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Km 2023-12-18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밀양과 청도의 경계를 이루는 구만산은 임진왜란 때 9만 명의 백성이 이곳으로 숨어들어 무사히 전란을 피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실제로 구만산 동쪽과 서쪽에 깎아지른 듯 가파른 암벽이 솟아 있어 사람의 발길이 닿기 어려웠을 좁은 협곡을 따라 구만계곡이 펼쳐진다. 총 길이 8km에 이르는 구만계곡은 워낙 골짜기가 좁고 길어서 마치 깊은 통과 같다고 하여 통수골로도 불린다. 구만산 주차장에서 출발해 계곡을 따라 1시간 정도 걸으면 구만폭포가 모습을 드러낸다. 높이만 42m에 폭포 아래에는 깊은 못이 자리해 과연 전쟁도 비껴갈 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웅장한 바위틈을 따라 쏟아지는 세찬 물줄기는 한 폭의 동양화처럼 아름답다.
18.0Km 2024-07-17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남로 59
053-471-4555
대구 남구 봉덕동에 위치한 시래기국밥과 시래기국수 맛집이다. 시래기는 무우의 윗부분이나 배추겉면의 못쓰는 부분을 말린 것인데 구수한 맛이 일품이고 겨울철 모자라기 쉽상인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건강에 좋다. 겨울철 맛집으로 씨레기국수를 추천한다.
18.0Km 2023-09-26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285-57
수성시장은 1971년에 개설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수성구의 대표 시장이다.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주거 단지가 있고, 대구 중심가와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인근에 지하철 3호선 수성시장 역이 있다. 수성시장 양옆에 동성시장과 태백시장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 수성시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은 동성시장과 태백시장까지 방문하여 더욱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수성시장에서 쇼핑하는 경우 시장 앞 도로변에 한 시간까지 주차가 가능하다.
18.0Km 2024-09-27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화랑길 1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화랑의 정신·문화·체험활동을 특화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현대적 의미의 해석을 통한 화랑문화 고유의 정통성과 새로운 신화랑 정신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관광단지이다.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화랑정신이 흐르는 청도의 자연에서 심신을 수양할 수 있는 새로운 전시관과 명상실, 신화랑이 되기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교육실, 실제 과녁에 활을 쏘아보면서 신라의 화랑을 직접 체험해 보는 화랑궁도장, 단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를 위한 대강당과 다목적 연회장, 체류형 고객을 위한 숙박시설인 화랑촌 등 다양한 힐링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18.0Km 2023-09-01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053-664-2174
1998년 3월 7일 개관한 대덕문화전당은 다양한 예술 전시회가 열리는 공간이다. 앞산에 위치하고 있어 공기가 맑고 경치가 수려하며 대구광역시 8개 구·군 중 최초로 만들어진 문화 예술 시설로 연면적 6,700㎡로 공연장[536석]과 아트홀, 2개의 전시실 및 7개의 문화강좌실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장은 지상 2층 건물로 면적은 1,804㎡, 무대 면적은 283㎡, 객석수는 536 석이다. 문화동은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지하 1층에는 제1 전시실, 제2 전시실, 건강교실이 있고, 지상 1층에는 아트홀, 사무실, 지상 2층에는 회의실, 어학연수실, 교육실, 전통예절실, 미술실, 취미교실이, 지상 3층에는 시청각실, 음악실이 있다. 야외시설은 야외무대, 야외공연장, 스카이라운지가 있다. 생활문화센터는 제1 동아리방 차오름, 북카페 및 휴게 공간, 로미네 카페가 있다.
18.0Km 2024-06-17
대구광역시 동구 대경로 1
안심농장직영식육식당은 대구광역시 동구 숙천동에 있다. 깔끔함이 돋보이는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당일 도축한 신선한 한우를 손질한 생고기다. 이 밖에 로스구이, 뭉티기, 육회, 장국시 등도 준비되어 있다. 무엇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고 맛도 좋은 한우를 먹을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다. 경산IC에서 가깝고, 주변에 팔공산 도립공원과 팔공산케이블카가 있다.
