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현대미술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진도 현대미술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진도 현대미술관

진도 현대미술관

13.8 Km    1     2024-01-15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교동5길 30

진도 현대미술관은 진도군 교동 5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도의 여러 미술작품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미술관이다. 진도는 다른 지역보다 미술 분야에서 업적이 많은 곳이며 그래서인지 나절로 미술관, 소전 미술관, 장전 미술관 등 많은 미술관이 있고 이곳 현대 미술관은 진도군청 가까이에 자리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은 진도 문화원이었던 곳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1층에는 자료실과 체험실, 사무실이 있고, 2층에는 전시실과 수장고가 있다. 진도 현대미술관은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전통미술부터 다양한 스타일과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1층 체험실에서는 학생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예술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고 있고 상시 전시실이 있어 많은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2층에는 조선 시대 수묵화와 민화, 공예품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별 전시를 통해 분야별 기획전과 초대전 등을 통해 진도 미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진도를 여행하며 들러보면 좋은 미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하의도 토지항쟁비

13.8 Km    17615     2024-05-31

전라남도 신안군 하의면 웅곡리

[하의도 토지항쟁 공적비군] 하의도에는 하의3도(하의도, 상태도, 하태도) 농민들의 역사와 저항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9년에 개관한 하의3도 농민운동 기념관이 있다. 하의3도 농민운동은 간척으로 생긴 토지로 부당이득을 취하려 했던 조선시대 세도가에 대한 항쟁에서부터 일제강점기 소작료 거부 등 오랜 시간 투쟁으로 이어진 역사이다. 기념관 옆 마당에는 토지 운동 과정에서 섬 주민들을 위해 공을 세운 사람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공적비 3기와 하의도 주민들이 어려울 때 도움을 주었던 사람들의 공적비 2기가 있다. 마을 제사 때 황소를 기증한 문응두를 기리기 위해 1885년에 세운 공적비와 흉년으로 주민들의 생활이 어려울 때 구휼에 힘쓴 권재찬의 영세불망비(1903년), 조선 선조 맏딸 정명공주의 8대손 홍우록 등과 하의도 토지를 두고 법정 공방을 벌일 때 하의 농민들의 편에서 활동했던 당시 군수 김동우, 일본인 변호사 고노오 토라노스케, 사무원 남만웅의 영세불망비(1912년)가 그것이다. 이들 비석은 웅곡선착장에 있었다가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다. [하의도 토지항쟁역사] 예로부터 농사를 주업으로 살아온 하의도 사람들에게 토지는 삶의 원천이고 자부심이었는데, 하의도 사람들은 이 땅에 대한 피와 눈물이 맺힌 삼백 년에 걸친 통한의 역사를 안고 있다. 하의도 농민운동의 역사는 조선시대 선조 때 임진왜란 직후로 거슬러 올라간다. 선조는 맏딸 정명공주의 불치병을 치료한 홍계원을 부마로 삼고 하의3도(하의도, 상태도, 하태도)를 그에게 무토사패(나라에서 받을 토지세를 대신 받음)로 준다. 그러나, 정명공주의 증손자인 홍석보가 죽으면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정명공주에게 준 면세전 20결이 그 후손들에게 상속되었는데, 그 후손들은 세섬의 모든 토지에 대한 절수권(국가 대신 세금을 받을 권리)을 받았다면서 백성들이 경작하는 모든 토지에서 세금을 받아간 것이다. 백성들은 억울함을 호소하였으나 무모한 일이 되고, 세월이흘러 홍씨들이 권좌에서 물러나고 1870년 이완용의 아버지 이호준이 전라도 관찰사로 부임하자 다시 하의 사람들의 진정이 시작된다. 이 감사는 모든 토지에 대해 1부에 백미 2되씩만 홍씨들에게 주라고 판결해 주었으며, 이에 대해 하의도 사람들은 송변준의 글씨로 옥도에 송덕비를 세웠다. 이 후 하의도는 1901년 토지지권발급으로 인해 토지가옥 증명규칙을 만들어 모든 부동산의 문서화에 착수하는 과정에서 하의도 토지는 모두 궁토로 간주되어 왕실 재산을 관리하는 내장원 토지로 등재된다. 1905년 일본 조선 통감부는 역둔토 조사사업을 벌이면서 모든 궁토도 역둔토로 통합해 국유화 조치를 취하는데, 이 때 홍씨들은 하의 3도의 토지를 국유화에서 탈루시켜 홍우록의 사유지로 지권을 발급받는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하의도 사람들은 같은 해 6월 각계에 진정서를 내고 즉시 경성지방법원 소송을 제기했다. 홍우록은 일본인과 한국인 무리배들을 하의도에 보내소작료를 받도록 했으나, 당시면장 김준열을 비롯한 주민들의 강력한 항의를 받고 철수했다. 이 때 김 면장은 목포에서 몰려온 깡패들에게 맞은 여독으로 10일만에 죽고 문경수씨는 총상을 입기도 했다. 이처럼 하의도 소유권행사가 순조롭지 못했던데다 후손간의 분쟁도 있어 홍우록은 지권을 집안의 홍우승에게 양도해 버렸고, 홍우승은 다시 서울갑부 조병택에게 1만 5천원의 값으로 팔아 넘겨 버렸다. 이에 하의도 사람들은 일본인 변호사를 선정해 홍씨들을 상대로 부당 이득반환 및 토지확인 청구소송을 제기해서 1심에서는 패하고 2심에서 승소하였다. 하의도 주민들은 이 사건의 변호를 맡았던 일본인 변호사 ‘목미호지조’ 와 사무원 남만웅의 송덕비를를 하의도에 세웠다.

