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Km 2024-10-21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안흥성길 10
안흥성(안흥진성)은 돌로 쌓은 성으로 성벽의 전체 길이는 약 1,798m, 높이 3.5m에 이른다. 근흥면 정죽리 안흥항의 뒷산에 위치해 있으며 조선 효종 6년(1655)에 축성된 것이다. 진성은 조선시대 지방의 군사적 중요지를 방어하기 위해 쌓은 성벽을 뜻한다. 안흥성에는 충청도 유일의 수군 방어영이 배치되어 왜구와 해적으로부터 선박을 보호하고 유사시에 강화도를 지원하기 위한 곡식을 관리하는 군사적인 기능을 해왔다. 이와 동시에 한양으로 가는 곡식을 실은 선박이 침몰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인도하는 임무를 수행하였으며 중국의 사신을 맞이하기도 했다. 원래 안흥성에는 4개의 성문이 있었는데 동문은 수성루, 서문은 수홍루, 남문은 복파루, 북문은 감성루라 불리었으며 현재는 서문만 문루를 복원한 상태이다. 성곽과 성문은 비교적 원형대로 남아 있어 성벽 구조와 축성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가 높다.
17.9Km 2023-09-21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몽대로 360-9
CLUB 596은 충남 태안군 남면에 있다. 태안군청을 기점으로 자동차로 15분이면 도착한다. 이곳은 태안의 농촌과 해변 사이에 위치했다. 이 덕분에 시골의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바닷가의 짠내가 코끝을 간질인다. 캠핑장은 드넓은 잔디밭 위에 글램핑 5개 동을 배치했다. 객실을 띄엄띄엄 띄어 놓아 프라이빗한 캠핑을 만끽할 수 있다. 객실 내부는 침대, 소파, 테이블, 에어컨, 선풍기, 냉장고, TV, 취사도구, 조리도구 등을 갖췄다. 외부 전용 데크에는 바비큐 시설을 구비했다. 전기와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며, 관리소에서 화로를 빌릴 수 있다. 캠핑장에서 도보 2분 거리에 해변이 있어 해수욕을 즐기기 좋다. 캠핑장 인근에 몽산포해변, 달산포해변, 청포대해변 등 관광지가 많고, 해산물 전문 음식점도 많다.
17.9Km 2024-10-29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웅도1길 92
041-660-2601
* 행정자치부, 한국관광공사, 도서문화연구원 등에서 뽑은 ‘휴가철 가고 싶은 33섬’ - 2년 연속 선정(2016년, 2017년) 웅도는 본래 서산군 지곡면의 관할 지역에 편입되어 있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웅도를 하나의 행정리로 독립시켜 웅도리라 하여 서산군 대산면에 편입시켰다. 이후 1991년 대산면은 읍으로 승격되었다. 웅도는 섬의 모양이 웅크리고 있는 곰과 같이 생겼다 해서 웅도 또는 곰섬이라 불리고 있다. 가로림만 내해의 정중앙에 자리하고 있으면서 대산읍의 7개 도서 중 유일한 유인도서이다. 웅도 마을은 조수간만의 차에 따라 육지와 연결된 마을이 되기도, 섬마을이 되기도 하여 시간에 따라 다양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가로림만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어 생태자원도 풍부하다. 웅도의 특산물로는 낙지, 바지락, 굴, 김 등이 있는데 6월 말에서 7월 초에 잡히는 낙지는 연하고 맛이 좋으며 바지락은 쌀뜨물같이 희고 맛이 시원하며 해장국 감으로 으뜸이다.
18.3Km 2024-08-07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안흥1길 49-2
태안반도 남서부의 안흥만에 있는 항구로, 서해 중부의 중심어항이다. 태안읍에서 지방도를 따라 서쪽으로 17km 떨어진 곳에 있는데, 본토에 있는 내항과 신진도에 있는 외항이 마주 보고 있으며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충청남도의 대표항이라고 할 만큼 규모가 크고, 지리적으로 한국 본토에서 서해로 가장 깊숙이 파고들어 가 있는 곳이다. 백제시대부터 당나라 무역항으로 사용된 유서 깊은 항구이며, 지금도 연근해 조업어선의 어업활동에 근거지 역할을 하고 있다. 안흥항은 주로 낚싯배와 유람선이 출항하는 항구이다. 태안해안국립공원을 끼고 있고 주변에 마도, 신진도, 가의도 등 크고 작은 섬이 있어 바다낚시를 할 수 있으며, 유람선을 타고 서해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한흥 9경을 둘러볼 수도 있다.
