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Km 2024-09-27
충청남도 태안군 천리포1길 187
041-672-9982
천리포수목원에서 계절의 정취를 담은 '2024 천리포수목원 가을축제'가 개최된다.
축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그 중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은 북페어 '2024 천리포수목원 책바슴'을 개최한다.
수목원에서 열리는 북페어는 국내 최초로, 이 기간 정세랑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기대감을 높인다. ‘바슴’은 충남 사투리로 ‘추수’를 뜻하며, ‘책바슴’은 가을걷이 시기에 곡식도 수확하고 좋은 책도 수확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북페어에는 전국 각지의 1인 출판사, 제작자, 작가 등 50여팀이 참가해 평소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독특한 책과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소설 <보건교사 안은영>, <시선으로부터> 등으로 국내외 대형 팬덤을 보유한 정세랑 작가는 19일 ‘좋아하는 것을 더 좋아할 수 있도록’이라는 주제로 북토크를 개최한다. 48만 구독자를 보유한 탐조 유튜버 ‘새덕후’, 생태 사진 작가이자 ‘버섯덕후’인 박상영 작가도 수목원을 찾아 관객과 만난다. 20일에는 2024 초등학생 추천도서 <독도 바닷속으로 와 볼래?>의 안미란 동화 작가가 북토크를 진행한다.
문화 공연 및 야외 영화 상영회도 준비됐다. 20일 음악
18.5Km 2024-08-09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87
041-672-9982
천리포수목원에서 여행의 설렘을 담아 '천리포행 무궁화호'를 주제로 제6회 무궁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수목원전문가 교육생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함께 했다.축제 프로그램 중 '천리폭폭 무궁화체험열차'는 수목원을 찾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이다. 천리포수목원 입구정원에서 무궁화 OX퀴즈, 퍼즐을 이용한 무궁화 종류 알기, 모루꽃으로 만드는 무궁화 공예 체험, 나만의 무궁화 심어보기 등 풍부한 구성으로 이루어져있다. 또한 '무궁무궁마켓' 플리마켓을 통해 다양한 수공예품과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선보이며, 무더운 여름 시원한 공기를 불어 넣어 줄 인디뮤지션의 공연이 펼쳐진다. 무궁화동산에서는 만개한 무궁화와 함께 이색적인 여름 풍경이 담긴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고, 사전 예약을 통해 해설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전년도와 달리 비공개지역인 무궁화동산과 무궁화품종보전원이 전면 무료 개방된다.
18.5Km 2024-03-25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1길 187
041-672-9982
천리포수목원이 '사르르 목련'을 주제로 2024년 제7회 목련축제를 개최한다. 천리포수목원은 50여 년간 나무가 행복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식물을 가꾸고 수집한 수목원이다. 목련을 주제로 하는 봄꽃 축제는 국내에서 천리포수목원이 유일하다. 세계 최다 수종의 목련이 형형색색 아름답게 피어있는 천리포수목원은 특별히 축제 시기에만 비공개였던 비밀의 정원의 빗장을 열어 다채로운 목련을 즐기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18.6Km 2024-07-29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시장5길 43
충남 태안군 태안읍에 있는 신태루는 생활의 달인에서 육짬뽕의 달인으로 출연한 정창교 달인이 운영하는 중식당이다. 이곳의 육짬뽕은 돼지고기와 해산물의 조합이 잘 어우러져 있어 깊은 맛이 특징이다. 신선한 바지락과 말린 망둥이로 진한 육수를 내고 콩으로 숙성시킨 돼지고기를 고명으로 올려 육짬뽕의 텁텁함을 잡았다. 얼큰하고 칼칼한 진한 국물이 수타면과 잘 어우러진다. 달콤하면서도 고소하고 소스를 부어 먹어도 눅눅해지지 않는 탕수육도 인기 메뉴다. 주변에 만리포해수욕장, 신두리해수욕장, 천리포수목원, 안면도 등이 있어 여행길에 들러보면 좋다.
