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주사(태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흥주사(태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흥주사(태안)

흥주사(태안)

11.6 Km    22925     2023-12-18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속말1길 61-61

흥주사는 태안군 태안읍 상옥리 백화산(白華山)에 위치하며,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 수덕사(修德寺)의 말사(末寺)이다. 창건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전하지 않으나 현존하는 유물 등을 볼 때 흥주사는 고려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웅전 앞에 있는 삼층석탑(유형문화재)은 구조나 양식으로 미루어 고려 때 조성되었기 때문이다. 창건 이후의 역사 또한 자세하게 알려진 것이 없다. 지금 흥주사를 세상에 알린 것은 절 앞에 꼿꼿이 서 있는 은행나무일 것이다. 흥주사 만세루 앞에 있는 은행나무는 높이 22m, 둘레 8.5m에 달하는 나무로 수령 900살이라고 한다. 나무의 상태는 양호하며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태안군내에서 가장 오래된 노거수(老巨樹)로서 많은 전설을 지니고 있다. 최근에는 곁가지에 남근모양의 가지가 발견되면서 이를 보려는 관광객들이 모이고 있다.

나문재 카페

나문재 카페

11.7 Km    2     2024-01-29

충청남도 태안군 통샘길 87-340

나문재 카페는 충청남도 태안군 쇠섬의 나문재 휴양지 내에 위치한 카페이다. 섬 안에 또 다른 특별한 섬,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에서 오션뷰와 함께 어우러져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의 인기메뉴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착즙 하여 만든 주스이다. 비트와 사과, 당근과 사과, 케일과 파인애플을 건강하게 마실 수 있다. 또, 망고요거트와 청포도, 블루베리 요거트도 인기가 많으며, 커피와 함께 즐기면 더욱 맛있는 에그타르트, 말렌카 페스츄리 등의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다.

태안 노을지는갯마을

태안 노을지는갯마을

11.7 Km    19527     2023-07-19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법산길 274-7

노을 지는 갯마을은 충남 태안군 소원면의 중부지역에 위치한 법산 2리 마을로 옛 이름은 고좌 마을이다. 마을 주민들은 농업에도 많이 종사하고 있지만 마을을 감싸고 있는 소근만 해협이 천혜의 갯벌로 이루어져 있고 밀물과 썰물의 영향에 따라 각종 수산물들의 산란지가 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고 있어 농어업 복합 마을이라 할 수 있다.

태국사(태안)

태국사(태안)

11.8 Km    21354     2023-12-05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안흥성길 9-29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 성동산에 위치한 태국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의 말사로 백제 무왕 34년에 혜명이 꿈에서 한 노인으로부터 계시를 받고 창건하였다는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는 사찰이다. 태안8경 중의 하나이자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인 안흥산성 내에 위치하여 이 절이 당시 병사들의 주둔지로 사용됐을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왜군이 침입했을 때 이 절의 군사적인 권한이 막강하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태일전을 세워 단군 영정을 봉안하였으며 백제 무역의 중심지였던 안흥항을 드나드는 내외 사절단이 이 절에서 무사 항해를 기원하는 등 전성기 태국사의 규모는 매우 컸을 것으로 짐작되나, 안흥산성이 폐성이 되면서 절도 소실되었다. 근래에 옛 절터에 작은 절을 지어 태국사라 명하였다. 태국사에서는 안흥포구가 넓게 내려다보인다. 작은 절 한 채가 바닷바람과 어우러져 고즈넉하고 경건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성문만 덩그러니 남은 안흥성도 보여 지나간 역사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도비 마루길

도비 마루길

11.8 Km    1     2023-11-22

충청남도 서산시 부석면 지산리

도비마루길은 서산아라메길 중 하나로 서산시 부석면에 솟은 해발 353m의 도비산에 조성된 트레킹 코스이다. 천년 고찰 부석사 주차장을 중심으로 순환하는 총길이 6.2km, 3시간 코스이다. 주요 경유지는 부석사, 동사, 해돋이 전망대,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해넘이 전망대 등이다. 정상에서 보이는 서해 바다와 드넓은 간척지가 일품이고 가을에는 황금 들판이 절경이다. 다만 도비산 정상부에 조성되어 등산 난이도가 약간 높은 편이다. 도비마루길은 지방도 649호선에서 부석사길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 해미IC 및 홍성IC가 가깝다. 주변에는 간월도, 해미읍성 등의 관광지가 있다.