장전미술관 (구, 남진미술관)

장전미술관 (구, 남진미술관)

13.8 Km    39379     2024-05-28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하미길 39

진도읍에서 서남쪽 방면에 위치한 남진 미술관은 서예가 장전 하남호 선생이 개인 재산을 들여 건립한 미술관이다. 1989년 11월 29일 800여 평의 대지 위에 지상 3층에 5개 전시관으로 구성된 미술관을 건립하였다. ‘남진’이라는 명칭은 장전 선생의 이름 가운데 자인 ‘남’ 자와 부인의 이름 ‘진’자를 합하여 지은 것이다. 5개의 전시관에 한국화, 서양화, 서예, 조각 등 각 분야에 걸쳐 현대 원로작가, 조선시대 이후 작고한 원로작가, 원로작가의 대형 작품, 고려청자, 이조백자 등이 주제별로 나뉘어 전시되어 있다. 새로운 전시 기획으로 인해 현재 휴관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청에 문의하면 된다.

묵은지

13.8 Km    20220     2023-03-02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남동1길 12-5
061-543-2242

진도군 진도읍 남동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인장이 직접 사육한 한우로 맛 좋은 부위로 엄선된 고기를 선별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음식은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농산물을 주재료로 한다. 중국인 관광업소(전남도 제10호)로 지정된 이곳은 깨끗한 공간에 편안한 인테리어로 꾸민 산뜻하고 격조 높은 분위기가 찾아온 손님을 편안하게 하며 각종 모임의 장소로도 손색이 없게 마련하여 부족함이 없다. 직영 농장에서 사육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질 좋은 한우를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2년 이상 숙성된 묵은지가 통째로 주인장의 후한 인심만큼 푸짐하게 나오는데 고기와 함께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하의도

13.9 Km    31477     2023-05-15

전라남도 신안군 하의면 곰실길 20

연화부수(蓮花浮水). 물 위에 연꽃이 떠있는 모습이라 하여 ‘하의도'라 부르게 되었으며, 유인도 9개, 무인도 47개로 구성되어 있다. 야산으로 된 지형은 농업용수와 식수에 어려움이 많고 천일염과 수산양식으로 소득을 높이고 있으며, 신도와 대야도는 모래밭과 송림이 좋아 천혜의 해수욕장이 되고 있다. 하의도 웅곡포구에 들어서면 어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깃배조차 눈에 띄지 않고 넓은 들판이 있다. 하의도 마을들은 대부분 산기슭에 자리하고 있고 섬 전체가 논밭으로 가득차 있어 섬처럼 느껴지지 않는 섬이다. 하의도 사람들은 예로부터 농사를 주업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그들에게 토지는 삶의 원천이고 자부심이었으나, 하의도 사람들은 이 땅에 대한 피와 눈물이 맺힌 3백년에 걸친 통한의 역사를 안고 있다. 하의도 농민운동의 역사는 지금도 하의도 토지항쟁비가 말해주고 있다. 하의도는 지조 높은 유학자 초암 김련 선생의 고장이기도 하다. 유학자 초암 김련 선생은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서당에서 후학들을 가르치기 위해 당시 신간서적이라면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까지 다니면서 2,000여권의 고서(필사본)를 모았던 분이다. 당시 초암의 높은 학문을 배우기 위해 나주, 신안의 모든 지역에서 수 천명의 제자들이 모여 들었고, 제자들은 선생의 높은 뜻을 기리고자 덕봉강당을 건축하였다. 현재는 초암 선생의 아들인 김춘배 옹(1912년생)이 관리하고 있는데, 대를 이어 책 관리는 물론 5선현의 제사도 지내고 있다. 그러나 '하의도'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이라는 것이다. 신안의 작은 섬 하의도에서 민주주의와 인권의 상징이며,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김대중 대통령을 배출해낸 것은 너무도 자랑스러운 일이다. 김 대통령 당선 직전 수많은 내외신 기자들이 방문한데 이어 요즘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는 김대중 대통령의 생가는 집터만 남아있던 생가의 구조물을 그대로 이용하여 후광리에 대지 746평, 건평 18평의 6칸 접집으로 60여 년만에 원형대로 복원하였으며, 군에서는 복원된 김대통령 생가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주변에 화장실 등 기본시설을 갖춰 찾아오는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진도향교

