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전 은행나무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통일전 은행나무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통일전 은행나무길

6.7 Km    0     2024-09-19

경상북도 경주시 칠불암길 6 (남산동)

통일전 은행나무길은 경주시의 대표적인 가을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신라의 삼국통일 정신과 화랑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이를 이어받아 나라의 정신적 지주로 삼기 위하여 조성한 길이다. 근방에 삼국통일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건립된 통일 전부터 시작되어 직선으로 광활하게 펼쳐진 도로 양옆으로 은행나무 가로수가 늘어서 있는 형태이다. 은행이 절정으로 물드는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경주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외지인들도 많이 방문하기도 한다. 또한 통일전으로 올라가 누각 위에서 통일전 은행나무길 전체의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경주 한옥(경주한옥펜션)

6.7 Km    1     2022-12-27

경상북도 경주시 도초길 124-31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경주시의 '경주 한옥펜션'은 전통적인 건축방식 그대로 볏짚을 썰어놓고, 황토로 맞벽치는 방식으로 나무와 흙으로만 지은 고풍적인 전통한옥이다. 숙소에는 은은한 소나무 향이 코 끝을 감싸고 심신의 피로가 가시는 듯 상쾌한 기분을 낼 수 있다.

경주 배동 삼릉

6.8 Km    21881     2024-08-05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 73-1번지

이곳에는 신라 제8대 아달라왕(阿達羅王), 제53대 신덕왕(神德王), 제54대 경명왕(景明王)의 무덤이 한 곳에 모여있어 삼릉이라 부른다. 아달라왕릉의 크기는 밑둘레 58m, 높이 5.4m, 지름 18m이다. 효공왕(孝恭王)이 자손이 없이 죽자 백성들이 헌강왕(憲康王)의 사위인 신덕왕(재위 912∼917, 박경휘)을 추대하였다. 견훤(甄萱)과 궁예(弓裔)의 침입이 있어 싸움에 진력하였다. 능의 크기는 밑둘레 61m, 높이 5.8m, 지름 18m이다. 두 차례에 걸쳐 도굴을 당하여 1953년과 1963년에 내부가 조사되었다. 조사 결과 매장주체는 깬 돌로 쌓은 횡혈식 돌방[橫穴式石室]으로 밝혀졌다. 경명왕(재위 917∼927, 박승영)은 신덕왕의 아들로 고려 태조 왕건(王建)과 손잡고 견훤의 대야성(大耶城) 공격을 물리쳤다. 중국 후당(後唐)과 외교를 맺으려 했으나 실패하였다. 능의 크기는 밑둘레 50m, 높이 4.5m, 지름 16m이다.

삼릉숲

6.8 Km    2     2023-01-19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

삼릉솔숲은 경주 남산 서쪽에 위치한 소나무 숲으로 삼릉이 위치해 있으며, 능 주변으로 아름드리 도래솔이 군무하듯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경주 남산은 북쪽의 금오산과 남쪽의 고위산 모두를 이르는 것으로 고대국가 신라의 중요한 국사를 의논하던 사령지이면서 초기 궁궐지, 왕릉, 불교조각 등 수많은 문화유산이 분포되어 있는 신라와 경주의 신령스러운 공간이다. 그리고 김시습이 남산 금오산실에 머물면서 우리나라 최초소설 금오신화 등 다양한 저술활동을 한 문학적 고향이기도 하다.

경주는 다양한 역사수림을 간직한 역사도시로 사진작가들에게 숲 촬영지로 가장 유명하다. 특히 2005년 소더비 경매에서 삼릉솔숲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팝가수 엘튼 존이 매입한 이후로 삼릉솔숲의 정취를 사진에 담고자하는 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구불구불한 소나무들 사이로 내리는 햇빛은 가히 환상적이며 봄날 소나무 사이로 피는 진달래도 진풍경 중 하나이다. 경주 남산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1985), 세계문화유산(2000)으로 지정되었고, 삼릉솔숲은 형산강팔경(2016)에 선정되었다.

모다아울렛 경주1점

모다아울렛 경주1점

6.8 Km    0     2024-03-23

경상북도 경주시 산업로 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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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각시쌈밥

우렁각시쌈밥

6.8 Km    0     2024-01-16

경상북도 경주시 삼릉2길 21

우렁각시쌈밥은 경상북도 경주시 배동에 위치한 한식당이다. 한옥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외관은 고풍스럽고, 내부는 차분한 느낌이다. 대표 메뉴는 우렁이 강된장 쌈밥이다. 우렁이 강된장 제육쌈밥, 우렁이 강된장 제육 우렁이 회무침 쌈밥도 별미다. 들국화 동동주 등도 맛볼 수 있다.