18.3Km 2024-11-06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연꽃길 70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청산수목원은 연꽃과 수련, 창포 등 200여 종의 습지식물이 어우러진 수생식물원, 밀레·고흐·모네 등 예술가들의 작품 속 배경과 인물을 만날 수 있는 테마정원이다. 계절 따라 다양한 모습을 연출하는 산책로와 황금 메타세쿼이아 등 600여 종의 나무들이 둥지를 틀고 있는 수목원으로 꾸며져 있다. 1990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연꽃 품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수생식물, 수목, 야생화가 서식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엔 연꽃의 우아한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다. 일몰 1시간 전 입장마감 되므로 방문 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18.3Km 2024-05-10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마도길 188-8
리츠캐슬 리조트는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에 자리 잡고 있다. 리조트에는 호텔형 객실과 콘도형 객실 46개가 마련되어 있다. 모든 객실에서 태안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120석 규모의 대연회장을 비롯해 중회의실, 소회의실, 노래방 등이 갖추어져 있다.
18.4Km 2024-05-17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오지리
이곳은 서해 가로림만 해안에 위치한 해수욕장이다. 벌천포는 벌말이라고도 불린다. 이 해수욕장이 위치한 벌천포는 가로림만 입구 부분에 반도 형태의 지형 끄트머리에 위치한다. 즉, 이곳은 바다로 둘러싸여 바다의 환경을 느끼기 좋은 곳이다. 해수욕장은 포구 뒤쪽으로 작은 자갈들로 메워진 해변에 있다. 이곳은 주변이 한적하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해마다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솔밭에서 야영을 즐기며 휴가를 보낸다. 벌천포와 대산읍내를 연결하는 도로에서는 웅도라는 섬으로 가는 길이 분기된다. 웅도는 가로림만에서 가장 큰 섬으로, 썰물 때마다 바닷길이 열려 육지와 하나가 되는 섬이다. 이런 경관을 보는 것 또한 벌천포 여행의 포인트다. 그 외에도 주변에 벌천포오토캠핑장, 벌말항, 해서염전 등이 있다.
18.4Km 2024-10-29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웅도리
1.5㎢ 면적에 61가구 128명이 모여 살고 있는 섬인 웅도(熊島)는 섬의 모양이 '곰의 형상'을 닮았다 하여 웅도라 불리고 있다.세계5대 갯벌인 가로림만 내해의 정중앙에 자리 잡은 웅도는 조수간만의 차에 따라 육지와 연결되거나 섬마을이 되기도 하는 등의 신비한 자연환경과 빼어난 해변경관이 있으며, 마을 곳곳에 다양한 자연생태 및 수령이 400여 년에 달하는 마을 보호수인 반송 등의 문화역사 자원이 산재해 있어 체험학습 활동의 장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18.4Km 2024-10-18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길 69
041-674-4999, 5999
제이드리조텔은 태평하고 안락한 명소를 가득담은 충남 태안의 안흥항에 위치하고 있다. 아름다운 바다와 풍경이 있는 이곳은 호텔 바로 앞에서 갯벌체험, 낚시체험이 가능하며 해수욕장, 섬주위 유람선관람도 할 수 있다. 제이드리조텔안에서의 서해안의 낙조는 가슴속 한켠에 잊혀지지 않는 아름다움으로 남을 것이다. 태안의 계절마나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먹을거리로는 봄의 주꾸미와 꽃게, 여름의 낙지와 붕장어, 가을의 대하와 전어, 겨울의 물메기탕과 생굴이 있다.
18.4Km 2024-10-22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
‘안흥나래교’는 신진도와 안흥내항. 즉 태안군 신진도리와 정죽리를 이어주는 해상인도교로 차가 다니는 다리가 아닌 두 발로 걸어서 건널 수 있는 다리이며, 높이 45미터, 길이 300미터가 넘는 웅장한 규모의 랜드마크이다. ‘안흥나래교’라는 이름은 군민 참여 공모전에서 채택된 이름으로 뜻은 지역명을 뜻하는 안흥과 태안의 군조인 갈매기를 본떠 만든 다리의 모양과 날개를 활짝 펴는 모양을 상징하는 ‘나래’라는 이름을 붙여 만든 아름다운 이름이다. (출처 : 태안군청 공식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