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소호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안동 소호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안동 소호헌

11.3 Km    17170     2024-05-22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소호헌길 2

조선 전기 문신인 함재 서해(1557~1559년)가 거처한 집이다. 건물을 지은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이명의 다섯째 아들로 청풍군수를 지낸 이고의 분가 주택으로 지은 것을 사위인 서해에게 물려준 집이라고 전해진다. 동쪽의 건물은 서해의 아들인 서성의 태실이기도 하다. 소호헌의 규모는 앞면 4칸·옆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부속된 방은 지붕 양식이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다. 왼쪽 3칸은 대청, 오른쪽 1칸은 누마루며 앞쪽으로 온돌방 2칸을 붙여 집의 구조가 T자 모양을 이루고 있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기둥 위에 간략한 새부리 모양의 구조를 보인다. 누마루와 온돌방 뒤쪽으로 난간을 둘렀고 건물 안쪽은 민가 건축에서 볼 수 없는 재료를 사용하여 지붕 맨 윗부분에 있는 재료를 받치고 있다. 기와에 새겨진 용 2마리가 나는 문양은 민가에서 보기 드문 것이며, 건물에 나타나는 오래된 수법들은 조선시대 민가 건축 연구에 소중한 자료로 국가 보물로 지정되었다. 서해는 장차 학문을 크게 이룰 것으로 사우와 향당의 촉망을 받았으나, 1559년(명종 14) 23세의 나이로 요절하였다. 영의정에 증직되었고, 저서로 있다. 아들 약봉 서성은 조선시대 행정의 달인이며, 그 후손으로는 을미의병에 참여하다 순국한 서상부와 독립운동가 서재필이 있다.

토닥토닥한옥스테이

토닥토닥한옥스테이

1.1 Km    0     2024-03-29

경상북도 안동시 서동문로 50-5 (태화동)
010-6658-4208

안동 시내에 위치한 토닥토닥한옥스테이는 입구부터 감성이 가득한 숙소로, 큼지막한 마당과 시원한 창문이 숙박객을 반갑게 맞아준다. 아늑하고 포근한 침실 2개와 욕조가 있는 화장실, 캠핑 감성이 가득한 거실, 깔끔한 주방이 인상적이다. 야외에는 다이닝룸과 빨래방, 옥상이 있는 별도 건물이 있다. 밤에는 마당에서 불멍을 하거나 마당 한켠에 있는 족욕 공간에서 따뜻한 족욕을 하면서 함께한 이들과 도란도란 추억을 나눌 수 있다.

옛날집

옛날집

1.1 Km    2     2021-05-25

경상북도 안동시 당북길 27
054-853-7959

50년 전통의 콩국수집이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콩국수다.

의성 최치원문학관

의성 최치원문학관

11.4 Km    2     2023-09-20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고운사길 241

신라 말기 지성인으로 손꼽히는 고운 최치원 선생의 사상과 문학을 기리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최치원 선생의 삶을 담은 영상물과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세미나실과 공연장이 있다. 등운산의 수려한 경치로 문학관 특유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인근 고운사와 고운사까지 가는 천년 숲길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1년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 중 한 곳이다.

안동 예안이씨 충효당

11.5 Km    18841     2024-06-07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우렁길 73

예안 이씨 16대손인 풍은 이홍인의 후손들이 사는 집으로 명종 6년(1551)에 지은 것이다.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약하다가 순국한 이홍인 부자의 충과 효가 얽혀있는 유서 깊은 집으로 안채와 사랑채가 맞붙어 있고 안동 지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ㅁ자형 평면을 이루고 있다. 내부의 중앙은 뜰로 꾸민 소박한 집으로 남쪽과 서쪽에 바깥으로 통하는 대문이 있다. 남문이 본래의 대문이지만 지금은 서문을 대문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서문 바깥에 평행하게 있던 바깥채를 철거한 뒤에 드나드는 문도 옮긴 것으로 보인다. 공간에 비하여 넓고 튼튼한 문틀을 하고 있으며 드나드는 문이 많아 흥미롭다. 서쪽에는 一자형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을 가진 쌍수당이라는 별당이 있다. 쌍수당이란 충과 효를 한 집안에서 다 갖추었다는 의미로, 이홍인이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나서 왜적과 싸우다 장렬하게 순국한 충의를 기리고 그 후손 한오의 지극한 효를 기리는 것이다. 이 집은 부분적으로 수리를 하고 변형도 되었으나 나직한 야산을 배경으로 하고 풍산평야를 바라보며 자리 잡고 있는 대부분의 상류주택과는 달리 소박하고 서민적인 민가 성격이 강하다.

