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Km 2025-03-13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강국가정원길 163 (태화동)
밀양시골밥상은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동에 자리한 한식 전문점이다. 이 집은 생가자미찌개가 유명하다. 방어진에서 살아있는 가자미를 공수해서 찌개를 끓인다. 밑반찬은 약 16개 정도의 접시가 나오는데 멸치볶음, 고추장아찌, 맛살 냉채, 오징어젓갈, 부추전, 시금치 무침, 파래무침 등 모두 맛있다.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온 맛집으로 유명하다. 태화강국가정원 공영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다. 자수정동굴 나라, 영남 알프스가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5.8Km 2025-03-13
울산광역시 중구 명정4길 13
052-249-5836
대일함흥냉면은 1982년에 울산 매암동에 개점하여 오랜 시간 운영하고 있는 냉면요리 전문점이다. 이곳의 냉면은 고구마 전분으로 직접 반죽해 기계에서 뽑은 면으로 요리한다. 사골 등으로 끓인 육수를 부은 함흥식 물냉면과 매콤한 특제 양념으로 버무린 비빔냉면이 대표적인 메뉴이다. 또한 이 두 가지 메뉴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두칸냉면이 있다. 10여 가지의 야채와 고기를 얹어 먹는 야채냉면도 별미이다. 이외에 돌판비빔밥, 양지곰탕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5.8Km 2024-06-11
울산광역시 동구 옥류로 93
동축사는 울산지역의 고찰로서 신라의 불국토사상이 반영된 성지이다. 신라 진흥왕과 인도 아육왕의 정신적 만남이라는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아육왕이 배에 실어 보낸 석가삼존불의 모형을 봉안하기 위해 세운 사찰이라는 연기설화를 간직하고 있다. 동축이라는 이름에서도 이곳이 범상치 않은 불국토임을 짐작할 수 있다. 즉 불국토의 고향인 인도가 서쪽의 나라이기에 서축이라 하였듯이 이와 대비되는 이름으로써 동축이라 칭하였던 당시 신라 불국토사상의 일면을 살필 수 있는 것이다. 이는 신라에 석가모니 과거불 시절부터 7개의 절터가 존재하고 있었다는 불연국토라는 사상이 내재되어 있는 것으로, 인도 아육왕을 이상으로 삼아 그의 족적을 쫒으려는 진흥왕시대 신라 불교문화의 부흥과도 연결된다. 일찍이 동축사가 자리한 이곳은 울산 동면8경 중 축암효종(竺岩曉鐘)ㆍ섬암상풍(蟾岩霜楓)이라 하여 시인묵객의 발길이 잦았던 곳이다. 특히 동축사 정상의 관일대는 섬암이라 하여 동축사의 종소리와 함께 해뜨는 동해바다를 조망할 수 곳으로 유명하다.
5.8Km 2025-03-24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동
태화강은 울산의 중심을 가르며 흐르는 강으로, 황룡연(용금소)을 굽이돌아 학성을 지나면서 이수삼산의 이름을 남기고 울산만에서 동해로 들어간다. 동서로 약 36㎢, 남북 28㎢의 유역은 그 대부분이 산악지대를 형성하나 강의 양쪽과 하류에는 기름진 평야가 펼쳐져 있으며, 오늘날에는 울산시민의 중요한 식수원이 되어주고 있다. 태화강은 울산의 생명을 유지시켜 주는 혈관이기도 하다. 십리대 숲은 태화강을 따라 십리(약 4km)에 걸쳐 펼쳐진 대나무 숲으로 오랜 세월 자생해 온대나무를 활용한 자연정원이다. 약 50만 본의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강바람과 댓잎의 속삭임이 귀를 간질인다. 밤이면 색색 불빛이 대나무와 만나 밤하늘의 은하수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은하수길은 몽환적이고 이색적인 필수 관람코스가 되었다. 낮과 밤의 색다른 매력들이 넘치는 대나무 숲을 걸으며 도심 속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을 추천한다.
