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Km 2025-01-20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정동길417번길 97-37
선암사는 포항시 남구 동해면 월봉산 기슭에 자리한 사찰이다. 1935년 승려 경명이 창건하였다. 어릴 때 몸이 많이 아팠다는 경명의 부모가 현재의 자리에 작은 암자를 지으니 씻은 듯이 병이 나아 이후 출가하여 선암사를 고쳐 짓고 주지로 눌러 앉았다고 한다. 1974년 북쪽의 높은 바위 위에 새로 조성된 대웅전을 중심으로 산령각, 진영각, 용왕당이 배치되어 있다. 대웅전에는 삼면에 불단을 조성하여 아미타후불삼존상과 후불탱, 칠성탱 등을 봉안하고 있다. 사찰을 고쳐 지은 경명의 뛰어난 손재주가 가람 곳곳에 베여있다. 북편 바위 생김새가 위와 아래는 밋밋하게 수직에 가깝지만 기묘하게도 가운데가 불룩하게 튀어나와 임신한 여성의 배처럼 생겼다. 이러한 이유로 이 바위를 ‘임신바위’라고 부르며, 실제로 이곳에서 기도드리면 아이를 갖게 된다는 전설이 있어 효험 있는 기도처로 유명하다.
13.6Km 2024-07-08
경상북도 경주시 비화동길 22
경주에 위치한 승진식당은 국물이 자작한 고추장 양념의 돼지두루치기가 유명한 한식당이다. 이곳은 원래 포장마차였는데 가게를 넓혀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승진식당은 돼지두루치기 한 가지만을 선보이고 있다. 칼칼한 맛을 내는 국물에 느타리버섯을 올려 자작하게 끓여서 밥과 함께 먹어도 좋고, 마지막에 볶음밥을 먹어도 좋다.
13.6Km 2024-06-12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호미로2122번길 64
포항 발산리 모감주나무와 병아리꽃나무 군락은 해안에 인접한 경사진 곳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 발산리의 모감주나무와 병아리꽃나무 군락지는 현재까지 알려진 모감주나무 군락지 중 크기와 면적, 개체 수가 가장 크고 많은 곳이다. 이러한 이유로 병아리꽃나무와 함께 생태적, 학술적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받아 보호되고 있다. 모감주나무는 일명 염주나무로 불리는 나무로, 세계적인 희귀종이다. 큰 나무의 경우 높이가 15m에 이르며 줄기가 굵으면 위쪽으로 가지가 퍼져 자란다. 잎은 봄에 돋고 가을에 지며, 한여름에는 노란 꽃이 피고 10월이면 열매가 익는다. 병아리꽃나무는 키가 작고 밑동에서 가지를 많이 치는 나무로, 4~5월에 청초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지름 4cm 정도 되는 꽃잎 4개의 백색 꽃이 가지 끝에 핀다.
13.7Km 2025-01-16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동해면 정동길417번길 105
수성서원은 농암 김달한(1554~1612)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한 서원이다. 김달한은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학자이다. 인물이 준수하고 어릴 때부터 영특하여 1568년에 사마시와 1572년 문과에 합격해 통훈포천현감에 제수되어 많은 치적을 쌓았으나, 광해군 때 관직을 버리고 낙향하여 서사를 공부하면서 후진 양성에 힘썼다. 수성서원은 1964년에 재실을 건립하여 수성재라 하고 1979년에 유림이 추모하여 향사를 하였으며, 1990년 봄에 유림이 논의하여 서원으로 승격, 명칭을 수성서원으로 개칭하였다. 정통문을 정문으로 하여 강당 및 부속 건물과 강당의 뒤편에 사당인 상덕사가 배치되어 있다.
13.8Km 2024-07-10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양월리
안강시장은 경성북도 경주시 안강읍 양월리에 있다. 1923년 개설된 상가 건물형 중형 시장이며, 장날은 매월 4일, 9일이다. 오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안강 참단감, 고추, 참깨, 마늘, 배추 등 안강과 그 주변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청결한 갖가지 농산물 등을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싱싱한 어패류, 젓갈류, 생선류를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까지 착하다. 강동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세계문화유산 경주양동마을과 사적 제154호 옥산서원이 있어 식전이나 식후에 방문하기 수월하다.
