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계곡(고선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구마계곡(고선계곡)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구마계곡(고선계곡)

구마계곡(고선계곡)

13.2 Km    44871     2024-05-24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고선리

구마계곡은 태백산(1,567m)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20km에 걸쳐 흘러내려 계곡 중 그 길이가 가장 긴 원시림 계곡이다.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9필의 말이 한 기둥에 매여 있는 구마일주의 명당이 있다고 하는데 아직 이 명당을 찾은 이는 아무도 없다고 한다. 구마계곡이라는 이름도 거기에서 유래 되었으며, 마방, 죽통골, 굴레골과 같이 말과 관련된 지명들이 곳곳에 남아 전해지기도 한다. 주변에는 기암괴석과 절벽, 숲 등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 있고, 계곡물은 거울처럼 맑아 주위의 수려한 산세가 물에 비치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계곡이다. 수량이 풍부하고 각종 민물고기도 많이 서식하고 있어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아 여름철 많은 피서객이 찾으며 피서객의 안전과 수질관리를 위해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다.

마방캠핑장

마방캠핑장

13.2 Km    1     2023-09-19

경상북도 봉화군 소천면 구마동길 502

마방캠핑장은 경북 봉화군 소천면에 있다. 봉화군청을 기점으로 약 36km 거리에 있으며, 차량을 이용해 파인토피아로, 소천로로, 구마동을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 시간은 40분가량이다. 이곳은 구마계곡에 인접해 있고, 숲에 조성한 덕분에 자연 친화적인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는 맨흙으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15면을 마련했다. 사이트는 경계 표시석으로 구분하고 화로대, 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며, 카라반의 경우, 이용료는 일반 야영장과 동일하다. 매점이 없어 미리 필요한 물품을 구비해야 한다. 캠핑장 가는 길에 봉화읍 장터를 이용하면 좋다. 캠핑장은 여름에만 운영하며, 예약은 전화와 현장 접수로만 받는다. 반려견은 동반 입장이 불가능하다. 캠핑장 주변에는 국립 청옥산자연휴양림, 봉화 금강소나무림 등이 있다.

삼수령

삼수령

13.4 Km    27261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된각길 81

백두산에서부터 뻗어내린 백두대간은 태백시의 중심부에 이르러 서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동남쪽으로 낙동정맥을 분기한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도 삼해로 물길을 가르는 분수령을 이루는 이곳이 삼수령(일명 피재)이라고 한다.삼수령의 높이는 약 935m. 태백시내(평균 해발 700m)에서 35번 국도를 타고 오를 때는 잠깐 사이에 정상에 이르러 그 높이를 실감할 수 없으나 정상 부근에서 동쪽으로 가파른 절벽과 확 트인 절경은 지나는 이들로부터 절로 발길을 멈추고 감탄을 자아내게 만든다.삼수령에서 북류하는 골지천은 정선 아우라지를 거쳐 남한강을 이루어 황해에 이르게되며 남류하는 황지천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천천동굴(하천수가 바위를 뚫어 생긴 동굴)인 구문소를 거쳐 낙동강을 이루어 남해에 이르며 동류하는 오십천은 청정해역 동해에 이른다.

『하늘이 열리고, 우주가 재편된 아득한 옛날 옥황상제의 명으로 빗물 한가족이 대지로 내려와 아름답고 행복하게 살겠노라고 굳게 약속을 하고, 하늘에서 내려오고 있었다.이 빗물 한가족은 한반도의 등마루인 이곳 삼수령(三水嶺)으로 내려 오면서 아빠는 낙동강으로, 엄마는 한강으로, 아들은 오십천강으로 헤어지는 운명이 되었다.한반도 그 어느 곳에 내려도 행복했으리라. 이곳에서 헤어져 바다에 가서나 만날 수 밖에 없는 빗물가족의 기구한 운명을 이곳 삼수령만이 전해주고 있다.』한편 삼수령은 피재라고도 불리웠는데, 이는 옛날부터 황지지역은 도참설에 의해 "이상향" 으로 여겨져서 시절이 어수선하면 삼척지방 사람들이 난리를 피하기 위해 이 재를 넘어 피난을 온 고개라는 뜻에서 유래 되었다.

