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Km 2024-12-27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해안로 204
해녀와 선주가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해녀가 직접 채취한 전복, 성게, 알, 소라, 멍게, 해삼 등을 제공해 높은 신선도를 자랑한다. 두툼한 모둠 회와 함께 나오는 밑반찬 또한 다양한 종류와 푸짐한 양으로 가성비 또한 좋은 맛집이다. 홀뿐만 아니라 개별 룸이 있어 가족단위로 식사하기 좋으며, 룸에서 보이는 바다 전망이 아주 좋다. 룸은 소규모 4인이 들어가는 방부터 단체로 여러 명이 식사할 수 있는 방까지 규모가 다양하다. 성수기에는 웨이팅이 길어질 수 있어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이 필수다. 추천 메뉴인 강성스페셜은 ‘모둠회+전복+성게알+소라+돌멍게+꽃멍게+개불+해삼 또는 벚굴+돌문어’가 모두 나온다. 주변에 이색적인 명소들이 많아 식도락을 즐긴 후 인근 관광지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10.3Km 2024-12-20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해안로 222
지세포성은 지세포리 선창마을 뒤편에 자리한 산성이다. 임진왜란 때 성이 함락되었던 아픈 상처를 간직한 곳으로, 한때 폐허가 되었던 것을 1651년 만호진을 다시 옮겨오면서 지금에 이른다. 맨땅 위에 자연석으로 받침돌을 놓고 그 위에 성벽을 쌓은 조선 전기의 양식을 엿볼 수 있다. 원래는 둘레 330m에 높이 4m 정도의 규모였으나 지금은 300m 정도의 성벽이 1.5m 높이로 남아 있다.
10.4Km 2024-07-31
경상남도 거제시 장승포로 127 (장승포동)
010-9998-6008
거제도 장승포항에 위치한 투어하우스 거제는 전 객실 환상적인 남해바다의 뷰를 제공하는 콘도형 펜션이다. 일부 객실에서는 테라스에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고, 장승포항 불꽃축제, 낚시 명소로도 손색이 없다. 장승포 포차거리가 도보 15분 거리에 있고 외도, 지심도 유람선 선착장도 차량 2~3분 거리에 있어 특별한 추억이 담긴 여행을 즐기기에 좋다.
10.4Km 2025-03-17
경상남도 거제시 장승포해안로 18 (장승포동)
장승포동에서 능포동으로 이어지는 해안일주도로는 양지암 바위를 비롯해 해안절경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2.5㎞의 일주 도로는 가볍게 드라이브하기에도 좋고, 쉬엄쉬엄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도로를 따라 아래쪽에는 울창한 송림이, 위쪽으로는 야트막한 언덕이 조성되어 있어 아무 생각 없이 걷기 좋다. 화려하지 않아도 소박한 여유가 느껴지고, 세련되지 않아도 은은한 멋스러움이 있는 장승포 해안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복잡했던 머릿속이 환해짐을 알 수 있다. 특히, 일주 도로에서 바라보는 아득하게 펼쳐진 수평선과 바다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고기잡이 배들의 모습은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펼쳐 놓은 듯하다. 매년 1월 1일 새해가 되면 전국 각지의 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 모여든다. 거제에서 떠오르는 첫 해를 보기 위해 찾아오는 곳인 장승포 몽돌개는 거제시에서 개최하는 신년 해맞이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푸른빛 넘실대는 바다를 끼고 있는 장승포 바다의 향기와 함께 떠오르는 해의 기운을 담뿍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이 해안도로에는 양지암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시민의 휴식처 및 조깅 등 운동과 드라이브를 즐기려는 이들로 늦은 밤까지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10.4Km 2025-01-21
경상남도 거제시 장승포동
055-639-6751 055-639-6752