개목사(안동)

개목사(안동)

11.5 Km    19861     2024-02-02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개목사길 362

* 마음의 눈을 뜨게 만드는 사찰, 개목사 *

우리 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절집 건축물이 있는 안동 봉정사의 위쪽에 있다. 통일신라 초기에 의상대사가 천등산 중턱에 세운 절로 원래는 흥국사라 하였다. 의상대사가 신통한 묘술로 하루에 1시간씩 99일 동안 99칸의 거대한 절을 지었는데, 그 후 이 절은 부처의 영험이 많이 나타나 많은 불도들이 찾아와 기도하고, 소원을 성취하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한다. 현재는 보물로 지정된 원통전만 옛 모습을 지니고 있다. 개목사 원통전은 조선 세조 3년에 건립되었다 한다. 측면에서 볼 때 전면으로 퇴간을 달아 맞배지붕의 박공면이 전면으로 길게 나와 있다. 공포는 전, 후면이 다른 수법으로 되었는데 전면은 출목없이 익공형으로 조각되었고 후면은 1출목을 두어 외목도리를 받게 하였다. 내부는 연등천장으로 상부가 노출되었으며, 초각한 파련대공과 솟을 대공을 두어 종도리를 받게 하였다. 솟을대공 수법 역시 고식의 하나로 되어있다.

* 개목사의 이름에 대한 두 가지 이야기 *

개목사란 이름이 생긴 것에 대해 두 가지 이야기가 전해 온다. 하나는 <영가지(永嘉誌)>에 실린 내용으로 원래는 절 이름을 흥국사(興國寺)였다. 당시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 앞을 보지 못하는 소경들이 많았는데 절 건립 소경들이 없어졌다 하여 이름을 개목사(開目寺)로 바꾸었다고 한다. 또 다른 이야기는 조선 초기의 재상인 맹사성(孟思誠, 1360~1438)이 안동부사로 부임해 와서 보니 경상북도 안동의 지세가 눈병 환자가 많을 형상이어서 개목사로 이름을 바꾸었다는 설이다.

권정생동화나라

권정생동화나라

11.5 Km    2     2023-07-25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 성남길 119

안동 권정생 동화나라는 아이들이 평화로운 세상을 꿈꾼 고 권정생 선생의 문학과 삶이 담겨 있는 곳이다. ‘강아지 똥’, ‘몽실 언니’ 등 주옥같은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강아지 똥, 몽실 언니, 엄마 까투리 등의 조형물도 건물 곳곳에 있으며, 선생의 추억이 깃든 교회 종 모형도 볼 수 있다. 1층 전시실에는 권정생 선생이 남긴 작품과 유품을 볼 수 있으며, 1층 복도에는 선생이 살아온 길을 담은 사진이 전시 중이다. 2층에는 단체 관람객을 위한 숙박 시설과 강당도 있다.

봉정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봉정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11.5 Km    29398     2024-04-04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봉정사길 222

대한민국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의 말사이다. 672년 의상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의상대사의 제자인 능인이 창건하였다는 설도 전해진다. 한국전쟁으로 대부분의 자료들이 소실되어 창건 이후 사찰 역사는 전하지 않는다. 1972년 봉정사 극락전을 해체하고 복원하는 공사를 진행할 때 상량문에서 고려시대 공민왕12년의 1363년에 극락전을 중수하였다는 기록이 발견되었다. 이런 사실이 발견되어 봉정사 극락전이 현존하는 최고의 목조건물로 인정받게 되었다.

둘둘마러김밥

둘둘마러김밥

1.2 Km    1     2021-03-11

경상북도 안동시 경북대로 423
054-843-2285

다양한 종류의 김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김밥이다. 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16년째 지켜온 분식으로서 땡초김밥과 마약김밥, 순두부, 양푼이 비빔밥, 쫄면이 메인메뉴이다.

산온 리트릿

산온 리트릿

11.6 Km    0     2024-04-24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 우렁길 90-8
010-2523-5799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에 위치한 산온 리트릿은 산 아래 조용하고 한적한 공간에서 아늑한 하룻밤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약 250평의 너른 공간을 한팀이 오롯이 사용할 수 있다. 실내는 프라이빗하게 나눠진 두개의 침실과 두개의 화장실, 거실, 넓은 주방, 다도룸 등이 모던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고, 야외에는 마당, 바베큐존, 수영장, 불멍존이 있다. 노을을 보며 준비된 우롱차로 다도를 즐기고, 아침 찬 공기와 함께 라벤더향 목욕을 하며 하루를 시작해보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