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Km 2025-01-15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남로 167
오마모리는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소재 앞산 카페거리에 있다. 모던한 느낌의 외관과 일본식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 좋다. 대표 메뉴는 말차라떼다. 이 밖에 말차빙수, 로얄, 얼그레이, 애플시나몬, 진저, 호지라떼 등을 맛볼 수 있다. 대구 지하철 1호선 안지랑역과 파동IC에서 가깝다. 주변에는 앞산해넘이전망대와 먹자거리인 앞산맛둘레길과 안지랑곱창거리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8.5Km 2025-04-08
대구광역시 중구 달구벌대로 2029 (동산동)
대구 청라언덕에 위치한 코로나19 기억의 공간은 1973년도에 건축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의료진 사택을 리뉴얼 과정을 거쳐 2023년에 개관하였다. 대구시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지역 코로나19 팬데믹 상황과 극복 과정을 소개하는 전국에서 유일한 전시관이다. 코로나는 2020년 2월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시민에 의해 대구에서 최초로 발병하였다. 이곳은 민·관·군의 대응 과정을 살펴볼 수 있으며 대구시, 각급 전담병원, 시민 및 타 지자체와 각급 단체에서 도움의 손길을 보태어 극복 과정에 동참한 사실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의 경과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전시해설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픈 역사를 기억하며 다시 희망을 찾는 소중한 공간이다.
18.6Km 2024-08-28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102길 50 (동산동)
대구제일교회는 1893년에 설립된 교회로 경상북도, 대구시 최초의 교회이며, 약령시 약전골목 한복판 약령시 한방박물관, 대구교남YMCA회관과 같이 있다. 대구 최초의 천주교 성당인 계산주교좌성당과는 서성로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 보고 있다. 예전에는 성안에 있다 해서 성내교회 혹은 남문안에 위치하여 남문안예배당, 남문내교회로도 불리었다. 건물은 전형적인 고딕 양식으로 서유럽의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건물의 층수는 2층이며, 종탑은 5층이고 높이는 33m이다. 위치의 특성상 약령시 한방문화페스티벌이나 대구시 주요 축제 때 주 관광지가 되며 대구 시내 투어나 대구 근대 골목길 코스에도 포함되어 많은 사람들이 관광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곳이다. 최초의 예배당은 기존의 한옥집을 1896년에 매입해 사용하여 남성정 교회로 이름하다가, 1908년에 두 번째 예배당을 지었다. 두 번째 예배당은 미국인 선교사들과 한국인 전통 목수들이 함께 지은, 단층의 건물로 교회의 정면 한가운데 출입구를 겸한 종탑을 세우고 그 양쪽에 세로로 긴 창문을 규칙적으로 배치하여 좌우가 대칭을 이루었다. 이 건물의 양철지붕, 창문, 종탑 등은 당시 대구 부민들에게는 매우 이색적이고 경이로운 것으로 오랫동안 구경거리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1931년 철거했고 새로 1933년 세 번째 예배당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2층으로 건물을 준공하였고 제일교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1936년에 고딕 양식의 종탑을 추가적으로 세워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종탑부는 1층에서 5층까지 창문이 제각기 다르게 설계됐고 윗부분에는 팔각형의 뾰족탑을 세웠다. 이 같은 특성과 역사성에 기인하여 1992년 본당과 종탑이 대구유형문화재 제30호로 지정되었다. 이 건물의 전체적인 양상은 평면이 남북으로 긴 직사각형이고, 앞면 중앙에 현관을 두고 오른쪽에는 종탑을 세운 간결한 고딕 건물이다. 대구 제일교회는 대구의 수많은 교회 건물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졌고, 기독교가 근대화에 기여한 상징물로서 근대 건축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1994년 동산동으로 본당을 건축하여 갔으며 이곳은 100여년간 대구제일교회로 사용된 곳이다. 이후 약령시한의학박물관 옆에서 기독교 역사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독교역사관에는 개화기 시절 사용했던 성경, 찬송가, 헌금함 등 다양한 물품과 당시의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대구제일교회의 연혁, 역사, 선교사들의 활동 이야기가 기록, 전시되어 있다. 1919년 3·1 운동에 참여한 교회로서 독립선언문의 탁본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18.6Km 2024-07-23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 459
아눅앞산은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자리 잡고 있다. 대구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대표 메뉴는 이곳의 스페셜 커피인 시즈널 스폐셜이다. 이 밖에 프렌치토스트, 에티오피아, 코스타리카, 카페라테, 바닐라라테, 나눅샤케라또, 크림코르타도, 아포가토 등을 판다. 또한 매일 좋은 재료로 빵과 디저트를 직접 만들고 신선한 재료로 브런치를 만들어 건강하고 맛있는 식문화를 제공한다. 매장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고 주차는 매장 뒤편 주차장이나 앞산전망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18.6Km 2025-03-24
대구광역시 북구 유통단지로 80
053-380-0114
호텔인터불고는 스페인어로 ‘화목한 작은 마을’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엑스코(대구전시 컨벤션 센터) 맞은편에 자리한 호텔인터불고 엑스코는 비즈니스에 최적인 호텔이다. 전국 최대 규모(2,695 m2)의 그랜드볼룸 대연회장이 있으며, 중·소연회장은 엑스코와 연결되어 지하 1층에 위치한 10여 개의 연회장에서 모든 비즈니스 모임, 예식, 연회가 동시에 활용 가능하며, 303실의 수준 높은 객실은 편안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아늑하면서도 현대적인 분위기의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의 객실은 비즈니스 고객을 위해 좀 더 편안함을, 가족들과 함께 휴식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여유로움을 드릴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대구공항, 북대구 IC와 인접하여 전국 어디에서나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8.6Km 2024-12-22
경상북도 청도군 청려로 1846
054-370-2211
2024 청도반시축제가 ‘주홍빛 청도 식후(9)경’이라는 주제로 10월 11일 금요일부터 10월 13일 일요일까지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에서 2024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된다. 반시엑스포, 반시마트, 반시플레이존, 반시 먹거리존 및 반시카페 등을 운영하고 인간 반시 자판기, 감물염색 체험, 감따기 체험 등 청도반시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행사장 곳곳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반시愛 물든 재즈콘서트, 지역예술인들이 꾸미는 무대, '슈퍼스타 청도', 뮤지컬 '잘 살아보세'와 '장민호·홍지윤'이 함께하는 신나는 폐막식 축하공연도 함께 한다.
