉면은 직접 면을 뽑고 육수까지 우려내 전통 유기 놋 그릇(무형문화재 제22호 김선익)에 담아내며 밥 또한 수수, 조, 콩을 넣은 잡곡밥을 제공 모든 음식을 허투루 내지 않겠다는 대표의 경영 철학으로 운영 중이다.
1.5Km 2024-09-20
경상남도 통영시 동충1길 11
055-644-0357
계절 특미의 밥상에 각종 맛깔스러운 밑반찬과 듬뿍 차려진 밥상을 마주 하고 싶다면 이곳 미송 한정식으로 발길을 돌리자. 바다를 가까이 두고 있어 각종 해물요리, 구이, 회 등 계절마다 맛깔스러운 음식이 싱싱함을 자랑하고 있다. 주인의 손끝에서 느껴지는 그 맛이 우리의 마음을 이끈다. 이곳의 특미로선 해물한정식이 일품이며 회 다찌 또한 인기가 많다.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이곳을 찾아보길 적극 추천한다.
1.5Km 2024-11-27
경상남도 통영시 남망공원길 29
디피랑은 통영의 유명 벽화마을인 동피랑과 서피랑을 모티브로 이곳에서 사라진 벽화들이 다시 살아 움직인다는 이야기를 담은 미디어 쇼를 선보이고 있다. 미디어아트 기술을 접목해 탄생한 국내 최장 야간 디지털 테마파크로 남망산공원에 자리 잡고 있으며, 1.3km의 포장도로와 숲길에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현대적인 요소에 벅수, 통영항, 자개, 남해안별신굿, 오광대 등을 입혀둔 것이 특징이며, 빛과 인공조명을 활용한 15개의 테마 산책로가 있다. 남망산공원의 기존 모습을 보존한 채 야간 경관을 변화시켜 많은 시민이 찾는 야간경관 명소다. 동화와 같은 스토리 구성과 캐릭터들이 등장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다. 참고로 아이들과 동행할 경우 매표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라이트 볼을 구매하여 입장하면 더 재밌는 체험이 가능하다.
1.5Km 2024-12-13
경상남도 통영시 봉수로 50
055-644-8811
업소 상호처럼 꽃이 많아 정원이 예쁘고, 분위기가 좋은 음식점이다. 취급 메뉴로는 멍게비빔밥 정식, 굴 비빔밥 정식 등이 있으며 모든 비빔밥에 참가자미 찜과 회 무침 등이 포함되어 정식으로 나온다. 당일 만든 음식으로만 제공하므로 재료가 조기 품절될 수 있으니 미리 예약 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매장 내부는 옛날 가정집 인테리어로 정감 넘치는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다.
1.5Km 2023-12-21
경상남도 통영시 동충1길 9
통영을 찾은 여행객이라면 반드시 들러야 할 통영의 필수 여행지를 설명과 함께 돌아보는 시티투어 프로그램이다. 우리들의 진정한 영웅 이순신을 만나는 한산도 제승당, 통영의 유일한 국보이며 삼도수군 통제영의 중심 건물 세병관, 한국 현대문학의 어머니 박경리(박경리 기념관), 세계적인 음악가이자 민족의 혼을 음악으로 승화시킨 윤이상, 한국의 피카소로 불리는 전혁림 화백의 미술관까지, 통영의 역사와 문화를 상세한 해설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1.5Km 2023-06-22
경상남도 통영시 동충1길 7
055-642-6383
한여름 시원한 냉면을 빼 놓을 수 없다. 무더운 여름 뼛속까지 시원하나 냉면이 생각난다면 황산 냉면, 밀면 전문점으로 떠나자. 10년 이상의 전통의 자랑하는 이 곳은 아침일찍 오픈을 하여 아침 식사도 가능하며 포장도 된다. 예약도 가능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학생들, 온가족, 연인들 모두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이다. 넓은 바다가 한눈에 펼쳐진 곳에서 냉면을 먹는다면 그 맛은 맛보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다. 올 여름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해 황산 냉면, 밀면으로 떠나자! (정보제공자: 통영시청)
1.5Km 2024-11-06
경상남도 통영시 해평5길 142-16
통영시는 통영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봉평동 옛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건물 4층을 리모델링해 2008년 3월 28일 ‘꽃의 시인’으로 불리는 김춘수(金春洙. 1922~2004) 시인의 유품전시관을 개관하였다. 전체 면적 164.8㎡ 규모의 전시관에는 김 시인의 육필원고 126점과 서예작품, 액자, 사진을 비롯해 생전에 사용하던 가구와 옷가지 등 유품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관 한쪽에는 김 시인이 생전에 기거하던 것과 비슷한 형태로 침대와 10폭 산수화 병풍, 액자 등을 넣어 ‘김춘수 방’을 꾸몄고 나머지 공간에는 옷가지와 책, 평소 쓰던 소지품, 사진 등을 전시해 시인의 숨결을 가까이 느낄 수 있게 하였다. 통영시 동호동에서 태어난 김 시인은 통영중 교사로 재직하던 1947년 첫 시집 ‘구름과 장미’를 출간한 이후 2004년 향년 82세로 타계할 때까지 20권이 넘는 시집을 출간해 한국 시문학에 큰 족적을 남겼다.
1.5Km 2024-07-17
경상남도 통영시 동충2길 41-5
다찌는 경상도 방언으로 ‘다 있지’라는 뜻과 일본의 서서 마시는 술집을 가리키는 다치노미에서 유래됐다는 설이 있는데, 술을 시키면 안주는 제철 재료로 푸짐하게 나오는 식당을 가리킨다. 이런 방식의 주점들을 사천은 실비집, 마산은 통술집, 통영은 다찌나 실비라고 한다. 일단 자리에 앉으면 기본으로 기본 반찬이 한 상 차려진다. 모둠 해물, 부침개까지 푸짐하다. 그리고 생선회, 생선구이는 물론이고 살짝 얼린 간장게장, 철에 따라 석화구이, 멍게, 해삼, 전복, 굴찜 등이 나오기도 하고, 제철 해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에 간혹 고구마나 양배추 같은 신선한 채소와 과일까지 푸짐하고 다채롭다. 마지막으로 밥과 시래깃국이나 된장국까지 나오는데, 처음 가는 관광객은 대부분은 먹다가 남기고 나와 나중에 아쉬워하곤 한다. 식사 겸 술자리로 방문을 하는 것이 다찌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