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Km 2024-10-23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강공원로20번길 23
051-550-2100
호텔 농심은 동래관광호텔이란 사명으로 국내 호텔 업계의 여명기인 1960년도에 온천의 명소인 동래 온천장의 중심부에 한강이남 관광호텔로는 최초의 현대적인 숙박시설로 영업을 개시한 후 50여 년 동안 편안하고 친근한 서비스로 국내외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2002년 8월에 ‘호텔 농심’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240실 규모의 온천휴양형 특급관광호텔로 신축, 오픈하였다. 개관 이래 수많은 귀빈과 정재계 인사들로부터 사랑과 찬가를 받아온 호텔농심은 2005년 APEC 정상 숙소로 지정되어 세계적인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호텔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이는 기회를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한층 업그레이드된 국제 경쟁력을 갖게 되었다. 호텔 농심은 100% 천연 온천수가 공급되어 보다 건강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객실, 다양한 미각 향연이 펼쳐지는 식음료 영업장, 특별한 감동을 더하는 연회장을 갖추고 고객을 향한 진심 어린 서비스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특히 정통 독일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콘셉트의 ‘허심청 브로이’,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온천의 명소로 각광받는 온천목욕시설로서 동양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허심청’은 호텔 농심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매력 중 하나이다. 동래 CC, 부산 CC, 동래산성, 범어사, 금강공원, 충렬사, 금정산 등 유명 관광지와 양산, 정관, 김해공항, 고속버스터미널 등이 인접해 있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한 호텔 농심은 고객의 관광 및 비즈니스 여행에 최고의 휴식처가 될 것이다.
3.6Km 2023-09-19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강공원로20번길 23
051-550-2301
진정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바로 이곳! 신선한 지중해식 샐러드, 수준 높은 콜드 디시와 핫 디시, 다양한 스타일의 디저트, 이탈리아 정찬을 맛볼 수 있다. 또한 환상적인 마리아주를 자랑하는 다채로운 와인, 별빛이 쏟아지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는 감성 자극 인테리어까지 우리가 꿈꾸는 레스토랑의 이미지를 모두 갖춘 호텔농심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건강하고 신선한 지중해풍 요리와 화덕에서 갓 구워낸 피자, 셰프가 갓 요리한 파스타, 최상급 한우 스테이크 등 셰프의 정성이 가득한 메뉴와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의 완벽한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다.
3.6Km 2024-10-21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로 63
복천박물관은 복천동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을 중심으로, 삼한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부산지역의 역사를 보여주는 고고 전문박물관이다. 1996년 10월 5일에 개관했다. 복천동고분군에서 7차에 걸친 발굴 조사로 밝혀진 덧널무덤(목곽묘), 구덩식돌덧널무덤(수혈식석곽묘), 앞트기식돌방무덤(황구식석실묘), 독널무덤(옹관묘)등 총 200여기의 무덤이 확인되었고, 여기서 다양한 형태의 가야토기, 철제무기류, 갑옷, 투구, 가지방울, 금동관, 목걸이 등 12,000여 점의 유물들이 출토되었으며, 박물관에는 출토된 유물을 종합전시하고 있다. 사적 제273호로 지정된 복천동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과 다양한 무덤 양식들은 아직 미지의 왕국으로 남아있는 가야의 신비를 푸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복천박물관은 개관 이후 인근지역의 매장문화재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수행하며, 부산의 역사와 문화, 나아가 가야사의 실체를 규명해 나가고 있으며, 지속해서 축적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학술 세미나 및 특별전을 통해 전문가와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역사교육장으로서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3.6Km 2024-09-24
부산광역시 동래구 시실로 20
051-555-6093
1980년부터 행상에서 곰장어 장사를 시작하여 현재 3층 규모의 자가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니 그동안의 고객의 사랑을 얼마나 받았을지 가늠이 간다. 부모님 추천 맛집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오래된 단골 고객들이 많은 곳이다. 특유의 매우면서 묘한 양념 맛이 구수한 곰장어와 어울려 감탄을 자아내는데, 민락동 중앙수산에서 구매한 신선한 곰장어와 국내산 고춧가루를 사용하는 것이 맛에 한몫하는 듯하다. 전국 택배 배송도 가능해, 집에서도 온천 입구 기장 곰장어 맛을 맛볼 수 있다.