태백산 눈축제

태백산 눈축제

1.4 Km    368456     2024-04-30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소도동
033-553-6900

1994년 제1회를 시작으로 개최되어 31회를 맞이하는 태백산 눈축제는 해마다 다른 주제로 웅장하고 섬세한 눈조각들을 만나볼 수 있다. 대학생들의 창의력을 눈 조각에 담아낸 '대학생 눈조각 경연대회' 와 아름다운 눈으로 뒤덮인 태백산의 설경을 체험할 수 있는 '태백산 눈꽃 전국등반대회'가 개최된다. 또한 각종 공연행사 및 태백의 겨울에서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등 겨울철 추억을 선사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다.

금대봉야생화 군락지

금대봉야생화 군락지

13.6 Km    23703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창죽동 산 1-1 삼수동 일대

한반도 등줄기를 이루며 힘차게 남하하던 백두대간은 두타, 청옥, 덕항산을 지나 매봉산(천의봉)에서 낙동정맥을 갈라놓고 다시 힘을 모아 금대봉(1418.1m)으로 불끈 솟구친다. 금대봉은 이웃의 대덕산과 더불어 태백시가 자랑하는 식물의 보고로 유명하다.(18과 480여종의 식물이 자생 - 자연생태계 보전지역)『봄이면 보도 듣도 못한 꽃들의 향연이 늦가을 까지 숨 가쁘게 이어지고 여름엔 바람과 구름이 머물고 가을이면 현란하지는 않지만 애잔한 단풍이 맑은 물에 떠가고 겨울이면 은색의 나라가 된다.』해서 이 산은 산행뿐 아니라 검룡소를 둘러보고 다양한 꽃과 식물을 촬영하려는 생태 탐방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고한 구공탄시장

고한 구공탄시장

13.8 Km    1     2023-07-24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4길 46

1967년에 개설해 거의 50여 년 역사의 맥이 전해져오고 있다. 재래 전통시장의 모습에서 최근 문화 관광형 시장으로 탈바꿈했다. 약 100여 개의 점포가 자리 잡고 있으며 각종 전통 음식들과 먹을거리들이 가득하다. 다양한 생필품, 공산품, 수산, 정육, 잡화 등을 판매한다. 또한, 스포츠 스키를 즐길 수 있고 인근에 아라리 촌, 아리힐스, 타임캡슐공원 등이 있어 관광객들을 이끌고 있으며 시장 안에서 오일장이 열리며 문화행사들이 많이 열리고 있다.

9092(구공탄구이)

14.0 Km    0     2023-10-04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2길 71

9092는 구공탄 구이를 뜻하며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에 자리 잡고 있다. KBS 2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굿모닝 대한민국에 소개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연탄불에 구워 먹는 한우 갈빗살이다. 이 밖에 매운 돼지모둠구이, 양푼이 갈비찜, 한우 꽃등심, 생삼겹, 한우 장터국밥을 판다. 음식점 주변에는 하이원리조트가 있다.

선바위산(영월)

선바위산(영월)

