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Km 2024-05-28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63
부산박물관은 1978년 7월 11일 개관한 이래 문화유산의 수집, 보존, 전시, 연구, 발굴, 조사, 박물관 교육 등 부산지역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 왔다. 산하에 복천박물관, 동삼동패총전시관, 부산근대역사관, 임시수도기념관 등 전문박물관을 두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 종합역사 박물관으로 소장유물은 총 45,000여 점이며, 그 중 1,300여 점의 유물을 상설 전시하고 있다. 부산박물관은 2002년 부산관을 신축하여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하기도 하였고, 2014년 동래관 리모델링, 2015년 보존관리동 신축에 이어 2017년 7월에는 리모델링한 부산관을 재개관 하였다. 부산박물관의 주요 사업 내용은 문화재발굴조사연구, 어린이 및 성인 강좌, 박물관대학 등 교육, 특별전시, 문화재보존 및 관리, 자료수집 학술연구논문집 발간 등 종합문화교육의 장이라 할 수 있다.
4.6Km 2024-05-24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서전로37번길 20
부산에서 가장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인 서면 일대에서도 최근 몇 년 사이에 젊은 층에게 핫플레이스로 발전된 전포공구길은 지하철 1호선 서면역과 부전역 사이에 있는 지역으로 지하철로 접근이 용이한 장소이다. 전포공구길은 과거에 공구상가들이 밀집되어 있던 지역으로, 최근 몇 년 사이에 공구상가들을 개조하여 옛날 모습과 현대적 인테리어를 가미한 작은 가게들이 각기 다른 특색을 가지고 카페와 음식점, 소품 숍 등으로 탈바꿈하여 SNS에서 유명한 지역으로 소문난 곳이다. 이 지역은 관광객 뿐만 아니라 웨딩촬영 장소로도 인기 있는 지역으로 각기 개성과 맛을 가지고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4.6Km 2024-05-14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93 유엔기념공원
* 한국전쟁에 참여한 유엔군의 안식처, 재한유엔기념공원 *
유엔기념공원은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지로서, 세계평화와 자유의 대의를 위해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 장병들이 잠들어 있다. 이곳 묘지는 한국전쟁이 일어난 이듬해인 1951 년 1월, 전사자 매장을 위하여 유엔군 사령부가 조성하였으며, 같은 해 4 월 묘지가 완공됨에 따라 개성, 인천, 대전, 대구, 밀양, 마산 등지에 가매장되어 있던 유엔군 전몰장병들의 유해가 안장되기 시작하였다.1955 년 11 월 대한민국 국회는 유엔군의 희생에 보답 하기 위해 이곳 토지를 유엔에 영구히 기증하고, 아울러 묘지를 성지로 지정할 것을 결의하였으며, 1955 년 12 월 15 일, 한국정부로부터 국회의 결의사항을 전달받은 유엔은 이 묘지를 유엔이 영구적으로 관리하기로 유엔총회에서 결의문 제 977(X) 호를 채택하였다. 한국전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군대를 파견한 16개국과 의료 지원단을 보낸 5개국의 용사들 중, 전사한 유엔군 전사장병의 영혼이 잠들어있는 성역으로, 이 곳 기념묘지에는 최초 11,000 여명의 전사자가 안장되어 있었으나, 그 후 유가족이나 본국 정부의 요청으로 이장되어, 현재 2,300 기의 유해가 안장되어 있다. 기념묘지의 면적은 14.39㏊(약 45,000평)이며, 한국정부가 1978년에 건립한 12m 높이의 유엔군 위령탑에는 한국전에 파견된 전투장비, 인원 규모, 전사자 현황이 동판에 한글 및 영문으로 새겨져 있으며, 영국 정부가 주체가 되어 건립한 영연방 위령탑에는 영연방 국가의 전사자 중 시신을 찾지 못한 그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있다. 그외 터어키(2), 그리스(1), 호주(1)의 기념비가 설치되어 있다.
* 유엔기념공원으로 살펴보는 한국전쟁 참전국 *
유엔기념공원에는 한국전쟁 당시 참전했던 나라를 알 수 있게 되어 있다. 참전국으로는 전투지원국 16개국과 의료지원국 5개국 등 총 21개국이다.