3.7Km 2024-09-30
부산광역시 동래구 칠산동
동래읍성지는 동장대가 있는 충렬사 뒷산에서 마안산을 거쳐 서장대가 있는 동래향교 뒷산까지의 구릉지와 현재 동래 시가지 중심 지역인 평탄지를 일부 포함하는 지역에 전형적인 평산성(平山城) 형식으로 축조된 성으로 산성과 평지성의 장점을 두루 갖춘 대표적인 읍성이다. 고려말~조선 초기에 쌓은 것으로 추정되는 동래읍성은 1592년(선조 25년) 임진왜란 당시 동래부사 송상현공을 위시한 모든 민·관·군이 혼연일체가 되어 왜군에 맞서 장렬한 전투가 벌어졌던 임진왜란 초기의 최대 격전지이다. 임진왜란 이후 방치되어 있던 성을 1731년(영조 7) 동래부사 정언섭(鄭彦燮)이 나라의 관문인 동래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임진왜란 당시의 성보다 훨씬 규모가 큰 읍성을 쌓았는데, 이때 쌓은 성이 지금까지 그 흔적이 남아있는 동래읍성의 기원이다. 동래읍성에는 동문, 서문, 남문, 북문, 인생문(人生門) 및 암문(暗門)이 있고 각 문에는 문루(門樓)가 있었는데, 동문을 지희루(志喜樓), 서문을 심성루(心成樓), 남문을 무우루(無憂樓), 암문을 은일루(隱一樓)라 하였다. 또 중요한 문루였던 남문에는 익성(翼城)을 설치하였는데, 앞쪽의 세병문(洗兵門)과 뒤쪽의 주조문(朱鳥門)의 이중 구조로 되어 있었으며, 서문·암문·북문에는 성문의 보호를 위해 옹성(甕城, 적의 공격으로부터 성문을 보호하기 위해 성문 앞에 반원형으로 쌓은 성)을 부설하였고, 장대(將臺, 성 안의 지형이 높은 곳에 설치한 건물로서 성 밖의 적을 살피거나 전투를 지휘하는 곳), 망루(望樓) 및 15개소의 보루(堡樓)를 갖추고 있었다. 일제강점기 때 시가지계획이라는 명목으로 서문에서 남문에 이르는 평지의 성벽은 철거되었으며, 남문에서 동문에 이르는 성벽도 민가가 점유하여 마안산을 중심으로 한 산지에만 성곽의 모습이 겨우 남아 있다. 2000년 이후 동래읍성 내 각종 개발행위에 따른 발굴조사를 통해 임진왜란 당시의 성곽 흔적(조선전기 읍성)과 임진왜란 이후 쌓은 평지 지역의 성곽 흔적, 그리고 조선말기에 수축한 성곽을 확인함 으로써 동래읍성 전체의 정확한 범위, 규모 등에 대한 연구에 귀중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시에서는 현존하는 성지(城址)를 중심으로 훼손·방치되었거나 남아 있는 성터가 확인되는 곳에 대해서는 발굴조사와 함께 지속적인 보수·복원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 부산 문화관광>
3.7Km 2024-07-10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평로 112
부산진구 당감동에 위치한 재래시장이다. 이곳은 당감시장, 당감새시장, 당감골목시장 3개의 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970년대에 개설,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제사용품, 한복을 주로 취급하며 200개의 상점이 모여 있다. 인근에 당감새시장과 당감골목시장이 있는데, 세 개의 시장을 크게 하나로 묶어 당감시장이라 부르기도 한다. 주변에 대형마트가 생겨 전처럼 활성화되진 않고 있지만, 냉면, 국수, 통닭 등 저렴하고 맛있는 먹거리가 많아 여전히 찾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3.7Km 2023-10-04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연산동 고분군은 1972년 6월 26일에 부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2017년 6월 30일에 국가문화재 사적으로 승격되었다. 연산동 고분군은 5세기 후반에서 6세기 전반에 조성된 삼국 시대 고분군이며, 배산에서 북쪽으로 내려오는 완만한 구릉의 능선을 따라 18기의 봉분이 일렬로 배치되어 있고, 경사지에는 1천여 기의 고분이 분포하고 있다. 1987년부터 발굴조사를 한 결과, 지금까지 조사된 영남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중 가장 규모가 큰 수혈식 석곽묘(구덩식 돌덧널무덤)가 확인되었다. 