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Km 2024-06-28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포로 365
강릉 경포대는 강릉을 대표하는 명승지 중 하나로,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46호로 지정되어 있다. 고려시대의 문화를 보여주고 있는 관동팔경의 하나이며, 경포 호수 북쪽 언덕에 있는 누각이다. 고려 충숙왕 13년에 창건한 후 한차례 이건과 수차례 중수 기록이 대부분 자세히 남아있으며, 특히 창건 이전의 기록도 남아있어 시대별 변화과정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자이다. 이름인 ‘경포대’ 전자체 현판은 유한지의 글씨이고, 해서체 현판은 이익회의 글씨이다. 경포대 내부에는 숙종의 직접 지은 ‘어제시’와 율곡 이이가 10세에 지었다는 ‘경포대부’를 비롯해, 조하망의 상량문 등 수많은 명사와 시인 묵객의 글이 게시되어 있다. 누각 주위에는 소나무와 상수리나무들이 알맞게 우거져 운치 있는 경관을 이루고 있다. 경포 8 경과 경포월삼은 천하의 장관으로 전해져 오고 있다. 경포대 주변 관광지로는 오래된 소나무 숲과 벚나무가 어우러진 경포’가 위치하고 있으며, 경포호를 동해로부터 분리시키고 있는 해안사주는 경포해수욕장을 이루고 있다.
14.2Km 2024-07-05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포로 365
경포호는 강릉지방뿐 아니라 국민적 사랑과 동경을 받아온 명승지이다.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뿐만 아니라, 선사시대 문화유적을 비롯해서 화랑의 설화가 전해지는 곳이고 역대 명사의 숨결과 발자취가 담겨 있는 곳이다. 게다가 경포대에서 바라보는 경포호에 비친 달은 빼어나게 아름답다. 경포호는 바다와 이어지는 넓이 1,256,204m²(38만 평)의 자연호수로, 바다와 맞닿은 도로가 있으며, 특히, 겨울 철새도래지 (청둥오리, 원앙 등)로도 유명해서 자연과 전통문화가 함께 있는 이상적인 휴양지이다. 또한, 경포호는 붕어, 잉어, 숭어, 가물치, 뱀장어 등이 많이 서식하고 자연보호지구로, 낚시는 금지되어 있다.
14.2Km 2023-08-09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포로 365
바닷물을 간수로 사용해 만든 초당두부, 그 시초의 공간 초당동의 순두부마을은 건강하고 맛있는 두부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 입맛 없고 기운 빠지기 쉬운 여름철, 담백한 순두부는 물론 현대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해물짬뽕 순두부까지 집집마다 다른 두부의 매력에 빠져보자. 배불리 먹은 후에는 허난설헌생가터와 솔숲, 경포호까지 산책을 나서면 좋다.
14.2Km 2023-08-09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포로 365
벚나무 꽃잎이 흩날리는 경포호 둘레길. 살랑대는 봄바람 맞으며 산책을 즐기고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는 봄날 여행지로 제격이다. 오죽헌과 선교장을 거닐며 선인들의 문화와 역사를 만나고, 참소리축음기박물관에서 봄날의 환영인사도 듣고, 경포대 벚꽃길로 향해보자. 경포대에 올라 바라보는 경포호 풍경은 또 다른 멋을 선물한다.
14.2Km 2023-12-18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해안로 476 스카이베이 경포호텔
010-5730-3121
한국의 마리나베이샌즈라 불리는 스카이베이호텔 경포는 한국의 관동팔경의 하나로 꼽히는 강릉 경포대 앞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이다. 객실은 디럭스, 이규제큐티브, 스위트 타입으로 나뉘고, 객실 테라스에서 호수뷰와 오션뷰, 소나무뷰를 감상할 수 있다. 20층에 있는 호텔의 시그니처인 인피니티 풀은 유료로 이용할 수 있고, 동절기에도 운영한다. 그밖에 스카이 라운지 레스토랑, 고급 스파, 오락실, 코인세탁실 등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14.2Km 2024-07-17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율곡로3139번길 24-2
예술촌이 형성된 것은 10여 년 전부터다. 폐교된 강릉초등학교를 예술창작 인촌으로 개조하고, 이 주변을 공방 길로 가꿔놓았다. 집집마다 파랗고 노랗게 칠을 해 놓고 골목에는 그림이 그려진 기와장이나 나무, 돌 등의 오브제로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다. 공방 길에서는 체험도 할 수 있다. 퀼트와 자수, 포크아트, 콩 공예, 커피 로스팅, 목공예, 모빌, 압화, 오죽공예 등 체험거리도 다양하다.
14.2Km 2024-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율곡로3139번길 24 (죽헌동)
033-650-2145
2024 오죽헌시립박물관 야간상설공연 오죽헌 풍류야 SEASON 3! 선선한 여름밤 달빛 아래 풍류를 즐길 수 있는 전통 공연이 오죽헌에서 매주 펼쳐진다. 7월 19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금,토 저녁 7시 반부터! 9월 13, 14, 15일에는 추석 특집 공연까지! 올해도 오죽헌 풍류야와 함께 예향 강릉의 풍류를 느껴보시길 바란다.
14.2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운정길 63 선교장
033-648-5311
선교장은 100칸이 넘는 전형적인 사대부가의 주택으로, 세종대왕의 형 효령대군의 11대손인 무경 이내번에 의해 처음 지어져 지속 발전되어 지금에 이르렀다. 12개 대문이 있을 정도로 건물 수와 면적 모두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정자 「활래정」은 관동팔경을 유람하는 조선 선비들의 안식처가 되었는데, 추사 김정희가 남긴 현판이 유명하다. 숙박객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과 샤워실을 현대식으로 설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