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가사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가사도

6.5 Km    28282     2023-12-08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길 106

가사도는 진도군에서 상조도와 하조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조도면 해역 중 유일하게 다도해국립공원 지구에서 제외된 농어업이 발달한 섬이며, 조도해역에서 톳양식이 가장 많은 섬이다. 가사도는 이름처럼 불교적 색채가 가득한 섬으로 대리마을 당산이 마치 부처의 옷과 같다 하여 가사도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또는 하늘에서 본 섬의 형상이 가세(가위의 전라도 사투리)를 닮았다고 하여 가세섬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다. 가사도는 가사도 본섬을 중심으로 6개의 유인도와 10개의 무인도로 형성된 군도이다. 들목마을 가는 길목에 위치한 가사도 등대와 등대까지 가는 산길 또한 근사한 방문지이며 들목마을 앞에는 길이 250M의 돌목해변이 있다. 돌목해변 옆 방파제의 암석에서 바라보는 일몰 광경이 아름답다. 가사도에는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광산을 개발하며 파놓은 동굴과 자연 동굴도 있다. 가사도 전체가 규석 광산으로 일제시대에 일본군이 진도와 해남의 사람들을 동원해 규석 광물을 수탈하기도 하였다. 인공 동굴인 십자동굴에는 박쥐가 날아다니는 진풍경도 볼 수 있다.

성남도

7.4 Km    20665     2023-12-13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성남도길

성남도는 진도군 조도면에 있는 섬이다. 1700년경 김해 김씨 김원산의 8대 조가 나주에서 옮겨와 살았으며 이어서 광산 이씨가 이주하여 왔는데 입도조의 6대손인 이남규 등 14 가구가 정주하였다. 이 섬에서는 해적들이 조세 운반선의 곡물 등을 노략질하며 살아왔는데 해적 두목은 자신의 성인 성씨와 이 섬이 남방에 있다 하여 [성남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 때 일본군이 대포로 새 머리같이 생긴 부분을 갈라놓아서 성남도에는 앞으로 인물이 나올 수 없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조도군도 가운데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고 높이는 104m이다. 대부분 지역은 경사가 완만한 산지로 이루어져 있고, 암석해안이 대부분이다. 북쪽과 서쪽 해안 일대에는 높은 해식애가 발달해 있다. 또한 성남도 해안은 가파르고 연안에는 갯벌 하나 없이 바위로만 둘러져 있다. 성남도의 남쪽에 부속 섬이 둘 있다. 상갈도와 하갈도로 지금은 무인도가 되었으며, 상갈도의 경우엔 개인 소유의 섬이고 하갈도는 국유지이다.

상하조도, 섬을 누비다

상하조도, 섬을 누비다

7.6 Km    2861     2023-08-08

팽목항에서 배를 타고 가면 상조도와 하조도를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조도대교로 연결되어 있는 상하조도는 영국 장교 바실 홀이‘세상의 극치’라 표현한 도리산 전망대에서의 풍경, 시간이 멈춘 것 같은 하조도등대와 신전해변 등을 섬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앵무마을

소앵무마을

7.8 Km    0     2023-11-07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소앵무길 41-1

이 마을의 독특한 지명은 마을의 뒷산이 앵무새처럼 생겼다 하여 이름 지어진 앵무리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소앵무 마을은 ​이 마을 출신의 한 가수의 인기 덕에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사람들로 항상 붐빈다. 2019년 한 종편의 트로트 오디션 경연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며 트롯 열풍을 일으킨 송가인의 고향마을이다. 한마디로 트로트 열풍의 큰 영향을 끼친 가수라 할 수 있는데, 얼마 전까지 "송가인 이~어~라~" 그의 독특한 인사법으로 많은 팬들로부터 열광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최고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송가인의 시골집은 연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진도의 새로운 관광코스가 되었다. 2021년 초에는 동네 어귀에 제법 큰 규모의 송가인공원도 만들어졌다.

