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Km 2024-07-17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 고인돌길 200-47
양양 고인돌 오토캠핑장은 강원도 양양군 서면에 자리했다. 양양 IC 교차로에서 인제, 한계령, 오색 방면 좌측 방향으로 나와 10분가량 달리면 도착한다. 이곳은 양양의 대표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남대천계곡 앞에 위치해 여름이면 캠퍼들로 붐빈다. 오토캠핑장 56면을 마련했으며, 대형 데크와 소형 데크로 구분된다. 모든 사이트에서 전기 사용이 가능하다. 화로는 바람이 불지 않는 날에 한 해 사용할 수 있다. 주차장 뒤쪽에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가 있고, 그 옆으로 매점을 겸한 관리소가 있다. 매점에서는 주류를 비롯해 육류, 장작, 숯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관리소에서 타프, 릴선, 그릴, 화로 등 캠핑 용품을 대여해 주고 있다.
8.4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해오름로 13
맑은 공기와 편안한 휴식 공간이 있는 바다향기펜션이다. 바다향기펜션은 쾌적하고 깔끔한 시설로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 방문해주시는 모든 고객님들에게 최고의 휴식처가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
8.5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동해대로 3847-7
뉴욕 카라반은 대포항과 속초 해수욕장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속초 시내에서 대포 방면으로 가다가 sk가스충전소를 거쳐 우리 농원 이정표를 따라 작은 길로 올라 가면 왼편에 캠핑장이 나온다. 대포항이나 외옹치, 속초해수욕장이 모두 5분 이내에 닿을 수 있는 거리로 속초와 설악산 여행을 계획한 여행객들이 베이스캠프로 삼기에 좋다. 카라반은 11대가 마련되어 있으며, 계단식으로 배치되어 있다. 또한 카라반 간격이 넓어 프라이빗한 캠핑을 즐기기에 좋다.
8.5Km 2024-08-05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상운리
051-607-6395(해파랑길 종합 안내소)
033-670-2207(양양군 관광과)
해파랑길의 43번째 코스로 양양 하조대 해변에서 출발해 수산항까지 이어진 9.5km의 도보 길이다.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동해안의 해변, 숲, 마을을 잇는 750km의 걷기 여행길로, 전체 10개 구간, 50개 코스로 이뤄져 있다. 43코스는 난이도가 쉬운 편으로, 도보로 약 3시간 정도면 완주할 수 있다. 해안을 따라 난 길은 인적이 드물어 조용히 사색하며 걷기 좋다. 양양의 숨은 절경이 코스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양양 포구 중 규모가 가장 큰 수산항에는 요트마리나장이 있어 대규모 요트대회도 개최된다. 가자미 낚시배는 물론 요트, 투명보트 체험도 가능하고 일출 명소로도 유명하다. 동호해변은 고운 모래와 바다가 아름다워 서퍼들이 선호하는 서핑 명소다. 걷는 중에 매점이 흔치 않아 간단한 마실 것과 간식은 미리 준비하는 게 낫다. 하조대해변, 양양공항휴게소, 수산항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하조대, 동호해변, 수산항 주변으로 카페와 맛집을 이용할 수 있다.
8.6Km 2024-09-1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화채봉길 368
멀리 동해바다가 내다보이는 진전사터 안의 작은 언덕 위에 서 있는 탑으로, 진전사를 창건한 도의선사의 묘탑으로 추정된다. 도의는 선덕왕 5년(784)에 당에서 유학하고 헌덕왕 13년(821)에 귀국하여 선종을 펼치려 하였으나, 당시는 교종만을 중요시하던 때라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이 절로 들어와 수도하다가 입적하였다. 이 탑은 일반적인 다른 탑과는 달리 8 각형의 탑신(塔身)을 하고 있으면서도, 그 아랫부분이 석탑에서와 같은 2단의 4각 기단(基壇)을 하고 있어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2단으로 이루어진 기단은 각 면마다 모서리와 중앙에 기둥 모양을 새기고, 그 위로 탑신을 괴기 위한 8각의 돌을 두었는데, 옆면에는 연꽃을 조각하여 둘렀다. 8각의 기와집 모양을 하고 있는 탑신은 몸돌의 한쪽 면에만 문짝 모양의 조각을 하였을 뿐 다른 장식은 하지 않았다. 지붕돌은 밑면이 거의 수평을 이루고 있으며, 낙수면은 서서히 내려오다 끝에서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며 위로 살짝 들려 있다. 석탑을 보고 있는 듯한 기단의 구조는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이다. 도의선사의 묘탑으로 볼 때 우리나라 석조부도의 첫 출발점이 되며, 세워진 시기는 9세기 중반쯤이 아닐까 한다. 전체적으로 단단하고 치밀하게 돌을 다듬은 데서 오는 단정함이 느껴지며, 장식을 자제하면서 간결하게 새긴 조각들은 명쾌하다. (출처 : 국가유산청)
8.6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화채봉길 368
033-670-2225