5.8Km 2025-03-12
울산광역시 남구 선암호수길 114-8
울산 선암호수공원에 있는 무지개 놀이터는 2018년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에 선정될 만큼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좋은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의 놀이터다. 넝쿨터널과 건널목을 통과하는 코스로 구성된 미니기차를 타고 공원 한 바퀴를 돌아보고, 집라인 기구인 하늘 가르기, 지면과 같은 높이의 트램펄린이 설치되어 있는 점프 놀이대에서 신나게 뛰어도 볼 수 있다. 정글짐과 미끄럼틀을 혼합해 놓은 놀이 시설로 바닥에 토굴을 설치해 낮은 미끄럼틀을 타거나 언덕을 오르내릴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무지개 놀이터에서 놀다 보면, 어린이의 하루가 행복으로 가득 차오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5.8Km 2025-03-11
울산광역시 남구 남산로 223
태화강 전망대는 울산 남구 무거동에 위치한 전망대이다. 1963년 만들어졌으나 1995년 이후 가동하지 않았던 태화취수장 및 취수탑을 울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현대적 감각에 맞게 태화강 전망대로 리모델링하였다. 지상 4층 (높이 28m), 연면적 514㎡로 간물 내부에는 야외 전망대, 홍보관, 휴게실이 있다. 전망대에서 태화강과 국가정원교를 망원경을 이용해 한눈에 볼 수 있고 무료이다. 또한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5.9Km 2025-06-27
울산광역시 북구 성내4길 4
해파랑길 8코스는 울산 북구 염포동에서 동구 일산동까지 이어지는 길로, 울진 구간에 속하는 아름다운 해안 트레킹 코스이다. 염포삼거리에서 출발해 울산대교와 방어진항, 대왕암공원을 거쳐 일산해변에 이르는 이 길은 내륙과 해안이 적절히 어우러져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솔마루길과 염포산 숲길을 지나며 푸른 숲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이어지는 항구와 해안길에서는 바다와 어우러진 울산의 산업·자연 풍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대표 관광 포인트로는 울산대교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조선소, 항구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염포산 울산대교 전망대가 있다. 울산만 바깥쪽에 위치한 방어진항은 고기잡이 체험 이벤트와 수산물 경매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살아 있는 어촌 문화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어지는 대왕암공원은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세워진 울기등대와 함께, 해송 15,000그루가 어우러진 울창한 숲길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명소이다. 종점인 일산해변은 숙박과 식당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진 울산의 대표적인 해변 관광지로, 많은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5.9Km 2024-05-13
울산광역시 남구 태화동
[울산 1경 :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우리나라 제2호 국가정원으로 태화강 양편에 형성된 4.3㎞의 국내 최대 규모의 십리대숲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울산 2경 : 대왕암공원] 신라시대 문무 대왕비가 죽어서 남편처럼 동해의 호국룡이 되고자 이 바다에 잠겼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으로 우리나라 동남단에서 동해 쪽으로 가장 뾰족하게 나온 부분의 끝지저이다. [울산 3경 : 가지산 사계] 영남알프스 내의 가장 높은 산인 가지산(1,241m)은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군락지가, 여름에는 맑은 계곡물과 녹음, 가을이면 단풍이 곱게 물들고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답다. [울산 4경 : 신불산 억새평원] 가지산과 간월산에 이어져 영축산에 이르는 주봉으로 영축산 사이 약 3km 구간에는 넓고 평탄한 능선이 이어지면서 억새밭이 펼쳐지는 가을 억새 평원이다. [울산 5경 : 간절곶 일출]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간절곶은 포항의 호미곶보다 1분 강릉 정동진 보다 5분 정도 해가 빨리 뜨는 일출 명소로 매년 1월1일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울산 6경 :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각석] 바위에 새겨진 그림으로 반구대암각화는 선사시대 해양어로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유적이며, 천전리각석은 신라시대에 해당하는 세선화, 명문 등 각종 문양이 새겨져 있다. [울산 7경 : 강동·주전 몽돌해변] 울산 동구 여름철 대표 해변 관광지로 울산 북구 강동동 일대 해변으로 몽돌로 이루어져 있다. [울산 8경 : 울산대공원] 울산대공원은 도심공원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369만㎡)로 시민들의 명품 휴식 공간이자 도심 생태공원이다. [울산 9경 : 울산대교 전망대에서 바라본 야경] 국내 최장 단경간 현수교인 울산대교와 울산의 3대 산업단지 및 7대 명산을 조망할 수 있는 울산의 랜드마크이다. [울산 10경 :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고래의 모든 것일 한곳에서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고래특구이다. 박물관, 생태체험관, 장생포항의 옛 모습 등을 두루 살펴볼 수 있다. [울산 11경 : 외고산 옹기마을] 선조들의 지혜와 슬기를 이어오고 있는 전국 최대의 옹기마을로 옹기의 제작 과정과 쓰임새를 체험하는 공간이다. [울산 12경 : 대운산 내원암 계곡] 깊은 숲과 청량한 계곡, 반석들을 품고 있는 대운산은 예로부터 영남 제일의 명당으로 원효대사가 마지막으로 수행한 내원암이 있다.
5.9Km 2025-03-20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강국가정원길 154
태화강 국가정원은 1 급수 생태하천 태화강을 끼고 있는 친환경 생태 정원으로 시간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울산 관광의 요지이다. 단, 국가정원 홍보 및 전시, 정원해설 등의 편의를 제공하는 안내센터는 9시부터 18시까지, 태화강 국가정원의 명소 중 하나인 은하수길은 매일 일몰 시간부터 23시까지로 운영시간이 정해져 있다. 울산광역시 중구와 남구에 걸쳐 위치하고 있는 총면적 835,452m 2의 하천부지에 조성되어 있으며 생태, 대나무, 계절, 수생, 참여, 무궁화 총 6개의 공간이 있다. 특히, 이곳의 십리대숲은 바람에 부딪히는 대나무의 맑은 소리와 한적하고 아름다은 길로 유명하다. 또한, 유아를 위한 정원 가꾸기, 가족 단위 정원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주위에 태화루, 동굴피아, 철새 홍보관을 비롯하여 울산 12경에 속하는 대왕암공원, 동해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간절곶, 선사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반구대 암각화, 신불산 억새평원, 강동·주전의 몽돌해변, 울산대공원 그리고 울산대교 등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관광지가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 엄마로 환생한 이재가 엄마를 추억하며 방문한 곳이다. 태화강을 따라 여섯 가지 테마로 조성된 정원은 하나같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드라마 속에서는 풍경과 대비되는 이재의 슬픈 표정이 시청자들을 눈물짓게 했다.
5.9Km 2025-04-24
울산광역시 중구 샛강남길 5 (태화동)
052-229-7562
태화강 국가정원의 자연경관과 정원시설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매년 5월경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28,000㎡에 달하는 초화단지에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꽃양귀비, 수레국화, 금영화, 안개초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하고 각종 행사, 포토존 등을 마련하여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봄꽃축제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와 함께 산림청과 합동으로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 운영과 우리가족 정원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정원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며 국가정원 내 봄꽃 향기와 대숲의 바람을 함께 느낄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매년 많은 방문객들이 국가정원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