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Km 2025-03-25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340
해광사는 기장군 해변의 오랑대 앞에 자리한 작고 소박한 사찰이다. 부처님 말씀이 바다처럼 넓고 깊다는 뜻의 ‘해(海)’와 중생의 길을 밝히는 빛의 ‘광(光)’의 의미를 담고 있다. 100여 년 전 승려 김목암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온다. 바다에서 인양한 목조불상을 봉안한 것이 절의 역사인데 바닷물에 오래 잠겨있던 목조불상의 보존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1974년 법당 언덕에 예를 다해 묻고, 절 이름을 ‘해광사’로 바꿨다 한다. 기장은 본래 한양(서울)에서 가장 멀리 유배 보낼 수 있는 지역에 해당하기 때문에 유배와 관련된 많은 이야기가 숨어있다. 특히 오랑대는 고산 윤선도가 푸른 바다와 산세의 절경에 취해 시를 읊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바다 위에 우뚝 서있는 용왕단이 특히 유명하다.
12.8Km 2025-01-20
부산광역시 중구 충장대로9번길 64
051-442-2338
부산 중구 중앙동에 위치한 비센트호텔은 모던한 감성의 세련된 디자인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넓고 쾌적한 룸 컨디션과 최고급 가구 및 침구류는 비센트호텔의 자랑이다. 부산역, 여객터미널, 김해공항과 인접하여 국내·외에서 접근이 매우 쉽고, 부산의 관광, 쇼핑, 문화, 역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쉽게 접할 수 있다.
12.8Km 2025-01-02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66 5층
051-723-1199
옥탑방은 더이스트인부산 루프탑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이다. 바리스타의 손길이 담긴 신선한 커피, 좋은 재료로 건강하게 만든 디저트, 기장 앞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뷰, 이 세 가지 즐거움을 한곳에서 느낄 수 있다.
12.9Km 2024-12-09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16
수산과학관은 1997년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수산업, 바다 전문 과학관이다. 해양수산에 관한 과학기술의 발전과정과 미래상을 소개하고 해양수산에 대한 청소년들의 탐구심 함양, 국민들에게 수산업, 바다를 홍보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관람시설은 주제별로 나누어진 본관, 선박전시관과 영상실이 있으며 총 15개의 주제 아래 1,900여 개를 전시하고 있다. 유아부터 중고생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Sea-See창의탐구, 생물탐구교실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산생물 지식과 수산해양물 자원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그리고 섬, 바다 물고기 등을 주제로 여러 전시를 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산, 해양에 대한 지식과 재미를 함께 전달하고자 한다.
12.9Km 2024-06-20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대동로269번안길 115
조선시대의 저명한 유학자 남명 조식(南冥 曺植) 선생이 18년 동안 후학을 가르치던 곳으로, 1589년(선조 21)에 지역주민의 요청으로 김해부사 양사준이 정자 동쪽에 서원으로 착공하였으나 임진왜란으로 중지되었다. 1609년(광해군 1) 안희, 허경윤 등이 완공하여 나라에서 신산서원의 이름을 받았으나, 1815년(순조 20)에 송윤증 등이 중건하면서 산해정이라고 했다. 산해정(山海亭)이라는 이름은 높은 산에 올라 바다를 굽어본다는 뜻으로, 학문을 닦아 경지가 높아지면 경륜과 도량이 바다와 같이 넓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1871년(고종 8) 서원 철폐령에 따라 철거하였다가 광복 후 중수했다. 산해정은 1985년 경상남도 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정면 5칸, 측면 2칸의 목조와가로 되어 있다. 주요 건축물로는 산해정, 유위재, 환승재, 숭도사가 있으며, 1999년 김해시에서 신산서원을 복원하였다.
