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Km 2024-09-23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엑스포로 75 (조양동)
033-636-0670
1966년 제1회 설악제로 시작된 설악문화제는 고대의 제천행사를 기원으로 하는 설악소사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유서 깊은 향토축제이다. 첫 시작은 산신제와 함께 설악산 등반대회가 진행되었고, 50년이 넘는 세월동안 주민참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시도와 변화를 거쳐 종합문화축제인 설악문화제가 되었다.
4.3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엑스포로 72
속초엑스포공원 내에 위치한 엑스포타워는 산과 호수가 어울리는 자연공원 속의 하이테크 전망타워이다. 타워의 외관은 수직으로 상승하는 역동적 형태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상징하며, 나선형의 상승구조와 태양의 반사각도에 따른 다양한 변화를 연출하고 있다. 전망대높이는 74m로, 수용인원은 100여 명 정도이다. 전망대에 오르면 푸른 동해바다는 물론, 설악산 울산바위와 대청봉까지 조망이 가능하며, 속초 시내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특히 해질 무렵이나 야경이 아름다우며, 주변에 청초호 철새도래지 관측대가 있다.
4.3Km 2025-02-06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청초호반로 242 (청학동)
강원도 속초시 청학동에 있는 감자바우는 강원도 토속음식점이다. 30년 넘게 예전의 방식과 맛을 그대로 이어오는 곳으로 대표 메뉴는 감자옹심이와 회국수이다. 구수한 감자옹심이는 식감이 좋고 회 국수는 가자미회와 오징어회를 새콤달콤하게 무쳐 국수위에 올려 나온다. 회덮밥에 감자전, 쟁반국수도 있지만 쫄깃한 오징어 회와 가자미 세꼬시 회로 회국수를 만드는 곳은 이 집이 유일하다. 주차는 전용 공간이 없어 주변에 해야 하는데 멀지 않은 곳에 석봉도자기앞 공영주차장이 있어 이용할 수 있다. 대기가 많아서 매장 주변은 매우 복잡하고 주차도 금지되어 있다.
4.4Km 2025-01-14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수복로 139
효키는 강원 속초시 수복로에 위치한 카페로 차분하면서 시크한 인테리어가 젊은 층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이곳의 커피는 사장님이 직접 로스팅 한 원두로 만들어진다. 드립 커피, 에이드, tea 등의 음료와 베이글, 크로플 등 음료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들이 준비되어 있다. 그중 크로플은 생딸기 크로플, 하몽크로플, 컵로플 등을 판매하여 크로플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속초에서 맛있는 커피 하면 떠오르는 곳으로 단골들도 많다. 인근에 속초항, 청초호유원지, 영금정 등이 위치하여 함께 관광하기 좋다.
4.4Km 2025-03-3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140
영랑호는 해안 사구가 발달해 형성된 자연 석호로 둘레가 7.8㎞, 면적이 약 1.2㎢에 이르며 수심이 8m를 훌쩍 넘길 만큼 넓고 깊다. 장천천에서 흘러든 물이 영랑교 밑의 수로를 통해 동해와 연결된다. 속초시 장사동과 영랑동, 동명동, 금호동에 둘러싸여 있으며 호숫가 둘레로 걷기 좋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산책로를 따라 맑고 잔잔한 호수와 벚꽃, 영산홍, 갈대 등이 어우러진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이 이어진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영랑호는 신라의 화랑인 ‘영랑’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전해진다. 금강산에서 수련을 마친 영랑이 무술대회장을 가던 중 이 호수를 지나게 되었는데 그만 수려한 경관에 반해 무술대회 출전도 잊고 이곳에 오래 머물렀다고 한다. 옛 기록에도 남아 있을 만큼 영랑호는 뛰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특히 속초 8경 중 하나인 범바위는 보는 이들마다 감탄을 자아낸다. 호랑이가 가만히 웅크리고 앉아 있는 것 같은 신비로운 기운이 흐른다. 기암괴석이 여러 개 모여 있는 관음암과 보광사도 놓쳐선 안 될 볼거리다. 호숫가 서쪽에는 있는 습지생태공원도 가볼 만하다.
4.4Km 2024-07-10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미시령옛길
대한민국의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과 인제군 북면을 잇는 해발 826m의 고개이다. 진부령, 한계령과 함께 인근의 영동(속초시, 고성군)과 영서(인제군)를 넘는 주요 도로로 기능하였으나, 미시령터널의 개통 이후 미시령 및 인근의 고개를 넘는 차량의 수가 급감하였다. 직선도로가 거의 없는 구불구불한 길이다. 정상에는 휴게소가 있었으나, 현재는 철거되고 미시령탐방지원센터가 있다. 설악산 울산바위가 보이고,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초록, 가을은 단풍, 겨울에는 설경, 사계절 자연의 아름다움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4.4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140
강원도 속초시 영랑호반길 140에 있는 호수로, 둘레가 8㎞, 넓이가 1,190,000㎡나 되는 거대한 자연 석호인 영랑호 중간 지점 서남쪽에 잠겨 있는 큰 바위이다. 위엄이 당당하며 마치 범이 웅크리고 있는 것과 같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 속초 8경의 하나로 웅장함과 보는 위치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변한다. 크고 작은 바위들이 모여 아름다운 형상을 만들어 낸 자연적인 바위 군이다. 경관이 뛰어나 영랑호를 찾는 이들이 이 바위에 오르곤 하였으며 옛날에는 범이 출몰할 정도로 산림이 울창하고 인적이 드문 곳이었다. 범바위가 있는 곳까지는 그리 멀지는 않지만 오르는 길이 조금은 경사가 심하고 바위로 되어 있어 미끄러워 위험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바위 위로 오르면 동해와 설악산, 울산바위와 영랑호가 한눈에 들어온다. 맞은편에서 보면 마치 여자가 누워 있는 듯한 형상으로 보이기도 한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영화 <헤어질 결심> 변사사건이 발생한 가상의 공간 구소산 기름봉의 촬영지로 범이 웅크리고 앉아 있는 듯한 형상과 웅장한 자태를 보이며 범바위 위에서는 영랑호의 시원한 경관이 내려다보인다. 영화에서처럼 138층 높이는 아니며 범바위 입구로부터 걸어서 5분가량 소요된다.
4.5Km 2024-06-2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조양동
033-636-0670
이북의 고향을 떠나 피난 온 실향민의 애환을 위로하는 것을 넘어 실향민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2016년 '제1회 전국이북실향민문화축제'가 개최된 이후, '실향민문화'를 주제로한 전국 유일한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실향민 1‧2세대에서 3‧4세대로의 전환기에 직면한 현재 상황을 직시하고 또 다른 의미에서의 실향민인 북한이탈주민과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발전과 통합의 새로운 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