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알해안산책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엉알해안산책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엉알해안산책로

엉알해안산책로

10.3 Km    2     2023-12-0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노을해안로 1143

제주 사투리로 [엉]은 벼랑과 절벽을 뜻하고, [알]은 아래쪽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엉알해안산책로는 절벽 아래에 자리 잡은 해안 산책로를 뜻한다. 제주시 숨은 비경 31곳에 선정된 엉알해안은 화산재가 쌓여 이루어진 지층이 바다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며, 해안을 따라 한적한 엉알해안 산책로가 예쁘게 조성되어 있다. 엉알해안 산책로는 수월봉에서 자구내 포구까지 이어지는 약 1km의 해안 산책로로, 올레길 12코스와 연결된다. 산책로의 시작점에 있는 수월봉은 화산재가 겹겹이 쌓여 생긴 오름이다. 산책로 코스에는 수월봉이 포함되지 않지만, 수월봉 정상에 올라서면 엉알해변이 한눈에 들어오고, 차귀도와 산방산, 한라산까지 조망할 수 있다. 엉알해안산책로를 걷는 동안 해안 절벽 곳곳에 있는 다양한 화산암괴와 지층이 휘어진 탄낭구조를 볼 수 있으며, 엉알해안과 고산리 선사유적을 지나면 자구내 포구에 도착하는데, 자구내 포구는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고관심해장국

고관심해장국

10.3 Km    16497     2023-06-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용고로 86
064-772-2825

고관심해장국은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농협 사거리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고관심해장국 식당은 여타 유명한 식당과는 달리 진한 해장국 맛으로만 조용히 입소문이 난 식당이다. 메뉴는 소고기해장국, 선지해장국, 순대국밥 등으로 시골의 진한 국물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제주시 한경면 인근을 여행한다면 아침 식사로 추천하는 음식점이다. 주변 관광지로 단사봉, 엉알해안, 다금바리스타 등이 있다.

꽃밥

꽃밥

10.3 Km    1     2023-06-1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일주서로 6059

‘꽃밥’은 제주시 애월읍에 자리한 한식당으로 자극적이지 않은 정성 가득한 한상차림을 맛볼 수 있다. 꽃밥의 대표 메뉴는 매콤한 제주 흑돼지 제육볶음과 고소한 고등어구이가 나오는 꽃밥 정식이다. 이 외에도 강된장과 된장찌개, 계란말이, 김치전 등 기본 반찬까지 총 16첩이 한상으로 푸짐하게 차려진다. 전체적으로 간도 잘 맞고 김치와 신선한 나물이 잘 어우러져 건강하게 대접받는 느낌이다. 대부분의 한정식 식당들이 1인 주문이 불가한 것과 달리 이곳에서는 혼자서도 정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단품 메뉴인 들깨수제비와 야채비빔밥도 인기가 좋다. ‘꽃밥’이란 이름처럼 사랑스러운 분홍색 지붕과 돌담, 아기자기한 색깔로 채워진 공간도 매력을 더한다.

제주고산리유적 선사축제

제주고산리유적 선사축제

10.5 Km    2     2024-03-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노을해안로 1100
647-720-041

우리나라 가장 오래된 신석기유적인 제주고산리유적은 섬유질토기인 고산리삭토기와 양면떼기 방식의 석기가 출토되며 이것은 동북아시아 초기 신석기문화연구에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 받고 있다. 우리 동네 유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유적을 포함한 세계지질공원 수월봉, 고산리등명대, 천연기념물 차귀도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갖고있는 고산리 마을에서 지역주민과의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는 선사축제이다.

제주고산리유적안내센터

제주고산리유적안내센터

10.5 Km    6     2023-04-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을해안로 1100

1987년 5월 고산리 주민이 흙을 채취하기 위해 땅을 파다 석창과 긁개를 발견하고 제주대학교 사학과 학생을 통해 이청규 교수에게 알려졌다. 같은 달 출토지점 일대를 답사하여 첨두기 등 타제석기 3점이 추가 발견되고 융기문토기가 채집된 후 제주대학교박물관의 1991년 지표조사 및 세 차례의 발굴조사를 통해 학계에 보고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그 중요성을 받아 1999년 국가사적으로 지정되었다. 제주고산리유적안내센터는 우리나라 가장 오래된 신석기유적인 제주고산리유적을 안내, 홍보하고 다양한 교육체험 및 행사를 통해 우리동네 유적을 알리고 지역과의 화합, 연계를 하고 있다.