13.8Km 2024-02-15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해안로 1777
빌라드웨이브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오도리에 있다. 바다와 맞닿아 있어 풍경을 감상하며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오후 6시 20분까지 영업하지만, 재료가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한다. 대표 메뉴는 손수 손질해 숙성시킨 간장새우로 맛을 낸 간장새우 덮밥이다. 이 밖에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의 돌문어 덮밥, 영덕대게의 살과 대게장을 함께 비벼서 먹는 게살 덮밥도 별미다. 이 밖에 차돌박이 덮밥, 큐브스테이크 덮밥 등을 맛볼 수 있다. 성곡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오도항, 이가리간이해변, 오도1리 간이해변이 있다.
14.0Km 2024-02-16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해안로1774번길 25
블랑도도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오도리에 있다. 동해를 한눈에 담으며 음료나 디저트를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다. 외관은 세련된 느낌이며,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크로플이다. 이 밖에 딸기컵케꾸, 크림브륄레,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얼그레이, 캐모마일 등을 맛볼 수 있다. 성곡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오도항, 이가리 간이해변, 오도1리 간이해변이 있다.
14.1Km 2024-01-10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해안로 1804
어레인지먼트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오도리에 있다. 바다를 조망하며 음료 등을 즐길 수 있으며,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 덕분에 많은 사람이 찾는다. 대표 메뉴는 비스코프 크림라테이다. 이 밖에 말차라테, 레모네이드, 파나마 게이샤, 에티오피아 디카페인 등도 맛볼 수 있다. 내부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성곡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사방기념공원, 오도1리간이해수욕장이 있어서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14.2Km 2024-06-19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육통길 190-26
신라 42대 흥덕왕(재위 826∼836)의 무덤으로 지름 20.8m, 높이 6m로 신라 역대 왕릉 중에서 규모가 크고 형식이 완전히 갖추어진 대표적 왕릉이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따르면 왕비와 합장한 것으로 되어 있어, 봉분의 규모가 비교적 크다. 봉분 밑에는 판석을 세워 둘레돌을 삼고, 판석과 판석 사이에 탱주를 세워 판석을 고정하였으며, 위에 갑석을 얹었고 탱석에 각각 방향을 따라 십이지신상을 조각하였다. 둘레돌의 주변에 방사형으로 박석을 깔고, 그 주위에 난간을 돌렸다. 난간 기둥에는 상·하 2개의 둥근 구멍을 뚫어 관석을 끼우게 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하나도 없다. 봉분 네 귀퉁이에는 각각 돌사자 1구씩을 배치하였고, 그 전방의 좌우에는 문인석과 무인석 각 1쌍이 배치되었다. 또, 능 전방의 왼쪽에는 능비를 세웠던 귀부가 있었으나 손상되었고, 비신과 이수는 망실되었다. 이 표식물의 양식을 보면 봉분 밑의 둘레돌이나 십이지신상의 조각은 원성왕릉의 형식을 따랐고, 돌사자의 배치는 성덕왕릉의 형식을 취하였으며, 문인석 ·무인석의 배치는 성덕왕릉 또는 원성왕릉의 형식과 같다. 흥덕왕은 임금이 된 첫 해에 왕비인 장화부인이 죽었는데, 11년 동안 죽은 장화부인만 생각하다가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왕이 장화부인의 무덤에 합장하기를 유언하여 흥덕왕릉에 합장하였다고 한다.
14.2Km 2024-07-31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화전중앙길 5
010-3867-0887
조이 모텔은 경상남도 경주시 안강읍에 위치한 무인텔이다. 객실은 넓어 쾌적하고, 욕조, 쇼파, 컴퓨터, 공기청정기가 비치되어 있어 편하게 쉬며 이용하기에 좋다. 주차장이 넓어 주차가 편리하고, 합리적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여 가성비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