거제의 동쪽끝, 해가 가장 빨리 떠오르는 장승포에서 펼쳐지는 “장승포 신년해맞이 행사”는 드넓은 남해 바다에 떠오르는 새해를 보며 한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서로의 소망을 비는 거제시 공식행사로 매년 1월1일 장승포동 주최 장승포신년해맞이행사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장승포에서는 12월31일 송년불꽃행사와 1월1일 해맞이 행사가 연이어 개최됨에 따라 거제시민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10.5Km 2025-03-17
경상남도 거제시 능포로15길 32
거제시 능포항 주변 해안가를 깔끔하게 재정비하여 만든 능포수변공원은 만조시 울타리 안으로 바닷물이 들어와 수변공원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된다. 방파제 쪽으로 산책을 하거나 알록달록 다채로운 구조물들 앞에서 사진 찍기를 즐기는 주민들과 관광객이 점점 늘고 있다. 최근 거제 명소로 알려지면서 장기주차나 카라반 설치, 취사 행위, 캠핑, 야영,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이용 질서가 문란해짐으로써 주차장 유료화와 더불어 시설 관리에 온 힘을 쏟아 더욱 쾌적한 환경으로 거듭났다. 거제도의 푸른 바다와 붉은 노을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능포수변공원은 가족과 연인의 나들이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10.5Km 2024-11-26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거제대로 2308
055-682-6006
‘거제도가 아름다운 건 섬들이 있기 때문이다.’ 거제는 망망대해 고립된 섬이라기보다 사이좋은 친구끼리 어깨동무를 하고 옹기종기 모여 있는 섬이다. 프래밀리가족호텔은 거제에서 그런 공간을 상상했다. 소중한 가족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편안한 친구 같은 공간으로 당신의 특별한 오늘이 프래밀리에서 펼쳐지기를 바란다.
10.5Km 2025-03-15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거제 지세포진성’은 조선 세종 23년(1441)에 설치된 지세포진이 주둔하였던 성이다. 지세포진은 당시 주변 일대를 방어하는 동시에 어업을 하는 왜인들을 감독하기도 하고, 세금을 거두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이후 성종 21년(1490)에는 성을 쌓아 진의 역할을 강화하였고, 임진왜란 때에는 왜적을 방어하다가 함락되기도 하였다. 지세포진성은 옥포진성, 구율포진성, 구조라진성 등과 함께 대한해협을 바라보고 쌓은 성 중 하나이며, 거제도에서 가장 외곽 지역에 위치하여 왜선이 자주 오가는 하는 요충지였다. 또한 각종 기록에 따르면 지세포가 대마도로 가는 뱃길의 관문임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왜와의 관계에서 여러 임무를 수행했던 중요한 곳임을 말해주고 있다. 성은 동쪽 끝의 선창마을에서 서쪽을 향해 쌓았으며, 남벽과 북벽이 긴 형태이다. 동벽에는 이중 성벽의 옹성을 쌓아 성문을 보호하였으며, 현재는 서벽의 일부가 복원되어 있다. 성의 외벽은 자연석으로 쌓고, 내벽은 돌로 막 쌓은 후 내벽과 외벽 사이를 크고 작은 돌로 채웠다. 동벽은 일부 바깥쪽만 돌을 쌓고 안쪽은 흙으로 채우는 방식을 사용하였다. 지세포진은 1895년 갑오개혁 때 진으로서의 기능을 잃었고, 신식 군대인 통영수비대로 기능이 이관된 뒤에는 각 건물이 활용되지 못하고 옛 모습을 잃어 갔다. 지세포진성은 조선 전기의 읍성이나 국경 수비를 위한 성의 축조 기법을 갖추고 있어 당시의 중요한 축성 연구 자료로 평가 받고 있다.
10.6Km 2024-07-29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거제대로 1514-18
거제도 망치리의 해변에 위치한 거제 오션뷰 카트체험장, 오션뷰라는 이름에 맞게 바다를 보며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포츠가 바닷가 바로 옆에 마련되어 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여행의 백미를 장식할 수 있어 거제를 찾는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가르며 즐기는 카트레이싱은 가장 인기 있는 레포츠로 일상에 짜릿한 휴식을 선사한다. 범퍼카, 깡통 기차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아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즐기기 좋다. 페인트 볼 사격, 360 하늘 그네는 친구, 연인 단위로 찾는 여행객들에게 일종의 도전 종목과 같은 레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