12.9Km 2024-02-19
부산광역시 기장군 연화1길 210 천지회가든
해녀천지할매집은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에 있다. 당일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공수하여 신선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곳으로 전복죽은 3대로 전해 오는 고수의 비법으로 쑨다. 천지전복죽, 특전복죽, 성게전복죽, 낙지전복죽 등 전복죽의 종류가 다양하고, 모둠 해산물은 개불, 전복, 소라, 낙지, 새우, 멍게, 조개, 미역 구성되어 있다. 해산물은 비린내 없이 깔끔하고 조개 해감도 잘 되어 있다. 신선한 해산물과 고소하고 맛있는 전복죽을 자랑하는 해녀천지할매집은 주차 공간도 넓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12.9Km 2025-01-03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화용길 299-106
해발 588미터의 달음산은 기장 8경 중에 제1경이며, 기장군의 2대 명산 중의 하나이다. 달음산 정산에 거대한 바위가 있어 독수리처럼 굽어본다하여 취봉 또는 수리봉으로 불린다. 국립 달음산자연휴양림은 달음산 서쪽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산광역시 최초의 국립 자연휴양림으로 산과 바다를 모두 보고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휴양림이다. 발아래 철썩대는 바닷물을 볼 수 있는 한국의 삼대 관음성지중의 한곳인 해동용궁사를 비롯해 일광해수욕장, 기장대변 멸치축제 등 접근성과 편의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
12.9Km 2024-08-05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1길 169
부산 기장 연화리에 있는 장씨해녀집은 해물 포장마차촌 근처에 자리하고 있다. 장씨 해녀집은 바다 뷰가 멋진 곳으로도 알려져 있지만, 해녀인 사장님이 당일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는 이유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해물모듬과 장씨전복죽이며 해물모듬에는 해삼, 개불, 전복, 멍게, 소라, 낙지, 새우 등 다양하고 신선한 해산물이 나오고 계절에 따라 종류가 다를 수 있다. 또한 가마솥째 나오는 전복죽도 일품이다. 주말과 성수기에는 주차 공간이 많지 않아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전복죽은 기본 2인부터 주문 가능
12.9Km 2024-12-19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1길 187
051-721-2972
진한 전복죽과 싱싱한 전복 회를 포함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이다. 산낙지, 고동, 해삼, 멍게, 개불, 소라, 낙지, 해삼, 새우 등 각종 해산물이 싱싱해 찾는 사람들로 늘 북적인다. 기본 찬으로는 홍합탕과 해초, 양파 장아찌와 깍두기가 나오는 깍두기는 전복죽과 궁합이 잘 맞는다. 정갈하고 깔끔하게 나오는 해산물 모둠은 쟁반째 앞에 놓고 먹는다. 반려동물도 출입이 가능하지만 다른 손님을 위해 테라스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12.9Km 2024-10-02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1길 204
051-724-1923
부산 기장군에서 매년 열리는 대표적인 해양 축제로, 기장의 특산물인 붕장어와 다양한 해산물을 주제로 한다. 이 축제는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인기 있는 행사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이한 점으로는, 기장 붕장어 축제는 한 마을에서 고정적으로 열리는 것이 아니라 연화리 마을과 칠암 마을에서 격년제로 번갈아 진행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방식 덕분에 두 마을의 고유한 문화와 분위기를 번갈아 체험할 수 있으며, 올해는 연화리 신암항 일원에서 5년 만에 개최가 된다. 기장붕장어축제는 2005년에 처음 시작되었다. 당시 지역 주민과 어업인들이 붕장어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축제를 기획했다. 붕장어는 기장에서 잡히는 신선한 해산물로, 그 맛과 품질이 뛰어나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축제는 붕장어의 다양한 요리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지역 브랜드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축제는 해마다 규모가 확대되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되었다. 초기에는 소규모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게 되었고, 이는 기장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붕장어 맨손 잡기 대회와 같은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며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축제가 발전하면서 문화 공연,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요소가 포함되었다. 지역 예술인과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공연을 선보이며, 기장의 문화와 전통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방문객들이 기장을 더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장붕장어축제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다. 붕장어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기장의 다른 해산물과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는 행사로 발전해왔다. 앞으로도 축제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하여 기장의 해산물 문화를 더욱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