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7.7M 2024-12-20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국수바위는 약 157만 년 전, 조면암질 용암 분출로 만들어진 높이 약 30m, 길이 약 300m에 달하는 거대한 바위로, 벽면에 수많은 주상절리가 국수 가락처럼 긴 띠를 이루고 있다. 주상절리란, 뜨거운 용암이 공기나 물을 만나 빠르게 식을 때, 용암이 수축하면서 각진 기둥 형태로 갈라져 만들어진 틈을 말한다. 주상절리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부분과 뚜렷하지 않은 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이를 각각 칼러네이드, 엔테블러춰라 한다. 또한 주상절리의 간격은 용암의 식는 속도가 빠를수록 더 좁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Km 2025-01-07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울릉순환로 286
2008년에 개관한 울릉한마음회관은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이루어지는 문화예술공간이다. 울릉도가 향토문화 전승 발전과 건전한 청소년·여성 문화 선도를 위한 시설물과 공연예술을 위해 조성한 공연장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 예술 공연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여 지역 문화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2.2Km 2025-03-06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약수터길 90-17
독도는 서기 512년(신라 지증왕 13)이래 울릉도와 함께 우산국의 영토로서 우리의 역사와 문화권에 편입된 후 지금까지 면면히 이어져 온 우리의 고유한 영토이다. 과거의 독도는 바다 가운데의 작은 외딴섬으로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청정수역으로 알려진 오늘날에는 지질학적, 생태학적, 사회학적인 가치는 물론, 군사전략적 가치에서도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독도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영토박물관으로서 독도 및 조선해(동해)와 관련된 자료를 지속적으로 발굴, 수집, 연구하여 그 결과를 전시하거나 교육함으로써,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을 반박할 수 있는 자료와 이론의 토대를 구축하는 동시에 국민의 영토의식과 민족의식을 고취시키는데 건립 목적을 두고 있다.
2.4Km 2025-01-15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순환로 213-1
글림은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에 있는 카페다. 모던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해 많은 사람이 찾는다. 대표 메뉴는 호박너티라테와 독도빙수이며, 아메리카노, 자몽에이드, 바닐라라테, 아인슈페너, 오곡라테 등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주소가 도동리이지만, 도동항보다 저동항에서 더 가깝다. 인근에 촛대바위, 봉래폭포, 사동해수욕장, 내수전일출전망대, 독도박물관 등이 있다.
2.4Km 2024-12-05
경상북도 울릉군 서면 남양리
성인봉 원시림(천연기념물)은 울릉도에서 유일하게 평지에 위치하며 직경은 약 2km에 달한다. 과거 화산활동이 끝나갈 무렵, 지하의 마그마가 지표로 빠져나오고 형성된 지하의 빈공간이 지반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져 대접과 같이 움푹한 지형이 형성되었으며 여기에 물이 고여 칼데라 호수가 되었다. 그 후 호수 안에 인근의 퇴적물이 흘러들어와 쌓이고 물이 빠져나감으로써 지금과 같은 평평한 지대가 형성된 것이다.또한 성인봉 원시림은 오랜 기간 동안 인간의 간섭을 받지 않은 곳이라 희귀식물들이 많이 자라고 있다. <출처 : 울릉도,독도 지질공원>
2.5Km 2025-03-16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사동1길 43
054-791-8800
울릉 대아리조트는 울릉읍 사동리 새각단 관광휴양시설 지구 내에 105,600㎡ 부지 위에 연면적 7,260㎡의 건물과 야외 부대시설을 갖춘 종합관광 휴양시설이다. 전 객실에서 바다와 산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경관이다. 또한 목재로 건축되어 이국적이면서 자연친화적인 시설로 되어있다. 해안을 바라보며 자연과 함께하는 산책로가 있고 각종 회의, 결혼식, 연회 행사가 가능한 세미나실이 준비되어 있다.
2.5Km 2024-11-28
경상북도 울릉군 도동2길 66 울릉군청
우리나라에서 9번째 큰 섬인 울릉도는 화산활동에 의해 만들어진 대표적인 섬으로 본섬을 비롯한 유인도인 독도와 죽도 그리고 과거에는 주민이 살았으나 현재는 무인도인 관음도가 있고, 섬의 주변에는 삼선암, 딴 바위, 공암(코끼리바위), 북저바위 등의 크고 작은 암도를 포함한 44개의 부속도서로 이루어져 있다. 울릉도는 대부분 지역이 깎아지른 절벽으로 이루어진 천혜의 암벽등반지이다. 도동의 해안절벽, 저동 용바위, 장군바위, 삼선암, 송곳 바위 등이 산악인들이 즐겨 찾는 등반 코스로 정상에서 바라보는 주변 경관이 절경이다. 개척 시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울릉도 주민들이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해안·산·하천을 걷던 옛길을 정비하여 총 9개의 코스가 조성되었으며 현재도 정비 중이다. 울릉 해담 길을 통해 과거 울릉도 주민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태고의 신비로움이 보존되고 있는 울릉도의 자연경관을 오롯이 느낄 수도 있다.
2.5Km 2024-11-14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2길 66
경상북도 울릉군 저동리에 있는 저동항은 울릉군에서 가장 큰 항구이다. 저동항은 울릉도 오징어 대부분이 취급되는 항구로 1967년 1월 어업전진기지로 지정되었다. 오징어를 잡기위해 집어등을 밝힌 어선들의 오징어잡이배 불빛으로 유명한 '저동어화[苧洞漁火]'는 울릉 8경중에 하나로 유명하다. 또한 항구 방파제 옆에 있는 촛대바위는 홀아버지와 살던 딸이 바다로 나가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를 애타게 기다리다가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어 효녀바위라고도 불린다. 저동은 개척 당시 이곳 갯벌에 모시가 많이 자생해있었기 때문에 '모시가 많은 갯벌' 이란 뜻으로 '모시개'라고 부르다가 지명을 한자로 표기할 때 모시 저[苧]자를 써서 '저동'이라 하였다. 1961년 박정희 대통령이 5.16 혁명 직후 저동항에 도착하여 방파제를 만들어 줄 것을 약속하기도 한 곳이다. 지금은 어업전진기지로서 어판장이 들어서 있으며 항상 분주하고 활기 넘치는 곳이다. 저동천을 중심으로 도동 3리와 저동 1리가 나누어지며, 도동 3리를 '큰모시개', 저동초등학교가 있는 동리(저동 1리)를 '중간 모시개', 이곳에서 내수전 가는 사이에 있는 동리(저동 2리)를 '작은 모시개'로 나누어 부르고 있다.
2.6Km 2024-12-12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2길 50-4
054-791-2683
울릉도 하면 생각나는 몇 가지 중에 '홍합밥'이 있다. 그래서인지 울릉도엔 '홍합밥' 하는 곳이 꽤 여러 군데 있는데 그중에 원조집이 바로 이 집이다. 쌀에 자연산 홍합을 썰어 넣어 지어낸 따끈한 홍합밥에 잘게 자른 김과 양념장을 넣어 비벼 먹는 그 맛은 참으로 고소하고 담백하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더덕과 산나물 역시도 그 맛이 참 좋다.
2.6Km 2024-11-27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1길 35-10
054-791-7737
환상의 섬 한국의 갈라파고스 울릉도 도동중심지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관광펜션 해오름 관광 펜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