18.6Km 2024-09-04
경상북도 청도군 청려로 1846
054-370-2211
2024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이 ‘행복특별시 코미디1번지’라는 주제로 10월 11일 금요일부터 10월 13일 일요일까지 청도야외공연장 일원에서 2024 청도반시축제와 함께 개최된다. 3일동안 야외공연장과 상설무대에는 해외초청공연으로 일본 최대 코미디 엔터테인먼트 요시모토 스페셜 무대와 국내초청공연으로 코믹 마임극 ‘삑삑이’, 세상 신기한 쇼를 다 보여주는 ‘SHOW MIX’, 벌룬 퍼포먼스 ‘매직유랑단’이 관람객들을 찾아간다. 실내극장에는 ‘김민형의 Fun한 매직쇼’, ‘김민기·홍윤화의 투깝쇼’가 관람객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18.6Km 2025-01-21
경상북도 청도군 한내길 166 청도군농업인회관
054-370-6376
정월대보름날 저녁달이 동쪽에서 솟아 오를때면, 사람들은 달맞이를 위하여 뒷동산에 올라간다. 한 겨울이라 춥기는 하지만 횃불에 불을 붙여 가지고 될 수 있는대로 먼저 달을 보기 위해서 산길을 따라 뒷동산에 오르는 것이다. 동쪽 하늘이 붉어지고, 대보름 달이 솟을 때에 횃불을 땅에 꽂고, 두 손을 모아 합장하며 제 각기 기원을 한다. 농부들은 풍년들기를 빌고, 유생은 과거에 급제할 것을 빌고, 총각은 장가들기를, 처녀는 시집가기를 소원한다. 그러면 소원이 성취된다고 믿었던 것이다.
대보름달은 될 수 있는대로 다른 사람보다 먼저 보는 것이 길한 것이라 하여 서로 앞을 다투어 달을 맨 먼저 보기 위하여 산에 올라간다. 대보름 달을 보고, 1년 농사를 미리 점치기도 하는데 달빛이 희면 강우량이 많고 붉으면 한발의 우려가 있으며, 달빛이 진하면 풍년이 들고 달빛이 흐리면 흉년이 든다고 한다. 또 달이 남으로 치우치면 해변에 풍년이 들 징조이고 달이 북쪽으로 치우치면 산촌에 풍년이 든다고 한다는 이 세시풍속을 오늘날 전승보존하여 매년 이 고장의 화평과 안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청도천 둔치에서 재현되는데, 휘영청 보름달밤을 수놓는 힘찬 불기둥은 청도인의 기상이요, 풍년농사와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쥐불놀이,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모닥불에 콩을 볶아 서로 나누어 먹으면서 정을 나눈다.
그리고 송액영복과 풍년을 기원하는 도주줄당기기, 제기차기, 투호, 널뛰기, 윷놀이, 세시음식 나누어먹기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올해부터는 달집점화가 시작되면 강변 달집 DJ 행사(18:30~17:00)가 신규 실시되니,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18.6Km 2024-11-27
대구광역시 남구 앞산순환로93길 48
010-9511-5673
#본 업소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외국인만 이용이 가능하며 내국인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대구 도심 속에 숨어 있는 듯한 정원과 경치가 아름다운 숙소이다. 안지랑 곱창골목, 앞산 맛둘레길, 앞산 카페거리가 5분 내 위치해 있어서 가볍게 산책하며 식사와 커피를 마시기에도 가장 좋은 위치에 있다. 특히, 숙소가 위치한 지역은 대구에서 가장 큰 자연 공원, '앞산'과 대구시의 탁 트인 전망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앞산 전망대'가 있어서 자연과 경치를 즐기기에도 적절하다. '유원 게스트 하우스'는 다른 손님과 섞이지 않고 2층 독채 전체를 사용하는 숙소로 최대 8명, 가족, 친구 단체 여행객에게 적합한 숙소이다. 방 2개, 거실, 주방, 욕실이 있고 숙소 내 주방 도구가 모두 준비되어 있다. 청결과 안전을 최우선시하며 게스트들이 건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