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Km 2024-08-05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가도 가도 끝이 없고 모래바람만 휘몰아치는 황막한 사막, 광활하게 펼쳐진 해변 위에서 만나는 사막은 때론 상상과 환상의 꿈을 꾸는 무대가 되기도 한다. 그런 사막의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곳이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마을에 있다. 마을 앞에 이르면 허름한 이정표가 신두리 해수욕장의 방향을 가리킨다.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따라가면 국사봉 넘어가는 두웅개재가 있고 수목 골을 지나 해변 쪽으로 빠지면 멀리 신기루 같은 풍경이 소나무 숲 위로 떠오른다. 고운 모래로 된 넓은 백사장에 물이 맑고 깨끗하다. 수온이 높고 경사도도 완만하여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 적합하다. 해수욕장의 길이는 3㎞, 폭은 200m 정도이며 고운 모래(규사)로 되어있다. 해수욕장 오른편으로는 동양 최고의 해안사 구인 신두리 사구가 있는데 빙하기 이후부터 서서히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며, 북서계절풍을 직접 받는 지역으로, 강한 바람에 모래가 파랑에 의해 해안가로 운반되면서 오랜 세월에 걸쳐 모래언덕을 이룬 퇴적지형의 전형이다. 내륙과 해안을 이어주는 완충 역할과 해일로부터 보호 기능을 하고 있다.
16.0Km 2023-09-13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1길 24
디웅조개(살조개)로 끓여내는 큰 조개 칼국수가 대표 메뉴로 조개로 연 매출 수억을 올리는 대박 맛집으로 방송에도 소개되었던 집이다. 안면식당에서 맛보는 그 모든 조개는 박종명 사장님이 직접 바닷속에 들어가 캐는 100% 자연산이다. 큰조개 칼국수를 주문하면 칼국수 면발을 완전히 뒤덮은 주먹만 한 개조개와 그 주위로 수북이 깔린 오동통한 디웅조개가 제공된다. 디웅조개와 개조개는 크기도 실하지만 탱글탱글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좋고 국물 자체도 진하고 시원하다. 직접 반죽해 뽑아낸 면발을 건져 먹고 국물까지 다 후루룩 마신 후에 정말 잘 먹었다는 느낌이 절로 든다. 디웅조개는 사장이 직접 잠수를 하여 캔다. ‘조개의 마음을 알아야 제대로 된 조개칼국수를 만들 수 있다’는 그는 그만큼 조개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16.0Km 2024-05-08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는 빙하기 이후 1만 5천 년 전부터 서서히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며, 북서 계절풍을 직접 받는 지역으로, 강한 바람에 모래가 바람에 의해 해안가로 운반되면서 오랜 세월에 걸쳐 모래언덕을 이룬 퇴적지형의 전형이다. 전 사구, 사구 초지, 사구습지, 사구 임지 등 사구에서 나타날 수 있는 모든 자연여건이 나타나는 전형적인 사구지대로서, 내륙과 해안을 이어주는 완충 역할과 해일로부터 보호 기능을 하고 있다. 신두리 해안사구는 국내 최대의 모래언덕(해안사구) 이자, 슬로시티로 지정된 태안의 가장 독특한 생태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다.
16.1Km 2023-12-08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마룡심포길 77-7
서산 빛들마을은 서산B지구방조제로 형성된 부남호와 A지구방조제로 형성된 간월호 사이에 솟은 언덕에 자리한 농촌마을이다. 이 마을은 서해로부터 불어오는 바닷바람을 막아주는 소나무숲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마룡저수지(일명 용못)가 조성되어 있다. 마룡저수지에서는 참붕어 낚시도 즐길 수 있다. 북쪽으로는 적당한 높이의 산이 병풍처럼 둘러져 있어서 수려하고도 평온한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마을 특산물로는 생강한과, 연차, 솔잎차 등이 있다. 특히 연차는 마룡저수지에서 수확한 연으로, 솔잎차는 마을 일대에서 채취한 솔잎으로 만들어 마을의 특색을 더욱 깊이 맛 볼 수 있다. 인근에는 부남호, 간월호 외에 천수만(철새도래지), 서산버드랜드, 간월도 등이 있다.
