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Km 2024-10-10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수영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곳으로 경관이 빼어나다. 뒤로는 산세가 수려한 금련산이 있고 앞으로는 광안리해수욕장이 있어 전형적인 배산임해의 명승지이다. 조선시대에는 경상좌도 수군절도사영이 있어 군사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지역이었다. 수영이란 지명도 수군절도사영의 준말이었는데 현재의 지명으로 굳어졌다. 이곳에 조성된 민락수변공원은 1992년 8월 공사가 시작돼 1997년 5월 길이 543m, 너비 60m의 공원이 완공되었다. 이 공원은 바다와 휴식공간을 결합한 국내 최초의 수변공원으로 해운대와 광안리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 1만평 규모로 4만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바닥에는 컬러 블록을 깔고 화단과 그늘집, 벤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바다를 바라보며 각종 행사도 관람할 수 있는 3,040㎡에 달하는 스탠드는 만조 때 바닷물이 들어와 발을 담글 수도 있는 공간이다.
15.6Km 2024-06-17
부산광역시 동래구 충렬대로 345
충렬탑은 조국과 민족을 수호했던 선열들의 기개를 보여주며, 임진왜란 때 굳센 항전을 표상한 탑이다. 부산 충렬사는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왜적과 싸우다 장렬히 순국하신 선열의 영령을 모신 곳으로, 충렬사에 들어가기 전에 가장 먼저 충렬탑이 보인다. 충렬탑은 높이 28.6m, 좌대 6.4m로 6인 군상(민, 관, 군, 봉수지기, 나팔수, 여인)을 새겨 임진왜란 당시 우리 민족의 단결을 표현했다.
15.6Km 2023-08-09
국내 최대 길이의 산성을 걸으며 부산을 지키는 명산, 금정산의 진면목을 만난다. 금정산성은 그 길이가 1만7천여 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산성으로 동래와 양산, 기장을 잇고 있다. 금강공원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금정산에 올라 남문에서 시작해 제1망루를 지나 산성마을로 내려오는 코스는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길이다.
15.6Km 2024-06-20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수변로239번길 4
부산 수영구에 있는 비스포레는 수영강과 센텀시티, 마린시티가 보이는 뷰 맛집이다. 비스포레는 로스트 치킨 샐러드, 아보카도 콥 샐러드, 클램 차우더, 머쉬룸 차우더, 안심스테이크, BBQ 폭립, 라자냐, 프로슈토 치츠 리조토, 갈릭 올리브 크림 파스타, 모시조개 파스타, 온니 치즈피자, 고르곤졸라, 와이키키 피자, 케사디아 등 여러 가지 메뉴가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라자냐 맛집으로도 알려진 이곳엔 핫 스파이스, 온니 치즈, 갈릭&크림치즈 등 다양한 종류의 라자냐가 있는데 그중 옛 방식 그대로 5시간 이상 졸인 라구 소스에 자연산 치즈를 올린 클래식 라자냐가 이곳의 대표 메뉴이다. 테라스가 있어 밤에 오면 부산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어 인기가 좋다. 근처에 걷기 좋은 광안해변공원과 민락공원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5.6Km 2024-09-30
부산광역시 동래구 칠산동