연산동 고분군은 삼국 시대 무덤 축조기술을 알 수 있어 그 가치가 높은데 신라와 가야의 고분 축조 특징을 모두 지니고 있고, 출토 유물도 부산 지역만의 특징을 보여주는 유물과 신라의 특징을 보여주는 유물이 함께 출토되어 5~6세기 부산과 영남 지역의 고대사 및 고대 문화 연구에 중요한 유적이다. 일제강점기 때 철제 갑옷과 투구들이 출토되었고, 굽다리 접시, 그릇 받침, 둥근 바닥 짧은 목 항아리, 뚜껑 등의 신라토기들과 화살통, 금동금구편, 쇠손칼, 쇠촉, 철갑, 칼의 파편, 쇠도끼 등의 철기, 무기류가 출토되었다. 일제강점기 때 도굴된 유물들은 일본 오구라 컬렉션과 도쿄박물관에 수백 점이 보관되어 있어, 오랫동안 유물 환수 운동이 벌어졌다. 고분은 해방 이후 방치되었다가 1972년 부산시 기념물로 지정되었고, 발굴조사는 1980년대 후반부터 본격화되었다. 연산동 고분군은 5세기 후반~6세기 거칠산국의 지배세력에 의해 축조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거칠산국은 [거칠다]의 의미와 [거친 복숭아]라는 뜻을 지니고 있고, 삼국사기의 기록에 의하면 최초의 부산 지방 원시국가였다. 이곳에서 출토된 유물들은 이 지역의 지배자층이 경제적인 지배력뿐만 아니라 정치적인 권력을 함께 지니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3.7Km 2024-08-29
부산광역시 동래구 문화로 80
동래문화원은 동래 지역의 높은 문화 수준을 위해 향토 문화를 발굴하고 보존 및 계승하고, 각종 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구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설립했다. 1998년 사단 법인으로 개원했으며 1999년 동래문화회관으로 이전했다. 지역 문화 행사 주관, 문화 예술 교양 사업, 국고 보조금 지원 사업 등 크게 3가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예술·문화 강좌와 함께 전통과 충절의 고장답게 역사 축제, 제향, 향토 사료 조사 연구 등과 같은 차별화된 사업을 펼치며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동래 지역의 역사적 사건의 재현은 부산동래문화원만의 특징이자 부산의 전통을 이어간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3.7Km 2024-06-11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동로8번길 22
연동 시장은 자연 발생적인 전통 시장과는 달리 부동산 개발업자가 시장 건물을 지어 점포 분양을 하면서 시장이 개설되었다. 연동 시장은 1978년 개장한 후에 1970년대와 1980년대를 거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채소, 과일, 생선 등 농·수·축산물을 공급하는 지역 밀착형 시장으로 성장해 나갔다. 시장이 위치한 연산동 일대는 일찍부터 주택가가 형성되어 시장에 대한 수요가 많아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하는 시장이 되었다. 점포 수는 모두 합쳐 90개 정도인 소형 시장이다.
3.7Km 2024-09-12
부산광역시 동래구 문화로 80
051-550-4092
동래읍성역사축제는 1995년 제1회 충렬제를 시작으로 30년 동안 이어져온 부산광역시 동래구의 대표적인 축제로, '1592년 조선, 동래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역사교육형 체험 축제이다. 2024년에는 30주년을 기념하여 동래구의 새로운 관광명소인 온천천카페거리에서 10월 10일(목) 전야제 드론쇼를 시작으로, 10월 11일(금)부터 10월 13일(일)까지 동래부사행차 길놀이, 동래세가닥줄다리기, 동래성전투재현 뮤지컬 등 5개 분야 48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