14.0 Km    19323     2023-11-15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상동읍 선바위길 246

선바위산은 해발 1,042m로 백두대간의 함백산 서쪽에 위치한 산이다. 기암절벽과 울창한 노송 군락이 어우러진 모습이 병풍을 펼쳐놓은 듯한 바위산으로, 높이 50여 미터로 서있는 바위가 있어 선 바위산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 선바위는 이곳 주민들이 집안의 대소사가 있을때 치성을 드리는 바위로 마을에서는 신성시 되고 있다. 선바위산을 오르는 산행 코스는 크게 두 가지로, 들머리가 다른 두 곳에서 시작한다. 두산 약수 코스는 약수공원에서 시작하는 가장 짧은 코스로, 두산약수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차두덕골, 능선갈림길을 거쳐 선바위산 정상까지 약 1.6km를 걷는다. 소요 시간은 약 2시간이다. 운학사 코스는 운학사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운학천을 따라 올라가다가 북릉을 거쳐 선바위산 정상에 도착하는 코스로 소요 시간은 약 3시간 정도이다. 이외에 섬안리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섬안이강을 따라 올라가다가 소재를 거쳐 선바위산 정상에 도착하는 코스도 있다. 선바위산은 등산뿐만 아니라 트레킹, MTB, 암벽등반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주변에 고려시대 축조된 석성인 왕검성, 정조의 태를 봉안한 정조대왕태실비등이 있어 영월의 문화와 역사를 함께 살펴볼 수 있다.

검룡소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검룡소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14.2 Km    52047     2024-05-10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창죽동

검룡소는 용신이 사는 못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한강은 이곳에서 발원되어 서해로 흘러간다. 검룡소에서 솟아오른 물살이 석회암을 침식시켜 돌개구멍을 만들어 암반 위를 용이 기어가듯 흘러내린다.검룡소 지역의 계곡은 석회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석회암은 빗물에 잘 녹아서 지하에는 동굴이 만들어진다. 검룡소에서 흘러내리던 계곡물이 바닥에 만들어진 작은 동굴로 스며들어 지하수가 되어 흐르다가 지하통로가 막히면 다시 지표면으로 솟아올라 계곡수가 되어 흐르고 있다.

검룡소의 암석에는 금이 가있는데 이 금을 층리라고 한다. 강하게 흘러내리는 물살은 규칙적으로 약한 층리면을 따라 암석이 부서지게 해서 계단식의 통로를 만들게 되었다. 통로의 모양이 동그랗게 파여져 있다. 석회암 지역의 강이나 계곡에는 이렇게 동그란 구멍이 잘 나타난다. 석회암 바닥의 작은 틈으로 모래와 자갈이 들어가서 빠르게 흘러내리는 물과 함께 소용돌이 치면서 암석을 깎아 이런 돌개구멍(포트홀)이 만들어진다.

<출처 :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마을호텔18번가

마을호텔18번가

14.2 Km    0     2024-05-28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2길 36
070-4157-8487

고한18번가마을호텔은 아주 특별한 숙소다. 우선 이름 그대로 고한읍 고한리에 들어선 우리나라 최초의 마을 호텔이다. 호텔 주인은 마을주민이다. 11개의 마을 상가가 참여한 18번가 협동조합에서 운영한다. 18번은 ‘가장 좋아하고 잘한다’는 의미다. 운영방식은 기존의 호텔과 닮은 듯 다르다. 기존 호텔이 고층 건물 안에 객실과 레스토랑, 편의시설 등이 층별로 자리한다면, 고한18번가마을호텔은 이를 마을 골목에 배치했다. 마을 골목이 호텔의 로비인 셈이다. 골목은 지역 예술가들이 벽화를 그리고 주민들이 led야생화를 만들어 배치해 마치 동화 속 같다. 호텔 레스토랑은 골목길의 연탄구이전문점과 중국음식전문점 등이고, 마을 이발관과 사진관 등은 편의시설이다. 마을회관은 컨벤션 룸 역할을 한다. 모두 이전부터 마을에서 영업하던 마을 가게들이다. 숙박객은 엘리베이터 대신 마을 산책을 즐기며 공간과 공간 사이를 오간다. 편의 시설에서 쓸 수 있는 1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객실은 마을의 빈 가게를 개조해 꾸몄다. 내부는 호텔과 게스트하우스의 절충형이다. 더블침대와 싱글침대를 갖춘 꽃방(3인실), 싱글침대 2개를 갖춘 빛방(2인실), 온돌방인 별방으로 이뤄져 있다. 조식으로. 시리얼과 토스트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