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숲길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천년의숲길 정보를 소개합니다.

  • 천년의숲길

설명

증도는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으로 2007년 12월 1일 아시아에서는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곳이다. ‘증도 모실길’은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거북이처럼 느긋하게 걸으며 증도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며 해안선을 따라 한 바퀴 도는 일주 코스이다. [증도 모실길 1코스] 천년의 숲길은 짱뚱어다리에서 시작해 한반도 해송숲을 지나 신안갯벌박물관까지 이르는 코스이다. 코스 길이는 4.6km로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짱뚱어다리는 만조 때는 바다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간조 때는 갯벌에서 뛰노는 짱뚱어, 칠게 등 자연 생태를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짱뚱어다리를 건너면 우리나라 지도 모양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한반도 해송 숲이 시작되는데, 이 숲 옆에 하얀 백사장이 펼쳐져 있는 우전해변을 바라보며 소나무 그늘을 걸어 슬로시티센터에서 코스를 마무리하게 된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 지역으로 지정된 갯벌 습지와 이국적인 풍경의 해변이 어우러진 코스이다.


문의

아산둘레길 041-536-8637


홈페이지

https://www.asan.go.kr/dullegil


이용안내

문의 및 안내 : 061-240-8357 (문화관광과)

주차시설 : 슬로시티센터 주차장

쉬는날 : 연중무휴

입장료 : 무료

이용시간 : 00:00~24:00


상세정보

코스안내
[천년비손길(8.6km)] 2시간 40분 코스. 고급. 비순환형
천년의숲길은 수려한 주변 산세와 은빛 반짝이는 송악(궁평)저수지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천년고찰 봉곡사를 품고 있는 소나무숲길과 수변을 따라 쭉 펼쳐져 있는 임도 벚꽃길 등 사계절 볼거리가 풍부한 둘레길이다. 3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각 코스를 따라 등산, 트레킹, 산책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천년고찰 봉곡사를 출발해 송악저수지 주변을 타고 한바퀴 돌아오는 코스로 저수지 임도길 수변을 따라 쭉 펼쳐진 벚꽃길이 일품이다.
봉곡사주차장 - 송남휴게소 - 긴골산 입구 - 배골마을 - 오돌개마을

[봉곡사 솔바람길(3.5km)] 1시간 코스. 초급. 비순환형
봉곡사 아래 사방댐 입구부터 시작하여 오돌개마을 위 사방댐까지 약 4km 정도로 천년의 숲길 코스 중 짧은 코스로 울창한 소나무숲을 지나며 솔솔 부는 솔바람과 함께 걸을 수 있는 길이다.
봉곡사주차장-봉곡사-장군봉-오돌개마을

[천년물결길(3.3km)] 1시간 코스. 중급. 순환형
송악(궁평)저수지 수변을 바라보며 걷다보면 주변 물안개가 자욱하게 피어올라 한 폭의 동양화가 떠오른다. 수려한 산세와 은빛 저수지의 풍경을 즐기며 걷기 좋은길로 데이트 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송남휴게소-궁평리목교-송악저수지 주변길-등산로

위치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도송로632번길 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