18.0Km 2024-07-26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 478
대구광역시 남구문화원은 1998년 5월 9일 지방문화원 설립법에 의해 설립되었다. 남구지역민들의 지역 고유문화의 개발 보급/보존 전승 및 선양 지역문화 행사의 개최, 전통문화 국내외 교류, 기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등 시민들의 문화생활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연장과 야외 공연장, 전시실 등 다양한 문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공간에서는 지역사회 개발 및 문화진흥을 목적으로 향토사료의 조사, 연구 및 사료의 수집사업과 지역 문화행사 개최, 각계 명사 초청강의 등 지역 문화 및 사회 교육활동을 통해 항상 살아 움직이는 도시 속의 문화원으로 구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한다.
18.0Km 2024-10-31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용연사길 260
사찰 입구에 있는 용못에서 용이 올라갔다 하여 용연사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사찰은 914년, 신라신덕왕 3년에 보양국사가 창건하고, 1419년 천일대사가 중창하였다 사찰 입구에 있는 못에서 용이 올라갔다 하여 용연사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사찰은 914년(신라신덕왕 3년)에 보양국사가 창건하고, 1419년 천일대사가 중창하였다고 전하며 그 뒤 임진왜란 때 여러 전각들을 차례로 중건하였다.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 교구본사 동화사의 말사이다.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곳으로 유명하며 유래는 신라시대 자장율사가 중국 오대산에서 기도 후 가피력으로 금란가사와 부처님 진신사리를 가지고 귀국한 데서 비롯한다. 이후 설악산 봉정암, 사자산 법흥사, 태백산 정암사, 오대산 월정사, 영축산 통도사에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이를 5대 적멸보궁이라 하였다. 이곳 용연사의 진신사리는 임진왜란 당시 난을 피해 묘향산으로 옮겼던 사리를 사명대사의 제자인 청진이 다시 통도사로 모시던 중 사리 1 과를 이곳 용연사에 봉안 후 건봉사 , 도리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8대 적멸보궁이라 칭하고 있다. 금강계단은 부처님 사리를 모시고 수계의식을 행하는 곳으로 부처님이 항상 그곳에 있다는 상징성을 띠며 금강계단 앞에는 적멸보궁이라는 전각을 건립하는데 불상을 봉안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그곳 금강계단에 부처님을 상징하는 부처님 사리가 봉안되어 있어 예배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여기 용연사의 금강계단과 삼층석탑, 극락전,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 및 복장 유물들은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지정되어 있다. 용연사 적멸보궁으로 가는 길은 숲이 우거져 산림욕을 하는 듯한 기분을 들게 하며 이 길목은 비슬산으로 가는 등산코스이기도 하다.
18.0Km 2024-10-04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 478
053- 664- 3118
청년 문화예술의 부흥지 대구 남구에서 열리는 청년 주도형 예술축제! 2024 남구청년축제가 『남구와 벗-하다』 라는 타이틀로 돌아왔다. 올해 축제는 소규모 예술인을 위한 '프린지 FESTA'와 대규모 그룹 공연인 '청년예술제'로 나뉘어 2주간 펼쳐져 청년 예술인의 열정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90석 규모의 대구음악창작소 창공홀에서 9.3.(화) ~ 6.(금)까지 열리는 '프린지 FESTA' 에는 예나경(전통민요), 박은채(판소리), 권찬미(성악), 김예린(피아노), 허밍버드(인디밴드), 쏘로노스(인디밴드)가 무대에 오르며 9.11.(수) ~ 13.(금) 까지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열리는 '청년예술제' 에는 예비 청년 예술인인 '경북예술고등학교 현악 챔버 오케스트라'와 타악&마칭밴드 '매드라인', 가야금 앙상블 'The One', 국악의 새로운 모습을 선사하는 '퓨전국악이어랑', 한국무용 '딥컴퍼니', 현대무용 '서정빈 외 9인'이 메인스테이지를 책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