1) 전투 지원국(16개국) - 미국, 영국, 터키, 캐나다, 호주, 프랑스, 네덜란드, 뉴질랜드, 남아공, 콜롬비아, 그리스, 태국, 에티오피아, 필리핀, 벨기에, 룩셈부르크
2) 의료 지원국( 5개국) - 노르웨이, 덴마크, 인도, 이탈리아, 스웨덴
4.6Km 2024-02-26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대로246번길 6 동양팰리스
부산 서면에 위치한 희와제과는 영업시간 전부터 줄 서는 빵 맛집이다. 수십 가지의 빵을 판매하는 희와제과는 빵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을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빵이 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빵 나오는 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원하는 빵이 있다면 시간 확인 후 방문하는 게 좋다. 희와제과의 시그니처 메뉴인 밤팥빵은 얇은 빵에 손수 만든 팥과 밤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 메뉴이다. 인당 구매 개수 제한이 있어 줄을 서도 구매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밤팥빵뿐 아니라 스콘, 휘낭시에, 파운드케이크도 인기 메뉴이다. 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쯤은 와봐야 하는 빵 맛집이다.
4.7Km 2024-08-20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051-301-1560
부산골목페스티벌의 "전포공구길" 축제는 '힙한 감성 가득한 골목'이라는 키워드에 맞춰, 숨은 골목의 매력을 재발견 하는 축제이다. ''전포비어올데이'에서는 생맥주를 즐기며, '플리마켓(푸드마켓)에서 맥주와 어울리는 음식과 함께 잊지 못할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또한, '디저트제이투어'에서는 전포공구길의 특별한 디저트를 탐방하며, '빈티지존'은 개성 넘치는 물건들을 발견할 수 있는 공간이다. '어쿠스틱&DJ 공연'은 감미로운 음악과 에너지 넘치는 DJ 퍼포먼스를 통해 모든 이의 흥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드릴마스터 챌린지'는 남녀노소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스릴 넘치는 경험을 선사하며, 전포공구길의 특징을 잘 살린 프로그램이다.
4.7Km 2024-09-25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737
051-713-8261
복잡한 서면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이루어진 서면지하상가는 부산에서는 꽤 오래된 지하상가로 옷과 액세서리, 신발을 파는 가게가 다른 곳보다 많다. 부산의 상징인 오륙도가 가운데 담긴 조각상으로부터 시작되는 서면지하상가는 유명브랜드보다는 저렴한 가격의 제품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대부분이고, 다른 지하상가도 서면역을 통해 갈 수 있다.
4.7Km 2024-11-08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247번길 29 (동삼동)
아르떼뮤지엄은 ‘영원한 자연’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작품을 선보이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지난 7월 부산 영도구에 새롭게 개관했다. 선박 수리공장을 개조하여 조성한 공간답게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4.7Km 2024-06-24
부산광역시 영도구 영선동4가 1044-6
영도 흰여울해안터널은 절영해안산책로 근처 피아노계단과 파도광장 사이 급경사 계단구간을 이용하기 어려운 노약자들의 보행 편의 제공을 위해 해안암벽에 약 70m 터널을 뚫어 2018년 12월 흰여울해안터널을 개통하게 되었다. 터널 내부에 인조암 시공, 광섬유판석조명, 포토존 등을 설치하여 구민들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방문하기 좋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7Km 2023-08-02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백양대로136번길 51
051-897-3007
전통 중화요리 남성관은 여느 집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손으로 만든 수타면 전문점이다. 편리한 기계면에 밀려 대부분 수타면이 자취를 감춘 요즘 이곳 남성관은 중화요리에 대한 애정과 정성으로 30여 년의 세월을 전통 중화요리 수타면을 고집하고 있다. 정통적인 중국풍의 테이블과 벽면의 장식들이 또 하나의 멋인 남성관은 각종 단체 모임이나 회식 등을 위한 연회석이 완비되어 있으며, 모임의 성격에 맞는 다양한 코스요리 및 일반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4.8Km 2024-06-24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195번길 180 (동삼동)
051-790-9433
인간은 미지의 세계에 대해 끝없는 호기심을 품고 살아간다. ‘푸른 별’이라 불릴 만큼 지구 면적의 대부분을 바다가 차지하고 있지만,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는 곳, 바다. 때문에 바다는 인간의 상상력과 탐구심을 불러일으킨다. 바다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국제해양영화제는 2015년 ‘Sea & See’를 시작으로, 2018년부터는 국제해양영화제(Korea International Ocean Film Festival)로 명칭을 변경하고,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바다의 웅장함과 신비로움, 그리고 현재의 고통까지, 바다의 모든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해양 영화를 통해 바다와 인간의 아름다운 공존을 실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