진전사는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에 위치한 절로 통일신라시대인 8세기 후반에 도의선사가 창건했다. 도의선사는 신라에 선종(개인 수양을 중시하는 불교 종파)을 처음 들여온 인물이다. 당나라 유학 후 고국에 돌아와 선종을 소개했으나, 교종(교리를 중시하는 불교 종파)을 중시하는 분위기에 뜻을 펼치지 못하고 이곳에서 수도하다가 입적했다. 진전사는 ‘삼국유사’를 쓴 일연스님이 14살 때 출가한 절로도 유명하다. 그 뒤 절이 없어진 시기는 알 수 없고 폐사지로 남아 있다가 2005년 복원불사 후 2009년 전통사찰로 지정됐다. 오늘날 진전사가 자리한 양양진전사지에는 두 개의 문화유산이 남아 있다. 양양 진전사지 삼층석탑(국보)은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인 석탑으로, 기단의 조각과 1층 몸돌의 불상 조각이 섬세하면서도 아름답다. 절 동쪽 언덕에 자리한 양양 진전사지 도의선사탑(보물)은 절을 세운 도의선사의 승탑이다. 3m 높이 화강암 탑은 9세기 중반쯤 세워진 것으로 보이며, 한국 석조 승탑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8.6Km 2024-08-23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해오름로 77 (대포동)
033-635-2222
일충봉횟집은 속초바다에서 잡아올린 싱싱한 회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2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속초 맛집이다. 당일 새벽 경매에서 구입한 신선한 자연산 활어회를 주메뉴로 정갈하고 푸짐한 상차림을 제공하고 있다. 회 메뉴를 주문하면 제철 특산 해산물들로 가득한 밑차림, 매운탕 등 맛있는 해산물이 한상 가득 제공된다. 그 밖에도 모둠 초밥, 물회, 회덮밥, 오징어순대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4층 단독 건물로 1층부터 4층까지 시원한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으며, 5층에는 루프탑이 있어 바다 전망의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속초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횟집으로, 횟집 입구에는 주차 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주차도 편리하며 왕복 픽업 차량도 상시 대기하고 있다.
8.7Km 2025-03-19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해오름로 83 (대포동)
외옹치해변은 대포항 근처에 위치한 백사장 길이 400m, 폭 50m 규모의 작은 해변이다. 속초해변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속초해변에서 차로 5분 거리이다.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대포항과 속초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한 외옹치해변은 조금 더 한적한 속초 바다를 즐기고 싶을 때 찾으면 좋은 곳이다. 아담한 규모의 백사장과 관광객들이 비교적 적어 여름에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좋다. 여름에는 화장실, 급수대, 샤워장, 탈의실, 망루대와 안전요원, 안내요원 등을 갖춘 간이 여름해변을 개장한다.
8.7Km 2025-03-25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동 585-5
바다향기로는 속초해수욕장에서 외옹치항까지 1.74㎞에 걸쳐 이어진 이색적인 해안 산책 코스다. 크게 속초해수욕장 구간(850m)과 외옹치 구간(890m)으로 나뉘며 구간마다 서로 다른 분위기를 지녔다. 가볍게 해변을 따라 걷고 싶다면 속초해수욕장 구간이 적합하며 다이내믹한 풍경을 담고 싶다면 외옹치 구간을 추천한다. 외옹치 구간은 수십 년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었던 곳으로 오랫동안 사람 손때를 타지 않은 천혜의 비경을 품고 있다. 드라마 〈남자친구〉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나무 데크 탐방로와 흙길을 오가는 산책로를 따라 푸른 바다가 끝없이 이어지며 철썩이는 파도 소리가 청량감을 더한다. 바닷물이 맑고 깨끗해 바닥이 훤히 비칠 정도다. 외옹치 구간은 대나무 명상길, 하늘 데크길, 안보 체험길, 암석 관찰길 4개 테마 코스로 꾸며졌다. 안보 체험길에 둘러쳐진 해안선 경계 철책은 1970년 무장공비 침투 사건 이후 설치했던 것을 일부분 남겨 놓은 것이다. 굴바위, 지네바위 등 해안가에 형성된 기이한 바위들을 관람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8.7Km 2024-12-18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장재터마을3길 25 (설악동)
010-2390-5432
설악산과 동해를 잇는 상천 주변 장재터 마을에는 마치 설악산에서 굴러내려 온 듯한 커다란 바위 같은 숙소, 주황집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단 한 팀만을 위한 프라이빗 스테이로, 쪼개진 바위의 모습을 닮은 입구를 지나면 덤덤한 겉모습과 달리 생동감 넘치는 주황빛을 품은 내부를 만날 수 있어요. 외관이 설악산의 돌산 이미지를 담았다면, 실내는 단풍색과 같은 주황색으로 꾸며 계절에 따른 나무의 변화를 나타내었다고 해요. 그중에서도 중정은 호스트가 가장 애정하는 공간으로, 낮에는 바람을 맞으며 사색을 즐기고, 밤에는 벤치에 앉아 쏟아지는 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고요함이 흐르는 이 공간에서, 온전한 휴식을 즐기며 평소와는 다른 감각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