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루 힐링숲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해마루 힐링숲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해마루 힐링숲

해마루 힐링숲

17.1Km    2025-01-20

전라남도 해남군 동해길 108-35
010-2332-6303

전라남도 해남군 두륜산 자락인 해남김치정보화마을에 자리한 해마루 힐링숲은 완도 바다가 보이고 울창한 편백숲으로 둘러싸인 전통 한옥으로, 툇마루에서 보는 절경이 일품이다. 강원도 육송과 황토, 고령 한와를 사용해 지었고, 안채는 아파트형 독채 객실, 바깥채는 원룸 형태다. 여름에는 마을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텃밭에 키우는 채소는 자유롭게 채취해 먹을 수 있고, 윷놀이, 다듬이, 쥐불놀이와 김치 담그기 체험 등도 유료 혹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완도 정도리 구계등

완도 정도리 구계등

17.1Km    2025-04-15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중도리

완도항에서 서쪽으로 4㎞쯤 떨어진 완도읍 정도리에 있는 길이 800m, 폭 200m의 갯돌해변이다. 이 갯돌을 주민들은 용돌 또는 청환석이라 일컫는다. 이곳을 구계등이라고 하기 이전에 이곳 주민들은 구경짝지라고 하였으나, 명승지로 신청하면서 누군가에 의해 구계등이라고 신청한 것이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구계등의 뜻을 풀면 9개의 계단을 이룬 비탈이라는 뜻이다. 정도리 구계등 갯돌들은 몇 만년 동안 파도에 씻기고 깎인 탓에 표면이 아주 매끄러울 뿐만 아니라 형용도 모난 데 없이 동글동글하다. 갯돌들의 크기는 작은 것은 달걀만 하고 또 어떤 것은 수박만 하다. 파도가 닿는 곳에는 주로 굵은 갯돌만 깔려 있다 보니 파도가 거센 날에는 돌 구르는 소리가 우렛소리처럼 요란하다. 해변 뒤편에는 상록수와 단풍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어 시원한 그늘을 드리우고 있어 한여름철의 따가운 햇살을 피하기에도 좋다. 그리고 동서로 시야가 훤히 트인 이 해변에서는 장엄한 해돋이와 다채로운 빛깔로 물든 석양도 감상할 수 있다. 정도리 구계동은 수영금지구역으로 바다에 들어갈 경우 처벌 대상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보길도 세연정

보길도 세연정

17.2Km    2025-04-14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 부황길 57

조선 중기 문신이자 시인인 고산 윤선도(1587~1671)가 병자호란 때 왕이 항복했다는 소식을 듣고 울분을 참지 못하고 제주도로 향하다 보길도의 자연경관에 감동하여 머물렀다고 한다. 보길도는 그가 인조 15년(1631) 51세 때부터 13년간 글과 마음을 다듬으며, ‘어부사시사’와 같은 훌륭한 시가문학을 이루어 낸 곳이다. 보길도에는 동천석실, 낙서재, 회수당, 곡수당, 세연정 등 윤선도가 보길도에서 머물면서 지은 20여 곳의 건축물이 있는데, 그중 세연정은 유희의 공간이었다. 세연정이란 주변 경관이 물에 씻은 듯 깨끗하고 단정하여 기분이 상쾌해지는 곳이라는 뜻으로 고산연보에서는 1637년 고산이 보길도에 들어와 부용동을 발견했을 때 지은 정자라고 한다. 닭 울음소리를 들으며 잠에서 깬 윤선도는 독서를 하고 후학을 가르치다가 오후가 되면 세연정에서 무희의 춤을 보며 술과 음식을 즐겼다고 한다. 세연정 주변의 자연을 인공미를 섞어 배치를 하고 사방으로 개방이 되는 정자를 세워 사방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심지어 겨울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온돌을 깔아놓기도 하였다.