인평장어메기집

인평장어메기집

11.9 Km    21097     2023-09-13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강경벌로 739
041-674-4660

인평 저수지 옆에 위치한 20여 년 전통의 장어 전문점이다. 전원적인 음식점으로 맛깔스러운 밑반찬을 비롯하여 정성껏 만든 고추장 양념과 간장 양념을 손님 입맛에 맞게 장어에 발라먹는 것이 특징이며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난다. 식재료의 신선함 유지와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1일 60미만을 한정 판매하고 있다. 사전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안흥성

12.0 Km    20696     2023-12-05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안흥성길 33-6

안흥성(안흥진성)은 돌로 쌓은 성으로, 1,568m 높이 3.5m에 이른다. 근흥면 정죽리 안흥항의 뒷산에 위치해 있으며 조선 효종 6년(1655)에 축성된 것이다. 진성은 조선시대 지방의 군사적 중요지를 방어하기 위해 쌓은 성벽을 뜻한다. 안흥성에는 충청도 유일의 수군 방어영이 배치되어 왜구와 해적으로부터 선박을 보호하고 유사시에 강화도를 지원하기 위한 곡식을 관리하는 군사적인 기능을 해왔다. 이와 동시에 한양으로 가는 곡식을 실은 선박이 침몰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인도하는 임무를 수행하였으며 중국의 사신을 맞이하기도 했다. 원래 안흥성에는 4개의 성문이 있었는데 동문은 수성루, 서문은 수홍루, 남문은 복파루, 북문은 감성루라 불리었으며 현재는 서문만 문루를 복원한 상태이다. 성곽과 성문은 비교적 원형대로 남아 있어 성벽 구조와 축성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가 높다.

기지포해수욕장

기지포해수욕장

12.1 Km    42400     2023-08-30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해안관광로 745-19

기지포해변은 태안반도에 있는 크고 작은 다른 해수욕장과 같이 여름 한낮의 폭염을 피할 수 있는 울창한 송림과 경사가 완만한 깨끗한 백사장이 일품이며, 가족단위 여행객들의 하계휴양지로 좋은 지역이다. 인근 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는 10여 개의 민박집에선 고향의 정을 물씬 느낄 수 있으며, 소나무 숲 사이는 텐트를 치기에 적합하다. 수질이 깨끗하고 청결하며 해수욕장 길이는 0.8km, 폭은 200m 정도이며 규사모래로 되어있다. 해질 무렵에 바라보는 풍경은 망망대해 위에 내파수도, 나치도, 토끼섬 등 알알이 박힌 수많은 섬들과 낙조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드림하우스

1.2 Km    15814     2023-09-12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몽산포길 168
010-4433-1806

드림하우스는 서해의 몽산포해수욕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변과 가까이에 있다. 드림하우스는 목조주택으로 커플과 가족, 소규모 단체에 이르기까지 모든 여행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넉넉한 시설과 준비물 없이 찾아도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여러 가지 편리한 집기들이 골고루 갖추어져 있다. 드림하우스가 위치해 있는 서해한 최고의 몽산포 해수욕장은 백사장의 길이가 3.5km에 이르는 초대형 해수욕장을 자랑한다. 또한 바닷물이 빠진 후에는 재미있는 조개잡이 등 여러 가지 해산물을 직접 잡아 볼 수 있는 갯벌체험 현장으로도 즐길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몽산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송림숲은 현재 전폭적인 투자로 산책로까지 잘 꾸며져 있어 삼림욕을 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낚시를 좋아하는 이들을 위해 배낚시도 직접 운영하고 있어 즐거운 배낚시의 추억도 만들 수 있다.

안흥항

안흥항

12.2 Km    2364     2023-12-05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안흥1길 49-2

태안반도 남서부의 안흥만에 있는 항구로, 서해 중부의 중심어항이다. 태안읍에서 지방도를 따라 서쪽으로 17km 떨어진 곳에 있는데, 본토에 있는 내항과 신진도에 있는 외항이 마주 보고 있으며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충청남도의 대표항이라고 할 만큼 규모가 크고, 지리적으로 한국 본토에서 서해로 가장 깊숙이 파고들어가 있는 곳이다. 백제시대부터 당나라 무역항으로 사용된 유서 깊은 항구이며, 지금도 연근해 조업어선의 어업활동에 근거지 역할을 하고 있다. 안흥항은 주로 낚싯배와 유람선이 출항하는 항구이다. 태안해안국립공원을 끼고 있고 주변에 마도, 신진도, 가의도 등 크고 작은 섬이 있어 바다낚시를 할 수 있으며, 유람선을 타고 서해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한흥9경을 둘러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