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Km 2024-11-08
부산광역시 동구 성북로36번길 46 (범일동)
도심 속 근린공원으로 시민들의 쉼터 역할을 하는 증산공원은 1982년에 개장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주변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운동장과 농구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및 간단한 체육 시설을 갖추고 있고 중앙 광장이 있다. 공원 일대에는 조선 초기에 축성된 부산진성이 있다. 증산이라는 지명은 산의 모양이 시루같이 생겼다 하여 증산이라는 이름이 붙게 됐으며, [동국여지승람(1481년)]에는 [부산(釜山)은 동평현에 있으며 산이 가마골과 같으므로 이같이 이름하였는데, 그 밑이 곧 부산포(釜山浦)이다.]라는 기록으로 보아 [부산]이라는 지명도 여기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증산공원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공터에서는 부산항의 모습을 한눈에 담아볼 수 있는 증산전망대가 있고, 부산지역 최초의 경사형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산책로가 잘 정비가 있고, 다양한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운동과 휴식을 즐기기에 좋은 도심 속 공원이다. 공원 주변에는 안용복 부산포개항문화관, 동구도서관, 자성대 공원, 만리산 체육공원, 전포 돌산 공원, 부산 중앙 부두 등이 있다.
5.3Km 2024-09-26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로836번길 55 (동삼동)
태종대 오션플라잉 테마파크는 스릴만점 짚라인부터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오션뷰 전망카페까지 아우르는 부산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이다. 653m의 거리를 빠른 속도로 단숨에 내려가는, 함께 즐길 수 있기에 더 재밌는 짚라인태종대와 통창으로 보이는 푸른 부산 바다 풍경과 함께 한 잔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전망카페 스릴온더머그, 살아 숨쉬는 듯한 자연과 예술의 공간으로 데려가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MOEI가 있어 일상을 벗어나 푸르름 가득한 감지해변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5.3Km 2024-08-06
부산광역시 동구 성북로36번길 54
1998년 4월 개관한 부산동구도서관은 21세기 정보화 사회를 선도하는 도서관으로 지역사회의 미래를 여는 정보의 샘터로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부산동구도서관은 종합자료실과 정기간행물실, 어린이실, 시청각실, 어학실 등이 있으며, 종합자료실은 일반도서, 참고도서, 문학서적 및 각 지역의 향토자료 등을 구비하고 있으며, 정기간행물실에는 최신정보 제공을 위한 신문, 잡지, 법령집, 관보 및 취업정보, 수험정보 등을 보유하고 있다. 어린이실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도서, 잡지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시청각실은 청소년 비디오 및 명화를 매주 일요일 상영하고 있으며, 어학(영상) 실에서는 중학생 이상 어학학습 및 영상자료 등을 열람할 수 있다. 부산동구도서관에서는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색종이 접기, 한문교실 등 교양강좌를 수강할 수 있고, 일반인 독서회, 청소년 독서회, 어린이 독서회 등 연령에 맞춰 다양한 독서회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그 밖에도 도서관 주간 행사, 독서의 달 행사, 기타 강연회, 독후감 모집, 시낭송회, 동화구연대회, 글짓기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5.3Km 2023-10-31
부산광역시 동구 성북로36번길 54 (범일동)
동구도서관 옥상에 위치하고 있는 책마루전망대는 황령산, 부산남항, 부산항대교 등 부산의 멋진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도서관 3층에서 계단을 이용하거나 야외에 설치된 전망대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책마루 전망대에는 TV 모니터형 액자, 책모양의 조형물 등 여러 가지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도 유명하고, 야간에는 부산의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취식이 금지되어 있고, 드론 등 임의 영상 촬영 금지, 반려견 동반 금지 등 이용 안내 수칙을 지켜야 한다.
5.4Km 2019-10-25
부산광역시 동구 망양로 882
010-6578-2102
#본 업소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외국인만 이용이 가능하며 내국인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외국인전용(Foreigner Only) 숙박 업소이다.