보길도 윤선도 원림

17.2Km    2024-10-17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 부황길 57

보길도 윤선도 원림은 대한민국의 명승으로 지정된 문화재로 조선시대의 문신, 시인, 학자 고산 윤선도(1587~1671)가 여생은 보낸 곳이다. 고산 윤선도는 해남에 있을 때 병자호란의 소식을 듣고 강화도에 도착하였으나, 인조는 이미 남한성에서 적에게 항복한 후였다. 이에 고산은 세상을 버리고 제주도로 가는 길에 보길도의 경치에 취하여 이곳에 머물게 되었다고 한다. 고산은 보길도 내 경관이 수려한 곳의 경처를 명명하고 그곳을 오가며 [어부사시사] 등 주옥같은 한시가 창작되었다. 보길도 윤선도 원림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정원 양식들 보여 주는 한국의 3대 전통 정원 중 하나이다. 윤선도는 이곳에 대해 [지형이 마치 연꽃 봉오리가 터져 피는 듯해 부용이라 이름했다]라고 전해진다. 부용동 정원은 고산이 직접 조성한 생활공간이자 놀이공간으로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별서정원에 해당한다. 별서는 농장이나 들이 있는 부근에 한적하게 따로 지은 집을 말한다. 오늘날 남아 있는 부용동정원은 크게 세 구역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우선 거처하는 살림집인 낙서재 주변과 그 맞은편 산 중턱의 휴식공간인 동천석실 주변, 그리고 부용동 입구에 있는 놀이의 공간이라 할 세연정 주변이다. 이처럼 윤선도는 당쟁으로 시끄러운 세상과 멀리 떨어진 자신의 낙원에서 마음껏 풍류를 누렸다. 여기에서 그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어부의 소박한 생활을 창의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고집불통송가네

17.3Km    2024-11-26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동해길 108-23
010-5024-5402

산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아침엔 산새소리에 눈을 뜨고 상쾌한 바람에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는 한옥 숙소이다.

완도청소년수련원

완도청소년수련원

17.3Km    2023-07-28

전라남도 완도군 군외면 청해진북로 556-94
061-553-3844

통일신라의 찬란함과 세계를 향한 해상왕 장보고의 힘찬 도약이 살아 숨 쉬는 곳, 이러한 기질과 청정해역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완도 청소년 수련원은 수려한 동백 숲과 산새들의 노랫소리로 시작되는 맑은 계곡을 끼고 있는 자연 속에 위치하여 도시의 콘크리트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마음껏 자연을 즐기고 자신의 내면을 다시 한번 돌아 볼 수 있는 자연 속의 체험장이다. 소중한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긍정적인 자기 암시인 나의 선언문을 통해 나를 알고, 고급 레저 스포츠인 카약을 친구들과 함께 타고 가르는 물살을 통해 우리를 느끼며, 동백 숲과 곳곳에 널려있는 야생초 체험을 통해 숲이 인간에게 줄 수 있는 소중한 자연을 배우는 다양하고 체험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나 · 우리 · 자연의 소중함을 전해준다.

고산 윤선도 문학체험공원

고산 윤선도 문학체험공원

17.4Km    2024-12-10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 부황리

부용동과 세연정 사이에 위치한 고산 윤선도 문학체험공원은 동백나무가 심어진 산책로를 따라 어부사시사 돌길과 명상정자, 국궁장, 전망코스 등을 조성해놓았다. 어부사시사는 윤선도가 부용도에 머물면서 지었던 시조로 길 따라 어부사시사 40수가 원문, 번역문으로 볼 수 있게끔 설치되어 있다. 40수의 어부사시사는 10수씩 나뉘어 연두색, 파란색, 갈색, 흰색 바탕의 판에 인쇄되어 있다.