동래읍성지는 동장대가 있는 충렬사 뒷산에서 마안산을 거쳐 서장대가 있는 동래향교 뒷산까지의 구릉지와 현재 동래 시가지 중심 지역인 평탄지를 일부 포함하는 지역에 전형적인 평산성(平山城) 형식으로 축조된 성으로 산성과 평지성의 장점을 두루 갖춘 대표적인 읍성이다. 고려말~조선 초기에 쌓은 것으로 추정되는 동래읍성은 1592년(선조 25년) 임진왜란 당시 동래부사 송상현공을 위시한 모든 민·관·군이 혼연일체가 되어 왜군에 맞서 장렬한 전투가 벌어졌던 임진왜란 초기의 최대 격전지이다. 임진왜란 이후 방치되어 있던 성을 1731년(영조 7) 동래부사 정언섭(鄭彦燮)이 나라의 관문인 동래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임진왜란 당시의 성보다 훨씬 규모가 큰 읍성을 쌓았는데, 이때 쌓은 성이 지금까지 그 흔적이 남아있는 동래읍성의 기원이다. 동래읍성에는 동문, 서문, 남문, 북문, 인생문(人生門) 및 암문(暗門)이 있고 각 문에는 문루(門樓)가 있었는데, 동문을 지희루(志喜樓), 서문을 심성루(心成樓), 남문을 무우루(無憂樓), 암문을 은일루(隱一樓)라 하였다. 또 중요한 문루였던 남문에는 익성(翼城)을 설치하였는데, 앞쪽의 세병문(洗兵門)과 뒤쪽의 주조문(朱鳥門)의 이중 구조로 되어 있었으며, 서문·암문·북문에는 성문의 보호를 위해 옹성(甕城, 적의 공격으로부터 성문을 보호하기 위해 성문 앞에 반원형으로 쌓은 성)을 부설하였고, 장대(將臺, 성 안의 지형이 높은 곳에 설치한 건물로서 성 밖의 적을 살피거나 전투를 지휘하는 곳), 망루(望樓) 및 15개소의 보루(堡樓)를 갖추고 있었다. 일제강점기 때 시가지계획이라는 명목으로 서문에서 남문에 이르는 평지의 성벽은 철거되었으며, 남문에서 동문에 이르는 성벽도 민가가 점유하여 마안산을 중심으로 한 산지에만 성곽의 모습이 겨우 남아 있다. 2000년 이후 동래읍성 내 각종 개발행위에 따른 발굴조사를 통해 임진왜란 당시의 성곽 흔적(조선전기 읍성)과 임진왜란 이후 쌓은 평지 지역의 성곽 흔적, 그리고 조선말기에 수축한 성곽을 확인함 으로써 동래읍성 전체의 정확한 범위, 규모 등에 대한 연구에 귀중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시에서는 현존하는 성지(城址)를 중심으로 훼손·방치되었거나 남아 있는 성터가 확인되는 곳에 대해서는 발굴조사와 함께 지속적인 보수·복원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 부산 문화관광>
15.6Km 2024-02-07
경상남도 김해시 율하로346번길 41
이탈리아 전문 음식점 카사벨라는 김해 장유동에 있다. 이탈리아어로 ‘집’을 의미하는 Casa와 ‘아름다운’이라는 Bella의 합성어로 ‘아름다운 집’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안내도가 있을 정도로 큰 정원이 있는 카사벨라는 식사 전, 후 꼭 정원을 둘러봐야 한다. 식당 내부는 공간을 크게 분리하여 각 공간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준다. 특히 창가 자리는 외부 정원이 잘 보여 인기가 좋다. 카사벨라의 대표 메뉴는 카사벨라 안심스테이크이다. 이 외에 단품 메뉴로 피자, 파스타, 샐러드와 코스 등이 있고 카페도 함께 운영하여 음료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15.7Km 2023-10-27
부산광역시 동래구 연안로 38
부산 동래구에 있는 박해윤통영해물밥상은 통영 출신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생굴과 꼬막은 통영에서 매일 하루 사용분만 직접 수송해 와 신선한 해물을 즐길 수 있다. 주메뉴는 해물밥상, 굴매생이탕, 낙지샤브탕, 생굴 또는 전복 샤브탕이다. ‘어머니가 차려준 밥상’을 추구하는 대표의 경영 철학이 있어 상견례 장소로도 좋다. 2층에는 야외 루프탑이 있어 날씨 좋은 날 홍합밥 한 그릇 먹으며 시원한 바다 내음을 만끽할 수 있다. 천장이 높고 룸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나 소규모 모임에도 적합한 장소이다. 통영해물밥상에서 식사를 하면 바로 옆 카페 동피랑에서는 모든 음료 500원 할인, 아메리카노 1,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15.7Km 2024-11-04
경상남도 김해시 김해대로2529번길 72-22
055-338-6831
넘버25호텔 김해 어방점은 동김해IC 2분거리다. 경전철 인제대역 도보가능하다. 가야테마파크, 가야CC, 가야랜드 차량 5분거리다. 낙동강 레알파크 20분거리다. 롯데아울렛, 롯데 워터파크 차량 20분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