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Km 2023-08-10
경주 동남산 자락에는 탑곡, 미륵곡, 불곡 등 골짜기마다 신라의 부처님들이 새겨져 있다. 남산의 또 다른 코스인 칠불암에서는 국보로 지정된 칠불암 마애불상군과 속세를 굽어보는 듯한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 등 신라 최고의 불상을 만날 수 있다. 소나무 숲길이 아름다운 정강왕릉과 헌강왕릉 진입로는 동남산 여행의 덤이다.
17.3Km 2023-11-08
경상북도 경주시 보불로 328-7
토함산 자락에 자리 잡은 글램핑장이다. 카바나 텐트 총 18동이 있으며, 방 1개와 데크테라스로 구조이다. 침대 퀸 사이즈 2개, 침구, 냉장고, 화장대, 거울, 비비큐 테이블 및 그릴, 에어컨, 전기장판이 구비되어 있다. 부대시설로는 매점,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수영장(여름)이 있다. 반려동물과 동반 입실은 불가다. 경주 보문단지와 멀지 않아 낮에는 경주 관광을 즐기고, 숙소로 이용하기에도 좋고, 야외 물놀이장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이용하기에도 좋다.
17.3Km 2023-04-13
경상북도 경주시 국당2길 5
0507-1325-7205
경주 황리단길 근처에 있는 한옥스테이 소화는 2022년 7년에 오픈한 신상 한옥으로, 하루 한팀에게만 허락된다. 거실, 방 2개(침실/온돌), 화장실 2개, 주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야외 테라스와 미니 온수 수영장도 있다. 행복할 때, 삶에 지칠 때 또는 위로가 필요할 때 소박함과 세련미가 어우러진 ‘소화’에서 머물며 최고의 휴식을 누릴 수 있다.
17.4Km 2024-10-02
경상북도 경주시 탑리1길 18-31 (탑동)
경주 오릉을 품은 한적한 마을 탑동. 계절마다 아름답게 물드는 오릉 돌담길 근처에 한옥스테이 오히가 있다. ‘즐거워하고 기뻐함’, ‘감탄할 때 내는 소리’를 뜻하는 ‘오희’에서 힘을 조금 빼 오히라는 이름을 붙였다. 누구나 쉬어가는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곳이다.
17.4Km 2023-04-13
경상북도 경주시 국당2길 12-17
010-8858-3183, 카카오톡(orung2)
경주오릉한옥은 경주 오릉 맞은편에 자리해 ‘능 뷰’를 자랑하는 한옥 게스트하우스로, 천년고도 경주의 탁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다. 이중으로 덧대 외풍과 소음을 차단한 객실 문, 늘 청결하고 포근한 침구, 너른 마당 등이 투숙객의 만족도를 높인다. 객실 앞 마루는 경치를 감상하며 근사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다. 도보 15분 거리에 황리단길이 있고 차로 10분 거리에 첨성대, 대릉원, 동굴과월지 등 주요 관광지가 있다.
17.4Km 2024-10-21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신광면 신흥로 417
포항 용연저수지는 포항의 최대 저수지로 1960년대에 조성되었다. [용연]이라는 이름은 이 못 상류지역에 마치 용이 앉았던 모양의 흔적이 있는 큰 바위인 용바위가 있어 용연저수지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 바위는 만수시 머리 부분이 보였으나 1953년 공사 이후 상단부에 묻혀 버렸다. 용연저수지는 동해로 흘러드는 곡강천을 수원으로 하기에 수량이 풍부한 곳으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접근하기 용이한 곳에 자리하고 있어 저수지 주변으로 카페, 음식점이 즐비하여 드라이브 코스,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다.
17.4Km 2024-08-01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932
054-776-8122
계림궁은 경주 오릉 맞은 편에 자리한 한옥펜션으로, 계림은 신라시대 경주 김씨의 시조 김알지의 탄생 설화가 담긴 숲이다. 경주 중심지에서 조금 벗어나 아늑하게 머물 수 있다. 마당 옆에 있는 원두막 두 채는 사전 문의가 필요하고, 바비큐 시설 또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전통가마솥불피우기, 널뛰기 등 전통문화 체험이 준비되어 있고, 경주 오릉 산책도 즐기기 좋다. 인근에 반월성, 첨성대, 대릉원 등 주변 관광지가 있다.
17.4Km 2024-02-29
경상북도 경주시 보불로 319
하누가물애는 경상북도 경주시 하동에 위치하고 있다. 한옥으로 지어진 덕분에 외관에서 고풍스러운 멋이 풍긴다.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한우물회다. 이 밖에 육회비빔밥, 육회, 떡불고기, 치즈불고기, 한우국밥 등을 맛볼 수 있다.
17.4Km 2023-12-09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정동길417번길 97-37
선암사는 포항시 남구 동해면 월봉산 기슭에 자리한 사찰이다. 1935년 승려 경명이 창건하였다. 어릴 때 몸이 많이 아팠다는 경명의 부모가 현재의 자리에 작은 암자를 지으니 씻은 듯이 병이 나아 이후 출가하여 선암사를 고쳐 짓고 주지로 눌러 앉았다고 한다. 1974년 북쪽의 높은 바위 위에 새로 조성된 대웅전을 중심으로 산령각, 진영각, 용왕당이 배치되어 있다. 대웅전에는 삼면에 불단을 조성하여 아미타후불삼존상과 후불탱, 칠성탱 등을 봉안하고 있다. 사찰을 고쳐 지은 경명의 뛰어난 손재주가 가람 곳곳에 베여있다. 북편 바위 생김새가 위와 아래는 밋밋하게 수직에 가깝지만 기묘하게도 가운데가 불룩하게 튀어나와 임신한 여성의 배처럼 생겼다. 이러한 이유로 이 바위를 [임신바위]라고 부르며, 실제로 이곳에서 기도드리면 아이를 갖게 된다는 전설이 있어 효험 있는 기도처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