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Km 2024-10-10
전라남도 해남군 화산면 평호길 450
송평해변은 서남해의 중요한 물목에 해당되며 아름다운 다도해의 해안선이 절경을 이룬다. 유난히 아름다운 해안선과 깨끗하고 고운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지는데 백사장의 절반가량은 군사지역으로 묶여 있어 일반인들의 출입이 통제된다. 해안선을 따라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다는 샘과 용이 산다는 용굴이 있다. 썰물 때는 조개가 많이 잡힌다. 조용하고 인적이 드문 해변으로 해수욕장은 운영하지는 않지만 물이 깨끗하고 주변 환경이 아름다워 한적하게 바다를 바라보며 힐링을 하기 좋은 곳이다.
16.3Km 2023-10-06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고천암로 752-14
고천암 자연생태공원은 자연 맞이 광장, 철새 솟대 화랑, 나들이 뜰, 안뜰광장의 바닥분수, 수향 습지원, 새소리 숲, 들꽃 향기원, 새 맞이 광장 등의 시설물을 갖춘 곳으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자연을 벗 삼아 걷는 즐거움이 가득한 곳이다. 해남 고천암은 본래 철새 도래지로 유명하여 해남을 찾는 철새들의 조형물과 고천암호에 출현하는 조류를 테마로 한 철새 솟대 화랑 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여름에 운영하는 안뜰광장의 바닥분수와 놀이터는 어린이들이 뛰어놀기에 안성맞춤이며 가을에 담수호를 배경으로 찍는 사진은 인생 사진으로 남을 것이다.
16.4Km 2024-06-05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예락리
임하도는 면적 0.55㎢, 해안선 길이 4.8㎞이며, 섬의 형태가 두 개의 말 모양을 하고 있어 이마도라 불렀으나 마을이 울창한 산림을 이루자 임하도로 개칭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1800년경 하동 정 씨와 김해 김 씨가 배를 타고 가던 중 풍랑을 만나 임하도에 들어와 살게 되면서 마을이 만들어졌다고 알려져 있다. 임하연륙교와 연결도로가 2010년에 완공되어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 해남에서 유일하게 육지와 연결된 섬이다. 임하도는 낮고 완만한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고, 인접한 작은 섬들이 있어 간조 시에는 서로 연결된다. 주요 식생은 곰솔군락이며 자생하는 상록활엽수종으로 동백나무, 자금우, 광나무, 사스레피나무, 사철나무 등이 자라고 있다. 또한 임하도 주변의 얕은 바다에서 토종 돌고래 상괭이가 자주 나타나 상괭이 탐방을 할 수 있으며, 울돌목의 거친 물살을 가르는 숭어도 많이 볼 수 있다.
16.5Km 2024-10-02
전라남도 해남군 화산면 평호리
산에 돌성이 있었다고 전해오는 송평리는 어촌인데도 마을에 오래된 소나무가 많다.
인근에는 모래사장과 자연경관이 빼어난 해수욕장이 위치하고 있어 다도해의 경관을 감상하면서 해수욕도 즐기고, 드라이브까지
즐길 수 있는 아름답고 깨끗한 어촌이다. 숭어, 장어, 김, 굴 등이 많이 난다.
16.7Km 2023-05-26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세방길 6
세방마을은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낙조관광타운으로 조성 중인 마을이다. 낙조가 아름다운 곳으로 선정된 이곳의 낙조 전망대에 서면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이 한눈에 들어오며, 올망졸망한 섬들이 해무에 지워졌다 불쑥 나타나곤 한다. 이 섬들을 징검다리 삼아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떨어지는 낙조가 신비롭다.
17.0Km 2023-08-08
팽목항에서 배를 타고 가면 상조도와 하조도를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조도대교로 연결되어 있는 상하조도는 영국 장교 바실 홀이‘세상의 극치’라 표현한 도리산 전망대에서의 풍경, 시간이 멈춘 것 같은 하조도등대와 신전해변 등을 섬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17.0Km 2024-10-10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고천암로
고천암호는 국내 최대의 갈대군락지이다. 또한 고천암갈대밭에는 먹황새, 독수리 등 희귀 조류는 물론 전 세계 90%의 가창오리가 겨울을 나면서 환상적인 군무를 하기도 한다. 조류는 총 54종(미확인 종 제외)이 관찰되었으며 이 중 수금류는 33종, 맹금류는 5종, 명금류 및 기타 조류는 16종이나 발견된 전국 최대 규모의 철새서식지이다. 또한 고천암을 배경으로 해신, 서편제, 장군의 아들 등 각종 영화와 드라마 등 촬영이 이루어지고 있다. 12월부터 2월까지 가창오리들이 군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절정의 시간은 해넘이와 동틀 무렵이다. (출처: 해남군 문화관광)
17.1Km 2024-09-13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길 42-204
섬의 형상이 발가락, 거북이을 닮은 형상을 하고 있으며 이곳에 낙조가 떨어질 때면 달마섬이라고도 부른다. 양덕도의 자연환경은 산지와 산록완경사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지는 해안에 소규모로 존재하며 산지사면은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기반암은 화산쇄설성 역암과 사암, 응회암, 유문암, 백악기 경상계 퇴적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17.3Km 2023-07-04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시등로 111-11
061-531-3462
시장일은 매월 3, 8, 13, 23, 28일로, 상인은 해남읍 거주자가 대부분이고 황산면 거주자도 일부 있으며, 상인수는 100명 안팎 정도이다. 업종은 여타의 시장과 비슷한데 쟁기, 지게, 갈퀴 등 농기구를 파는 곳과 대장간이 각각 한 군데씩 있어 어렵사리 이어지고 있다. 오전에만 열리는 시장이니 늦지 않게 방문하는 것이 좋다.
17.3Km 2023-12-11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가학장도길 1
지산면 셋방항 건너편에 보이는 섬이다. 1780년경 김해 김 씨가 들어왔으며 그 후 1815년 이영기가 해산물을 채취하기 위하여 채취 시에만 살다가 1910년경부터 이영기 자손들이 정착하기 시작했다. 인접 해역에서 멸치 낭장망이 잘 된다. 해산물 생산량이 많아 주민수가 40명까지 늘었다. 섬의 모양이 길게 생겼다 하여 긴(진) 섬이라 부른다. 섬 내의 밭도 길게 늘어져 있고 섬의 길이가 2km로 한 바퀴 도는데 1시간 이상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