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월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간월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간월재

9.0Km    0     2024-09-11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간월산길 614

간월재는 ‘영남 알프스’로 알려진 신불산과 간월산 능선이 만나는 자리로 가을철 억새 군락지로 유명한 곳이다.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간월재의 이국적인 풍경을 바라보면 지치고 힘들 일상을 잊게 만들어준다. 간월재에 오르는 방법 중 가장 쉬운 코스는 ‘사슴농장코스’로 평탄한 길이 6km가량 이어져 등산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부담 없이 간월재까지 갈 수 있다.

배내고개

9.1Km    0     2023-12-14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양등리 801-1

배내고개는 영남 알프스 하늘억새길(배내고개~능동산~천황산~재약산~사자평~죽전)의 가장 초입에 있는 고개이다. 영남 알프스 하늘억새길은 울산을 중심으로 양산, 밀양에 걸쳐 있는 가지산, 신불산, 간월산, 영축산, 천황산, 재약산, 운문산, 고헌산 등 1,000m 이상의 고산지대를 일컬으며, 특히 신불산과 단조 산성 주위로 산맥을 따라 펼쳐진 억새평원이 장관이다. 배내고개의 이름은 계곡 옆으로 야생 배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어 배내고개라는 이름을 얻었다. 배내라는 이름은 마을이자 골짜기를 돌아 내려오는 물줄기를 말하기도 하는데, 날이 더울 때면 고산지대로부터 시원한 물이 흘러내려 와서 경남 지역 주민들의 한여름 피서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석골사

9.4Km    20567     2024-05-20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원서3길 167

석골사는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운문산에 자리 잡은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의 말사이다. 560년(신라 진흥왕 12) 비허가 창건했다고도 하고, 773년(혜공왕 9)에 법조가 창건했다고도 한다. 비허가 작은 암자를 짓고 보양과 서로 왕래하며 수도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짐으로, 비허가 절을 창건하고 법조는 중창한 인물로 추정된다. 태조 왕건이 고려를 건국할 때 경제적인 도움을 많이 주었던 사찰로, 고려 건국 후에는 암자를 9개나 거느릴 정도로 발전하였으며, 한때는 석굴사 또는 노전사라고도 불렀다. 1592년(조선 선조 25) 임진왜란 때 의병들이 활약하던 곳이었으며, 1753년(영조 11) 함화가 중창한 뒤 오랫동안 명맥을 이어오다가 1950년에 불에 탔고, 1980년대에 복원하여 오늘에 이른다. 건물로는 대광전과 칠성각·산신각·요사채 2동이 있고, 유물로는 석조아미타삼존불과 절구·석탑 재료 등이 전한다. 이 중 석조아미타삼존불은 대광전에 있으며, 석탑 재료는 기단과 보주 등만 발굴되었다. * 석골사에 전하는 전설 및 이야기 * 석골사에는 주지와 상좌에 얽힌 전설이 전한다. 옛날 주지와 상좌가 이 절에 머물렀는데, 상좌의 인품과 학덕이 주지보다 높았다. 이를 불쾌하게 여긴 주지는 지팡이로 마법을 걸어서 상좌를 강철이로 변하게 하였다. 강철이란 독룡으로 지나가기만 해도 초목이 말라죽는다는 괴물이다. 강철이로 변한 상좌는 억울함을 참으면서 열심히 불도를 닦았다. 1년 뒤 강철이는 옥황상제에게 하늘로 오르게 해달라고 부탁했으나 거절당하자, 화를 내고 몸부림을 쳐서 번개가 번쩍이고 우박이 떨어졌다. 그 바람에 인근의 농작물이 죽었고, 이후 매년 보리가 익을 무렵이면 강철이가 몸부림을 쳐서 인근 농작물에 피해를 주었다고 한다.

간월산

간월산

9.4Km    27613     2024-06-10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간월산길 614

약 1500년 전 이 산기슭에 간월사라는 사찰이 있어서 산 이름도 간월산이라 하였다. 간월산의 높이는 1,069m이고, 주위에는 1,000m 내외의 가지산, 고헌산, 백운산, 능동산, 천황산, 신불산 등이 이어져 있다. 또한 이들 산지의 1,000m 내외 산정 일대에는 경사가 완만한 산정평탄면이 발달하여 독특한 경관을 나타낸다. 간월산은 주말이면 부산, 경남 산악인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8월 초면 정상 주변의 키 작은 억새와 어울린 산나리꽃이 만발해 장관을 연출한다. 긴둥재 아래 동쪽으로 저승골을 비롯해 천 길 바윗골이 간월골짜기를 이루면서 태화강으로 흘러들어 울산평야에 이른다. 서쪽으로 내리정과 왕봉골 등 깊은 골짜기를 파놓아 사철 마르지 청정수는 배내골로 흐르고 여름이면 간월산에서 흐르는 골짜기마다 더위를 피해 찾아온 야영객과 피서인파가 북적댄다. 간월고개에서 파래소 쪽 왕봉골의 신간로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죽림굴이라는 천연동굴이 있는데 지금은 천주교 성지로 많은 가톨릭 신자가 찾는 곳이다.

밀양사계절오토캠핑장

밀양사계절오토캠핑장

9.5Km    0     2024-06-12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표충로 9

밀양사계절야영장은 어린이들을 위한 캠핑장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캠핑장은 파쇄석 사이트로 되어 있으며, 주변으로 무성한 나무들이 많아 자연 그늘이 많은 곳이다. 트램펄린은 연령별로 2군데로 나누어져 있어 안전하게 기다림 없이 뛰어놀 수 있다. 캠핑장 한쪽으로는 놀이기구가 있는 모래 놀이터가 있어 유아 아이들이 편하게 놀 수 있으며, 잔디 운동장이 있어 어린이들이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신나게 공놀이를 하며 뛰어다닐 수 있다.