진도향교

13.9 Km    31198     2023-12-13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진도향교길 68-5

진도향교는 전라남도 진도에 있는 조선 전기에 창건된 교육 시설이다.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 조선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이다. 1437년에 처음 지었으나 정유재란 때 모두 불타버린 뒤, 1623년에 다시 세웠고 1656년에 지금 자리로 옮긴 것으로 보인다. 1689년에 명륜당, 동재, 서재를 개수하였고, 제기고와 포재소, 대문 등이 지어졌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내삼문, 고직사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과 우리나라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대성전은 막돌로 쌓은 2m 높이의 축대 위에 지어졌다. 명륜당은 9칸 단층 팔작지붕 건물이다. 이 외에도 제사를 지내는 건물로 작은 규모의 동무, 서무가 있고, 학생들의 기숙사였던 동재와 서재 등의 부속건물이 있다.

옥향식당

옥향식당

14.0 Km    16261     2023-07-25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교동5길 2
061-544-2061

옥향식당은 전라남도 진도에 위치하고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설렁탕, 꼬리곰탕, 애호박국밥 등을 비롯해 백반, 김치찌개까지 든든히 한 끼를 채울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진도에서 채취한 해초와 갈비를 넣고 끓인 남토 향토음식 뜸북국을 맛볼 수 있다.

도캐

도캐

14.0 Km    1     2024-03-05

전라남도 진도군 서문길 1

진도를 상징하는 진돗개 모양으로 빚은 도캐 만주를 판매하는 도캐는 진돗개의 돗개를 도캐로 발음한 것으로, 진도 읍내에 있는 작은 카페이다. 진도를 대표하는 진돗개 모양의 도캐빵은 진도 여행 기념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조금 협소하지만, 진돗개 사진, 도캐 엽서, 홀더 등 도캐 캐릭터와 아기자기 귀여운 소품을 이용해 장식한 실내는 볼거리가 많다. 도캐빵 외에도 다양한 베이커리류와 디저트, 스페셜티 커피, 쑥 밀크티, 도캐 밀크티 등의 음료도 맛볼 수 있다.

하의도 야외 조각미술관

14.1 Km    0     2023-12-11

전라남도 신안군 하의면 웅곡리

[천사(1004)의 섬]으로 불리는 신안군은 1도 1뮤지엄 프로젝트로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섬 지역에 예술의 옷을 입히겠다는 취지로 설립된 개방형 미술관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롯해서 농민봉기 등 인권과 민주, 평화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섬인 하의도가 천사들의 안식처처럼 느껴진 것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고 한다. 미술관에서는 조각상 318점과 조형물 3점이 상설 전시되고 있다. 하의도 일주 도로에 다양한 천사상들이 자리 잡고 있어, 누구나 언제든 찾아와 머물 수 있는 [울타리가 없는 미술관]으로 조성되었다. 설치된 천사상 318점은 파리 아트 저널에서 1999년 [21세기를 이끌어가는 예술인]에 선정된 대표 작가 최바오로를 비롯하여 크리스티나 델라로사, 왕첸, 영월종교미술 박물관 소속 작가 일동 등이 만든 조각상들로 구성되어 있다. 미술관의 수많은 조각상 중 같은 표정과 행동을 하고 있는 천사는 단 한 개도 없는 점이 관람의 포인트이다.

진도

14.1 Km    51556     2023-12-07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진도군은 서해와 남해가 만나는 한반도 서남쪽 바다의 230여 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섬인 진도는 1년 농사로 3년을 먹고산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농경지가 넓고 농산물이 풍부하며 섬 주변의 바다에서는 어류와 해조류가 많이 난다. 그래서 섬 이름도 보배의 섬이란 뜻의 진도라 붙여졌다. 진도에는 8경과 3보가 있다. 진도 8경은 명량대첩지인 울돌목 해안, 신비의 바닷길, 관매도의 관매 8경, 남도진성, 운림산방, 용장산성 등을 가리킨다. 진도 3보는 진돗개, 구기자, 자연산 돌미역을 말한다. 그리고 해마다 음력 2월 그믐께에는 고군면 회동리와 바다 건너 의신면 모도 사이에 길이 2.8km, 폭 40m의 바닷길이 열린다. 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널리 알려진 이 신비의 바닷길이 열릴 즈음이면 영등제가 개최되어 수많은 외지 관광객이 몰려든다. 또한, 명량대첩으로도 불리는 명량해협 울돌목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왜군을 크게 무찌른 전승지로 섬 전역에 다양한 역사 유적지가 산재해 있다. 진도읍에서 7km 떨어진 곳에 쌍계사가 있으며, 인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상록수림과 조선 말기 남종화의 대가인 소치 허련이 기거하던 곳을 그의 손자 남농 허건이 유품 전시관으로 복원시켜 놓은 운림산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