16.1Km 2023-09-11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신두해변길 170
041-674-5580
신두리해변의 백사장과 함께 깊고 푸른 바닷물이 태평양의 바닷가를 연상케 하는 때 묻지 않은 자연 신두리에 위치한 파크펜션은 바로 앞쪽에 시원하게 탁 트인 바닷가가 있어 주변경관이 뛰어나다. 야외에는 바베큐장이 준비되어 있으며 예쁜 인공폭포도 준비되어 있다. 펜션에서는 편의를 위해 마트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물 빠진 해변에서는 갯벌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16.1Km 2024-07-17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해안관광로 927-48
백사장 사계절 숲속야영장은 충남 태안군 안면읍에 자리 잡고 있다. 태안군청을 기점으로 약 23km 거리에 있으며, 자동차를 타고 안면대로, 남면로, 안면대로를 차례로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시간은 30분 남짓이다. 이곳은 안면도 백사장 해변에 위치한 덕분에 여름철 해수욕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는 잔디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10면을 배치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4m 세로 5m이며, 화로대, 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이 가능하고 이용료는 야영장 요금에서 10,000원 더 추가된다. 관리소에서는 갯벌체험도구를 빌려준다. 캠핑장은 겨울에는 휴장하며, 예약은 전화와 현장접수로만 받는다. 아울러 반려견은 소형견만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캠핑장 주변에는 꽃지 해안공원, 안면도 자연휴양림 등 관광지가 즐비하다. 낙지 요리로 유명한 음식점 낙지 한 마리 칼국수도 있다.
16.3Km 2024-07-26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신두해변길 199
010-3002-6869
22세기를 준비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대자연 예술 창조 마을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는 예술이다. 천연기념물인 해안 사구를 보유하고 연간 35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으로, 해안 생태계의 보전이 잘 되어 있어, 풍부한 해안 생태체험 가능하다. 신두리 해수욕장 내 35개 업소가 회원인(숙박, 상가, 음식점 등) ‘신두리해수욕장 번영회’가 활성화되어 있으며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 태안군의 협력으로 운영되는 태안군의 자랑 청년 마을 ‘오락발전소’ 청년예술인 축제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신두리 비치 아트 데이’ 개최를 통해 신두리 마을의 안녕과 단합을 이루고 태안 유류 유출 극복을 기념, 유네스코 등제를 축하하고 123만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보답하며 태안의 문화, 예술, 축제, 관광의 하나 됨을 선보여 나아가 세계가 주목하는 대한민국의 문화 예술 선도마을로 한걸음 한걸음 자리 잡으려 한다.
16.3Km 2024-10-22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수해길 181-58
010-2412-9620
안면도의 작고 조용한 작은 수해 마을에 있는 펜션으로 외부 차량통행이 거의 없어 조용하고 안전한 곳이다. 3개의 아담한 객실로 조용하고 편하게 쉴 수 있으며 바다와의 거리는 150미터이다. 바다는 주로 갯벌지역으로 바지락, 굴양식장이 있어 다양한 생태환경을 만날 수 있다.
16.5Km 2024-08-16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구름포해수욕장은 길이가 짧고 아담하며 모래사장이 넓은 곳이다. 만리포에서 북쪽으로 직진하여 천리포수목원을 지나 천리포, 백리포를 지나면 구름포해수욕장이 나온다. 물이 맑으며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의 휴양지로 적합하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조용한 편이며, 야영장이 조성되어 있고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16.5Km 2024-06-20
충청남도 태안군 신두해변길 201-31
신두57캠핑장은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에 자리 잡았다. 태안군청을 기점으로 23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서해로와 소근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팎이다. 캠핑장 일부 사이트에서는 서해를 조망할 수 있다. 파쇄석으로 이뤄진 일반캠핑 사이트 102면이 마련돼 있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6.5m 세로 7m다. 주변에 신두리해수욕장이 있다. ※ 반려견 동반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