행랑채

행랑채

9.6Km    0     2024-07-23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산외로 731

밀양 맛집으로 유명한 행랑채는 평일, 주말 식사 시간에 오면 무조건 웨이팅을 해야 할 정도로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메뉴는 비빔밥, 수제비, 고추전, 감자전이다. 이 네 가지 메뉴가 전부 다 대표 메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행랑채 비빔밥은 흑미밥과 콩나물, 도라지, 시금치, 고사리, 김 가루, 계란 프라이 등을 넣고 특별 비법 고추장으로 간을 맞추면 맛있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비빔밥을 시키면 국 대신 나오는 수제비는 담백한 맛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또한 얇게 썬 고추를 넓게 부쳐 바삭하고 매콤한 맛이 일품인 고추전은 행랑채에서만 맛볼 수 있다.

밀양스쿨오토캠핑장

밀양스쿨오토캠핑장

9.7Km    1     2023-02-27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면 단산길 2-5

캠핑장 한쪽으로는 놀이기구가 있는 모래놀이터가 있어 유아아이들이 편하게 놀 수 있으며, 잔디 운동장이 있어 어린이들이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신나게 공놀이를 하며 뛰어 다닐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계절별, 시기별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미꾸라지잡기 체험, 연등꾸미기, 할로윈데이 제기차기, 예쁜꽃천 꾸미기, 팽이만들기, 꽃팔찌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블록 복 주머니 만들기 등, 또한 시간대별로 체험프로그램이 틀리니 확인하고 방문하면 좋다. 여름에는 이동식 수영장과 캠핑장 옆으로 작은 강가가 있어 물고기도 잡으며,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다. 깨끗한 개수대에서는 24시간 온수가 나오며, 샤워장과 화장실 역시 관리가 잘되어져 있는 캠핑장이다.

고가식당

고가식당

9.7Km    0     2024-06-24

경상남도 밀양시 산외로 714

밀양 경주산 근처에 있는 고가식당은 3대째 운영 중인 청국장 맛집이다. 23년째 한 곳에서 운영 중인 고가식당은 옛날 기와집을 그대로 사용하며 크지 않은 규모의 아늑한 분위기의 밥집이다. 식당 앞에 주차 공간이 있지만 협소하여 점심시간과 주말에는 산외면 보건소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국내산 콩으로 전통 방식 그대로 띄운 청국장과 들깨를 넣어 고소한 다슬기 국이 대표 메뉴다. 또 오징어와 논고동을 넣어 만드는 부추전과 논고동, 다슬기, 소면, 납작만두가 나오는 회무침도 별미다. 건강한 먹거리가 있는 고가식당은 주중 영업시간이 15시까지라 마지막 주문이 14시 30분까지로 늦은 점심 식사만 가능하다. 주말은 20시 마감으로 좀 더 여유 있다. 근처에 물놀이와 노지 캠핑이 가능한 산외 체육공원이 있어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운문산군립공원

운문산군립공원

9.7Km    39746     2024-09-02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산 군립공원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과 경남 밀양시 산내면 경계에 있는 산이다. 운문산은 영남 7산 가운데 하나로 가지산, 천황산 등과 함께 이른바 영남 알프스를 이룬다. 산림청이 선정한 남한 100대 명산에 속한다. 운문산 일대의 지질은 편마암과 화강암이 대부분이고, 식생은 소나무, 낙엽송, 주목 등 침엽수와 참나무, 고로쇠나무, 음나무 등 활엽수가 어우러져 있다. 경상남북도의 경계를 따라 뻗은 태백산맥 남단의 주봉 가운데 하나이며, 운문현을 중심으로 동운문과 서운문으로 나뉜다. 동운문은 남쪽 비탈면의 절벽 밑에 구연동, 얼음골로 불리는 동학, 해바위 등 천태만상의 기암이 계곡과 더불어 절경을 이룬다. 또 북쪽 기슭에는 560년에 창건된 운문사가 있고, 남쪽에는 석골사 등 크고 작은 절과 암자가 산재한다. 수려한 자연 경관과 천연 고찰 운문사로 인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자연환경 훼손을 막기 위해 1991년부터 2016년까지 자연 휴식년제를 실시하였다. 자연 휴식년제는 운문산의 못골, 천문지골, 큰골, 사리암 계곡 일대를 단계별로 실시되었으며, 이 결과 사라진 식물과 동물들의 복원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내의아침

9.9Km    18189     2024-09-04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어실로 1425
055-388-4508

배내의아침은 양산 배내골 계곡 옆에 있는 펜션이다. 양산 배내골은 영남알프스 봉우리인 영축산, 신불산, 간월산, 천황산 자락에 있는 계곡으로 20km에 걸쳐 있는 깊은 계곡으로, 배내의아침에서는 맑은 계곡과 배내골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펜션 바로 뒤에 넓은 암반 위로 맑은 계류가 흐르는 계곡이 있고, 배내골을 이루는 산 어깨들이 끝없이 펼쳐진 풍광 좋은 곳이다. 두 개의 건물이 계곡을 따라 나란히 배치되어 있고 1층은 연인과 가족을 위한 작은 방이, 2층은 단체팀을 위한 큰 방들로 꾸며져 있다. 독채도 별도로 운영하며 독채 예약은 전화로만 받고 있다. 에덴밸리스키장과 가까우며 겨울에는 스키샵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