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Km 2024-01-23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대로 3818 국립남도국악원
진도에는 판소리, 시나위, 산조와 같이 전통 국악과 함께,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남도들노래, 진도씻김굿, 진도북춤 등 전통예술이 풍부한 지역이다. 국립남도국악원은 이러한 여건을 바탕으로 국악 전문연수와 공연을 통한 국악 보급 활동, 국악을 통한 건전한 여가문화 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문화 소외지역 주민에게 국악문화를 체계적으로 보급함으로써 지역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드높이고 국악 활성화를 통한 지역 문화 예술을 관광자원화하는 토대를 키워가고 있다. 매주 토요일 3시 상설공연이 이루어지고 520여 석 규모의 진악당은 국악전용극장으로 수직, 수평 이동 무대와 최적의 음향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여귀산과 귀성포구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관객과 공연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마당놀이 형태의 야외 공연장 달빛 마당과 소규모 야외공연장인 별빛마당이 있어 공간을 초월한 진도의 전통 국악을 감상할 수 있다. 국악원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국악문화학교, 국악교육 직무연수 등이 있고,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찾아가는 교실 음악회, 남도국악체험 보배섬 국악나들이 등이 준비되어 있다.
11.0Km 2023-12-08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석교리 245-1
061-540-3605
진도군 임회면 석교리의 자연마을인 십일시리에서 장이 선다. ‘십일시리’라는 지명 역시 10일장이 열린 데에서 비롯되었다. 일제 강점기까지는 10, 20, 30일에 장이 섰으나 이후 경제가 성장하면서 오일장의 형태로 바뀌어 4, 10, 14, 20, 24, 30일에 장이 열린다. 고추, 마늘, 채소류, 어물류, 잡화류를 판매하고 있다.
11.2Km 2023-08-08
진도와 해남을 잇는 진도대교 아래는 울돌목이라 불리는 물살이 센 곳으로 임진왜란 당시 명량해전이 펼쳐졌던 역사적인 현장이다. 녹진전망대에 올라 명량을 내려다보고, 벽파진에 올라 이충무공 전첩비도 둘러보는 역사테마코스다. 또한 고려시대 삼별초의 근거지로 용장성도 함께 둘러보면 좋다.
11.2Km 2024-10-10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만금길 112-41
진도타워는 진도대교 근처에 있는 망금산 정상에 위치한다. 1984년 진도대교의 개통으로 인해 한반도의 최남단 지역이 된 진도는 연간 외국인을 포함하여 약 260만여 명이 찾는 국제적 관광명소가 되었다. 진도타워는 416년 전 이순신 장군을 도와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끈 우리 조상과 진도군민들의 훌륭한 호국정신을 계승시키고자 만든 상징물이다. 카페테리아와 레스토랑 등에서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진도군 관광의 랜드 마크로 군민들에게 자긍심을, 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11.3Km 2024-10-29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아리랑길 6-10
010-4640-7189
여귀산 아래 국립남도국악원이 자리 잡고 오봉산이 바다를 보듬은 곳, 귀성 삼거리 된재 기슭에 조그만 다락을 얹어 지은 아담한 집이다. ‘아름다운 쉼터’라는 의미로 ‘가휴재(佳休齋)’라 이름 하였다. 새들의 노랫소리로 아침을 열고, 밤이면 하늘은 온통 별천지가 된다.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과 이 아름다움을 나누고 싶었다. 다락방 포함한 방 3개의 독채펜션으로, 가족단위로 조용하고 독립적인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도보 3분 거리에 금요상설공연을 하는 ‘국립남도국악원’과 폐교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것으로 유명한 ‘나 저로 미술관’이 위치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을 선물할 수 있다. 또한, 산책코스를 이용해 아리랑 체험관과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인 ‘천년학’ 촬영지를 둘러볼 수 있다.