송가인마을

송가인마을

7.8 Km    3     2023-09-06

전라남도 진도군 소앵무길 41-1

진도 출신의 미스트롯 진 송가인의 고향으로 원래 마을 이름은 앵무리마을이다. 마을 뒷산의 지형이 앵무새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송가인마을이 된 앵무리마을은 송가인이 어린 시절을 보낸 마을이다. 송가인생가 앞에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하여 실제 크기의 송가인 입간판과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다. 트로트를 좋아하거나 송가인의 팬들은 진도 관광여행에서 필수 코스가 되고 있다. 송가인생가와 마을은 송가인의 부모님과 마을 주민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개인 공간이므로 공공예절을 지켜야 한다. 송가인생가 방문 시 부모님께 약주 권하지 않기, 부모님께 먹거리 요구하지 않기 등 재미있는 준수 사항이 있으므로 미리 숙지하고 방문하면 된다. 차량 이동으로 1분, 1.7km 거리에 송가인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도보로 약 25분 정도 소요된다.

진도항

진도항

7.9 Km    8     2023-08-08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진도항길 101

진도군의 서남쪽 끝에 있는 연안항이다. 진도의 관문 역할을 하는 항구이다. 1996년 12월 해양수산부에 연안항 지정 신청을 내어 1998년 2월 24일 국가지정 어항으로 지정되었다. 과거에는 목포-팽목-제주도를 잇는 항구였으며, 현재는 진도 근해의 섬, 그중에서도 팽목과 조도 군도를 연결하는 항로의 출발지가 되고 있다. 진도군은 진도항이 연안항으로 지정, 개발되면서 항구 다운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한편 세월호의 아픈 기억이 새겨진 곳이기도 하다. 2016년 세월호 사고의 수습 항구로 사용되면서 그 영향이 아직 미치고 있다.

십일시장 (4, 10일)

십일시장 (4, 10일)

8.2 Km    12480     2023-12-08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석교리 245-1
061-540-3605

진도군 임회면 석교리의 자연마을인 십일시리에서 장이 선다. ‘십일시리’라는 지명 역시 10일장이 열린 데에서 비롯되었다. 일제 강점기까지는 10, 20, 30일에 장이 섰으나 이후 경제가 성장하면서 오일장의 형태로 바뀌어 4, 10, 14, 20, 24, 30일에 장이 열린다. 고추, 마늘, 채소류, 어물류, 잡화류를 판매하고 있다.

혈도(활목섬)

혈도(활목섬)

8.4 Km    21926     2023-11-20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길 42-359

섬의 지형이 활모양처럼 생겨서 활목섬이라고도 한다. 대포를 쏘아 뚫린 것처럼 구멍 뚫린 섬이라하여 공도(孔島)라고 불리기도 한다. 혈도는 천년 전 거센 파도에 의해 구멍이 생겼다고 하는데 구멍을 통하여 다도해 전경을 바라보면 더욱 신비롭다.

송도

송도

8.6 Km    18722     2023-01-04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리

1600년경에 주민이 정주하였다고 한다. 섬안이 소나무만 자생한다고 하여 송도(松島) 또는 솔섬이라 한다.

진도 소포검정쌀마을

진도 소포검정쌀마을

9.5 Km    26399     2023-08-02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소포길 119-4

소포에는 많은 민속놀이와 전통민요가 지금까지 옛 모습 그대로 전승 보전되어 오고 있다. 거지 행세를 하며, 적군의 동태를 파악하여 우군에게 알려주어 승리를 하였다는 걸군농악, 아녀자들이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한풀이를 베를 짜며 노래로 불렀던 베틀노래, 사주팔자에 명이 짧은 어린애의 수명이 길어지도록 기원한 명다리굿,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하여 고기잡이를 하면서 부르던 닻뱅노래 등이 있다. 진도의 특산품인 검정쌀을 이곳 소포리에서 최초로 재배하여 전국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오염되지 않은 갯벌에서는 뻘낙지와 청정해역 바다에서 모자반과 김을 비롯하여 친환경 재배로 생산되는 진도 대파, 월동배추 등이 유명한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