5.4Km 2024-09-30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1
부산의 푸른 바다 위를 질주하는 스릴 넘치는 해양 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는 체험 시설이다. 440마력으로 바다를 달리는 제트보트는 짜릿한 속도감과 360도 턴으로 인기 만점이다. 그 외에도 제트스키가 이끄는 둥근 보트가 쉴 새 없이 돌아가며 온몸을 위아래로 흔드는 디스코보트와 통통 튀는 4인용 보트인 마블보트, 바다 위 서핑보드에서 균형을 잡고 요가를 할 수 있는 SUP 요가 등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두 가지, 혹은 세 가지 액티비티로 구성된 패키지를 이용하면 정상가보다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5.4Km 2024-10-17
부산광역시 동구 진시장로 24
051-646-7041~3
부산진시장은 혼수와 원단특화 전문시장으로 유명한 곳으로 서울 동대문시장, 대구 서문시장과 함께 전국 3대 시장으로 꼽힌다. 백화점 못지 않은 많은 물품과 방대한 종류의 상품들을 판매하는 1,350여 개의 점포들이 입점해 있다. 1913년 9월 매일 열리는 상설시장으로 출발했으며, 1930년 10월 시장번영회를 발족했다. 1968년 3월에는 현재의 부산진시장 건물을 착공해 이듬해 지하2층, 지상3층의 현대화 건물로 탈바꿈했다. 한복, 원단, 이불, 그릇 등 혼수용품과 의류,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해물, 식육점과 분식점도 영업 중이며 많은 품목을 구비하고 있다. 특히 혼수, 원단용품 점포가 600여 개에 달해 경남과 전국 도매상들이 찾는 시장이다. 부대시설로는 컴퓨터, 바둑 등을 즐길 수 있는 휴게실과 부모님들의 편의를 위한 유아휴게실, 옥상에는 만남의 광장이 준비되어 있으며, 1,0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별도의 주차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5.4Km 2024-07-09
부산광역시 사하구 당리동 산 45-1
승학산은 해발 496m로서 구덕산과 시약산의 서쪽으로 당리동의 뒷산이다. 승학산의 정상으로 사하구와 사상구가 나누어진다. 승학산은 고려 말의 무학대사가 전국을 두루 돌아다니며 산세를 살폈는데 이곳에 오니 산세가 준엄하고 기세가 높아 마치 학이 나는 듯하다 하여 승학산이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전설이 있으며, 이곳 정상의 억새풀은 아름답기로 유명하여 가을철 산행의 백미로 등산객의 발길이 잦은 곳이다. 승학산의 주요 볼거리는 억새군락지, 제석골 산림공원, 편백나무림, 삼나무 명상치유의 숲, 기상관측소, 약수터(승학약수터 등 총 8개소), 체육시설 14개소, 화장실 5개소, 에어건 4개소, 전망데크 5개소, 무대시설 1개소, 임도 3.38km 등이 있다. 승학산 등산 코스는 다양하나, 동아대학교 뒤에서 출발하여 승학산 정상을 거쳐 서대신동 꽃마을∼구덕산∼구봉산∼수정산으로 이르는 등산 코스는 부산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좋은 등산 코스이다.
5.4Km 2023-12-08
부산광역시 동구 자성로 99
임진왜란 이전의 부산전성 지성 터이자 임진왜란 후의 부산진 첨사영터의 성곽은 아주 넓었으나 일제강점기의 전차선로 공사와 매축으로 인해 예전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으며, 1974년 7월 8일~1975년 2월 25일까지 시행된 정화복원공사 때 현재의 모습으로 신축하였다. 동문(진동문-鎭東門),서문(금루관-金壘關),장대(진남루-鎭南縷)가 있다. 서문의 왼쪽에 남요인후(南요因喉-이곳은 나라의 목에 해당할 만큼 요충지가 되는 남쪽의 국경이다.)이라 새긴 돌기둥(높이 272cm, 폭 46cm x 94cm)을 세우고, 문의 오른쪽에는 서문쇄약(西門鎖약)-서문은 나라의 자물쇠와 같다)라 새긴 돌기둥(높이 277cm, 폭 62cm x 71cm)을 세웠다. 이 두 우주석은 본래 부산진 첨사영성(釜山眞 僉使營城)의 자리였던 현 성남국민학교 교정에 버려져 있던 것을 1975년 정화공사 때 복원하여 지금의 자리에 옮겨 세운 것이다. 장대(진남루-鎭南樓)의 동쪽에는 충장공 천만리 장군 유적비가 세워져 있다. 그 밖에도 최영장군사당과 최영장군 항제가 있다.
5.4Km 2024-09-11
부산광역시 동구 자성로 99
051-631-0858
1607년부터 1811년까지 12회에 걸쳐 조선과 일본 사이를 오갔던 조선통신사와 조선통신사의 행렬을 되살려 진행되는 축제로, 당시 조선 통신사의 문화 교류적인 면모를 강조하고, 한국과 일본의 우호를 증진하기 위하여 시작된 축제이다. 10년이 넘게 지속되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이며, 부산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축제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조선통신사 행렬', '조선통신사선 뱃길탐방'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