11.4Km 2024-07-03
전라남도 진도군 명량대첩로 37
OCEAN VIEW 꿈의세계카페는 진도대교와 울돌목 전망이 아름다운 카페다. 바다가 보이는 야외 테라스, 벤치 하우스가 있다. 1층 민속공예품 수석 생활 자기 판매점, 2층 카페, 3층 펜션으로 이루어진 건물은 보기에도 멋스럽다. 1층에 있는 정원에 초승달과 보름달 포토존, 각양각색의 조형물들이 사진 찍기에 좋다. 카페 내부에 들어서면 장식장에 보이는 다양한 자기들과 수석들이 눈길을 사로잡고, 석양이 멋진 넓은 통 창은 푸른 바다를 가까이서 느끼게 해준다. 향긋한 커피와 직접 담근 과일청으로 만든 음료, 커피콩 빵 등 디저트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진도대교와 명량 해상 케이블카의 야경도 감상하고, 우수영 국민관광지도 가까워 진도 여행을 즐기면서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곳이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1.4Km 2024-07-29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진도대로 3886
진도군 임회면 상만리 여귀산 아랫자락에 위치한 나절로 미술관은 한국화가 이상은씨가 폐교된 (구)상만초교를 개조하여 만든 미술관이다. 나절로는 "스스로 흥에 겨워 즐거움"이란 뜻으로 쓰는 전라도 사투리로 미술관을 지은 이상은 화가의 호이자 자유분방한 내면적 예술세계를 표현하는 곳이란 뜻을 함유하고 있다. 5천여 평의 대지위에 마가렛 꽃 가득한 향기와 아름다운 정원, 전통 흙집으로 단장된 쉼터휴게실 등이 만들어져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 미술관에는 한국화 서양화, 조각 등 한국의 중진.중견 작가들의 작품과 나절로미술관장의 작품 등 200여 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미술품 구매도 가능하다.나절로미술관은 13년간의 기다림과 준비 속에 아름다운 미술관이 탄생했으며, 5월과 6월에는 마가렛 꽃이 절정을 이루고 작은 음악회도 선사한다. 미술관내에는 민박시설(2동, 20여 명)이 되어 있어 민박도 가능하며 주변에 남도국립국악원과 바다의 절경은 찾는 이의 발길과 눈을 사로잡는다.
11.5Km 2023-11-22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대로 8479
진도군 군내면 녹진과 해남군 문내면 학동사이에 놓인 길이 484m, 폭 11.7m의 국도 18호선인 전국에서 유일한 쌍둥이 사장교로 1984년 10월 18일 준공되어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2005년 12월 15일 제2의 진도대교가 개통되고 특히 낙조와 야경이 아름답고 다리 아래의 울돌목 물살은 장관을 이룬다. 울돌목은 이충무공의 3대 해전 중의 하나인 명량대첩지로 잘 알려진 서해의 길목으로 해남과 진도 간의 좁은 해협을 이루며 바다의 폭은 한강 너비 정도의 294m 내외이다. 1984년 진도대교의 개통으로 인해 한반도의 최남단 지역이 된 진도는 연간 외국인을 포함하여 약 260만여 명이 찾는 국제적 관광 명소가 되었다. 아름다운 경관과 수많은 특산물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고장 진도로 오는 첫 번째 관문이다.
11.6Km 2024-10-28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상만길 58
구암사는 고려시대에 번창하여 여귀산 자락에 여러 암자가 있었는데, 이는 중방골이나 불당골 등 불교와 관련 있는 여러 암자로부터 유래된 산의 명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찰에 있는 오층석탑은 백제 후기나 고려 초기에 지어진 탑으로 보고 있으며, 해체 보수 때 사리를 넣었던 흠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대웅전의 실내탑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처럼 선조의 얼이 담긴 문화 유적지가 폐허인 채 내버려져 있음을 안타깝게 여겨, 뜻있는 주민들이 구암사 복원불사 후원회를 조직하여 1988년에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뒤, 1991년 복원불사를 착수하여 현재에도 불사에 계속 임하고 있다.
11.6Km 2024-05-02
전라남도 진도군 임회면 상만길 58
상만리 5층석탑(전남 유형문화재)은 임회면 상만리에 있는 상만사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는 구암사라는 사찰이 있다. 탑의 조성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1974년 4월에 새로이 절을 지으면서 정지작업을 하던중 고려자기 2점이 출토된 것으로 보아 고려후기로 추정된다. 또한, 상만리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비자나무가 있는데, 이 나무는높이 25m에 둘레가 6m이며 사방으로 7 ∼8m 가량의 가지가 뻗어나 있는 500년 이상의 수령을 지닌 거목이다. 고령으로 어려운 여건을 겪으면서 고사위기에 처했으나 수차례의 수간 주사 등으로 다시 살아나 매년 많은 양의 비자를 수확하고 있다. 주목과에 속하는 난대성 상록침엽수로 부근에는 모기가 서식하지 않으며 나무에서 떨어져도 다치지 않는다는 신비스런 나무이다.