차귀도 바다낚시

차귀도 바다낚시

10.5 Km    18578     2023-12-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노을해안로
064-740-6001

차귀도는 제주의 여러 섬 중에서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섬이다.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자구내포구에서 뱃길로 10분 거리에 있다. 차귀도 주변 바다는 수심이 깊고 참돔, 돌돔, 흑돔, 벤자리, 자바리 등의 다양한 어종이 잡힌다. 특히 1~3월 사이 낚시꾼이 많이 몰린다. 차귀도 주위를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쾌속정이 수시로 운항하며, 낚시할 도구가 없을 경우에도 낚시도구가 갖추어진 소형어선을 빌려 배낚시가 가능하다. 어족이 풍부하여 낚시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고기가 잘 잡힌다. 배에는 약 15명 내외 인원이 탑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함께 온 친구나 연인, 가족들과 함께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워낙 입질이 잦기 때문에 낚싯줄을 던지자마자 물고기가 잡히는 경우도 있다.

오설록 티뮤지엄

오설록 티뮤지엄

10.6 Km    1     2024-03-0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15

오설록 티뮤지엄은 아모레퍼시픽이 차문화를 소개하고, 널리 보급하고자 2001년 9월에 개관한 국내 최초의 차 박물관이다. 세계적인 디자인 건축 전문사이트인 디자인붐이 선정한 세계 10대 미술관에 오를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선보이는 티뮤지엄은 연간 18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제주 최고 명소이자 문화 공간이다. 오설록 티뮤지엄은 ‘Tea Culture Creator’로서 한국뿐 아니라 동서양의 차문화와 역사를 대중들에게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제주 서광다원

제주 서광다원

10.6 Km    24445     2023-10-2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15

제주 서광다원은 서귀포시 서광리에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차 생산지로 서귀포의 도순다원, 한남다원과 함께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운영하는 3개 다원 중의 하나이다. 드넓은 평야에 펼쳐진 차밭의 면적이 660,000㎡에 이른다. 산방산 근처에 조성되어 있는데 연평균 기온 15℃, 연 강수량 1,800㎜에 일조량이 적어서 차를 재배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오설록이 1983년부터 20여년간 개간하여 현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광활한 유기농 차밭이 되었다. 차밭 주변에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차 문화 박물관인 오설록 티뮤지엄, 추사 김정희 선생의 추사유배지, 제주의 특별한 숲 곶자왈 등이 인접하고 있어 이 지역 전체가 제주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거듭났다. 서광 다원은 산간 지대 개발의 성공 모델로 오설록티뮤지엄과 함께 제주녹차문화의 중심이 되고 있다.

오설록 제주

오설록 제주

10.6 Km    0     2024-03-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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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탐나라공화국

제주탐나라공화국

10.7 Km    9     2023-07-0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창로 897

탐나라공화국은 제주 한림읍 금악리에 자리 잡은 대한민국 미니국가이다. 나무도 물도 없는 돌땅에 나무를 심어 숲을 만들고, 80여 개의 빗물연못으로 황무지 성공신화를 이루고 있는 탐나라공화국은 국내외 70여 개국의 여행자들이 찾는 제주의 숨은 보물이다. 이곳을 방문하려면 반드시 예약을 하고 여권을 발부받아야 하며 현장을 조성한 직원이 직접 스토리투어를 해 준다.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고 길(道)을 내고 도덕경을 연결한 노자예술관이 있으며, 전국에서 버려지는 헌책 30만권을 보관하는 헌책도서관으로도 유명하다. 제주의 화산석을 녹여 도자나 공예품을 만들고 있는데 현장에서 직접 체험도 가능하다. 돌가루와 점토를 섞은 도자체험, 용암을 녹이는 용해로체험, 천에 염색을 해보는 스카프 만들기 체험도 있다. 춘천 남이섬에 나미나라공화국을 만든 강우현 대표가 2014년부터 제주에 정착해서 직접 조성한 이 공간에는 누구나 나무를 심거나 채소를 가꿀 수 있는 ‘여행자가 가꾸는 여행지’로도 알려져 있다. 황무지를 숲으로 만든 2만여 그루의 나무들 가운데 1만5천 그루 이상은 지역 주민과 방문자들이 심은 것이다. 탐나라공화국에는 수많은 길이 있어 자연과 정신, 문화 속에서 나만의 시간을 만끽하는 이들에게 좋다. 뒤쪽에 있는 곶자왈 숲길을 거닐며 자연과 몸이 하나가 되어 명상, 호흡이 어우러진 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