18.6Km 2024-07-17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시장4길 29
태안에 위치한 태안동부시장은 1918년도에 개설되었으며, 80년대 중반 옛 시장 건물을 헐고 현대화된 콘크리트 상가 건물로 개축하면서 태안 지역의 대표 상설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태안동부시장에는 약 100여 개의 상점이 입점해 있으며 지역의 농수산물 및 의류, 잡화, 공산품 등 다양한 업종의 상점들로 이루어져 있다. 태안동부시장은 건어물 등의 특산물 상점과 회센터 및 다양한 먹거리가 유명하다. 시장은 지역을 관통하는 대로와 맞닿아 있어 접근이 용이하며 특히 타 전통시장에 비해 시장 내 통로가 매우 넓고 H자 형태로 되어 있어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18.7Km 2024-03-22
충청남도 태안군 중앙로 133-8
덕수식당은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제주에서 직배송으로 받은 싱싱한 갈치로 만드는 갈치찌개다. 이 밖에 우럭젓국, 게장백반, 게국지, 오징어볶음, 차돌된장, 찌개백반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재료 소진 시 조기에 영업을 마감하기 때문에 방문 전 문의하는 게 좋다. 서산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엠플레이파크, 로열링스 cc가 있다.
18.7Km 2023-09-11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수룡길 146
041-672-5956
허준의 동의보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건강한 콩을 이용한 건강밥상이라는 의미를 듬뿍 담아낸 콩의보감 농가맛집은 사전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직접 재배한 제철 나물, 콩죽, 톳두부된장국, 콩전 등으로 구성된 알콩 정식과 몸의 원기를 북돋워주는 해물 두부전골, 두부김치, 생선찜으로 구성된 달콩 정식이 함께 먹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알콩달콩 하게 만들어 준다. 저염식이 특징인 주메뉴에는 전통 손두부와 볶은 묵은 김치를 함께 곁들여 먹는 두부김치가 입맛을 확 잡아준다.
18.7Km 2024-05-14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수등길 6
041-675-8002
정가네해물손칼국수는 태안에 있는 박속낙지탕과 해물 칼국수 전문점으로 1998년 문을 열었다. 박속낙지탕은 태안의 전통음식으로 먼 옛날 귀하고 비싼 고기 대신 태안 바닷가에서 흔히 잡히는 갯벌낙지와 박을 같이 끓여 시원한 국물요리로 먹던 음식을 식당에서 팔기 시작한 것이다. 태안지역에서 나는 싱싱한 뻘낙지만 사용하여 삶아도 질기지 않고 부드러우며 국물에 칼국수 면을 추가할 수 있다. 칼국수는 국산 우리밀만을 사용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았다. 간이 강하지 않고, 재료가 신선해서 어른과 아이 가리지 모두가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낙지탕보다 가벼운 식사를 원하는 손님은 우리밀해물손칼국수를 주문하면 된다. 두 요리 모두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깔끔하고 깊은 해물 국물요리가 생각날 때 방문하기 좋다.
18.7Km 2024-08-08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시장5길 18-5
원조뚝배기식당은 IHQ <맛있는 녀석들>, KBS <생생정보통> 등을 통해 전파를 탄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게국지이며, 이 밖에 우럭젓국, 꽃게탕, 개불탕, 물메기탕 등이 있다. 음식점 주변에는 태안의 유명 관광지가 많아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다.
18.8Km 2024-07-18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대호만로 2888-14
도비도항은 난지도로 향하는 여객선의 선착장이다. 바다, 육지, 민물 습지 등 다양한 자연생태자원이 존재하고 있는 당진의 명소이기도 하다. 이 덕분에 좌대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의 방문이 잦다. 특히 도비도항 앞바다에서는 썰물 때 갯벌이 바다 쪽으로 길게 갈라져 마치 모세의 기적을 연출하는 무창포의 갯벌과 비슷한 광경을 볼 수 있다. 물 빠진 갯벌을 따라 바다 깊숙이 들어갈 수 있는 것이 도비도 갯벌의 특성이다. 이 때문에 생태 체험을 하면서 조개, 게, 고동, 낙지 등을 직접 잡아볼 수 있다. 인근에는 왜목마을 해수욕장, 장고항 등 연계 여행에 나서기 좋은 관광지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