귀산서원

6.8 Km    1361     2023-11-06

경상북도 경주시 현곡면 구산서원길 71-12

1786년(정조 10)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서유(徐愈)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귀산서사(龜山書社)를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839년(헌종 5)에 ‘구산’이라고 사액되어 사액서원으로 승격되었으며, 1848년에 서일원(徐一元)을 추가로 배향하였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 그 뒤 1983년 지방 유림들에 의해 복원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매년 2월 상정(上丁)과 8월 상정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경주 서출지

6.9 Km    28046     2024-08-27

경상북도 경주시 남산1길 17
문화관광과(관광홍보) 054-779-6079 관광안내소(경주역) 054-772-3843

신라 21대 소지왕이 서기 488년 정월 보름날 행차에 나설 때다. 까마귀와 쥐가 와서 울더니 쥐가 말했다. “이 까마귀 가는 곳을 살피십시오” 왕은 장수를 시켜 따라가게 했다. 동남산 양피촌 못 가에 이르러 장수는 그만 까마귀를 놓쳐 버렸다. 이때 갑자기 못 가운데서 풀 옷을 입은 한 노인이 봉투를 들고 나타났다. “장수께서는 이 글을 왕에게 전하시오” 노인은 글이 써진 봉투를 건넨 뒤 물속으로 사라졌다. 왕이 봉투를 받아보자 ‘열어보면 두 사람이 죽고 보지 않으면 한 사람이 죽는다’라고 적혀있었다. 이를 본 신하가 말했다. “두 사람은 평민이고 한 사람은 왕을 가리킴이오니 열어보시는 것이 어떨까 하옵니다.” 왕은 신하의 조언에 따라 봉투를 뜯었다. ‘사금갑(射琴匣)’ 즉 ‘거문고 갑을 쏘아라’라고 적혀 있었다. 대궐로 간 왕은 왕비의 침실에 세워둔 거문고 갑을 향해 활시위를 당겼다. 거문고 갑 속에는 왕실에서 불공을 보살피는 승려가 죽어있었다. 승려는 왕비와 짜고 소지왕을 해치려 한 것이었다. 왕비는 곧 사형되었으며 왕은 노인이 건네준 봉투 덕분에 죽음을 면하게 되었다.
이 연못은 글이 적힌 봉투가 나온 곳이라 해서 서출지라 부른다. 소지왕 10년은 신라에 불교가 공인되기 40년 전이다. 신라 눌지왕 시대에 묵호자가 불교를 전하러 왔으나 펴지 못했다. 소지왕 시대 아도 스님 역시 불교 전파에 실패했다. 법흥왕 15년 이차돈의 순교로 비로소 신라에 불교가 공인된 것이다. 당시 신라 귀족들은 민속신앙 특히 조상을 섬기는 신앙이 강해 쉽게 불교를 인정하지 않았다. 서출지의 전설은 전통적 민속신앙 속에 새로운 불교문화가 전래되는 과정에 빚어지는 갈등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 수량 7,021㎡

남산 화강암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남산 화강암 (경북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6.9 Km    0     2024-05-21

경상북도 경주시 남산순환로 341-126

경주시의 남쪽에 위치한 남산은 금오봉(약 468m)과 고위봉(약 494m)을 중심으로 한 긴 타원형의 화강암 바위산이다. 화강암은 석재로 흔히 쓰이는 대리암이나 석회암에 비해 단단하고 비와 바람에 잘 깎여나가지 않는 특성을 가진다. 따라서 남산의 수많은 문화재들이 오랜 시간 동안 잘 보존된 것은 화강암의 이러한 특성 덕분이라 할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남산 화강암은 신라 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재로 손꼽히는 석가탑과 다보탑을 만들 때도 쓰였기 때문에 신라인들이 남산 화강암을 문화재의 재료로 많이 사용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신라인들은 남산의 바위절벽을 이용하여 남산 문화재 중 으뜸으로 꼽히는 마애삼존불좌상, 선각여래좌상, 마애석가여래좌상과 같은 불상들을 만들었는데, 이러한 바위 절벽은 남산 화강암에 흔히 잘 발달하는 수직 틈에 의해서 자연적으로 형성된 것이다. 다른 화강암들보다 남산에 분포하는 화강암이 특히 수직 틈을 많이 가지는 이유는 아주 오래 전 이 지역에 단층활동이 일어났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경주힐스

경주힐스

6.9 Km    0     2024-07-31

경상북도 경주시 도초길 104-129 (율동)
010-6706-1516

경주힐스는 경주 율동 도초마을언덕에 위치한 감성 독채 펜션으로, 화이트톤 벽면에 편안한 느낌의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매치해 아늑한 공간을 제공한다. 객실은 총 3개로, 일반 객실 2곳은 복층 구조로 침대방 2개 거실, 화장실, 자쿠지로 구성되어 있고 개별 테라스에서 바베큐를 할 수 있다. 카라반 객실은 퀸 침대, 2층 침대, 주방, 야외 바베큐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숙소가 언덕 위에 있어 달빛 아래 경주 야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