성도암(해남)

성도암(해남)

17.5Km    2025-03-17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동촌길 42-82

성도암은 대한불교태고종 사찰로 동해 저수지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절의 창건은 약 100년 전 제주양씨 집안의 부인이 계시에 의해 이곳에서 기도를 하고 아들을 얻은 뒤 절을 지었다고 한다. 그 뒤 절의 건물은 일제강점기와 여순반란사건을 거치면서 불타 없어지기도 했다. 1972년 지금의 동해저수지가 들어선 곳으로 옮겼으며, 1974년에는 태고종 사찰이 되었다. 이후 동해저수지 공사가 시작되어 일대가 수몰 지역이 되자 1994년 다시 지금의 자리로 옮겨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절에는 대웅전, 산신각, 요사채등이 있는데, 1994년 이곳으로 옮겨 오면서 새로 지은 건물이다. 대웅전에는 석가부처님을 중심으로 관음·대세지보살이 좌우로 협시하는 삼존불상 및 500불, 지장보살이 있고 불화로는 영산회불탱화를 비롯해서 지장탱화, 제석천룡탱화가 있다. 영산탱화와 제석천탱화는 1966년 나주 금당사에서 조성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산신각에는 치성광여래상, 독성상, 산신상, 관음상 2채가 있고 그 밖에 칠성탱화, 독성탱화, 산신탱화가 있다. 칠성탱화와 산신탱화는 1966년 나주 불두사에서 조성된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요사 옆 우물 위에는 용왕신을 모시는 용왕 당이 있다.

보길도

17.5Km    2025-03-31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

보길도는 일찍이 고산 윤선도가 배를 타고 제주도로 가던 중 심한 태풍을 피하기 위해 이곳에 들렀다가 수려한 산수에 매료되어 이곳 동명을 부용동이라고 명명하고 머물 것을 결심했던 곳이다. 10여 년을 머물면서 세연정, 낙서재 등 건물 25동을 짓고 전원생활을 즐겼으며, 그의 유명한 작품 「어부사시사」도 이곳에서 태어났다. 이 섬에는 은빛모래 혹은 자갈밭이 펼쳐진 해수욕장이 세 곳 있어 여름피서지로도 인기가 있다. 그중 섬 남쪽에 위치한 예송리 해수욕장은 모래 없이 작은 자갈밭이 1.4㎞나 펼쳐져 있어 천연기념물인 예송리 상록수림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다. 아열대성 식물이 무성하게 자라 투명한 바다와 신비스러운 조화를 이루며, 특히 보길도로 향하는 남해 뱃길에는 푸른 바다 위에 크고 작은 섬들이 펼쳐져 있어 아름다움을 더한다. 이곳에는 또한 고산 윤선도 유적 외에도 조선 숙종 때 우암 송시열의 글씨가 새겨진 바위도 있다. 우암은 세자 책봉 문제로 상소를 올렸다가 왕의 노여움을 사 83세의 노령으로 제주도로 귀양가게 되었는데, 도중에 보길도 백도리 끝 바닷가의 병풍처럼 생긴 바위에 탄식의 글을 새겨 넣었다고 한다. 이 바위를 ‘글씐바위’라고 한다. 그 밖에도 예송리 일출과 보족산, 선창리 일몰, 부용리 동백림 등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가 있다.

금호도

17.5Km    2024-11-29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금호도길 16

금호도는 1389년대 나주 정씨와 김씨가 건너와 정주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금호도는 처음에는 금섬이라 했는데, 금과 같이 보물이 많은 곳이라 하여 불리게 되었다는 설이 있고 삼별초 당시 김시랑이 제주도를 가는 도중 이 섬에 머무를 때 김씨가 사는 섬이라 해서 금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오늘날의 금호도 유래 역시 김시랑의 성과 섬 가운데 호수가 있어 호자를 따와서 만들어진 이름이라 한다. 2021년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금호도는 회동에서 금다리호를 이용하여 입도할 수 있다, 하루 다섯 번 운항하며 금호도까지 대략 10분 정도 소요된다. 계절 및 물때에 따라 운항 시간과 횟수는 변동 가능하다. 금호도에 입도하면 아기자기하게 그려진 마을의 지도와 벽화가 담장 위에 그려져 있다. 봄이 되면 금호도 언덕은 유채꽃으로 노랗게 물든다.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 방문하고 연계하여 금호도를 방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