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Km 2024-08-26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진남로 320
영화 <브로커> 예고편에서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우울한 모습으로 서 있던 버스정류장은 전포 삼거리 정류장이다. 바로 옆에는 그녀가 경찰에게 신고 전화를 걸려 하던 공중전화 부스 두 개가 나란히 서 있다. 현재는 공중전화 부스가 1대만 설치되어 있다. 붉은 벽돌, 색이 바래진 벽화와 기울어진 전봇대, 폭 좁은 인도 등 꾸며지지 않은 모습 그대로의 모습은 부산의 90년대 모습을 떠오르게 한다. 이곳은 영화 팬들의 포토 스폿으로 영화 주인공처럼 사진 찍기 위해 방문을 한다. 이 근처 전포 카페거리가 있어 연계관광으로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18.6Km 2024-09-25
부산광역시 남구 진남로 15
051-627-4319
김유순 대구뽈찜은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는 대구뽈찜 전문점으로 아삭한 콩나물과 매콤한 양념이 올라간 대구뽈찜을 맛볼 수 있다. 주민들이 많이 찾는 진짜 맛집이라고 한다.
18.6Km 2024-01-10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로 196 (부전동)
부전전자종합시장은 부산지역에서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부전마켓타운에 위치해 있다. 1968년 부전역전시장으로 개발된 상가형 전자시장으로 부전역과 부전시장 옆에 자리잡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4층 건물에 입주해 있으며, 지하 2층은 전기실 및 기계실로 이용하고,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전자제품을 판매하는 시장으로 운영하고 있고, 4층은 주차장이다. 소규모 점포 약 145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과 품질 좋은 전자제품을 취급하여 2007년 11월 우수시장박람회에서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18.6Km 2024-06-03
부산광역시 남구 진남로210번길 58-15
부산의 중심인 황령산의 작은 봉우리인 갈미봉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성암사는 거북이가 알을 낳고 있는 형국이라고 하여 부귀와 재물을 상징한다고 하는 명당 자리에 있다. 성암사 뒷산에는 머리와 등 부분이 거북이 모습을 한 바위를 볼 수 있는데 거북이가 알을 낳는 자리의 기운 때문인지 옛날부터 삼성전과 용왕당에서 기도를 드리면 자손을 얻는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역대로 성암사 신도 가운데 사법시험을 비롯한 각종 국가고시에 합격한 사람이 많이 배출되었다고 하고 있어, 거북바위의 전설이 신기한 곳이다. 구전에 의하면 성암사는 고려말 창건된 오래된 전통 있는 고찰이며, 현재에는 초하루법회, 인등재일법회, 지장재일법회를 열고 있으며, 경남불교대학과 불교대학원을 설립해 수 많은 불자들에게 불법을 전하고 있다.
18.7Km 2024-02-26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대로246번길 6 동양팰리스
부산 서면에 위치한 희와제과는 영업시간 전부터 줄 서는 빵 맛집이다. 수십 가지의 빵을 판매하는 희와제과는 빵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을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빵이 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빵 나오는 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원하는 빵이 있다면 시간 확인 후 방문하는 게 좋다. 희와제과의 시그니처 메뉴인 밤팥빵은 얇은 빵에 손수 만든 팥과 밤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 메뉴이다. 인당 구매 개수 제한이 있어 줄을 서도 구매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밤팥빵뿐 아니라 스콘, 휘낭시에, 파운드케이크도 인기 메뉴이다. 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쯤은 와봐야 하는 빵 맛집이다.
18.7Km 2024-10-24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국악로 2
국립부산국악원은 부산, 영남 지역의 전통공연예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2008년 10월 28일 개원한 국립 문화예술 기관이다. 공연, 교육, 연구를 총괄한 복합적 기능을 가진 국립부산국악원은 부산의 풍부한 전통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특색 있고 품격 높은 작품을 선사하고 있다. 앞으로도 특색 있고 품격 높은 대표작품을 개발하여 국제해양도시이자 아시아, 태평양의 거점 도시인 부산의 문화경쟁력을 제고할 뿐 아니라 한국 전통문화의 세계화에 앞장설 것이다. * 개관일 : 2008년 10월 28일
18.7Km 2024-07-11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국악로 2
051-811-0114
올해로 7주년을 맞은 영남춤축제는 ‘춤은 영남’이라는 신명난 춤판을 만들기 위해 예인들의 깊이 있는 <전통춤>과 <창작춤>, 그리고 <개막공연>에서 만나게 될 하보경, 정순남, 김수악, 황무봉 명인의 생애를 바친 명무를 이어 받아 펼치는 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의 ‘영남本색’, 춤음악에 있어 뗄레야 뗄 수 없는 영남 장단의 특징을 황민왕의 맛깔스런 강연과 공연으로 만나볼 <춤음악, 렉처콘서트>, 부산의 최초 민간예술단체 춤패 배김새(1985년 창단) 초청 <영남춤전> 등 다채로운 무대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