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Km 2025-07-23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서로 20
부산 센텀에 위치한 뮤지엄 원은 예술 전문 기획사 쿤스트원이 2019년에 설립한 미디어 전문 현대 미술관으로, 2022년 3월 뮤지엄 원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개관했다. 약 700여 평 규모의 복층 형태로 이루어진 뮤지엄 원은 8천만 개의 LED를 바닥과 천장, 벽면에 설치하여 관람객들을 예술 작품 속으로 안내하는 초현실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뮤지엄 원은 대중을 위한 예술, 대중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예술을 지향하며 대중들이 열광하는 환상적인 미디어 아트뿐만 아니라 국내외를 대표하는 현대 미술가 21인의 영상, 설치, 사진, 회화, 조각, 도예 등 약 100여 점의 작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6.0Km 2024-08-06
부산광역시 중구
산복(山腹)은 산허리를 뜻하며, 산복도로는 경사지를 개발하면서 맨 위쪽에 자리한 도로다. 1964년 10월 산동네를 연결하는 첫 산복도로가 열렸으며, 중구 대청동 메리놀병원 앞에서 동구 초량동 입구까지 1820m 구간에 걸친 산복도로가 부산 곳곳에 만들어졌다. 이러한 산복도로는 산비탈에 숨은 이야기와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다. 산 중턱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부산의 바다와 구도심이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도로변에 위치한 집들은 옥상이 주차장이자 전망대가 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밤에는 부산항대교의 화려한 야경이 더해져 최고의 야경 명소로 변신한다. 망양로를 따라 산꼭대기까지 이어지는 집들이 저마다의 불빛을 내뿜으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6.0Km 2024-12-20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수변로 103
051-755-0005
광안리 수변공원 앞 밀레니엄횟집은 광안대교와 광안리 바닷가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 좋은 곳이다. 이른 새벽에 청정해역 어장에서 막 잡아 올린 싱싱하고 팔딱거리는 자연산 생선 횟감을 제공하고 있다. 메뉴는 금액대 별로 부요리, 어종과 생선의 크기 등이 차이 나며 계절에 맞는 생선이 제공된다.
6.1Km 2025-03-17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 13-16 (청학동)
영도 마리노 오토캠핑장은 부산항대교 하부 공간에 조성된 캠핑장이다. 카라반 15대, 오토사이트 40면, 일반사이트 12면 등 총 67면의 캠핑사이트로 구성되어 있다. 도심 가까이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부산항대교 야간 조명을 비롯하여 부산항과 영도 야경을 한 자리에서 감상이 가능하다.
6.1Km 2025-05-20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4가
070-5117-3756
개항의 중심이자 근현대 문화의 유입지인 부산항 제1부두를 문화교류 플랫폼으로 활용하여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중구의 역동성과 미래지향성을 체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6.1Km 2024-07-04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051-505-2224
대한팔경의 한 곳으로, 볼수록 유정한 해운대의 저녁달과 백만 피서객으로 발 디딜 틈 없는 국내 최대해수욕장이 청춘의 바다 광안리해수욕장과 이웃하고 있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광안대교의 야경이 끝나는 곳에 염전이 있던 분포를 넘어서면 새로운 바다가 열리고 모퉁이를 돌 때마다 해안절경 이기대가 반긴다. 치마바위의 호탕함과 박골새 사이로 몰려오는 파도떼, 그리고 농바위에서 오륙도 쪽 정경은 이기대의 진수다. 사태골을 넘어서면 명승 제24호 오륙도가 수평선을 배경으로 성큼 다가선다. 오륙도는 뭍으로부터 방패섬-솔섬-수리섬-송곳섬-굴섬-등대섬(밭섬)으로 배열되어 있는데 방패섬과 솔섬이 물때에 따라 썰물이면 하나로 밀물이면 두 개로 분리되는 현상에서 유래한다. 남해와 동해의 분기점이다. 특히 겨울 저녁 굴섬에 날아드는 민물가마우지의 비행이 일대 장관이다. 이 코스는 '부산시 슬로시티 관광명소'로 지정되었다.
6.1Km 2024-08-21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4가
051-600-4102
중구 부산항 펀&펑 페스티벌(Fun&Fung festival)은 제 14회 중구민의 날을 맞이하여 온 구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공연, 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로 이루어진 축제이다. 올해는 중구복지박람회도 함께 진행되는 만큼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펀&펑 콘서트가 진행이 된다. 노라조, 싸이버거, 손민채 등 축하 공연과 하이라이트 쇼인 피날레 불꽃 드론쇼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더위를 식혀 줄 풀장 물놀이와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줄 푸드트럭뿐만 아니라 취식공간, 피크닉존 등 놀이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다양한 물건들을 만나볼 수 있는 플리마켓과 아이들이 사장님이 되어 부모님과 함께 물건을 판매해볼 수 있는 특별한 마켓. '자동차 트렁크 마켓'도 운영된다고 하니 9월 1일 부산항 제1부두에서 올해 마지막 휴가를 풍성하게 즐겨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